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ray ( [0] => [[분류:신부 이야기/등장인물]] [include(틀:스포일러)] [include(틀:신부 이야기/등장인물)] [[파일:신부 이야기_시린.png|width=300]] [목차] [clearfix] == 개요 == '''Sherine / シーリーン''' [[신부 이야기]]의 등장인물. 아니스 편의 또 다른 [[주인공]]. [[아니스(신부 이야기)|아니스]]와는 결연자매를 맺은 사이로, 아니스에 의해 [[아니스의 남편|이 인물]]의 [[아내]]가 된다. == 작중 행적 == 목욕탕에서 아니스가 보고 한눈에 반한(?) [[여성]]. [[거유|큰 가슴]]과 [[허벅지]] 등의 풍만한 [[몸매]][* 체형을 보면 원래도 나름 풍만했던 것 같지만 특히 아이를 [[출산]]해 낳고 나서 [[크고 아름답다|가슴이 커졌다고 한다.]] 이 이야기를 듣고 아니스는 "나도 낳았지만 하나도 안 변하던데..." 라고 한다(...).]의 [[흑발]] [[미녀]]. 검고 큰 눈이 특징으로 아니스는 시린을 보고 자신 집의 애완 [[고양이]](종류는 [[페르시안 고양이]])를 떠올린다. 염색가게를 운영하는 외사촌인 현 남편과 재작년에 결혼하여 아들 마후드를 낳았다. 살림이 영 빠듯해서 대중목욕탕엔 자주 오지 못한다고 한다. 온화한 성품이지만 조금 더 자신의 말을 확신히 전달하는 전달력을 지녔다. 외모뿐 아니라 성격도 은근히 고양이와 비슷해서 낯을 좀 가리는 쿨한 성격 같지만 결연자매가 된 아니스에게 이제 다른 사람과 더 친하게 지내면 싫다는 등 새침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모에]]하다-- 그리고 통닭 하나를 눈 깜박하는 사이에 뼈만 남기며 간식으로 [[수박]] 한 통(...)을 혼자서 다 먹는 엄청난 [[대식가]]로[* 다만 집이 가난해 자주 그러지는 못한다고 한다.] 본인은 이 부분을 내심 부끄러워한다. 성격과 몸매, 식욕, 상황 등 여러가지로 아니스와 반대되는 사람인데, 그런 반대성에 서로 이끌렸는지 처음 본 아니스를 그녀도 마음에 들어 했고 안 지 한 달 정도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당연한 얘기지만 일반적인 경우 결연자매는 같이 시간을 좀 보내면서 서로가 잘 맞는다는 확신이 생긴 후에야 맺는 것이다. 작중에도 보통 1년 정도는 같이 지내보고 맺는 거라고 나온다. 그러나 아니스와 시린이 '''[[백합(장르)|서로 너무 홀딱 반한 나머지]]'''(특히 아니스가) 전격적으로 결연자매를 맺은 것이다!] 아니스가 보낸 결연자매 제안을 흔쾌히 승낙해 결연자매가 된다. 그러나 결연자매를 맺은 직후 남편이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가 보니 이미 남편은 ~~[[희생된거다|백합부부를 위한 전개의 희생으로]]~~ [[뇌졸중]]으로 숨진 뒤였다. 당장 장례비는 혼수품 등을 팔아서 장만했으나, 아이까지 딸린데다 집에 나이 많은 노인(시부모)들뿐이고 이제껏 가계 수입은 남편이 벌어다주던 것에만 의존해온 터라 하루하루 살아가기도 벅차게 되었다. 나이도 20대로 그 시대 기준으론 적은 편이 아닌데다 아이까지 딸린 몸이라 재혼처를 찾기도 힘든 상황. 설령 [[재혼]]을 한다 해도 시부모와는 그대로 헤어지게 될 것이고 그럼 수입이 없는 시부모는 그대로 길거리에 나앉게 될 수밖에 없었다. 결국 그런 상황을 보다 못한 아니스의 제안으로, [[하렘|아니스 남편의 두 번째 아내로 재혼하게 되어 아니스의 저택에 시부모님과 자신의 아들과 들어가 살게 된다.]] 에필로그에서는 아니스 부부와 사이좋게 지낸다. 대부호의 두 번째 아내가 되었으나 대식가답게 엄청난 양을 먹어대는 것만(...) 제외하면 변함없이 소박하게 자신의 생활에 감사해하고 만족해하며, [[양손의 꽃|아니스와 아니스의 남편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다.]] 아니스에게 말이 너무 없다며 조금 더 자신의 마음을 표현해달라고 하여 아니스와 아니스 남편의 사랑을 확인시켜 주고 아니스에게 잘했다며 칭찬하는 훈훈함으로 마무리.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title=신부 이야기/등장인물,version=187)] [include(틀:포크됨2, title=시린(신부 이야기), d=2023-12-05 10:56:45)]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