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REV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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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4년 11월 반다이(現 반다이 스피리츠)에서 발표한 《건프라 35주년》을 기념한 기획이자 테마.#
보통 오래 전에 발매된 HG 제품이 완전 신규 조형으로 상품화되는 것을 의미한다. 2015년 6월 발매된 HGUC 건캐논(리바이브)을 시작으로 2016년 11월에 발매된 HGCE 스트라이크 프리덤을 끝으로 더 이상 REVIVE라는 명칭은 사용되지 않고 있다.
2. 특징[편집]
신생-REVIVE- 기획은 당시 최신 성형 기술을 도입하여 신규 금형으로 제작, 모빌슈트의 베스트 프로포션의 재현, 향상된 가동범위, 조립 용이성 등을 추구했다.
발전된 성형 기술의 도입으로 구 HG 제품 대비 파츠 분할을 통해 색재현과 몰드를 통한 디테일 표현이 상당히 좋아졌다. 올 건담 프로젝트에서 사용된 PC-002 폴리캡이 적극 사용되었으며 이 폴리캡과 새로운 관절 구조를 통해 뛰어난 가동성을 보여준다.
프로포션은 전반적으로 체형을 날씬하게, 머리는 다소 작거나 슬림하게 조형된 것이 특징이다. 다만, 이 프로포션은 팬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첫 번째 라인업이었던 HGUC 건캐논도 1999년판 대비 머리가 상당히 작아져서 원작 특유의 느낌과는 거리감이 있다. 그래서 원작 특유의 느낌을 지향하는 팬층에서는 비선호하는 경향이 강한데, 2017년 HGUC 육전형 짐에서 그 부분이 크게 드러났다.
발매 직후, 일마존의 리뷰는 별점 1점이 한 페이지에서 여러개 보일 정도로 혹평이 상당했다. 이 혹평을 요약하자면, "본래의 HGUC 콘셉트를 버렸다", "원작과 다른 느낌이다"라고 요약할 수 있다. 결국 구수한 짐의 느낌이 아니라 소위 멋짐으로 디자인된 것에 대한 불만이 강하다. 한국에서도 비슷한 분위기는 있었지만 오히려 발매 자체를 환영하는 분위기가 더 강했고 원작과 다른 느낌이라서 아쉽지만 이 디자인도 존중하다는 의견이 더 많은 편이다.
3. 기획 상품[편집]
본 기획은 공식적으로 총 11탄까지 진행되었는데, 그 목록은 다음과 같다.
- 제1탄: HGUC 건캐논 (2015)
- 제2탄: HGUC RX-78-2 건담 (2015)
- 제3탄: HGCE 프리덤 건담 (2015)
- 제4탄: HGUC 건담 Mk-II [에우고] (2015)
- 제5탄: HGUC 건담 Mk-II [티탄즈] (2015)
- 제6탄: HGUC 큐베레이 (2015)
- 제7탄: HGUC 구프 (2016)
- 제8탄: HGUC 걍 (2016)
- 제9탄: HGCE 포스 임펄스 건담 (2016)
- 제10탄: HGUC 백식 (2016)
- 제11탄: HGCE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2016)
4. 보편적인 의미로 발전[편집]
신생-REVIVE-는 공식적인 발표는 없으나 사실상 2016년을 끝으로 더 이상 관련 기획 상품이 발매되지 않고 있어 사실상 종료된 기획으로 취급되는 상태다. 하지만 이 기획은 완전히 사라진 것이 아니라 하비 사업부의 기본적인 상품 기획으로 들어갔다고 볼 수 있다. 스트라이크 프리덤 이후에도 같은 컨셉으로 발매된 블루 데스티니 시리즈, 육전형 건담, HGCE 데스티니 건담 등으로 계속 이어가고 있다. 물론, 성형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데스티니 건담을 끝으로는 PC-002 폴리캡을 사용하지 않고 폴리캡리스로 제작되고 있다.
보통 한국팬들은 어떤 기체의 HG 제품이 존재하는데, 다시 동명의 제품이 신규 금형으로 제작될 때 '리바이브'라는 표현을 자주쓰는 편이다. 일본에서는 리뉴얼판으로 표기하거나, 반다이의 제품명처럼 쓰되 연도나 라인업 번호를 기재하는 편이다. 공통적으로 제품 표기상 구분히 확실될 때에는 리바이브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는다.[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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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HG 데스티니 건담 (2003)과 HGCE 데스티니 건담 (2019), HG 건담 제미나스 01 (1997)과 HGAC 건담 제미나스 (2020) 등 보통 이런 경우 후자의 제품을 리바이브라고 표현하고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