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흰두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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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시베리아흰두루미는 두루미과 두루미속에 속하는 조류이다.
2. 생김새[편집]
몸길이 115~130cm, 날개너비 210~260cm이다. 얼굴 전체적으로 붉은색 피부가 노출되었으며, 몸은 흰색이다.
3. 생태[편집]
습지, 논에 서식하며, 다른 종의 두루미들과 마찬가지로 잡식성으로 식물 종자, 곤충, 어류, 조개류 등을 먹는다.
러시아에서 번식하고 중국의 포양호, 양쯔강 등지에서 월동한다. 대한민국에는 불규칙적으로 도래하는 매우 희귀한 겨울철새이다. 강원 철원평야, 전남 순천만, 흑산도, 경기 화성에서 관찰된 기록이 있으며, 다른 종의 두루미 무리에 섞여서 또는 단독으로 월동한다.
IUCN CR(위급)등급의 국제보호조로 전 세계에 남은 개체수는 3000~4000 개체 정도로 추산된다.
4. 기타[편집]
- 사하 지방에서는 크탈륵(кыталык)[1] 을 한 번이라도 보게 되면 여생에 행운이 깃든다는 전설이 전해진다.[2]
- '울프' 라는 시베리아흰두루미는 동물원에서 83년을 살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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