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3월 11일 주현미가 발표한 《주현미 2집》 타이틀곡이다. 정은이가 작사하고 남국인이 작곡했다.
이 노래로 주현미는 1988년
MBC 10대 가수 가요제에서 최고 인기 가수상과 최고 인기 가요상,
일간스포츠 골든디스크상 대상을 수상하였다.
신사동 그 사람
희미한 불빛 사이로
마주치는 그 눈길 피할 수 없어
나도 몰래 사랑을 느끼며 만났던 그 사람
행여 오늘도 다시 만날까
그날 밤 그 자리에 기다리는데
그 사람 오지 않고 나를 울리네
시간은 자정 넘어 새벽으로 가는데
아 그날 밤 만났던 사람 나를 잊으셨나봐
희미한 불빛 사이로
오고가던 그 눈길 어쩔 수 없어
나도 몰래 사랑을 주면서 사랑한 그 사람
오늘밤도 행여 만날까
그날 밤 그 자리에 마음 설레며
그 사람 기다려도 오지를 않네
자정은 벌써지나 새벽으로 가는데
아 내 마음 가져간 사람 신사동 그 사람
희미한 불빛 사이로
마주치는 그 눈길 피할 수 없어
나도 몰래 사랑을 느끼며 만났던 그 사람
행여 오늘도 다시 만날까
그날 밤 그 자리에 기다리는데
그 사람 오지 않고 나를 울리네
시간은 자정 넘어 새벽으로 가는데
아 그날 밤 만났던 사람 나를 잊으셨나봐 |
- 히든싱어2 5회 주현미 편 제 1라운드 미션곡으로 불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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