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카와 케이쇼/선수 경력

덤프버전 : (♥ 0)

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시라카와 케이쇼

1. 개요
2. 도쿠시마 인디고 삭스
2.1. 2023 시즌
2.2. 2024 시즌
3.1. 2024 시즌
4. 연도별 성적



1. 개요[편집]


일본 국적의 SSG 랜더스 소속 우완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의 선수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도쿠시마 인디고 삭스[편집]


파일:시라카와 케이쇼/도쿠시마 인디고삭스.png

다른 일본인 선수와 달리 NPB 경력이 전혀 없는 선수다. 2019년 NPB 신인선수 드래프트 대상자였으나 지명받지 못했으며, 곧바로 독립리그인 시코쿠 아일랜드 리그 플러스 소속 도쿠시마 인디고삭스[1]로 입단해 NPB 진출을 도모하고 있었다.[2][3]

2.1. 2023 시즌[편집]


15경기 등판하여 55⅔이닝 4승 3패 ERA 3.56을 기록하였다.


2.2. 2024 시즌[편집]


6경기에 등판하여 29이닝 4승 1패 ERA 2.17, 31탈삼진을 기록하였고, 5월 24일 등판해 50구를 던진 것을 마지막으로 도쿠시마에서 기한부 이적하며 SSG 랜더스에 일시 입단한다.#


3. SSG 랜더스[편집]


2024년 5월 22일 좌측 내복사근 부상으로 6주간 이탈하게 된 로에니스 엘리아스의 일시 대체 선수로 SSG에 입단했다. 금액은 180만 엔(한화 약 1570만 원).[4]

2024 시즌부터 시행된 대체 외국인 선수 영입 제도의 첫번째 영입 사례로, SSG로서는 전신인 SK 와이번스 시절이던 2009년 카도쿠라 켄 이후 15년 만에 일본인 투수를 영입한 것이다. 또한 NPB 경력이 없는 시라카와 본인으로서는 첫 프로팀 입단이다. 대체 기간은 영입일로부터 6주로 시라카와의 피칭 결과와 성적, 드류 앤더슨의 적응 속도와 성과[5], 로에니스 엘리아스의 회복 정도에 따라 계속 뛸 수 있을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3.1. 2024 시즌[편집]


SSG 입단 전까지 해외 방문 경험이 일절 없었던 터라 여권 및 비자 발급에 시간이 더 소요되면서 5월 25일에야 한국 땅을 밟았으며, # 바로 다음날인 5월 26일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에 불펜 피칭 영상이 올라오면서 한국에 온 후 처음으로 피칭 쇼케이스를 했다.

등번호는 김택형의 입대로 비어있던 43번을 배정받았다.

5월 31일 취업 비자를 취득하였다. 6월 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3연전 중 2차전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


6월 1일 고척 키움전에 선발 등판하며 프로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SSG 랜더스에 입단하기 전에는 프로 무대에서 뛴 적이 아예 없기 때문에 KBO 데뷔전이 시라카와의 프로 무대 데뷔전이기도 하다. 5이닝 92구 3피안타 4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데뷔전에서 승리 투수 요건을 채운 채 마운드를 내려왔고, 5회까지 7점이라는 넉넉한 득점지원을 받으며 KBO 데뷔전에서 프로 무대 첫 승리를 기록하게 되었다.

1회에 볼넷 3개를 내주며 주자 1,2루의 위기, 2회에 볼넷 1개를 기록하여 만루 위기를 맞았고 승리 투수 인터뷰에 따르면 경기 초반에는 긴장으로 다리가 덜덜 떨렸다고 한다. 이후 3~5회에는 카운트 유불리에 따라 결정구로 포심과 포크볼을 잘 섞어쓰며 1피안타로 무난하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4회와 5회는 삼자범퇴였고 5회의 세 타자는 타순이 세 바퀴째 돌아왔음에도 잘 틀어막고 내려갔다.

포심 평속 145km/h에 슬라이더 128km/h, 커브 115km/h, 포크볼 134km/h로 처음 기대치에 비해 구속이 크게 강조된 경기는 아니었지만 포심의 완급조절이 눈에 띄었다. 카운트를 잡을 때는 평속 144km/h로 최저 140km/h까지 내려가는 한편 승부구의 경우 평속 147km/h로 최고 구속 149km/h까지 끌어올릴 수 있었다. 제구 문제는 분명히 있었고 지켜보게 될 부분.

시라카와의 프로 무대 데뷔전을 응원하기 위해 도쿠시마 인디고삭스 구단주 아라이 켄지가 고척돔을 방문해 경기 전 만남을 가졌고, 이후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람했다.


4. 연도별 성적[편집]



4.1. 일본 독립리그[편집]


역대 성적
연도소속팀경기수이닝승률ERA피안타피홈런4사구탈삼진실점자책점WHIP
2020도쿠시마 인디고삭스1238⅔1302.2502.79351152614121.22
20211663⅔2600.2505.37905254249381.81
20222293⅔7200.7781.836923310224191.07
20231555⅔4300.5713.56460366827221.41
20246294100.8002.172402331771.52
SILP 통산
(5시즌)
71280⅔181502.5453.142648132269127981.41

[1] 공교롭게도 프로 데뷔 팀인 SSG 랜더스의 외야수 하재훈이 KBO 드래프트 참가 전에 몸담았던 팀이다.[2] 일본은 워낙 야구 선수 풀이 크기 때문에 사회인 야구 리그독립 리그가 활성화되어 있어 NPB에 진출하지 못 한 선수들이 꿈을 위해 해당 리그에서 뛰는 경우가 많다. 시라카와도 그 케이스.[3] 다만 독립리그 시절에 드래프트에 신청은 했지만 프로 스카우터의 조사서는 받지 못했다고 한다.(고등학교 때는 3개 팀에서 조사서가 왔지만 지명받지 못했으며, 일본에선 조사서가 한 팀에서도 안 오면 사실상 지명을 못 받는다고 봐야 한다.)[4] 비슷한 예로, 에스밀 로저스와의 계약이 더뎌지면서 급히 대체 선수로 영입한 알렉스 마에스트리도 비슷한 케이스인데, 차이점이라면 마에스트리는 시라카와와 달리 대체 외국인 제도가 없던 만큼 정규 외국인 선수 슬롯을 써서 데려왔다는 점이다.[5] 만약에 앤더슨이 로버트 더거와 다를 바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거나, 아무튼 썩 만족스럽지 못한 활약을 보이는 가운데 시라카와가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마지막 외국인 교체 카드를 사용해 앤더슨을 시라카와로 교체할 수 있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시라카와 케이쇼 문서의 r187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시라카와 케이쇼 문서의 r187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06-02 06:02:16에 나무위키 시라카와 케이쇼/선수 경력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