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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고백의 여주인공이다.
새벽 2시 36분, 신서아가 복도를 걸어가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한다. 계단 창문에 떨어지는 인간의 모습을 한 귀신의 말을 무시하고 '떨어지는 이주현'이라 이름 짓고 벽에 부적을 붙이며 귀신을 퇴마하려 했으나 인우민의 인기척을 느껴 고개를 돌린 사이 실패한다.
다음 날 학교에서 분신사바를 이용하여 '떨어지는 이주현'과 임지희를 복수하고
[1] 임지희에게 지독한 괴롭힘에 못이겨 자살하고 귀신이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인증하면 성불한다는 협의를 마치고 밤에 학교를 지나던 임지희를
반쯤 조지고무력화시켜 귀신에게 인증해주기 위해 가던 중 인우민을 발견하게 되고 그가 귀신인걸 눈치채고 정체를 밝히는 부적을 붙혀 무력화시킨다. 그 뒤 인증을 시킬려고 했으나 사실 귀신은 인우민에게 임지희,자신 모두 처리해달라는 부탁을 받은 후였고 그대로 위험해 빠질뻔 했지만 부적을 풀어야했던 인우민에게 구해지게 된다.
다음 날 인우민에게 밤 10시 학교 정문에서 보자는
부적쪽지를 주고 간다. 그 후 약속 시간에 인우민을 만나고 그때 그곳에 있었던 이유가 자신을 구해주기위해서였고
혹시 자신을 좋아하냐고 질문을 하고 위협의 눈빛을 이용해 강제로 인우민이 고백(?)을 하게만든다.
작중에서 귀신같이 초자연적 존재들 사이에서도 상위권의 강함을 보유하고 있으며 작중의 세계관 최강자인 인우민을 부적 한방에 무력화시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완력도 꽤 강한걸로 보이는데 주먹 한방만으로 근육질의 남성을 기절시켜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2] 신지철 팀장 왈 화난 신서아는 성인남성 한명의 갈비뼈 네 개를 부러뜨린 전적이 있다고 한다(...).
생존고백의 메인빌런인
악연도 타고난 퇴마사라고 평했다.
[스포일러] 사실 타고난 퇴마사라는 말로 설명이 가능한 힘이 아니라고 생각했다는게 후반부에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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