아크원 말감 4 타입 믹스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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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명흑왕 기기스트가 '가면라이더'를 베이스로 연성한 불길한 말감.
육체와 정신이 재연성되어 되살아난 사이게츠가 변신한 아크원에 에인션트 케미 '난모나이트', '기가로돈', 오컬트 케미 '세이좀비', 코즈믹 케미 '고키겐메테온'의 4체의 케미가 강제로 연성되고 있다.
예측 연산을 비롯한 아크원이 가진 능력에 각각의 케미의 힘이 합해지며, 압도적인 전투력을 자랑한다.
가면라이더 갓챠드에서 등장하는 말감.
팔을 X자로 모은 가면라이더 아크원의 어깨에 세이좀비과 기가로돈이 융합됐으며, 팔은 난모나이트, 고키켄메테온이 대신하고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파일:갓챠드 35화 말감.jpg
35화 - 첫 등장. 가면라이더 발바라드와 싸운다.
파일:아크원 말감.jpg
고저스 그랜드 지오가 소환한 지오, 지오 II와 싸운다.
3. 원본과의 비교[편집]
일반적인 말감처럼 이너 슈트를 제외한 상체는 전부 신규 조형이다. 슈트의 팔이 교차해 원래의 흉부를 유사하게 재현했으며, 소체가 기존의 말감 소체가 아니니 붕대 대신 아크 모델로 된 촉수가 케미의 형상들을 구속하고 있다. 아크원 페이스 비전에 해당하는 부위도 고키겐메테온과 융합한 형상을 하고 있다.
갓챠드의 가면라이더 아크원은 재활용했던 라이더들의 디테일이 들어갔다. 이를 보기쉽게 정리한 일본 팬덤도 있다.#
4. 기타[편집]
- 어나더 류우가 이후로 간만에 다크 라이더를 모티브로 한 괴인이다. 류우가와 아크원의 각각 공통점들이 있는데 라이더 이름과 디자인이 기존 1호 라이더의 다크 라이더 버전인데다가 이 두 라이더의 변신자들의 서사가 주인공과 깊게 연관있다는 점이 있다.[1]
- 4마리 이상의 케미와 융합된 말감으로, 융합 개수만 따지면 말감 중에 최대다.[2]
- 소체가 가면라이더 제로원의 최종보스급 라이더인 가면라이더 아크원인데다가, 케미가 4마리나 융합된 덕분에 본작에 등장한 말감들 중에서도 최강급의 전투력을 지녔다. 가면라이더 레전드를 변신 해제 직전까지 몰아붙이고, 단 한 번도 진 적이 없었던 가면라이더 플래티나 갓챠드를 한 번 쓰러트리기까지 했다.
- 연성된 케미들으로 제로원의 악역을 표현했다. 마기어는 다른 휴머기어를 좀비처럼 감염시켜 트릴로바이트 마기어로 만들며, 메갈로돈이나 암모나이트 같은 이미 멸종한 고생물을 모티브로 한다.[3] 또한 메인 악역인 멸망신뢰.net과 아크의 목적은 인류의 절멸로, 멸망의 상징으로 가장 유명한 것은 공룡을 멸종시킨 운석이다.
- 제로원의 아크 라이더는 악의를 통해 아크의 힘을 얻게된 자가 변신하는 다크 라이더로, 사실상 악의 화신이며, 헌드레드의 사이게츠도 호우오우 카쿠야 쿼츠에 대한 악의(증오)가 있었기에 말감의 조건을 정립한 것으로 추정된다.
- 가면라이더의 괴인 버전이여서 그런지 어나더 아크원이라는 별명도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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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류우가의 장착자는 키도 신지의 정반대 성격인 거울상의 신지인데다가 아크원의 경우, 아예 히덴 아루토가 직접 변신한다.[2] 2~3마리 이상은 라케시스의 클로버 말감 밤부 믹스터스, 밤부 라플레시아 믹스터스가 최초다. 기츠 킬러는 인간까지 다수 융합했기 때문에 말감으로 분류되지 않는다.[3] 마침 제로원은 상어 모티브의 폼으로 변신해 멸종된 두족류 모티브의 마기어와 싸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