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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흑막의 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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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한국의 아카데미·TS 웹소설. 작가는 《[TS] 무림계 귀환자의 게임방송》을 집필한 희귀한테디베어.
2. 줄거리[편집]
옆에서 보면 불쌍하고 피폐해보이지만 정작 본인은 세상 즐거운 게임세계 생존기.
그런데 어떻게 사람 이름이 괜찮아 안 죽어(Oknodie)일 수가 있지?
3. 연재 현황[편집]
노벨피아에서 2022년 4월 1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2022 노벨피아 천지창조 공모전 장려상 수상작이다.
4. 등장인물[편집]
작가의 전작과 마찬가지로 등장인물들 중에 말장난으로 집어넣은 이름이 상당히 많다.
4.1. 기프트 아카데미[편집]
4.1.1. 여학생[편집]
- 오크노디
본작의 주인공. 참고로 이름의 뜻은 'Ok no die(괜찮아 안 죽어)'(...)'.[1]운빨로 아카데미 졸업하기'라는 게임의 광적인 팬이자 고인물로 230cm의 거구 괴력 남캐 컨셉으로 회차를 돌리려고 목숨 걸고 리세마라를 돌리다가 그럼 작고 귀여운 여캐인데 괴력를 발휘할 수 있어도 상관없겠냐는 소꿉친구 시아의 말을 듣고 11살 소녀 오크노디의 몸으로 게임 속 세상에 들어오게 된다. 처음에는 자신이 게임에 갇혔다는 걸 알고 당황하였으나, 이내 그냥 엔딩을 보기로 마음 먹은 뒤에는 마이페이스로 기행을 선보이게 된다.
본 작품의 모든 착각 요소를 책임지는 인물로 원래 게임에선 극효율을 추구한 플레이에 그쳤을 기행(은신 스텟 올리겠다고 별의 별 장소에 숨어대기, 요리를 수집하겠다고 괴식을 보이는 족족 먹어치우기, 스탯석 먹기 등등)을 벌이는 걸로 얼마나 학대를 받으며 산 거냐고 동정을 사고, 고인물이 알고 있을 정보를 바탕으로 계획을 실행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재단은 대체 모르는 게 무엇이냐는 의심을 하게 만드는 식으로 착각물을 만든다.
본 작품의 모든 착각 요소를 책임지는 인물로 원래 게임에선 극효율을 추구한 플레이에 그쳤을 기행(은신 스텟 올리겠다고 별의 별 장소에 숨어대기, 요리를 수집하겠다고 괴식을 보이는 족족 먹어치우기, 스탯석 먹기 등등)을 벌이는 걸로 얼마나 학대를 받으며 산 거냐고 동정을 사고, 고인물이 알고 있을 정보를 바탕으로 계획을 실행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재단은 대체 모르는 게 무엇이냐는 의심을 하게 만드는 식으로 착각물을 만든다.
- 아이린
북부의 대공녀. 아카데미 입학시험에서 두각을 드러낸 귀족 측 인물로, 상급생 클래스에서도 상위권에 해당하는 실력자며 얼음 마법을 주로 쓴다. 아카데미에 입학한 이유는 그곳에서 쌓은 실력과 인맥으로 자신의 고향인 북부 영지를 번영시키는 것이다. 다만, 최강자 클래스에는 조금 모자란지라 후반부에 갈 수록 비중이 줄어든다.
- 이사벨
에소니아 모험단이라는 곳에 소속되어 있던 전직 모험가. 아카데미 입학 시험에서 첫 등장했으며 어린아이한테 크게 속아 모험단의 단장이 죽고 모험단 역시 와해되다시피 한 경험이 있는지라, 다른 살아남은 동료들과 함께 시험에 응시하고 있던 오크노디, 지젤, 손오천 삼인방을 탈락시키려고 작당했었으나 이미 시험 도중에 산사태가 일어날 걸 알고 등산 중이었던 오크노디 일행을 쫓아가다가 거의 탈진하고 산사태에 휩쓸릴 뻔 한다. 하지만 그때 적절하게 로프를 던져준 오크노디 덕분에 모험단과 함께 목숨을 부지하였다. 이후에는 자신을 구해준 오크노디에게 은혜를 느끼고 시험을 치르는 동안 팀의 모험가 겸 요리사 담당으로 합류하게 된다. 입학 후에도 오크노디 일행의 초기 멤버이자 요리사로서 꾸준히 얼굴을 비추는 중.
- 도로시
견습 숲지기. 원래 게임에서는 이름은 커녕 등장도 하지 않는 엑스트라로 원래는 그녀를 배신하고 그녀의 소꿉친구인 록펠과 함께 아카데미에 들어가는 유이라는 캐릭터가 메인 인물이었다. 하지만 오크노디가 개입하면서 록펠을 개심시켜 그녀를 돕게 돌려보내고 거꾸로 유이를 떨어뜨린 덕에 무사히 학원에 입학하는 데 성공한다. 이후에는 드라이어드 교수의 강의에서 곧잘 얼굴을 내비치지만 별 비중은 없다.
- 유이
유이 상단주. 젊은 나이에 자기만의 상단을 꾸릴 정도로 수완은 좋은 편이나, 아카데미 입학 시험에서 록펠을 꼬드겨 도로시를 배신하고 골인하려고 한 파렴치한으로 원래 스토리에서는 그녀가 학원에 들어온다. 하지만 작중에서는 오크노디가 도로시를 구하고 대신 그녀에게 감점 폭탄을 먹이면서 입학부터가 간당간당하게 되었다. 그래도 어찌저지 합격은 한 모양인지 나중에 다시 하급생 반에서 모습을 드러내지만 별 비중은 없다. 하급반에서는 헥토르 가신단과 우호 관계를 맺고 오크노디를 물먹일 계획을 세우는 식으로 나오지만 워낙 엑스트라에 가까운 비중이라 성공한 적이 없다.
- 즈앙
암살자. 대륙 10도적 중 '목숨 도둑'이라고 불리는 사람의 제자로, 어린 나이임에도 상당히 유능한 은신술과 암살술을 익히고 있다. 하지만 학원에 들어오면서 자신의 상위 호환이나 다름 없는 오크노디에게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이후 그녀와 엮이면서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되었다.
- 지고쿠
샤락해적으로 적발의 남장여자다. 트리거 해피 성향을 가지고 있어서 툭 하면 사람을 쏴대는 게 취미인 위험인물. 게임 내 설정에 의하면 아카디아와는 숙적이 되는 관계로, 피렌체 왕국의 부패한 해군을 이끄는 세비체 가문 탓에 몰락한 마을 주민들을 규합하여 해적단을 만들어 전쟁을 벌인다고 한다. 작중에서도 아카디아와 곧잘 날선 반응을 보이지만, 오크노디 덕에 서로 소닭보듯 하는 정도로는 상황이 개선되었다.
- 아카디아 세비체
피렌체 왕국의 공녀. 오크노디의 열렬한 지지자 중 한 사람으로 귀여운 걸 좋아해서 오크노디한테 디라는 애칭을 붙일 정도로 빠르게 친해졌으며 재단과 오크노디의 사정을 착각하고는 재단에서 오크노디를 빼내기 위해 지젤과 힘을 합쳐 아카데미 내에서 독자적인 파벌을 형성하는 등 적극적으로 세력을 키우고 있다.
하지만 작품 중반부터는 그녀가 속해 있던 세비체 가문이 재단과 손을 잡아 별의 별 부정부패를 저질렀다는 게 폭로되어서 가문 전체가 몰락할 위험에 처하나, 오크노디의 도움으로 백작가로 강등당하는 정도로 그치게 되었고, 덤으로 그 가문의 약점을 아카디아가 손에 잡아 평소 아니꼽던 가문의 실세들을 발 아래 두고 굴릴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작품 중반부터는 그녀가 속해 있던 세비체 가문이 재단과 손을 잡아 별의 별 부정부패를 저질렀다는 게 폭로되어서 가문 전체가 몰락할 위험에 처하나, 오크노디의 도움으로 백작가로 강등당하는 정도로 그치게 되었고, 덤으로 그 가문의 약점을 아카디아가 손에 잡아 평소 아니꼽던 가문의 실세들을 발 아래 두고 굴릴 수 있게 되었다.
- 헤스티아
용병. 주변에서 기피받는 광전사 클래스에 마나 연공법을 배우지 못해서 여성스럽지 않은 우락부락한 외모를 가지고 있던 탓에 학생들한테 따돌림을 받고 있었고, 밤마다 자신의 방 너머에서 말을 걸어오는 대답하는 문한테 위안을 얻고 있었으나 자신과 대화하던 게 학생이 아닌 대답하는 문이었단 걸 알게되면 챕터 1의 보스인 '광란의 헤스티아'가 되어 학생들과 교수 여럿을 죽여버리는 참사를 일으키게 되지만, 해당 이벤트에 빠삭했던 오크노디가 적극적으로 헤스티아를 돌본 덕분에 광란의 헤스티아가 되는 일없이 오크노디의 친구들와 어울리기도 하는 등 훨씬 나은 학창생활을 보내고 있다.
- 롯토
중앙제국의 영애이자 격투가. 원래는 헤스티아 왕따 이벤트에서 그녀와 직접적으로 맞서는 역할인 소녀로, 본래 스토리에서는 헤스티아에게 그 자리에서 죽는다. 이 때문에 헤스티아가 살인자로 몰려서 정신적으로 고립되다가 광란의 헤스티아가 되어버리는 게 챕터 1의 내용. 하지만 작중에서는 오크노디가 개입하여 헤스티아 대신 롯토를 쓰러뜨려준 탓에 목숨을 건졌고, 대신 자신이 중앙 파벌에서 고립되어 왕따가 된다. 이후에는 결국 자신을 따 시키는 중앙 귀족을 버리고 오크노디과 헤스티아가 속해있는 변방 쪽에 어울려다니게 되며 자연스레 아군에 합류한다.
- 제냐
고양이 수인. 작중에서 가끔씩 얼굴을 내비치는 동급생이나 별 비중은 없다.
- 티토소가
아버지가 선물해준 조명등을 늘 가지고 다니는 소녀. 소심하고 수줍음을 타는 성격인데 겁도 많아서 같은 강의를 듣는 오크노디와 즈앙한테 자주 휘둘리곤 한다. 그래도 오크노디와 사이는 좋아서 오크노디한테 험담하는 학생이 있으면 손에 든 조명등으로 때린다고 한다. 참고로 이름은 T Tosoga로. '또 속아'라는 말장난이다.
- 매스각키
중앙제국의 제2황녀. 이름의 유래는 당연히 메스가키.
실력은 확실한 편이나, 성격은 이름대로 "허접~♡"이라는 말을 달고 살며, 아랫 사람을 마구잡이로 굴려먹는 데 거리낌이 없다. 그러나 카리스마와 기본적인 지식은 갖추고 있는지라 경박해보이는 성격과는 별개로 힘 자체는 상당하며, 대각선 위로 튀는 사고방식 탓에 가끔 오크노디를 갖고 놀 때도 있다.
실력은 확실한 편이나, 성격은 이름대로 "허접~♡"이라는 말을 달고 살며, 아랫 사람을 마구잡이로 굴려먹는 데 거리낌이 없다. 그러나 카리스마와 기본적인 지식은 갖추고 있는지라 경박해보이는 성격과는 별개로 힘 자체는 상당하며, 대각선 위로 튀는 사고방식 탓에 가끔 오크노디를 갖고 놀 때도 있다.
- 야요이
중앙제국의 제3황녀. 작중 별 비중은 없다. 그냥 매스각키와 마찬가지로 학원에 있는 황족이 한 명 더 있다는 수준으로 언급되는 정도이며, 작중 귀족들도 전부 매스각키에게 붙지, 야요이는 소 닭 보듯 한다. 그래도 매스각키가 이벤트에서 자기 부하들을 험하게 다루는 모습이 나오면서 조금씩 그녀한테 붙는 세력도 생기는 중이기는 하다.
- 이슈타르
용사. 첫 등장 당시에는 정의로운 용사 그 자체로 오크노디를 자신의 파티에 넣겠다고 다짐을 하고 있었으나, 이어지는 오크노디의 기행과 적성을 알려주는 모자가 가리킨 그녀의 장래에 다크 프린세스라는 예비 마왕군이 있는 것을 보고는 고민하게 된다. 그러다 결국 성검의 판별기능을 오크노디에게 써서 공격을 가하는데, 악한 사람일 수록 더한 데미지가 들어가는 그 공격에 살짝 스치기만 했는데도 오크노디가 입에서 피를 내뿜는 걸 보고[2] 그녀를 극악이라고 판단하며 절망한다.
이후에는 오크노디를 자신이 쓰러뜨려야 할 숙적으로 선언하며 어떻게든 그녀와 대적각을 세우지만, 작중 내내 세계를 게임 속 세상 취급하는 오크노디에게는 '그냥 싫은 사람' 취급 정도만 받는다.
이후에는 오크노디를 자신이 쓰러뜨려야 할 숙적으로 선언하며 어떻게든 그녀와 대적각을 세우지만, 작중 내내 세계를 게임 속 세상 취급하는 오크노디에게는 '그냥 싫은 사람' 취급 정도만 받는다.
- 유피
성녀. 용사와는 소꿉친구로 겉모습은 성녀 그 자체나 실제로는 상당히 음험한 구석이 있으며 오크노디를 물먹일 계획을 세우는 경우가 많다.
- 스콜라
신궁의 후예.
- 카시아
융합생명체.
4.1.2. 남학생[편집]
- 지젤
암상인.
- 손오천
원숭이 수인.
- 제이다스
- 헥토르
남부 소국의 왕자.
- 싱
동방제국의 검객.
- 안데르센 프레첼
프레첼 대공가의 차남.
- 앤서니 소보로
검술명가인 소보로 가문의 자제.
- 막시무스 몽블랑
- 록펠
- 샌드쿠커
황색 마탑의 견습 마법사.
- 체다 포테이토피자
포테이토피자 공작가의 영식.
- 레프 철판숯불갈비
철판숯불갈비 공작가의 영식.
- 호너 후라이드치킨
후라이드치킨 공작가의 영식.
- 타타야 치킨마카니
치킨마카니 백작가의 영식.
- 모브
하급반의 학생.
- 빅스톤
2학년 선배.
4.1.3. 교수[편집]
- 드래곤 교장
기프트 아카데미의 교장. 본명은 '오모시로이'. 유희를 위해 본 작품의 주 무대인 기프트 아카데미를 만들었으며 본인의 재미를 위해 학생들을 온갖 방법으로 괴롭히고 있다.
- 마하바라타
기프트 아카데미의 교수.
- 플라톤
기프트 아카데미의 교수.
- 브론즈 디 이스트라
기프트 아카데미의 모험학부 교수.
- 사다코
기프트 아카데미의 모험학부 교수.
- 디스트로이어
기프트 아카데미의 모험학부 교수. 전대 용사 파티의 도적이었다.
- 위어드
기프트 아카데미의 마법학부 교수.
- 이브닝슈터
기프트 아카데미의 기사학부 교수.
- 레이브
기프트 아카데미의 마도학 교수.
- 미하엘
기프트 아카데미의 상급 시험관.
- 명호스님
- 미네르바
- 대답하는 문
4.2. 와이히엠하이 재단[편집]
- 조나 와이히엠하이
오크노디의 전속 집사이자 훈련교관. 오크노디가 가장 신뢰하는 사람으로 우락부락한 겉모습과 달리 정도 많고, 오크노디의 기행을 보곤 상처가 많은 아이라고 착각해서 오크노디한테 지극정성으로 대한다.[3] 오크노디 이전의 아가씨에 대한 묘사를 보면 모두 반항하다가 집사 손에 죽었다는 묘사가 있어서 오크노디한테 더 잘해주려는 듯.
참고로 이 인물의 이름 역시 말장난인데, Jonna Wiheomhae. 오크노디 피셜, '존나 위험해'다.[4]
참고로 이 인물의 이름 역시 말장난인데, Jonna Wiheomhae. 오크노디 피셜, '존나 위험해'다.[4]
- 리프 라이프
오크노디의 전속 메이드이자 비밀호위.
- 에이프릴
- 제일 와이히엠하이
재단의 이사장이자, 주인공인 오크노디가 파파라고 부르는 존재. 하지만 작중 실제 등장은 중반부부터이며, 그 전까지는 오크노디랑 만나보기는 했는지조차 의심되는 인물이기도 하다. 겉모습은 상당한 미청년 같은 모습이지만, 취미로 사람들의 영혼을 빚어 만든 술을 미주라며 마실 정도로 도덕 관념이 끝장나 있는 위험인물이다. 오크노디 피셜에 의하면 본해 작중 세계관에서 세계를 뒤엎는 3대 거악이 있는데 그는 이중에서 총수에 해당하는 인물이라 한다.
와이히엠하이의 뜻을 생각해보면 이 인물의 이름 역시 말장난으로 '제일 위험해'가 된다.
와이히엠하이의 뜻을 생각해보면 이 인물의 이름 역시 말장난으로 '제일 위험해'가 된다.
4.3. 기타 인물[편집]
- 시아
빙의 전 주인공의 소꿉친구.
- 소페미아
유일신.
- 니알라토텝
전대 용사 파티의 용사 겸 주술사.
- 알파
전대 용사 파티의 전사.
- 막스 몽블랑
몽블랑 남작가의 영식.
- 제시 밀푀유
밀푀유 남작가의 여식.
- 유이
5. 설정[편집]
- 운빨로 아카데미 졸업하기
- 기프트 아카데미
세계 최고의 아카데미. 세간에서는 그렇게 인식되고 있지만, 실상은 해병문학에 대학원을 섞은 다음 거기에 판타지를 뿌린 희대의 마경으로 매주마다 교장의 재미라는 목적 아래 사람이 물에 빠져죽을 수 있을 정도로 지독한 호우를 내리게 한 다음 사람은 우습게 씹어먹을 수 있는 자이언트 킹크랩을 마구잡이로 풀어 킹크랩 아포칼립스를 만드는 등의 사건들이 끝없이 쏟아져내려 운 나쁘면 죽기도 하는 정신나간 학급환경을 자랑하며 거기에 더해서 어서 오세요 실력지상주의 교실에 같은 포인트제를 채용하고 있어 식사, 생활용품, 심지어 학년 진급까지 포인트로 살 수 있는 극도의 능력주의, 자본주의적 성향을 띠고 있다. 오죽하면 여기 입학한 학생은 여기서 졸업하면 출세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출세를 할 수 있으니까 졸업할 수 있는 거라고 평하기도.
- 와이히엠하이 재단
오크노디의 파파, 이사장이 운영하는 조직으로 겉으로는 각지의 불우한 아이들을 후원하는 재단이라는 명함을 달고 있지만, 제목을 보면 알다시피 그런 아이들을 훈련시켜서 암살자, 공작원으로 부려먹는 악랄한 집단이다. 이들은 아이들 중에서도 재능이 뛰어난 아이를 선정해서 '집사'라는 전담 교관을 붙여주는데, 이렇게 집사를 가지고 있는 아이를 통들어 '아가씨'라고 부르고 있다. 작중에서는 악의 조직은 맞지만, 묘하게 동정받는 집단이기도 한데, 작중 오크노디가 저지르는 모든 기행의 원인 중 대부분은 모두 재단의 학대 때문이라는 오해를 사고 있어 의도치 않게 피해를 받고 있다.[5]
6. 기타[편집]
- 작가의 전작인 '[TS] 무림계 귀환자의 게임방송'과 세계관을 공유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7 10:27:32에 나무위키 아카데미 흑막의 딸이 되었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덤으로 이름에 '오크'가 들어가는지라 초반에는 오크 혼혈 아니냐는 괴소문이 돈 적도 있다.[2] 사실은 식사 수집하겠다고 박쥐 피를 먹었던 걸 그대로 토해낸 거였다.[3] 오죽하면 외부인 참관일에 재단이 개입하는 걸 위협으로 판단한 전 용사 디스트로이 교관이 막아섰음에도 불구하고 오크노디가 집사의 호루라기를 부는 걸 듣고는 아가씨가 기다린다는 이유로 하나만으로 목숨을 걸 정도. 오크노디 또한 조나가 아카데미와 한 거래를 받아들이면 재단에서 나와서 아카데미에서 간섭없이 지낼 수 있었음에도 불고하고 그럼 조나랑 못 만난다는 이유로 거부할 정도로 조나를 지극히 생각한다.[4] 일단은 이사장이 직접 지어준 이름이라고는 하는데, 정작 재단 이름은 이로부터 한참 뒤에나 나오고 관련 설정도 중반부부터나 밝혀진 것으로 보아, 원래는 작가가 그냥 이 사람의 특이한 이름으로 지어준 걸 그대로 재단 이름으로 차용해버린 거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5] 물론 악행을 안 한 건 아니다. 실적을 못 낸 아이를 노예상, 창관에 팔아버리기 보단 그냥 처분해버린다 정도의 차이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