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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히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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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2인조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아베 히로시(상남2인조)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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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배우 및 모델.
2. 경력[편집]
기무라 타쿠야와 같이 찍은 HERO, 우리나라에서도 리메이크한 결혼 못하는 남자[2] , 나카마 유키에와 같이 찍은 트릭 등등 수많은 히트작에 출연해 한국에도 잘 알려져 있다. 또한 2010년 초 한국에서 여러모로 반향을 일으킨 공부의 신의 원작 드라마 드래곤 사쿠라의 사쿠라기 선생 역도 바로 아베 히로시가 연기했다.
실제 드라마에서 연기하는 목소리 자체가 낮은 저음의 묵직하고 날카롭다.
(논노 표지모델 시절)
지금은 연기파 배우로 명성이 높지만 배우 데뷔 전에는 패션모델이었다. 주오대학 재학 중이던 1985년, 집영사에서 주최하던 모델 콘테스트에 우승상품인 자동차를 가지려고 출전, 그리고 우승했다. 약 40회 연속으로 논노 표지모델을 할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예전에는 드라마 트릭에서 자뻑이 심한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서 자택 벽에 모델시절의 사진을 여러개 걸어놓기도 했다. 참고로 그 연출은 감독이 몰래 한 연출로 촬영당일에 현장을 본 아베 히로시 본인은 엄청 부끄러워 했다고. 모델로 많은 인기를 얻어 예능 프로그램 <웃어도 좋아>의 좋은 남자 코너에서 인지도를 얻었다.
이 때 번 돈으로 투자목적의 맨션을 구입했으나, 몇 억엔의 빚을 지게 되었고, 그 빚은 2007년에서야 겨우 다 갚았다고 한다.[3] 이 이야기는 2007년 영화 <버블로 GO!! 타임머신은 드럼 방식>의 인터뷰에서 밝힌 것이다. 본인도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가는 영화의 스토리 때문에 감회가 새로웠다고. 상술했듯이, 결혼을 한 시점도 2007년인데 그때도 빚 이야기를 했었다. 빚 갚는데 정말 고생을 많이 한 듯 싶다.
자신의 인기가 계속될 거라고 생각한 그는 대학 4학년 때 영화 <멋쟁이가 지나간다>로 배우로 전향했지만 연기력에 상당히 논란이 많았고, 얼굴로만 먹고 산다고 까지 혹평을 들었다. 배우로서의 일이 끊겨 20대 후반까지 실의에 빠져 있었다고 한다.
여러 연기자를 만나며 연기에 대한 태도를 바꾼 결과 1993년 연극 <아타미 살인사건 몬테카를로 일루젼>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아 지금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2010년대 들어서는 드라마보다는 영화에 주력하는 모습. <걸어도 걸어도> 이후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의 협업이 잦은 편이다. 2015년 <고잉 마이 홈> 이후 3년 만에 4분기 드라마 <변두리 로켓>[4] 으로 돌아와 마지막회 시청률 22.3%를 찍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 작품으로 4분기 아카데미상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5]
2021년에는 드래곤 사쿠라 2로 2020년대에 마지막회 시청률 20%를 찍고, 108회 일본 드라마 아카데미에서 시청자, 심사위원, 기자 모두 1위를 수상하며 명성을 드높였다.
2022년 7월 23일에는 뉴욕 국제아시아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30년의 경력을 인정받았다.
3. 출연작[편집]
3.1. 드라마[편집]
굵은 글씨는 주연작.
3.1.1. 연속 드라마[편집]
3.1.1.1. 시청률[10][편집]
3.1.2. 단편 드라마[편집]
3.2. 영화[편집]
- 하이카라 씨가 간다 - 이쥬인 시노부 역
- 공작왕 2 아수라전기 - 공작 역[13]
- 동경공략 - 이토 타케시 역
- 고지라 2000 밀레니엄 - 카타기리 미츠오 역
- 야마토 타케루 - 츠쿠요미 역
- 애디언텀 블루 - 야마자키 류지 역
- HERO 극장판 - 시바야마 미츠구 역
- 우부메의 여름, 망량의 상자 - 에노키즈 레이지로 역
- 트릭 극장판 1, 2, 3 - 우에다 지로 역
- 사이렌 (2006년) - 츠치다 케이 역
- 버블로 GO!! 타임머신은 드럼 방식 (2007년) - 시모카와지 이사오 역
- 자학의 시 (2007년) - 하야마 이사오 역
- 팀 바티스타의 영광, 제너럴 루주의 개선[14] (2008년) - 시라토리 케이스케 역
- 걸어도 걸어도 (2008년) - 요코야마 료타 역
- 천국에서의 응원 (2011년) - 오오시로 히카루 역
-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2011년) - 사카가미 마모루 역
- 멋진 악몽 (2011년) - 하야미 유(변호사) 역
- 연합 함대 사령장관 야마모토 이소로쿠 (2011년) - 야마구치 다몬 역
- 기린의 날개 (2012년) - 가가 쿄이치로 역
- 테르마이 로마이 1 (2012년) - 루시우스 모데스투스 역
- 크로즈 썸 (2012년) - 타케자와 타케오 (타케) 역
- 츠야의 밤 (2013년)
- 테르마이 로마이 2 (2014년) - 루시우스 모데스투스 역
- 태풍이 지나가고 (2016년) - 시노다 료타 역
- 질풍론도 (2016년) - 쿠리바야시 카즈유키 역
- 에베레스트 신들의 봉우리 (2016년) - 하부 죠지 역
- 해변의 리어 (2017년) - 유키오 역
- 요묘전 (2017년) - 아베노 나카마로 역
- 기도의 막이 내릴 때 (2018년) - 가가 쿄이치로 역
- 북의 벚꽃지기 (2018년) - 에즈레 토쿠지로 역
- 벼룩잡는 사무라이 (2018년) - 코바야시 히로노신 역
- 해질무렵 안개정원 (2019년) - 나카무라 아리토모 역
- 호쿠사이 (2021년) - 츠타야 쥬자부로 역
- 보호받지 못한 사람들 (2021년) - 토시마노 세이이치로 역
- 솔개 (2022년) - 이치카와 야스오 역
- 이동 사령은 음악대 (2022년) - 나루세 츠카사 역
3.3. 애니메이션[편집]
- 진 구세주전설 북두의 권 - 켄시로 역
4. 여담[편집]
- 아베 히로시의 공식 홈페이지는 21세기의 홈페이지라는게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간결하다. 너무 간결해서인지 인터넷 속도 측정기 역할#, 웹브라우저 호환성 체크용 페이지#로 쓰이는 등 일종의 밈이 되고 있다. 그 유명세로 일본어 위키백과의 홈페이지가 문서로 등록됐다. 2001년을 마지막으로 테마가 전혀 변하지 않고 있다. 이 홈페이지는 그의 팬이 만든 팬사이트였으며 그의 소속사가 협력해 공식 사이트가 됐다. 아베 히로시는 "팬분이 만들어준 것이기 때문에 더욱 고맙고, 앞으로도 소중히 하고 싶습니다."라고 인터뷰에서 말했다.#
- 본인은 190cm에 육박하는 장신이지만 아버지의 신장은 156cm로 작고 형들의 신장도 보통이라고 한다. 학창 시절 우유를 매우 자주 마셨다고 하는데 이것이 영향을 미쳤을지는 미지수. 체중의 경우 옛날부터 쭉 75kg으로 기재되어 있지만 꾸준한 운동으로 근육을 키웠으니 현재는 75kg보다 조금 더 나갈 것으로 보인다.
- 이목구비가 두드러지는 이국적인 외모이다.[16] 그래서 이에 대해서는 일본의 민족 구성이 선주민인 조몬인과 고대 한반도 및 대륙계인 야요이인이 섞여 있는데, 조몬인은 체모가 많고 이목구비 윤곽이 뚜렷하며, 그에 따라 아베 히로시의 이목구비에서 잠재된 조몬인의 유전적 발현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도 있다. 실제로 조몬인의 유전 비중이 있는 일본인들은 가끔씩 이국적인 외모를 가진 경우가 많다. 물론 어디까지나 추측이다.
- 일본의 전 내각총리대신인 아베 신조와 성씨의 발음만 같을 뿐, 한자가 다르다.[17] 하지만 아베 신조의 조부 아베 간과는 이름의 한자(둘 다 寛)가 같은데 발음이 다르다. 이 때문에 간혹 한국에서 아베 간의 이름의 발음을 아베 히로시로 잘못 소개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이런한 사례는 아베 히로시만이 그런게 아니라 아베 노부유키 마지막 조선 총독도 아베 신조의 증손자라고 한다거나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캐릭터인 아베 나나도 성이 한자가 똑같기 때문에 주로 한국에서 개드립의 희생양이 될 때가 종종 있다.
- 불혹을 넘은 나이에도 결혼을 하지 않아 게이 의혹이 있었다. 하지만 이건 일본 연예 가십지의 클리세 같은 헛소리라서 일고의 가치도 없다.[18] 2007년 11월에 15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으며, 지인의 소개로 1년 간 연애했다고 한다. 첫 아이는 딸이었는데, 출생 사실을 뒤늦게 공개했다. 2011년 6월 23일 아이가 태어났지만, 한 달 정도 뒤인 7월 3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딸의 탄생을 알렸다. 이때 자신의 첫 아이가 도내 병원에서 태어났으며, "딸은 3.3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났으며, 엄마와 딸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고, "잘 자라고 있는 아이를 보고 있으면, 생명의 소중함과 미래에 대한 희망 등이 합쳐져 울컥한다"며 "어떻게든 이 아이의 버팀목이 되기 위해 용기와 힘을 낼 것. 아내에게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 2012년 11월 1일에는 둘째 딸을 얻었다. 아베는 도쿄에 있는 병원에서 아내의 출산에 함께 했다고 하며, 드라마 촬영을 위해 나가노현에 머물다가, 출산이 임박했다는 소식을 듣고 도쿄로 돌아와 아이의 탄생을 지켜봤다고 한다. 아베는 "엄마와 딸 모두 건강하다. 3,054g의 건강한 우량아이며, 새로운 가족이 늘어 기쁘면서도 두 아이의 아빠로서 책임감이 막중하다. 쉬지 않고 일하겠다"고 말했다.
- 모델 경력이 있는 점과 함께 큰 신장, 선이 굵은 외모, 거기다가 개그와 심각한 악역을 자연스럽게 오가는 연기 스타일 때문에 한국에서는 차승원과 자주 비교되는 경향이 있다. 오지호와도 조금 닮았다는 반응이 자주 보인다.
[1] 주연작만 기록, 단편드라마 주연 제외[2] 아베 히로시 자신의 이야기라고 할 만큼 주인공과 성격이 비슷하다고 한다.[3] 참고로 그의 2008년의 추정 연 수입은 3억엔에 달한다고.[4] 한자와 나오키 제작진이 만든 작품.[5] 이 외에도 <변두리 로켓>은 남우조연상, 최우수작품상, 각본상, 감독상 부문을 수상했다.[6] 대만방송[7] 13년만에 연속드라마 단독 주연[8] 1960년대 미국의 TV 드라마 《도망자》를 일본 배경으로 리메이크한 작품이다.[9] 영화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연출을 맡았으나 흥행은 실패했다.[10] 주연작만 기록, 단편드라마 주연 제외[11] 드라마 데뷔작[12] 첫 드라마 주연 작[13] 최초로 한국에 소개된 그의 출연작. 원표와 공동 주연이다.[14] 둘다 원작은 카이도 타케루를 스타 작가로 만든 미스테리 소설물인 시라토리-다구치 시리즈. 원작에서는 바퀴벌레에 비견되는 땅딸보 아저씨인데 영화판에서는 말 그대로 용이 돼 버렸다. 드라마판 역시 마찬가지.[15] 하지만 시바가 켄시로를 위해서 자폭으로 희생했을 때 시바의 이름을 부르면서 절규하던 목소리를 들은 한국인들의 반응은 욕하는 거 같아서 주먹이 나갈 거 같다고 했다. 물론 농담성으로 그런 반응이 나온 거지만. 나름 인상 깊은 절규였지만 아베 히로시의 톤이 꼭 그게 욕하는 거 같았다고 전해진다.[16] 그래서 이러한 외모로도 가진 이유로 키가 190cm로 된게 마찬가지.[17] 아베 신조는 安倍(안배), 아베 히로시는 阿部(아부)이다. 일본에서 성씨 아베는 한국의 정씨 수준으로 흔한 편이다.[18] 그냥 결혼 적령기를 넘어서 결혼을 안하고 있는 연예인은 남녀 불문하고 게이와 레즈 의혹 기사를 내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