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을 바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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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心臓を捧げよ!(신조오 사사게요!, 심장을 바쳐라!) / Opfert eure Herzen!(오페르트 오이레 헤르첸!)
진격의 거인 애니메이션 시즌 2의 오프닝 테마. 제목은 본편에서 등장하는 병단의 경례 구호에서 따온 것이다. ‹홍련의 화살›이 엘런 예거, ‹자유의 날개›가 리바이를 떠올리게 하는 한편 이 노래는 엘빈 스미스와 연관되어 있다고 한다.
2. 특징[편집]
2.1. 곡의 구조[편집]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던 1기 오프닝 홍련의 화살의 아성을 무너뜨리기에는 임팩트가 다소 부족한 것은 사실이지만 "바쳐라, 바쳐라! 심장을 바쳐라!"라는 가사의 후렴구가 큰 인기를 끌었다.[2] 풀 버전에서는 자유의 날개와 홍련의 화살을 환기시키는 멜로디가 뚜렷하게 확인된다.[3] 가사나 멜로디에 있어 본 노래까지의 역대 진격의 거인 삽입곡을 총집합한 결과라는 느낌이 강하다.[4][5]
2.2. TV판 등장 인물과 등장 장소[편집]
TV판 영상에 등장하는 인물과 장소는 아래에 있다.
TV판 오프닝 영상의 끝부분에 뜬금없이 공룡 등의 동물이 대거 튀어나와서 화제가 되었다. 원작 연재분을 봤다면 여러모로 알아볼 게 많은 ED곡 황혼의 새와는 달리, 원작을 봐도 당최 알 수가 없는 부분이다.[6]
우선 사자(물소), 카멜레온(거저리), 범고래(물고기), 오징어(물고기), 파리매(곤충), 짐승 거인, 독수리(검독수리), 거미(파리), 하마(악어), 기행종 거인, 올빼미(쥐), 북극곰(범고래), 티라노사우루스(스피노사우루스)[7] , 유미르의 턱 거인, 아노말로카리스(삼엽충), 무지성 거인, 아메바(미생물) 순으로 차례로 등장한다. 이 때 등장하는 동물/거인들은 모두 포식자나 공격자라는 공통점이 있다. 잠깐씩 나오고 지나가는 장면을 자세히 보면 잡아먹고있거나 싸우는 장면이다. 그 뒤로 혹등고래, 티라노사우루스, 아프리카 코끼리, 하마, 악어, 기린, 모사사우루스(와 닮은 해양파충류), 장경룡, 낙타, 가오리, 파라사우롤로푸스, 타조, 얼룩말, 다랑어 등 다양한 동물이 짐승 거인과 함께 달리며 인간들을 쓸어버리고 있다.
동물들끼리 서로 잡아먹거나 싸우는 장면은 어쩌면 본편에서 여러 번 강조한 '이 세상은 잔혹하다'라는 주제를 표현하려는 것일지도 모른다. 이 주제는 미카사가 각성하는 장면에서 처음 나오는데, 미카사는 사마귀가 나비를 먹거나 인간이 동물을 잡아먹는 장면을 떠올리면서 세상의 잔혹함을 깨닫는다. PV에 나오는 여러 동물들도 마찬가지로 해당 주제를 나타내기 위한 연출일 수 있다는 것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짐승 거인이랑 함께 달리는 거대 동물들은 "인간 외의 생물들도 바칠 심장이 있다."라는 걸 표현하는 것이다. 가사의 1번째 '심장을 바쳐라' 부분에서는 조사병단의 경례 장면과 함께 이들의 심장이 비치고, 갑옷 거인과 진격의 거인의 대치 장면 이후로 모든 생물의 심장이 비친다.
3. 가사[편집]
3.1. TV-Size[편집]
3.2. Full-Size[편집]
4. 미리보기 · 콘서트 영상[편집]
↑ 앨범 진격의 궤적에 수록된 곡의 미리보기
앨범에 수록된 풀버전에서는 오프닝 영상에 맞추어 여러 효과음을 추가하였다. 이 영상에서는 오프닝 영상을 맞추어 보면서 그 효과음들을 확인할 수 있다. 그 효과음들을 예로 들자면:- 엘런 예거가 장비를 챙겨 입는 소리와 열쇠가 품에 들어가며 딸랑거리는 소리
- 거인 무리를 비추는 카메라가 뒤로 빠지면서 구름이 덮이는 소리
- 거인에게 습격당한 도시가 무너지는 소리
- 갑옷 거인의 발소리
- 거인이 쓰러지는 소리
- 시민들의 함성
- 거인이 인간을 물어 씹는 소리
- 거인에게 벽이 파괴되는 소리
- 카메라가 조사병단 비추며 회전하는 소리
- 망토가 휘날리고 입체기동장치에서 칼이 뽑히는 소리
- 깃발이 펄럭이는 소리
↑ ‘Linked Horizon Live Tour 2017 진격의 궤적’ 7월 8일 라이브 영상
앨범판에서 추가된 새 부분을 들을 수 있다. TV-Size와 같은 임팩트는 없이 끝난다는 게 앨범판의 아쉬운 점. 다만 이건 본편의 스포일러 장면때 쓰인 파트라 어쩔 수 없으면서도 아쉬운 부분.5. 여담[편집]
금영노래방에는 44160에 수록되어 있으며 태진노래방에는 28706에 수록되어 있다.
풀 버전이 수록된 싱글은 링크드 호라이즌 명의의 앨범 진격의 궤적에 발매되었다.
링크드 호라이즌의 곡, 진격의 거인 관련 곡 중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곡이다. 특히 '사사게요~ 사사게요~'를 반복하는 후렴 파트는 중독성이 강해 사실상 밈이 되었다. 갑자기 뽕차는 장면이 나올 때 '사사게요' 파트를 크게 틀어놓거나 춤추는 식.
몬더그린으로 후렴 파트가 속상해요로 들린다. 때문에 유튜브에 '속상해요'를 검색하면 이 노래가 바로 뜬다. 룩삼도 상영회에서 '인간을 먹으면 속상해요'로 개사해 불렀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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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출 이무라 켄지. 콘티 아라키 테츠로.
작화감독 아사노 쿄지, 카도와키 사토시, 야마다 아유미.[2] 해외에서도 이 노래의 후렴구가 꽤 중독성이 있다고 느꼈는지 각종 SNS상의 진격의 거인 팬들이 업로드한 영상 중에는 유독 이 노래가 많이 사용되는 경향이 있는 듯하다.[3] 풀 버전의 "화살은 황혼을 가르네 / 날개를 짊어지고 / 그 궤적이 자유를 향한 길이 되리"와 같이 시리즈의 타 오프닝과 앨범명을 떠올리게 하는 가사가 인상적이다.[4] 특히 후렴구는 홍련의 화살과 자유의 날개를 살짝 섞은 것 같다는 평도 있다. 사실 언젠가부터 링크드 호라이즌이 이런 코드 진행을 즐겨 쓰긴 했다.[5] 우려먹은 부분이 또 있는데, 도입부에 Chronicle 2nd의 7번 트랙 성전과 사신 제1부 「은빛 사신」 ~전장을 달리는 자~의 멜로디가 들린다. 후렴구는 Revive와 매우 흡사하다.[6] 올빼미를 제외하면 원작을 봐도 추측하지 못하는 동물들이다.[7] 여담으로 티라노사우루스와 스피노사우루스는 살았던 시기도 각각 백악기 후기와 백악기 전기로, 살았던 장소도 북미와 아프리카로 크게 차이나기 때문에 영상의 장면처럼 서로 싸우는 모습은 불가능하다.[8] "토오토키 히간노 지크" 부분의 멜로디가 자유의 날개의 첫 소절과 같다.[9] 1화 시작 부분의 나레이션 대사와 일치한다.
작화감독 아사노 쿄지, 카도와키 사토시, 야마다 아유미.[2] 해외에서도 이 노래의 후렴구가 꽤 중독성이 있다고 느꼈는지 각종 SNS상의 진격의 거인 팬들이 업로드한 영상 중에는 유독 이 노래가 많이 사용되는 경향이 있는 듯하다.[3] 풀 버전의 "화살은 황혼을 가르네 / 날개를 짊어지고 / 그 궤적이 자유를 향한 길이 되리"와 같이 시리즈의 타 오프닝과 앨범명을 떠올리게 하는 가사가 인상적이다.[4] 특히 후렴구는 홍련의 화살과 자유의 날개를 살짝 섞은 것 같다는 평도 있다. 사실 언젠가부터 링크드 호라이즌이 이런 코드 진행을 즐겨 쓰긴 했다.[5] 우려먹은 부분이 또 있는데, 도입부에 Chronicle 2nd의 7번 트랙 성전과 사신 제1부 「은빛 사신」 ~전장을 달리는 자~의 멜로디가 들린다. 후렴구는 Revive와 매우 흡사하다.[6] 올빼미를 제외하면 원작을 봐도 추측하지 못하는 동물들이다.[7] 여담으로 티라노사우루스와 스피노사우루스는 살았던 시기도 각각 백악기 후기와 백악기 전기로, 살았던 장소도 북미와 아프리카로 크게 차이나기 때문에 영상의 장면처럼 서로 싸우는 모습은 불가능하다.[8] "토오토키 히간노 지크" 부분의 멜로디가 자유의 날개의 첫 소절과 같다.[9] 1화 시작 부분의 나레이션 대사와 일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