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연의 발걸음/종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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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연의 발걸음/습격
 | @저번날2@




1. 4일차[편집]



파일:Alter selector.png 만약 당신이
」(을)를 선택할 시
연구소를 수성하지 못하고 함락당할 시
......


파일:1px 투명.svg「지휘사」
히로!

파일:히로 아이콘.png「히로」
지휘사 , 왜 이렇게 당황하는 거지?

파일:1px 투명.svg「지휘사」
중앙청 사람들이 왔어요! 지금 방어 시스템을 뚫고 이곳으로 오고 있다고요!

파일:히로 아이콘.png「히로」
음... 알겠네.
지금은 그들을 상대할 여력이 없으니 필요한 자료만 들고 일단 이곳을 떠나도록 하지.
▷ 먼저 가세요, 제가 남아서 막을게요
파일:히로 아이콘.png「히로」
지휘사 ...

파일:히로 아이콘.png「히로」
알았네, 그럼 부탁하지.

파일:히로 아이콘.png「히로」
여기 잠수함실 열쇠를 받아. 잠수함 틈새 뒤로 한 척 더 숨겨놨어, 분명 쓸모가 있을거야.

파일:히로 아이콘.png「히로」
그럼 나중에 다시 보지, 내 벗이여.

파일:1px 투명.svg히로의 모습이 사라졌다.

파일:1px 투명.svg심호흡을 했다.
몸을 돌렸다.
그리고 일어나 통로 너머로 달리기 시작했다.

파일:1px 투명.svg이렇게 하면 히로가 도망갈 수 있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벌 수 있을 것이다——

▷ 틈을 봐서 히로를 공격하자
파일:히로 아이콘.png「히로」
?!

파일:1px 투명.svg히로가 눈치챘다!

파일:1px 투명.svg퍽! 뒤통수를 한 대 얻어맞았다.
눈 앞이 캄캄해져서 아무것도 볼 수 없었다.

파일:1px 투명.svg

파일:1px 투명.svg(찌이익——)

파일:1px 투명.svg「지휘사」
.... 아, 머리 아파... 여기가 어디지...

파일:1px 투명.svg「지휘사」
......??

파일:안화 아이콘.png「안화」
이곳은 중앙청의 지하다. 당분간은 이 안에 있도록.

파일:1px 투명.svg「지휘사」
안화?!
이 쇠사슬은... 대체 뭘 하려는 거야!

파일:안화 아이콘.png「안화」
알면서 묻는 건가.
우리는 히로의 거점을 공격했다. 그는 한 발 앞서서 도망쳤지만, 너는 잡을 수 있었지.

파일:에뮤사 아이콘.png「에뮤사」
안화, 빨리 바깥 좀 봐——

파일:안화 아이콘.png「안화」
음, 금방 가지.

파일:안화 아이콘.png「안화」
... 지휘사 .

파일:안화 아이콘.png「안화」
넌 당분간 계속 이곳에 머물면서 중앙청의 신기사에게 힘을 배분해. 이제 우리는 히로를 찾아야 하고, 장기간 전투엔 지휘사의 힘이 필수불가결이다.

파일:1px 투명.svg「지휘사」
날 내보내줘, 내가 히로를 찾아줄게! 난 히로에게 기습하려다가 반대로 당한 거야!

파일:안화 아이콘.png「안화」
물론 알고 있다만... 넌 현재 여기에 남아 있는 편이 제일 안전하다.

파일:1px 투명.svg안화는 망설이는 듯 했다.

파일:안화 아이콘.png「안화」
아무튼, 최대한 빨리 돌아와서 풀어주도록 하지.

파일:1px 투명.svg「지휘사」
아——잠깐, 안화!! 히로는 지금 위험해, 그의 신기사는 이미——

파일:1px 투명.svg이미 유해가 돼 버렸다고...

파일:1px 투명.svg행동이 제한되어 중앙청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2. 3일차[편집]


【스토리 진행】
나갈 수 있는 여러 방법을 생각해 봤지만 이 문을 열 수 없었고, 계속 갇혀 있었다.



3. 2일차[편집]


【스토리 진행】
중앙청에 갇혀 있어도 면회를 온 사람은 없었다. 앞으로 얼마나 갇혀있어야 하는 걸까?



4. 1일차[편집]


【스토리 진행】
방 안에는 아무것도 없었고, 온통 적막했다. 이곳에서 빠져나갈 수도 없었다.



5. 최종[편집]


파일:1px 투명.svg시간이 눈 깜짝할 새에 지나갔다.
오늘로 벌써 며칠이지? 하루? 이틀?

파일:1px 투명.svg이 밀폐된 지하에서 시간 개념은 이미 사라진 지 오래고, 그저 방 안에 준비돤 음식으로 허기를 때울 뿐이었다.

파일:1px 투명.svg하지만 지금은 무엇이 피로이고 무엇이 배고픔인지도 잘 모르겠다.

파일:1px 투명.svg안화는 돌아오지 않았다. 에뮤사도 돌아오지 않았다.
차라리 히로라도 오길 기대했지만, 그마저 오지 않았다.

파일:1px 투명.svg마치 모든 사람에게서 잊혀진 듯이...

파일:1px 투명.svg나에겐 스스로가 선택한 길을 계속 걸어갈 힘이 없었다...
만약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난 충분한 힘을 얻을 수 있을까...

파일:1px 투명.svg하지만 이미 이 끝없는 기다림에 지쳐버렸다.

파일:1px 투명.svg「지휘사」
이 모든 게... 빨리 끝났으면...
파일:영칠 결말2.png

기다림에 지친 사람은 너뿐만이 아니야...

하지만 난 계속 기다릴 거야.
난 계속 기다려야만 해

우린 곧 다시 만나게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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