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래툰 3/무기/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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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스플래툰 3의 무기 중 붓군을 설명하는 문서.
2. 설명[편집]
롤러와 마찬가지로 다른 TPS 게임으로 따지면 일종의 근접무기지만 이쪽은 주무기 포지션이라는 점과 사용법의 일부에서 차이가 있다
2023 겨울 Drizzle Season 기준으로 총 3종의 무기가 있으며, 배리에이션까지 포함 시 총 6종이다.
2편까지는 블래스터가 분류상 슈터로 분류되었듯이 이쪽도 분류상 롤러의 일종이 였지만 본작부터는 정식 무기군으로서 독립했다.
ZR 버튼을 누른 채로 유지하면 칠하면서 고속으로 이동할 수 있고 ZR을 연타시 붓을 마구 휘두르면서 잉크를 흩뿌려 사거리는 짧지만 좌우 판정은 큰 연속 공격을 할 수 있다. 롤러와는 다르게 이동하다 ZL을 누르며 방향을 틀면 징어롤도 가능하다. 롤러처럼 밀기 자체에도 공격판정이 있긴 하나 피해량이 약하며, 주 공격 수단은 흩뿌리기가 된다.
돋보이는 특징은 우수한 수평 기동성으로, 칠할수 없는 바닥이거나 또는 철망, 상대팀 진영으로 칠해져 있는 바닥이더라도 통상 걷는 속도보다 더 빠르게 이동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수영 속도보다는 미묘하게 느리지만, 수영 이동은 바닥이 칠해져 있어야하고, 관성 때문에 자유로운 이동이 불가능하다는 특징을 생각해 본다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자유로운 이동과 칠은 붓만이 가지는 장점이자 포인트가 된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게임내 현존하는 모든 무기군 중 가장 우수한 기동성을 자랑하며, 이런 기동성을 바탕으로 적진 침투 및 후방 암살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칠 성능도 뛰어나지만, 파블로를 제외하면 잉크 효율이 썩 좋은편은 아니기에 돋보이지는 않는다.
다만 특징에 비해 무기 전반적으로 어딘가 하자가 하나씩 나있는 편으로, 파블로는 게임내에서 가장 짧은 사거리와 낮은 데미지를 자랑하며, 호쿠사이는 적당한 사거리와 데미지에 비해 느리고 답답한 휘두르기를 가지고있다. 그에 비해 새로 추가된 빈센트는 이러한 데미지와 사거리 문제가 해결된 모습을 보이지만, 대가로 잉크 효율과 스피드를 빼앗겨 잉크 관리를 못한다면 정작 중요한 순간에 도망치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이 일어나기도 한다. 또한 밀며 나아가는 도중에도 무적이 아닌 무방비 상태이기에, 롤러와 같은 강력한 범위 공격을 사용하거나, 멀리서도 상대를 견제할수 있는 무기들에게 최악의 상성을 보인다. 이런 하자들이 붓 무기군 운용을 어렵게하는 주 원인이 된다.
특이하고 재미있어 보이는 매커니즘 덕에 초보들이 보고 흥미를 느껴 시작하게 되는 무기군이지만, 이러한 문제들 때문에 초보들에게 추천하지 않는 무기에 속하는편. 어느정도 무기 매커니즘에 대해 이해도가 있는 사람이 사용해야 그 진가를 발휘한다. 더불어 영역 배틀 보다는 카오폴리스 매치, 특히 랭크 바지락에서 더 자주 쓰인다.
여담으로 블래스터, 슬로셔, 셸터, 스트링거, 와이퍼와 함께 스플랫 시리즈가 없는 무기군이다. 무기 이름이 전부 유명 화가의 이름에서 따왔다는 점이 특징.
무기 특성상 무언가를 그리기 좋은데, 레귤러 매치나 연어런 등에서 글을 쓰거나 하트를 그리는 유저들도 있다.
스포너에서는 양손으로 잡은채 윗부분을 앞쪽으로 향하며 측면에 두고있으며 취하며 승리시 본작의 기본 포즈 기준으로 다른손으로 옮겨가며 봉돌리기를 시전한다.
전작들에선 롤러지만 운용법이 다를뿐인 무기였기 때문에[1] 무기 포즈: 오더폴리스 시티를 적용하면 롤러와 동일한 표즈를 취한다.
- 배리에이션이나 신규 메인 웨펀 추가 시 틀에 괄호 제거 후 이름과 파일 명, 정보를 넣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