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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다(이터널 리턴)
덤프버전 :
블랙서바이벌의 캐릭터 아르다에 대한 내용은 아르다(블랙서바이벌)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이터널 리턴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2. 배경 스토리[편집]
"그럼 조사를 시작하지."
고고학 학계의 주목을 받던 인재.
날카로운 관찰력으로 남들은 볼 수 없는 숨겨진 지식을 읽어낼 수 있다.
오로지 연구에만 관심이 있으며, 자기 관리 따위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사람을 쉽게 믿지 않으며, 무엇이든 자신의 눈으로 직접 본 것만 믿는다.
사람은 겉과 속이 항상 다른 법이니까.
표정 변화가 거의 없으나, 감정이 무딘 것은 아니다.
오히려 휩쓸리지 않기 위해 애쓰고 있는 것이다.
존경하던 스승을 자신의 오해로 파멸시켰다는 죄책감으로부터.
3. 능력치[편집]
4. 스킬[편집]
4.1. 패시브 - 유물 탐구[편집]
"여긴 내 구역이네."
전작에서 아르다가 쓰던 2개의 스킬들을 동시에 계승한 패시브다.
첫 번째 효과인 발굴 통제는 전작의 필드 스킬 '발굴금지'를 계승한 효과로, 생명의 나무나 운석을 채집할 때 주변 적들의 스킬 사용을 통제한다. 침묵 범위는 운석을 채집할 경우 운석을 기준으로 원형, 생명의 나무를 채집할 경우 아르다를 기준으로 원형이다.[2]
단점은 알파, 오메가, 위클라인 같은 몬스터 오브젝트는 발동되지 않고 오직 생명의 나무와 운석을 채집할 때만 발동이 되는 것. 생명의 나무와 운석은 키오스크에서 200 크레딧으로도 구할 수 있고[3] 전장에서 우승하거나 영웅 등급 보급 상자, 두 번째 이후 늑대 및 곰을 사냥해서 구할 정도로 손쉽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운석과 생명의 나무 채집이 그렇게 중요한 것은 아니다. 즉, 운영에 따라선 없는 패시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채집 싸움을 유리하게 이끌 수 있는 아르다는 팀원과의 소통이 필수적이다.
가까이 붙은 적의 채널링을 끊는 식으로 활용할 수도 있으나 침묵 장판 생성에 약간의 딜레이가 있어서 웬만하면 불가능하긴 하다.
두 번째 효과인 고고학적 분석은 아르다가 적에게 피해를 입힐때마다 스택을 얻어서 일정 수치 중첩시 아르다와 주변의 아군을 치유하는 지원 효과로 지속 교전에서 아르다의 유지력을 담당한다. 대신 스택을 다 쌓아야 힐이 지원되기 때문에 적들과 대치중에 미리 쌓는 편이 유리하다. 참고로 전작의 패시브 스킬인 '고고학적분석'의 이름만 계승했으며, 전작에선 자신이 장비한 아이템의 등급에 따라 더 높은 등급이면 추가 피해를 주는 현재와는 전혀 딴판의 스킬이었다.
스택을 얻는 조건은 아르다의 고유 스킬 적중이라 무기스킬이나 아이템 추가피해등으로는 쌓을 수 없다. 그리고 여럿을 동시에 타격하거나 W, RQ등의 스킬로 같은 대상에게 여러번 피해를 주더라도 스택은 무조건 하나만 얻는다.
1.5 패치로 고대의 정수 수집 및 방출 속도가 12m/s에서 15m/s로 상향됐다.
4.2. Q - 샤마쉬의 두루마리[편집]
"유감이군. / 지워지게."
아르다의 주력 딜링기. 쿨다운이 짧고 레벨을 올릴수록 대미지가 큰 폭으로 늘어 먼저 마스터 하는 게 좋다. 사거리가 매우 길지만 두루마리의 속도는 느린 편이며, 대신 판정이 상당히 좋다.
강화 시 '샤마쉬의 법전'을 전개한다. 샤마쉬의 두루마리에 비해 폭이 더 넓고, 법전이 모두 전개되면 0.5초 후 추가 피해를 입힌다. 또한 궁극기 쿨다운을 줄여주기에 폭딜을 넣거나 CC가 필요하지 않을 때 사용할 만하다. 참고로 스킬에 붙은 궁극기 쿨다운 감소는 아이템에 붙은 쿨감과 따로 적용한다.[4]
4.3. W - 바빌론의 입방체[편집]
"무너지리. / 도망 칠 수 없네!"
슬로우 장판을 깔고 1초 후 폭발시켜 기절을 부여한다. 이바나 혜진의 W와 유사한 스킬.
강화 시 오른쪽-아래-왼쪽-위 순으로 사라지는 속박 장벽이 추가되어 적을 가둔다. 장벽에 적이 닿으면 속박에 걸린다.[5] 속박 시간이 궁극기 만렙 기준 1.2초로 W선딜레이보다 길어서 W - RW를 이어 사용하면 거의 확정적으로 기절을 걸 수 있다. 대신 기절까지 넣는데 걸리는 시간이 매우 길어져서 RW기절은 사실상 먹일 수 없다.
W스킬은 맞출 때가 아닌 맞추고 나서 효과가 끝날 때 고고학적 분석 스택이 생성된다. RW도 마찬가지라 더욱 딜레이가 길다.
4.4. E - 님루드의 비석[편집]
"떨어지게. / 이제 열렸군."
비석을 떨어뜨려 적을 넉백시킨다. 비석이 떨어지기까지 선딜이 꽤 길어 맞추기 힘든 편으로, 적의 퇴로에 깔거나 W 장판과 연계하여 사용해주는 게 좋다.
강화 시 사거리가 증가하고 시전 위치는 몰론 자신이 있는 위치에도 비석을 하나 떨어뜨린다. 두 비석은 사라지지 않고 8초 동안 남는데, 이 비석을 우클릭하면 반대쪽 비석의 위치로 순간이동 할 수 있다. 아르다 정보 공개 때부터 상당한 관심을 받았던 스킬로, 팀원 모두 포탈을 이용할 수 있어서 단체 도주나 기습 진입 등을 가능케 해준다. 또한 아르다가 비석을 설치한 위치에서 아르다 쪽으로 순간이동하는 것이 가능해, 멀리 있는 아르다가 적에게 쫒기는 팀원의 도주를 지원해줄 수도 있다.
두 비석은 최소 설치 사거리가 존재해서 딱 붙여서 깔 수 없으며 최대한 범위를 좁게 설정해 범위 교집합 부분에 적이 맞게해도 피해판정은 한번만 들어간다. 또한 비석은 소환 불가능한 위치에선 아예 사용할 수 없으며, 단 1번만 이동이 가능하다. 즉 비석을 깔아두고 여러번 이동하면서 어그로를 끄는 플레이는 불가능하다.
RE의 최대 이동거리는 가히 독보적으로, 궁극기 3렙 기준 무려 13M[6] 나 되는 장거리를 이동할 수 있다. 이에 비견되는 이동기는 일레븐의 풀차징 E밖에 없다. 대신 비석을 깔 때도, 이동할 때도 약간의 딜레이가 있어 반응성은 썩 좋진 않은편.
4.5. R - 잠들어있는 힘[편집]
바바라에 이은 두 번째 일반 스킬 강화형 궁극기. 다만 세부적인 면이 크게 다르다.[7]
사용 시 남은 쿨다운에 관계없이 즉시 강화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상태가 되며, 최대 12초까지 유지된다. 강화 스킬 사용 후엔 해당 스킬에 쿨다운이 다시 적용되므로 궁극기 사용 전 일반 스킬 쿨다운이 남아있다면 먼저 써줘야 손해가 없다.
4.6. D - 무기 스킬[편집]
5. 캐릭터 평가[편집]
5.1. 장점[편집]
- 높은 팀단위 교전 유지력
아르다의 패시브는 만렙기준 스킬을 세번 맞추면 자신과 주변 모든 아군을 치유하는 패시브인데, 표기된 계수나 회복량은 150+스킬증폭의 20%로 별로 높지 않지만 조건이 워낙 단순하고[8] 추가적인 조작 없이 주변 넓은 범위의 아군들을 모두 회복시키기 때문에 공격과 회복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아예 작정하고 아르카나 절제, 팔 나이팅게일에 전술스킬 치유의 바람, 초재생까지 완전히 힐량 증폭으로 도배하는 힐러 포지션을 잡는 것도 가능하다. 대신 패시브를 마스터하지 않으면 기본스킬 한 사이클에 패시브가 발동되지 않고 회복량도 낮기 때문에 패시브를 마스터하기 전의 초반에는 유지력이 크게 떨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 강력한 순간화력(R-Q)
메인 딜러가 아니라 딜포터인 아르다지만 일단 모든 스킬에 나쁘지 않은 피해량이 달려 있으며, 특히 주력기인 Q스킬은 깡딜과 계수 모두 웬만한 스증딜러의 주력기에 비교해도 딱히 밀리지 않는다. W스킬은 1타만 보면 나약하지만 2타를 다 맞추면 꽤 높은 딜링을 뽐내며, 비교적 딜이 약한 E스킬도 애초에 W를 맞추기 쉽게 보조해주는 스킬이므로 딱히 문제가 없다. 여기에 아군과의 연계로 RQ를 2타까지 적중시킨다면 어지간한 누커 못지 않은 살벌한 광역 딜링을 뿜어낸다.
- 뛰어난 광역 CC 능력(R-W)
아르다 교전 유지력을 패시브가 책임진다면 아르다의 변수 창출 능력은 W가 책임진다. WRW를 빠르게 연계해서 적들을 장판안에 가둔다면 긴 시간에 걸쳐 둔화->속박->기절로 이어지는 광역CC기를 혼자서 퍼붓는게 가능하다. 이런 자체적인 CC연계를 W사거리 안이라면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어서 적을 기습하여 뒷라인을 노리는 데에 성공하면 그 싸움은 거의 이겼다고 봐도 될 정도로 엄청난 변수 창출이 가능하다.
- 팀단위 이동 지원 능력(R-E)
최대사거리 13M에 달하는 장거리 이동기를 아군 전체와 공유할 수 있다. 사실 쓸만한 상황은 먼 거리에서의 합류나 도주, 기습 외에는 잘 안나오고 이마저도 진입하는데에 활용하면 이후 RQ나 RW를 쓰지 못해서 현자타임이 발생하다보니 전투에 유용한 기술은 아니지만, 기동력이 부실한 아군에게 장거리 이동기를 지원해줄 수 있는 것은 절대 적은 메리트가 아니다.
- 멀티 포지션
파일럿의 아르다 이해도나 인게임의 성장 상태에 따라 다재다능한 성능을 보여줄 수 있다. 패시브로 팀 전체의 유지력도 올려주면서 딜량도 잘 뽑히고 능동적인 변수 창출도 가능한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으며, 궁극기로 장점을 택일하는 구조가 단점으로 작용하기도 하지만 잘 성장한 아르다는 스킬들의 기본 성능만으로도 충분히 강력한 편이다.
5.2. 단점[편집]
- 부실한 맷집과 순간 기동력
아르다는 기본적으로 맷집이 약한 원거리 메이지면서 즉발성 이동기가 없는 반 뚜벅이 실험체다. 패시브의 힐링은 적을 맞춰야 발동되기에 불안정할뿐더러 순간적으로 큰 피해를 버티는데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고, W는 핵심인 CC 효과의 발동 시간이 오래 걸려서 저지력을 담보해주지 못하며, 이동기랍시고 있는 RE는 포탈이 설치되기까지의 딜레이가 짧지 않아서 적의 공격을 회피하는 용도로 그다지 적합한 스킬이 아니다. 때문에 아르다가 적의 딜러에게 물리면 사실상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은 RW밖에 없는데, 문제는 대부분의 상황에서 아르다는 적을 공격하거나 묶기 위해 전투 초입부터 궁극기를 써야 하다보니 정작 상대가 접근했을 때 후속 대처 능력이 부실하다. 방어 아이템을 올리지 않는 원거리 메이지의 특성상 연약한 맷집 때문에 물리는 순간 쉽사리 터져나가는 것은 덤이다.
- 강점을 선택해야 하는 구조
아르다의 스킬 구조상 발생하는 치명적인 단점. 아르다의 핵심적인 강점은 대부분 궁극기로 강화한 스킬에서 나오는데, 궁극기 한번에 사용할 수 있는 강화 스킬이 하나뿐이다보니 강력한 광역딜, 중거리 광역 CC기, 팀 이동기 지원이라는 세 가지 장점을 동시에 챙길 수가 없다. 아르다의 궁극기 쿨이 짧긴 해도 한순간의 판단이 승패를 판가름하는 3:3한타 구도에서는 궁쿨이 돌때마다 RQ로 폭딜을 넣을지, RW로 광역 CC기를 넣을지, RE로 기동성을 보충할지 정해야하는 불편한 선택을 해야 하며, 혹여 잘못된 선택을 했을 경우 현자타임이 생기면서 포텐셜이 뚝뚝 떨어진다. 이때문에 다양한 장점을 가졌어도 실질적으로 활용하기가 어렵다.
- 애매한 포지션
멀티포지션 캐릭터의 공통된 단점. 성장이 잘 되면 순수 유틸 빌드로도 딜링을 얼추 뽑아내고 극딜 빌드에서도 유틸을 뽑아낼 수 있지만, 성장이 부실하면 유틸리티도 떨어지고 딜량도 안나오는 저열한 실험체가 되버린다.
- 높은 팀 의존도
아르다는 일단 메이지이긴 하지만 비교적 서포터에 가까운 포지션이다. 아르다의 일반 스킬들은 어딘가 나사가 빠져서 궁극기 강화 스킬에 크게 의존하는 동시에 모든 강화 스킬들이 아군의 호응 없이는 제 힘을 발휘할 수 없도록 설계되어 있다. RQ는 아군의 CC기 연계가 없으면 2타를 적중시키기가 어렵고, RW는 CC기는 강력하지만 딜링 포텐셜이 떨어져서 아군의 딜호응이 절실하며, RE는 순수한 유틸 기능이라서 아군도 이 스킬을 이해해야 할뿐만 아니라 전투 자체에는 그다지 도움이 안 된다. 이러한 이유로 아르다가 그때그때 자신의 의도를 전달할 수 있는 사전 팀 매칭에서는 그럭저럭 괜찮다는 평을 받지만, 랜덤 매칭에서는 아군들이 아르다와 호흡이 맞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평가가 꽤 나쁘다.
5.3. 상성[편집]
이터널 리턴에서는 각종 숙련도 차이가 나면 상성이 얼마든지 뒤집힐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점을 유의하자.
- 아르다로 상대하기 힘든 실험체
- 이동 방해 효과 무시, 또는 순간이동 스킬을 가지고 있는 실험체
순간적인 이동 수단이 하나도 없는 아르다는 적 브루저나 암살자 실험체들의 마킹에 쉽게 노출된다. 아르다가 이들을 떨쳐낼 방법은 사실상 W와 강화 W 밖에 없는데, 강화 W의 속박 장벽은 순간이동 스킬로 쉽게 회피가 가능하고, 기절은 5초 후에나 발동되니 사실상 의미가 없다. W도 마찬가지로 이동 방해 효과 무시 또는 대쉬 스킬들로 벗어나기만 하면 W 2타를 맞지도 않아서 팀원들이 도와주지 않는다면 죽은 목숨이나 다름 없다. 그렇다고 R-E로 빠져나가자니 교전에서 멀어져서 딜로스가 나버리니 사실상 적 실험체가 얼마나 아르다의 W 스킬과 강화 W 스킬을 잘 대처 하냐에 따라 아르다의 생존력이 크게 달라진다.
- 아르다로 상대하기 쉬운 실험체
- 대부분의 뚜벅이 실험체
아르다의 선딜레이가 긴 광역 스킬들을 쉽게 적중시킬 수 있으며, 기껏 아르다에게 접근하더라도 RE로 멀찍이 도망쳐버리면 추격하기가 막막하다.
5.4. 콤보[편집]
- W-R-W-E-Q-D
아르다의 주력기이자 기습할 때 주로 사용되는 콤보며 기습 용도 외에도 적들의 돌격을 차단하거나 진영을 갈라버릴 때도 요긴하게 사용된다. E는 W 안쪽으로 밀어 넣는다는 느낌으로 RW의 장벽이 제일 먼저 사라지는 방향에 E를 떨어트려 W에서 벗어나려는 적들을 역으로 W 한가운데로 몰아버리자.
- W-Q-R-Q-D
지형이 좁거나 먼저 CC기를 걸 아군이 있을 때, 혹은 급하게 딜링이 필요하면 사용되는 콤보다. 아군이 CC기를 맞춰 움직이지 못하는 적들이 있을 상황이나[9] 좁은 곳에서 일자로 달려오는 적들이 있다면 이 콤보를 사용해 의외로 강력한 RQ의 딜을 보여줘 적들을 당황하게 해주자.
5.5. 총평[편집]
일반 스킬들의 성능은 뭔가 하나씩 하자가 있지만 궁극기로 강화해 다양한 활약을 보여줄 수 있는 딜포터. 강력한 한 방을 먹이는 RQ, 도망치지 못하게 하거나 진입을 차단하는 등 다재다능한 RW, 도주용으로도 진입용으로도 굉장히 좋은 RE, 이렇게 강화 스킬들의 활용도는 무궁무진하지만 결국 스킬 하나만을 궁극기로 강화해서 사용할 수 있으므로 적재적소에 맞춰 어느 스킬을 강화할 것인지 판단할 줄 아는 스킬 센스가 중요한 캐릭터라 할 수 있다.
메이지 캐릭터답지 않게 조작 난이도 자체는 쉬운 편. 단순한 포킹기인 Q랑 적들 위에 설치만 하면 되는 W, E는 맞추기 힘들지만, 어차피 궁극기로 강화해서 이동할 때 용도로 주로 사용되거나 RW로 묶인 적들이 장벽이 먼저 사라지는 방향으로 도주하려는 시도를 차단하는 역할로만 사용되기 때문에 조작 난이도는 낮다. 허나 상술했듯 한 번 스킬을 강화하면 궁극기의 쿨타임이 돌아올 때까지 스킬을 강화해 사용할 수 없으므로 빠르고 옳은 판단을 할 줄 아는 능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완전히 쉬운 캐릭터는 아니다.
서포터로 알려져 있고, 실제로도 그렇지만 자체 스킬 증폭이 꽤 높아서 딜링이 서포터치고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 주력 딜링 스킬인 Q의 이펙트가 보기엔 뭔가 수수해 보이고 던지는 것도 두루마리다 보니 우습게 보다가 의외로 아픈 피해에 당황하는 유저들이 많다. 패치로 Q의 피해량이 상향돼서 이 점이 부각되는 편.
그러나 모든 스킬들이 죄다 선딜레이가 길어서 아군과의 연계 없이는 제대로 힘을 발휘할 수 없고, 정작 아군을 지원하는 능력은 다른 원거리 서포터들에 비해 애매하다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 그래서 이를 보완하기 위해 아르다의 스킬에 호응해줄 수 있는 다른 딜러와 광역 CC기가 있는 탱커 혹은 브루저 조합이 가장 이상적이다. 아군과 호흡이 맞으면서 교전이 길게 늘어질수록 아르다가 크게 활약할 수 있지만 아군이 아르다의 스킬에 잘 호응하지 못하거나 상대팀에 아르다를 순식간에 물어 쓰러뜨릴 수 있는 암살자가 있으면 할 수 있는 게 없어진다. 결국 여타 서포터처럼 이래저래 조합을 많이 타는 실험체이기도 하다.
5.6. 역사[편집]
6. 무기별 추천 플레이[편집]
6.1. 아르카나[편집]
소방서에서 골목길로 갈 때 학교에 잠시 들러서 하이퍼루프 근처에 있는 자동차(박스)에 붕대가 있으면 챙기고, 없으면 드론으로 배달받으면 되니 시간 낭비하지 말고 바로 하이퍼루프를 타서 골목길로 이동하자.
상위 아이템은 페르소나-더 문-진은 드레스-용의 비늘-칼날 다리 순으로 교체한 다음 혈팩이 남으면 퀸 오브 하트를 입으면 된다.
전술 스킬은 아르다의 2% 모자란 사거리를 보조하거나 단발성 이동기가 없는 아르다의 생명줄이 되는 블링크를 들거나 성능은 떨어지더라도 1렙 유지로 크레딧을 아껴 상위 아이템을 노리는 붉은 폭풍을 든다.
7. 특성[편집]
7.1. 아르카나 특성[편집]
메이지 캐릭터인 만큼 주 특성은 벽력으로 고정된다.
파괴 보조 특성은 영혼 흡수 장치랑 상처 악화가 좋고, 철갑탄이랑 열세극복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나머지 보조 특성은 지원을 선택해 CC기를 맞은 적들이 받는 피해가 증가하는 가시덤불과 전설템에 필요한 특수 재료 가격을 할인해주는 할인 쿠폰을 선택하자. 또는 단검을 사용하는 암살자들의 은신을 간파하거나 시야 확보를 위해 후방 보급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8. 캐릭터 대사[편집]
대사 개수에 따라 유동적으로 개수를 조절해주시길 바랍니다.
더미 데이터도 추가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9. 캐릭터 스킨[편집]
9.1. 기본 스킨[편집]
전작의 고고학자 아르다 스킨을 가져왔다. 크게 달라진 것은 없지만, 녹색 체크무늬 목도리를 추가로 입고있는데 부상자 아르다 스킨에서 두르고 있던 녹색 스카프의 오마쥬로 보인다. 그리고 들고 있는 아르카나 무기의 역할을 하는 랜턴은 전작의 탐색시 나오는 이펙트였던 기본 랜턴인 푸른 랜턴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고 개발팀과의 만남에서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9.2. 고고학 연구원 아르다[편집]
이것으로 역사가 또 한 번 뒤집어지겠군.
아르다의 첫 번째 스킨. 연구원 컨셉으로 만들어진 스킨이다.
원래 프리시즌인 10월 26일에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시즌 2 시즌팩에 추가하기 위해서인지 시즌 2 이후로 밀려나 버렸다. 심지어 몇 월 며칠에 올라온다고 공지도 없이 패치 당일 올라오는 것처럼 패치 노트에 작성해놓고[16] 출시되지 않아서 뒤통수를 또 후려갈긴 건 덤이다. 이쯤 되면 사기나 다름없다.
여러모로 전작의 교수 아르다 포지션의 스킨인데 교수 아르다처럼 타인에게 인정받아 대학원생
일러스트 아래에 에너지 드링크 캔들과 다기가 놓여 있는데 아르다가 에너지 드링크를 다기에 채워 넣고 마시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는 설정을 반영한 모습이다. 또한 아르다가 메고 있는 가방에 든 문서에 아르다의 국적인 튀르키예가 그려져 있다.
전체적으로 두루마리 같은 소품들이 하얀색의 SF 분위기로 바뀌었고, 스킬 이펙트들의 색감도 청록색으로 바뀐다. 한편 문자 이펙트가 변경 전 기본 스킨이 사용하던 룬 문자를 문자 이펙트로 사용하는데 룬 문자가 적힌 두루마리가 잘 보이지 않던 기본 스킨 일러스트랑 다르게 연구원 스킨은 대놓고 룬 문자를 강조하다시피 그려서 수정하기 꺼렸
10. 기타[편집]
- 펠릭스부터 시작해서 이터널 리턴 오리지널만 내놓다가 마침내 출시된 블랙서바이벌 원작 캐릭터.[18] 첫 오리지널 캐릭터인 펠릭스 직전에 나온 블랙서바이벌 출신 캐릭터인 띠아가 2022년 3월 3일에 나왔음을 생각하면 블랙서바이벌과의 연결이 끊긴지 무려 1년만에 나온 것이다. 전작에서 2016년에 24번째로 나온 꽤 고참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소식이 없어 간담회에서 출시의 여부를 묻는 질문들이 나오는 등 여러 의문을 가진채 팬들의 속만 태우며 시간만 흘렀지만,[19] 결국엔 출시됐으니 다행인 셈.
- 전작부터 트레이드 마크였던 양말에 샌들 조합이 그대로 유지됐다. 간담회에서도 이를 강조했으며 전작의 기본 랜턴인 푸른 랜턴을 오마주한 랜턴을 아르카나로 사용하는 컨셉이랑 이후 나온 고고학 연구원 스킨도 에너지 드링크[22] 를 찻잔에 담아 마시던 조그마한 설정까지 반영해준 일러스트로 그려져 전작 블랙서바이벌을 사랑하면서 오랫동안 아르다를 기다려온 팬들의 기다림을 보답한 제작진들의 멋진 센스가 느껴지는 부분이다.
이렇게 잘 알면서 왜 캐릭터 스토리는 엉망으로 바꾸려고 한 건데이젠 스킨 출시로 사기까지 치고 말이지
- 한때 이터널 리턴에 들어오면서 캐릭터 스토리가 아픈 사연을 가진 평범한 대학원생이었던 전작과는 달라질뻔 했는데, 이 스토리가 많은 논란을 일으켰다. 요약하자면 선천적인 초능력을 지녀 고고학자의 길로 들어서고, 힘의 근원을 찾으려 한다는[23] 스토리로 단순히 초능력을 가졌다는 이유로 초능력과 관련된 직업을 선택한 것이 너무 어설픈 전개며, 이터널 리턴에서 만들어진 유물의 힘을 사용한다는 메이지 캐릭터의 스킬 컨셉을 스토리에 억지로 넣으려고 한 것이 너무 티가 난다는 평가가 많다. 게다가 소개 문구 자체도 존댓말 형식에 유저들에게 캐릭터 소개를 떠넘기는 문체로 작성되어 좋은 평가를 못받았기 때문. 오죽하면 전작에서 호평받은 옛날 캐릭터 스토리를 비교군 삼아서 전작 후반부[24] ~이터널 리턴의 캐릭터 스토리가 비판받으니, 마침 전작 캐릭터인 아르다가 나오지 않은 상태이기에 등장 여부를 묻는 말들도 처리할 겸 전작에서 호평받은 캐릭터의 스토리를 이터널 리턴 스토리 분위기에 맞게 바꿔 출시하면 해결된다는 주먹구구식 해결법을 위해 아르다를 고기방패로 삼았다는 플레이어들의 의심이 생겼을 정도. 비판 여론이 강해지자 웹페이지에 작성된 미리보기 홍보용 글에서 많은 논란이 됐던 초능력자 컨셉은 지워지고, 원작과 비슷한 스토리로 작성되어서 이렇게 바꾼 스토리가 무리수였다는 것을 제작진들이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25] 결국 인게임 스토리가 공개되면서 소개 문구의 스토리는 흑역사로 묻고 전작의 스토리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 스킬명들이 메소포타미아 문명과 관련된 이름으로, 각각 샤마쉬[26] 의 두루마리 / 법전, 바빌론[27] 의 입방체 / 주사위, 님루드[28] 의 비석 / 문이다. 아르다의 국적이 옛 메소포타미아 문명이 존재하던 지역에 있는 튀르키예임을 생각하면 그럴듯한 스킬 컨셉이다. 1.5패치 이전에는 스킬들에 있는 문자 컨셉 이펙트가 메소포타미아 문명과 관련없는 게르만족이 사용하던 룬 문자들이 작성되어 있어 옥의 티였지만 1.5패치로 메소포타미아 문명이 사용하던 언어인 쐐기 문자로 바뀌면서 컨셉에 맞춰졌다.[스킨]이펙트 변경 전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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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작의 성우가 유지됐다. 전작에서는 버니스, 얀도 맡았다.[2] 전작에선 한 지역을 발굴 보존 구역으로 선언해서 그 지역을 자신이 탐색할 때는 추가 경험치를 얻고, 적이 탐색할 때는 스태미너를 더 소모함과 동시에 아이템 탐색률을 반토막 내는 지역 장악 스킬이었다. 이터널 리턴에선 스태미너가 스킬을 사용할 때 사용되는 자원으로 바뀐 만큼 스킬을 차단하는 CC기인 침묵을 부여하는 걸로 비슷하게 계승된 셈.[3] 야생동물 사냥, 실험체 처치, 현상금 수급, 1.8초당 자동 지급 등 정식 출시 이후로 크레딧 수급이 굉장히 쉬워져서 작정하고 모으면 2일차 낮에 키오스크 주문이 가능한 수준.[4] 예를 들어 더 문과 퀸 오브 하트를 가면 최대 40% 쿨감을 얻을 수 있는데 합쳐서 90%를 감소하는게 아니라 아이템 쿨감 40%을 먼저 적용하고 강화 Q 효과 쿨감 50%를 따로 적용한다. 즉, 계산해보면 아이템 최대 쿨감으로 적용하는 궁극기 쿨타임은 11초이며 여기에 강화 Q에 붙어 있는 쿨감과 합칠 경우 쿨타임은 7초다.[5] 적이 장벽에 닿아도 장벽은 파괴되지 않고 그대로 남는다. 다만 한번 장벽에 걸린 적은 다른 장벽에도 다시 걸리지 않는다.[6] 너프 전에는 이보다도 더 긴 14M였었다. 한차례 너프가 가해진 후 원래는 사거리가 딱 맞아 떨어져 겨우 넘는 벽이 몇개 있었는데 너프로 그런 벽들은 넘을 수 없어졌고 이후 패치로 1M 늘어났다.[7] 롤유법으로 바바라의 궁극기는 하이머딩거에, 아르다의 궁극기는 카르마에 대입할만 하다. 궁극기 없는 교전은 성립하지 않을 정도로 중요도가 높고 쿨다운도 비교적 바바라와는 달리 상대적으로 궁극기 의존도가 낮고 그에 비례해 쿨다운도 짧기 때문.[8] 비슷한 서포팅형 실험체인 요한이 궁극기를 쓰지 않고 회복시키려면 Q스킬을 던지고, 터트린후 돌아오는 힐을 맞춰야 가능해서 웬만하면 아군에게 직접 던져야 회복시킬 수 있는데 이러면 속박을 활용하기 힘들어 사실상 힐은 요한 자신의 유지력을 올리면서 겸사겸사 아군 힐 주는 정도밖에 안된다.[9] 이럴 땐 W는 아껴서 QRQ만 먹이고, W는 필요할 때 사용해도 된다.[10] 더 문으로 교체.[11] 진은 드레스로 교체. 크레딧이 정말 썩어넘친다든가 위클라인을 잡고 팀원들이 혈팩을 사용할 생각이 없다면 퀸 오브 하트로 교체.[12] 페르소나로 교체.[13] 용의 비늘 혹은 스카디의 팔찌로 교체. ,[14] 칼날 다리로 교체.[더미] A B C D 더미 데이터[15] 세 가지가 있다.[목소리] A B 두 가지가 있다.[16] 패치 당일에 출시 되는 것이 아닌 그다음 주 화요일에 출시되는 스킨들은 몇 월 며칠에 올라온다고 공지해주기 때문에 패치 노트에 추가 언급이 없었던 연구원 아르다는 패치 당일 출시될 거라 생각할 수 밖에 없었다.[17] 다만 교수 아르다는 금테 안경인 반면, 연구원 아르다는 뿔테 안경을 쓰지는 않고 웰트 포켓에 끼워넣기만 했다.[18] 엘레나도 블랙서바이벌에 나오긴 하지만 이터널 리턴쪽에서 먼저 공개되고 블랙서바이벌에서 등장했다.[19] 특히 출시가 공개된 간담회 5일 전에 아르다를 유일하게 플레이할 수 있던 블랙서바이벌이 서비스 종료를 하게 되면서 아르다 팬들은 아르다를 영원히 플레이하지 못하게 되는 게 아닌지 걱정했다.[20] 이터널 리턴의 활, 석궁이 합쳐진 무기군이다.[21] 일부는 삽이나 곡괭이와 연관지어 망치나 도끼로 추측하기도 했다. 전작에서도 삭제되긴 했지만, 베기 무기였던 곡괭이에 맞춘 베기 숙련도를 부숙으로 사용했었기 때문.[22] 전작에서 아르다의 기본 스킨에서 아르다가 들고 있는 등장한 레드볼을 그대로 가져왔다.[23] 엄연히 사람 모아놓고 서로 죽이게 하는 루미아섬이 자아실현을 하려고 살아남기 위해 서로 살육을 해대는 생지옥에 제 발로 기어들어 왔다는 어느 정체불명의 괴생명체 같은 신규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단순 스펙업 장소로 변했다는 지적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스토리로 나온 것도 비판점 중 하나다.[24] 에키온이나 띠아로 대표되는, 지금의 스토리가 이지경이 된 원흉으로 꼽히는 캐릭터들.[25] 존댓말 서술은 여전하지만 아르다의 미리보기 홍보용 글이 작성되기 며칠 전에 나온 아비게일의 소개 문구도 존댓말로 작성된 반면 정식 출시 이후 오리지널 캐릭터들의 인게임 스토리가 원래 블랙서바이벌 스타일로 회귀하면서 그냥 소개 문구는 가볍게 설명하고, 인게임 스토리의 퀄리티를 높이는 방향으로 잡은 듯하다.[26] 메소포타미아 신화의 태양신이자 법과 정의의 신.[27] 바빌로니아 제국의 수도.[28] 미리보기 영상에서는 님두르로 표기되어 있었다. 영상 소개에선 영문명은 'Nimrod', 즉 님로드인데 한글로 옮기면서 잘못 표기한 듯 하며 이후 님루드로 수정되었다. 참고로 님루드는 아시리아의 수도였던 도시 중 하나다.[스킨] A B 상술했듯 연구원 스킨은 룬 문자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