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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와 신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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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90년대 초반부터 일본에서 활동을 시작한 클럽 아티스트로, 1991년 몬도 그로소(Mondo Grosso)[1] 라는 그룹을 결성 후 존재를 부각시키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활동하는 뮤지션이다. 그룹으로 활동하던 몬도 그로소는 1996년 오사와 신이치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탈퇴하자 1997년 부터 솔로로 전환하여 그룹이름만 유지하고 프로듀싱 위주로 활동하였다. 2003년 까지 몬도 그로소 이름으로 활동을 하다가 2004년 소속사를 에이벡스로 옮기면서 본명인 오사와 신이치로 활동하고 있다.
활동 중 상당히 장르가 바뀐 아티스트인데, 몬도 그로소가 재즈 밴드로서 활동하던 시기엔 주로 프리 재즈나 재즈 힙합을 다루었으나, 솔로 프로젝트로서의 몬도 그로소 시절에는 투 스텝 등 당시 유행하던 음악 요소를 추가하기도 했다. 솔로활동 이후로 여러 가수의 프로듀싱을 맡아 bird, 나카시마 미카(Love Addict), 먼데이 미치루(You Make Me), 차라(Junior Sweet), 아무로 나미에(What a feeling, Naked), UA(리듬) 등을 히트시켜 명프로듀서로도 이름을 날리게 되었다. 이후 21세기 후에는 스타일에 변화를 꾀해 당시 트렌드에 가까운 클럽 뮤직을 선보이다가, 본명으로 활동을 시작하고 난 현재는 하우스/EDM, 얼터너티브 록, 빅 비트 등 클럽위주의 음악을 전문으로 한다. 2007년 본명 활동을 기점으로 날카롭고 촉촉한 일렉트로닉 사운드로 본인의 특색이 강해졌다.
2008년에는 서태지가 주최하는 ETP FEST 08'에 참여, 방한하였다. 한국의 공연문화에 좋은 인상을 받았다고.
2008년에는 FPM, m-flo의 Taku까지 세 명이서 ravex라는 유닛을 결성해 일렉트로 팝 장르로 활동했다.
2011년 준강간 사건으로 체포되었으나, 누명을 쓴 것으로 판명, 경찰에게 사과받았다.
2017년에 오랜만에 몬도 그로소 명의로 활동. 미츠시마 히카리가 보컬 및 뮤직 비디오.[2] 에 참여한 '라비린스'가 싱글로 먼저 발매되고, 이후 '언제라도 새롭게 태어나'라는 앨범을 발매하였다. 전 곡이 보컬곡이며, UA, 사이토 아스카 등이 참여하였다. '라비린스'는 2017 MTV VMAJ에 베스트 뮤직비디오 부문에 수상되기도 하였다.[3] 2017년 이후로 라이브를 할때는 베이스 담당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한국에서는 보아가 참여한 'Everything Needs Love'라는 곡으로 알게 된 사람이 많다. 뮤직비디오
애프터스쿨에게 곡을 제공하기도 하였다.
클래지콰이의 'Prayers' 곡을 리믹스 하기도 하였다.
은근히 서브컬쳐계와도 인연이 있는 사람인데, 게임 쪽으로는 루미네스 PSP판의 첫번째 스킨 테마인 'Shinin'', 코나미의 비마니 계열 게임의 'You Make Me'(먼데이 미치루 명의, BM 4th, IIDX 1st), 'Super Dynamite Soul'(BM Club Mix), 'Our Song', 'House Nation'(후자는 Ravex 명의, IIDX 16 EMPRESS), 페르소나 4 댄싱 올 나이트의 Pursuing My True Self 리믹스를 제공하였으며, 애니메이션 쪽으로는 바나나피시, 닌자 슬레이어 프롬 애니메이시욘 등에 참가하였다.
88rising의 컴플리케이션 앨범 Head in the clouds II에 일본 아티스트 RHYME과 함께 RHYME SO라는 그룹을 만들어 Just Used Music Again이라는 음악을 수록했다.
2. 디스코그래피[편집]
2.1. 오사와 신이치[편집]
2.1.1. 정규 앨범[편집]
2.2. 몬도 그로소[편집]
2.2.1. 정규 앨범[편집]
- MONDO GROSSO (1994)
- Marble (1994)
- Born Free (1995)
- Closer (1997) - 솔로로 전환 후 첫 작품. 일본에 R&B 붐을 일으킨 앨범 중 하나이다.
2.2.2. EP[편집]
3. 기타[편집]
- 클래식 포르쉐 911의 오너이다. 애지중지하는지 매우 상태가 좋다.
- 미국인 여자보컬 Rhyme과 연애중인 것으로 보인다.
- Labyrinth의 커버에 나오는 흰색 고양이는 오사와의 애완묘라고 한다.
- 2018년 이후로는 백발로 지내고 있다. 의외로 잘 어울려서 팬들도 좋은 평을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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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탈리아어로 큰 세계라는 뜻이다.[2] 영화 라라랜드의 안무가가 이 PV의 안무를 담당하기도 했다. 이 곡으로 오사와는 오랜만에 M스테에 출연했었는데, 몬도 그로소로서의 활동을 무려 14년만에 재개함에 불구하고, 보컬로 같이 나온 미츠시마 히카리에 의해 묻혀버렸다. 이쪽도 M스테에 나오는 건 오랜만이었기 때문이다. 라이브는 좀 불안했던 편이다.[3] 참고로 뮤직비디오의 촬영지가 바로 홍콩이다. 배경을 보면 금방 알 수 있다.[4] Last Days곡에 보컬을 가미하였다.[5] DVD음반 한정 히든 보너스트랙이며 CD음반에는 수록되지 않았다. [6] 한국 정식라이센스에 한해서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된 곡이며, Life 의 싱글 앨범에 수록되었던 영어 번안곡이다. 참고로 일본 정규앨범에는 보너스 트랙이 없다.[7] CD가 보이는 클리어 페이퍼 자캣이 아니라 하나의 이미지 사진으로 인쇄된 자캣이다. 물론 CD라벨 디자인은 앨범자캣 디자인과 동일하다.[8] 세계 최초의 200만화소 카메라가 장착된 휴대폰 LG의 CYON LG-SD330 광고 음악으로도 쓰였다. 예능 프로그램의 BGM으로도 나왔었다.[9] 2021년 발매된 베스트 앨범인 'MONDO GROSSO OFFICIAL BEST' 앨범에서 영어 버전과 일본어 버전이 수록되었는데 베스트 앨범 버전을 위해 19년만에 보컬을 새로 녹음했다.[10] PSP 게임 LUMINES에도 수록되었다. [11] 이 앨범은 한국에도 정식 라이센스로 발매되었는데, 본 앨범의 수록곡인 光의 가사에서 왜색이 짙다는 이유로 트랙리스트에서 빠지고 Everything Needs Love의 싱글 앨범에 수록되었던 Dub 리믹스 버전인 Everythings Needs Dub이 대신 수록되었다.[12] 뮤지션 소개 부분에서도 나와있지만, 몬도 그로소라는 이름 자체가 이탈리아어로 '커다란 세계'를 뜻하는데, 이번 앨범명은 그것을 영어로 표기한 것이다.[13] 전작의 타이틀곡이었던 '라비린스'에서처럼 롱테이크로 안무를 선보이는데, 이번에는 한술 더 떠서 와이어까지 선보인다.뮤직비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