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 맨 파이터/논란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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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스트릿 맨 파이터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편집]
스트릿 맨 파이터과 관련된 논란 및 사건 사고를 정리한 문서다.
2. MC 강다니엘 스우파, 스맨파 비교 발언 논란[편집]
강다니엘, ‘스우파’ 관련 발언 논란→지적한 팬 차단
강다니엘 ‘성인지 실언’ 논란에 사과 “경솔했다”
2022년 7월 19일 강다니엘이 자신이 MC로 출연한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와 '스트릿 맨 파이터'('스맨파')를 비교하다 논란에 휩싸였다. 강다니엘은 팬 소통 플랫폼 유니버스 프라이빗 메시지를 통해 팬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 중 '스맨파'에 대해 "진짜 거의 다 아는 사람들이다. 솔직히 말하면 남자들이라 너무 편하고 행복하다. 기 안빨려서. '스걸파' 때가 더 무섭긴 했는데 지금이 더 좋다"라고 전했다.
일부 팬들이 '무섭다'고 말한 부분을 지적하자 강다니엘은 "무섭다고 하는게 왜요! 여러분이 어? 남자 60명 앞에서 시 낭송해 봐요. 무섭잖아. 나 큐카드 벌벌 떨리고 그랬는데 처음에. 화장도 아이라인 빡 하신 누님들인데"라고 설명했다.
강다니엘은 여성을 대상으로 '무섭다'고 한 발언이 불편하다는 반응이 이어지자 "성별로 그러다뇨.. 할 말을 잃었다. 쓰루할게요. 차단 잘 가 뿅. 저런 분들은 스탠딩 코미디 가면 화내시고 나오겠다 진짜. 편하게 살아요 우리. 안그래도 팍팍한 삶인데. 선만 넘지 말고 살면 되잖아. 행복하자고"라고 해명했다.
7월 20일 강다니엘은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올렸다.
3. 권영찬 CP 발언 논란[편집]
'스맨파' CP "남녀 서바이벌 차이? 여자 질투·욕심, 남자 의리·자존심 보여"
"女는 질투, 男은 의리 보여줘"…'스맨파' CP 발언, 불매 불렀다
엠넷 "'스맨파' 女 질투·男 의리 발언 부적절..책임 깊이 통감"
2022년 8월 23일 방송 전 열린 스맨파 제작발표회에서 권영찬 CP가 '스우파'와 '스맨파'의 차이에 대해 "여자 댄서들과 남자 댄서들의 서바이벌이 다르다. 여자 댄서들의 서바이벌에는 질투, 욕심이 있었다면 남자 댄서들은 의리와 자존심이 자주 보였다. 남녀 댄서들은 춤에서도 차이를 보이는 것 같다"는 사견을 밝혀 논란이 됐다.
네티즌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스우파'에서 질투를 본 적이 없는데 도대체 무슨 소리냐", "'스우파'가 잘 돼서 '스맨파'도 하는 건데 왜 저러냐", "'스우파'야 말로 여자 댄서들끼리의 의리, 우정이 보여서 인기 많았던 것 아니냐", "누가 봐도 노이즈 마케팅 아니냐. 엠넷은 늘 저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자기가 만든 프로그램을 제대로 봤다면 절대 나올 수가 없는 소리라는 평가다.
8월 26일 엠넷 측은 '댄스' IP 공식 SNS를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
4. 현세 뉴진스 안무 희화화 논란[편집]
YGX 박현세, 뉴진스 희화화 논란 사과 "경솔했다"
2022년 8월 24일 YGX의 현세는 "뉴찐따쓰"라는 제목으로 다른 댄서들과 함께 걸그룹 NewJeans의 'Hype Boy' 안무 커버 영상을 게재했다. 그러나 영상의 제목과 함께 장난스러운 몸짓과 표정으로 희화화 논란이 벌어졌다. 25일 현세는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영상은 뉴진스와 'Hype boy'의 안무가, 그와 관련된 누구도 비하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습니다. 또한 영상 제목의 '뉴찐따쓰'는 영상 속 저희 네 명을 칭한 것이며 다른 분들이 아님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라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5. 파이트 저지 자격 논란[편집]
8월 30일 방송 후 노리스펙트 약자지목 배틀에서의 1대1 배틀, 듀엣 배틀, 크루배틀의 판정결과에 대해 납득하지 못하겠다면서 저지들의 자격, 자질을 비판하는 유튜브 댓글들이 올라왔다. 이는 스맨파 시청자들이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점점 갈리게 되면서 시청자의 팬덤화로 인해 발생하는 측면도 있고 대중의 평가 시선과 심사위원들의 평가 시선의 괴리로 인한 측면도 있다. 영상영상영상영상영상 영상콜아웃 되나요?
바타
가장 큰 비판점은 배틀에 대한 이해도가 지나치게 낮다는 점이다. 배틀과 코레오의 심사 기준은 염연히 다른데 지금 저지들은 배틀 저지를 해본 적이 없고, 배틀의 경험을 해본 적이 전무하다는 점에서 비난의 목소리가 거세다. 이러한 저지들의 심사 기준 때문에 배틀에서는 원밀리언의 '와', YGX의 '루팡', 엠비셔스의 'Next Level' 등 케이팝을 활용하여 배틀이 아닌 코레오를 선보이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는 시청자들이 기대했던 수준 높은 배틀을 선보이는 데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아무리 좋은 배틀을 보여주어도, 심사위원의 입맛에 맞춘 코레오, 혹은 그 정도의 자극적인 움직임이 없다면 승리를 가져가기 어렵다는 것을 댄서들도 알고 그들의 기준에 맞추게 되기 때문이다. 때문에 저지들의 판정이 스트릿 씬의 배틀 저지 기준으로 보는 외부의 댄스 유튜버 또는 대중들의 시선과 크게 달라지면서 비판을 받고 있다.
심사평 또한 논란이 되고 있다. 명확하지 못한 기준은 차치하더라도, 본인들의 선택에 대한 확실한 근거를 들어 심사해야 하는데 사실상 감상평에 가까운 말들로 본인들의 심사를 정당화하기 때문이다. 안 그래도 파이트 저지들을 향한 시청자의 신뢰가 낮아진 상황에서 시청자들을 납득시키지 못하는 심사평은 이들에 대한 비판을 가속시켰다.[1]
이후 진행된 케이팝 미션에서 SM의 안무를 대거 담당했던 백구영과 최영준이 소속되어 있는 원밀리언에게는 'SM에서 많이 본 스타일'[2][3] 이라는 심사평을, 이들의 상대였던 위댐보이즈에게는 '새로운 것을 봤을 때 오는 신선한 충격이 크다'는 심사평을 하면서 위댐보이즈를 승리 크루로 선택하면서 공정성 논란이 불거지기 시작했다. 본인들이 잘 알지 못했다는 이유로, 혹은 본인들이 잘 알고 있다는 이유로 기준치를 다르게 선정하고 심사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시청자들은 "원밀리언 역차별하냐", "다른 크루가 이정도했으면 좋아했을 거면서 원밀리언한테만 기준치가 너무 높다" 등 많은 비판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4]
또한 카피 미션에서 최영준이 선보였던 에어트랙을 카피해야했던 위댐보이즈에서는 엄연히 다른 기술인 윈드밀로 선보였는데, 일단 틀리면 안 된다던 이전의 평가와는 달리 단순히 위댐보이즈가 본인들의 스타일로 해석했다고 평가하는 걸로 보아 비보잉 기술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 없는 사람이 평가를 내릴 수 있냐는 비판을 받았다.
스맨파 방영 이후 처음으로 탈락 크루가 나오는 5화 방영 이후에는 심사위원에 대한 비판이 극에 달했다. 가장 크게 비판 받고 있는 부분은 탈락 배틀에서 프라임킹즈와 뱅크투브라더스의 탈락 배틀이 펼쳐졌는데, 그 중 3라운드 리더 배틀에서 프라임킹즈의 리더 트릭스의 무대가 시청자로 하여금 트릭스가 압살했다는 평을 들을 만큼 압도적이었음에도 보아를 비롯한 장우영, 은혁 세 심사위원 모두 기권 판정을 내 재대결이 이뤄졌고 이 대결에서 트릭스가 패배해 최종적으로 프라임킹즈가 탈락했다. 방송이 나간 뒤 스맨파 관련 모든 커뮤니티가 이 판정을 놓고 불타 올랐으며, 더군다나 프라임킹즈,그리고 특히 프라임킹즈의 리더 트릭스는 배틀에서는 백전무패나 다름 없었기에 다수의 시청자들이 분노했다. "판정 너무 억지 무승부", "방송 분량 뽑으려고 재대결 시켰냐" 등 시청자들은 심사위원들의 심사평과 기권 판정이 납득이 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고, 격앙되는 분위기 속에서 도 넘은 악성 댓글도 많이 나왔다. 또한 다양한 댄스유튜버들이[5] 스맨파 5화의 탈락배틀에 대해 리뷰하였는데 대다수의 댄스 유튜버들이 트릭스와 제이락의 배틀에서 재대결에서는 제이락의 손을 들어줬지만,첫 번째 대결에서 이미 트릭스의 승리로 승부가 난 셈이기 때문에 재대결까지 안 갔어야 했다는 것이다. 그 중에는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저지를 콜아웃했어야 했다고 언급한 유튜버도 있었다. 6화에서는 메가 크루 미션에서 위댐보이즈의 바타가 최저점을 받자 납득이 잘 안된다고 콜아웃을 해도 되냐는 말을 했다. 바타의 이 발언에 모든 댄서들이 환호하며 한번 해달라고 한 것으로 보아 댄서들도 불만이 있었던 건 확실해 보인다. 사실 당연하다. 댄서들을 평가한답시고 본업이 댄서가 아닌 사람이 3명 떡하니 앉아있으니...
더불어 보아의 심사 태도도 함께 비판받고 있다. 엄연히 가수와 댄서는 서로 '협업'하는 관계이지, 본인의 후배가 아닌데도 심사를 할 때 '애', '쟤', '빨간 머리', 혹은 '오천이가' 등 댄서들을 존중하지 않는 듯한 호칭을 사용하면서 시청자들의 비난을 샀다.[6] 심사 태도 외에도 춤 영상에서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도 없는 리더의 스트레스를 운운한 것 또한 비판을 받고 있다.[7]
심사평과 기권 판정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는 와중에 보아의 인스타그램에 '스맨파'와 관련해 도를 지나친 비난, 인신공격성 악플들이 달렸다.[8] 보아는 이에 대해 "배틀팀을 저지들이 정하는 것이 아닌데 지친다. 뱅크투브라더스가 탈락했으면 덜 하지 않았을까"라는 글을 스토리에 올렸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명예훼손에 법적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기사
우영, 은혁의 심사위원으로서의 독립성에 대한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심사위원 자질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는 네티즌들 중에는 우영, 은혁이 심사위원으로서 독립성을 갖고 심사하는 것이 아니라 보아 거수기처럼 보아가 내놓는 심사평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9] 보아가 내놓는 심사평 의견에 크게 휘둘리면서 일방적으로 따라가고 있는 모습이 자주 보여[10] "이럴거면 심사위원이 왜 3명이나 필요한가?", "비전문가들[11][12] 3명을 심사위원으로 임명한 탓"이라며 비판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13]
이러한 논란으로 인해 차라리 예능 출연으로 유명한 1세대 스트릿댄서 팝핀현준, 비보이 출신 가수 박재범[14] , 댄싱9의 심사위원이었던 박지우·우현영, 댄싱9·댄싱하이·힛 더 스테이지의 심사위원이었던 제이블랙[15] , 댄싱9 출연자였던 김설진[16] ·하휘동[17] 등 방송 경력이 있는 전문 댄서들이 심사위원이었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물론 이들 말고도 많지만, 결론은 춤을 전문적으로 심사하는 사람들을 불렀어야 한다는 의견들이 주류다.
그런데도 스맨파 제작진은 언론 인터뷰에서 변명만 늘어놓았고, 제8화 방송 초반에도 YGX의 탈락 후 파이트 저지들의 "이미지 깎일 걸 알면서 들어왔어요. 왜 왔게요? 춤 좋아해서 왔어요. 여러분들 응원하러 왔습니다.", "이게 진짜 뭔가 내 손으로 이렇게 (탈락을 결정)한다는 게 너무 힘들어 진짜. … 응원할게요 진짜.", "저는 진짜 댄서들만 알아주면 돼요. 댄서들이 이렇게 많이 알려지고 성공해서 좋죠."라는 반응을 삽입해서 그들의 심사가 선의에 의한 것이라는 점만 강조하고 심사가 적절했는지 심사 자격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는 자기 변명성 장면을 길게 삽입했다. 하지만 결국 저지진에 대한 어그로로 프로그램의 화제성을 올리는데 성공했으니 엠넷의 전략이 전작에 이어 맞아떨어진 셈이다.
6. 팀 ‘뱅크투브라더스’ 크루명 관련[편집]
'스맨파', 비투비→뱅크투브라더스 표기·로고 변경
2022년 7월 5일 스맨파 이전에 방영된 프리퀄 프로그램 Be the SMF에서 ‘뱅크투브라더스’ 크루의 줄임말은 ‘비투비’라고 소개되었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기존에 활동 중인 아이돌 그룹 ‘비투비’ 와 이름이 겹치지 않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여기에 단순히 이름만 겹치는 것이 아니라, ‘뱅크 투 브라더스’의 크루 로고 역시 비투비의 초창기 로고와 유사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더해 비투비의 공식 슬로건인 ‘Born To Beat’ 와 유사한 ‘Born To Be Hip’을 크루명 앞에 사용해서 논란을 빚었다.
7월 8일 엠넷 측은 입장문을 올렸다. 비투비는 뱅크투브라더스 크루가 이미 쓰고 있던 약칭이었지만[18] 혼란을 줄이기 위해 크루명을 풀네임으로만 표기하기로 결정했으며, 로고 및 시그널도 다음 방영분부터는 변경된 버전으로 나오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사과는 하나도 없어서 비투비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이어서 같은 날 비투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도 “당사는 엠넷 측에 비투비의 로고와 성명의 상표권이 기등록되어 권리 침해로 이어질 수 있음을 알리며, 관련 내용에 대한 사과를 강력히 요청했다”면서 제작진에게 답변을 받았다고 입장문을 올렸다.
논란 직후 곧바로 뱅크투브라더스의 로고는 풀네임이 적혀있는 다른 로고로 변경되었고, 시그널은 'Hiphop Originator, Bank Two Brothers'로 변경되었다.
7. 백업 페널티 미션 논란[편집]
9월 11일 더춤 유튜브에 올라온 4화 예고편에서 3차 미션 중 대결하는 두 팀끼리 안무카피 챌린지를 진행해 두 팀 중 안무카피 챌린지에서 진 팀은 이긴 팀의 백업댄서로 서게 되는 백업 페널티 미션이 있음이 밝혀지며 논란이 되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프로그램의 취지와 정 반대되는 미션이다.", "백업댄서라는 직업의 가치를 내려치기한 것이나 다름없다.", "모두에게 득이 될 게 없는 그저 굴욕감을 주기 위한 미션." 이라며 비판의 여론이 끊이지 않았다.
이 미션의 문제점은 댄서들을 존중하는 프로그램의 취지와는 정 반대로 백업 댄서라는 직업을 굴욕적으로 비춰지도록 하는 미션을 진행한 것이 문제이며 댄서의 백업 댄서가 된다는 것 자체가 말도 안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19]
백업 페널티 미션의 또 다른 문제점 중 하나는 3차 미션과 전혀 관련없는 단순한 시청률 상승과 화제성 몰이용 경쟁이라는 것인데[20] 이로 인해 무리한 연습을 강행하다 부상을 당한 참가자들이 속출했을 뿐만 아니라[21] 참가자들의 우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 등 참가자들의 정신적 고통과 스트레스 또한 걱정되는 상태이기에 더욱 논란이 되었다.
8. 김정우 임시하차 논란[편집]
9월 13일 방송분 중 엠비셔스 크루 소속 멤버 김정우가 임시하차를 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논란이 되었다. 9월 13일 방송분에서 김정우가 워스트 지목 배틀에서 진 후 엠비셔스 멤버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임시하차를 암시하는 듯한 말을 했고[22] 이로 인해 김정우를 걱정하기도 하는 한 편, "엠비셔스 멤버로 발탁됐으면서 쉽게 포기하는 건 무책임하다."라며 비판하는 여론도 거셌다.
9월 1일, 엠비셔스의 멤버 이호원이 인스타그램에 엠비셔스 멤버들과 연습하는 모습을 찍어 올린 영상에 김정우가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호원이 영상을 찍은 시점은 약자 지목 배틀 촬영 전이다.
그러나 9월 15일, 김정우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제가 쉽게 포기하는 성격은 아니에요 강요된 인터뷰였습니다" 라는 글을 올리며 또 다시 논란이 되었다.
이후 김정우는 스맨파에 출연하지 않았다가 마지막화 파이널 미션 CHEERS 퍼포먼스에 참여하면서 컴백하였다.
9. 새삥 ATEEZ Say My Name 안무 표절 논란[편집]
바타, '새삥' 안무 표절했나…에이티즈 우영→안무 원작자도 저격
'스맨파' 바타 '새삥' 안무 표절 논란 반박 "전혀 달라"
최영준, 바타 ‘새삥’ 안무 표절 논란에 “둘다 존중”
리더 계급 안무 창작 미션에서 위댐보이즈의 바타가 만든 지코의 곡 '새삥'의 안무 중 첫 동작이 보이그룹 ATEEZ의 '세이 마이 네임' 안무와 유사한 것 같다는 의혹이 전부터 네티즌들 사이에서 아주 조금 있었다가, 10월 9일 에이티즈의 멤버 우영이 무대 위에서 춤이 유사하다는 핸드 사인을 보이면서부터 논란이 되기 시작했다. #
10월 10일 에이티즈의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 안무 원작자인 안무가 안제 스크루브(Anze Skrube)가 자신의 SNS에 "한국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하는 안무가가 에이티즈의 '세이 마이 네임'의 안무를 카피했다"는 글을 게재하며 공개 저격했다. #
14일 바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장문을 올렸다. "처음 음악을 들었을 때 황야가 떠올랐고, 오토바이나 말을 타고 등장하는 모습을 직관적으로 묘사해 인트로 안무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그래서 시작부터 시동 모션을 취하고 하체를 크게 킥 하는 것과 운전 후 내리는 것까지 하나의 기승전결이 있습니다. 현재 비교되는 안무와 동작의 연결성, 의도가 전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
14일 스맨파에 출연한 원밀리언의 안무가 최영준은 인스타그램에 “원밀리언이 아닌, 댄서 선배가 아닌, 그저 한 명의 안무가로서 개인적인 견해”라면서 “이 퍼포먼스들은 누가 틀렸고, 맞고, 따라 했고가 아니라 둘 다 존중되어야 한다는 생각”한다고 글을 올렸다.
또한 스맨파 아지트 습격 당시 위댐보이즈 아지트에 '제이 블레이즈 카피' 라는 낙서가 있었는데, '제이 블레이즈'는 에이티즈의 안무 창작에 참여한 '조니 이래스미(Johnny Erasme)'가 속한 댄스 크루의 이름이다. 때문에 사전에 알면서도 카피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표하는 의견도 있다.
10. 세미 파이널 미션의 점수 집계 기준 논란[편집]
10월 25일 방영된 9회 방송에서 세미파이널 최종 점수 집계 기준이 논란이 되었다. 기존에 공지되지 않았던 비 시안 미션의 대중 평가 차등 점수가 최종 점수에 반영되었고, 1등에게는 1000점이라는 큰 비중의 점수가 부여되었다. 이로 인해 유튜브의 조회수 및 좋아요 개수와 Mnet Plus의 좋아요 개수가 다른 평가 기준을 훨씬 압도하는 결과가 나오게 되었고, 대부분의 시청자들이 먼저 공개된 미션을 보고 예측한 결과와 상이한 등수가 나오게 되어 유튜브 댓글과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었다.
우선, 세미파이널의 점수 집계 기준은 다음과 같다.
뮤즈 오브 스맨파 미션
-* 파이트 저지 점수 (300점 만점)
* 전문 심사단 점수 (100점 만점)
* 각 장르별 전문 심사단 100인의 실시간 현장 투표 점수의 평균 점수
* 온라인 대중 평가 점수 (1등 1000점)
* 조회수 + (좋아요 수 x 100) 계산 후 50점씩 차등 지급
* 유튜브 The CHOOM 채널은 조회수와 좋아요 집계, Mnet Plus는 좋아요만 집계
* 기간은 10/19(수) ~ 10/19(수) 15시 53분 (KST)[23]
비 신곡 안무 창작 미션
-* 온라인 대중 평가 점수 (1등 1000점)
* 조회수 + (좋아요 수 x 100) 계산 후 50점씩 차등 지급
* 유튜브 The CHOOM 채널은 조회수와 좋아요 집계, Mnet Plus는 좋아요만 집계
* 기간은 10/12(수) ~ 10/17(월) 18시 (KST)
* 원곡자 비의 선택 크루 가산점 (100점)
* 온라인 대중 평가 점수 1위 가산점 (100점)
여기에서 논란이 된 부분은 비 신곡 안무 창작 미션(이하 '시안 미션')의 온라인 대중 평가 점수와, 이로 인해 점수 산출에 엄청난 영향력을 미치게 된 Mnet Plus 플랫폼의 좋아요 개수이다.
먼저 시안 미션의 온라인 대중 평가 점수에 대한 논란이다. 8화 방송에서 먼저 공개되었던 세미파이널 평가 기준표에 따르면, 뮤즈 오브 스맨파 미션을 통해 반영되는 점수는 파이트 저지 점수 + 전문 심사단 점수 + 온라인 대중 평가 점수였으며, 시안 미션을 통해 반영되는 점수는 원곡자 비의 선택 가산점 + 온라인 대중 평가 가산점이었다. 그러나 9회 방송에서 최종 점수를 발표하면서, 갑자기 '시안 미션'의 온라인 대중 평가 점수가 추가되었다.
먼저 '온라인 대중 평가 점수'는 조회수에 좋아요 수에 100을 곱한 값을 합산한 후, 1위부터 6위까지 점수를 같은 점수 차로 차등 지급하는 방식으로 매겨진다. 지금까지의 미션에서 이 '온라인 대중 평가 점수'는 최고 점수와 차등을 두는 점수의 크기가 조금씩 달라지긴 했지만 동일한 방식으로 산정되었다.[24]
사실 다른 평가 기준을 훨씬 상회하는 '온라인 대중 평가 점수'로 인해 크루의 팬덤 크기가 결과에 너무 큰 영향을 미쳐 특정 크루에게 유리하다는 비판은 지속적으로 있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점수가 대부분의 시청자들이 납득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나와 크게 논란이 되지 않다가, 이번 세미파이널에서 기존에 공지되지 않았던 시안 미션의 온라인 대중 평가가 추가되어 시청자들이 예상했던 결과와는 상당히 차이가 나게 됐고, 이로 인해 논란이 불거지게 되었다.
파이트 저지 점수
* 1등 2등팀 차이 11점 차이
* 5등 6등팀 차이 20점 차이
* 1등 6등팀 차이 55점 차이
전문 심사단 점수
* 1등 2등팀 차이 3.1점 차이
* 5등 6등팀 차이 5.9점 차이
* 1등팀과 6등팀 차이 11.86점 차이
비 신곡 안무 창작 미션 대중 평가 점수
* 1등 2등팀 차이 150점 차이 (가산점 포함)
* 5등 6등팀 차이 50점차이
* 1등 6등팀 차이 350점 차이
뮤즈 오브 스맨파 미션 대중 평가 점수
* 1등 2등팀 차이 100점 차이
* 5등 6등팀 차이 50점 차이
* 1등 6등팀 차이 250점 차이
다음은 Mnet Plus 플랫폼의 좋아요 수이다. '온라인 대중 평가 점수'에 집계되는 플랫폼은 유튜브와 Mnet의 자체 플랫폼인 Mnet Plus 두 곳이었다. 유튜브에서는 조회수와 좋아요가, Mnet Plus에서는 좋아요만 집계된다. Mnet Plus 플랫폼은 이메일 계정만 있다면 동일인이 무한 계정 생성을 할 수 있고, 스맨파 출연 크루 중 팬덤의 규모와 충성도가 상당한 Mbitious는 비 신곡 안무 창작 미션과 뮤즈 오브 스맨파 미션에서 약 50,000개의 좋아요 수를 획득할 수 있었다. 평가 기준에 따르면, 이는 무려 유튜브 조회수 500만 뷰와 동일하다. 그러나 일반 대중의 시선이 어느 정도 반영될 수 있는 유튜브에 비해, Mnet Plus는 프로의 애청자가 아닌 이상 접근성이 낮으며 무한 계정 생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팬덤 규모에 많은 영향을 받게 된다. 결국 팬덤으로 좌지우지 되는 Mnet Plus의 좋아요 수를 포함하는 것이 '대중 평가'라는 이름에 걸맞은지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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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 오브 스맨파 미션 좋아요 수 자료 - 펼치기 · 접기】
그러나 Mnet Plus 좋아요 수는 미리 공지되지 않았던 시안 미션의 대중 평가 차등 점수와는 달리, 프로그램의 첫 번째 미션부터 점수에 적용되어왔으며,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대중 투표 전 점수에 반영된다는 사실이 공지되었다. 지금까지 점수 산정에 Mnet Plus 좋아요가 적용된 사실에는 크게 의문을 제기하지 않았으면서, 세미파이널에 와서야 엠비셔스가 1위를 하자 Mnet Plus 좋아요 점수는 무효라고 주장하는 것은 일관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문제를 제기하자면 본래 점수에 포함된다고 공지되지 않았던 대중 평가 차등 점수가 갑자기 생기고, 1위는 무려 1000점이라는 전체 등수를 좌지우지 할 정도로 큰 비중의 점수가 주어졌다는 점을 비판해야지, 지금껏 진행되었던 점수 기준을 트집 잡고 엠비셔스가 받아야 할 점수까지 인정하지 않는 것은 논리적이지 않다는 것. 만약 시안 미션의 대중 평가 점수가 갑작스레 추가되지 않았다면, Mnet Plus 좋아요 점수가 엠비셔스의 점수에 영향을 줄 수 있었던 부분은 시안 미션 가산점 100점과, 뮤즈 오브 스맨파 미션의 대중 평가 점수 100점[25] 을 합한 200점 정도로, 가장 밑의 점수표를 비교해보면 알 수 있듯이 탈락의 문턱에서 겨우 구제될 수 있을 정도의 점수였지, 압도적으로 상위권에 랭크될 수 있을 정도의 점수는 아니었다.[26][27]
따라서, 팬덤 투표가 세미파이널 등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 이유는 Mnet이 기존에 공지 하지 않은 시안 미션의 온라인 대중 평가 점수를 갑자기 다른 평가 기준을 훨씬 상회하는 비중으로 반영했기 때문이지, 팬덤 투표 그 자체가 아니다. 서바이벌 프로그램 참가자의 실력, 전문적인 심사, 대중 투표를 점수에 반영하여 그 균형을 맞춰야 하는 것은 프로그램 제작진의 몫이지, 프로그램 시청자와 참가자 팬들의 몫이 아니라는 말이다. 결국 세미파이널에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한 온라인 대중 평가로 인해, 댄서들은 공정한 시스템에서 자신들의 무대를 평가받을 기회를 잃어버리게 되었다.[28] 또한 이 점수로 인한 특혜 논란이 프로그램의 모든 화제성을 가져가 버려, 댄서들이 열심히 참여한 무대와 배틀은 큰 주목을 받지 못하게 되었다.
다음은 순서대로 9회 방송에서 발표된 최종 점수표, 8회 방송에서 발표된 기준에 따라 비 시안 미션 대중 평가 점수를 제외했을 경우의 점수표이다.
11. MC 강다니엘 광고주 경쟁사 생방송 언급 논란 [편집]
강다니엘 '스맨파' 생방송 중 실언…제작지원 브랜드 대신 타사 언급 "맛있어요"
"무지하고, 무례했다"…강다니엘, MC가 망친 PPL
강다니엘, '스맨파' 말실수로 열고 말실수로 닫았다…광고계 "기본 중 기본 어겨"
잃을 초심도 없는 강다니엘, 실언의 아이콘
강다니엘, ‘스맨파’ 생방서 광고주 경쟁사 “맛있다” 발언에 유통업계 ‘난색’
2022년 11월 8일, 스트릿 맨 파이터의 파이널 생방송에서 MC 강다니엘이 "광고주분들께도 감사 인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트레비 맛있어요! 장난입니다. 반은 진심이고요"라고 스맨파의 메인 스폰서인 씨그램 대신 경쟁사의 라이벌 제품 트레비를 언급해 논란이 됐다. 영상
광고 업계에서는 이번 강다니엘의 말 실수가 절대 가벼운 실수가 아니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 방송 관계자는 "기본적인 '룰'도 모르는 MC"라고 비판했다. 거의 방송사고에 가까운 수준이라는 것. 다른 관계자는 "광고주에 대한 예의를 원하는 게 아니다. 최소한 무례는 범치 말아야 한다. 역대 방송에서 경쟁사 제품을 칭찬한 MC는 없었다"고 비판했다. 또다른 관계자는 "업계에서 순위를 다투는 경쟁사 브랜드명, 심지어 경쟁사가 아니더라도 PPL이 아니면 모든 브랜드명 언급 자체를 할 수가 없는 건 기본 중의 기본. 방송 멘트 하나하나도 다 계약 조건이고 비용이다. 협찬사들은 몇 개월 전부터 준비를 했을 텐데 강다니엘이 이 같은 실수를 했다는 게 황당하다. 주목받는 프로그램 MC로서 안일한 진행이었다"고 지적했다.
11월 9일, 강다니엘 소속사 측은 "브랜드를 잘못 말하는 실수였다. 열기가 너무 뜨거웠던 파이널 현장이서 순간적으로 혼동이 온 것 같다. 광고주께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기사
CJ ENM은 엠넷 재방송과 티빙 다시보기에서 강다니엘의 해당 논란 멘트를 편집하고 대신 BGM을 넣었다.
11월 11일, 해당 발언으로 업계 내 파장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유통업계에서는 적지 않게 난색을 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빙과류 업체 한 관계자는 “브랜드들이 방송사 PPL에 참여할 때 적지 않는 비용과 함께 제작진들과의 수없이 많은 협의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단순한 진행자의 실수가 제작진의 책임으로 번지고 있는 분위기”라고 주장했다. 화장품 업체 한 관계자도 “말이 안되는 실수. 광고주를 대놓고 물을 먹였다는 표현을 써도 과언은 아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 다른 유통업계 관계자는 “결국 이 사건의 피해자는 방송사와 제작진. 경쟁업체를 대놓고 홍보해주는데, 누가 이 프로그램에 협찬사로 참여하고 싶겠냐”고 반문했다.
방송사 예능프로에서 PPL를 담당했던 홍보 대행사 한 관계자는 “사고는 났지만, 책임을 지는 목소리나 태도가 안보인다. 단순히 다시보기에서 해당 멘트를 없애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인가 싶다. 소속사 사과문 하나로 이게 해결될 사안인지는 잘 모르겠다. 엠넷 혹은 제작진 차원의 사과문이나 강다니엘이 직접 사과하는게 맞지 않겠냐. 계약서를 구체적으로 읽어보진 않았지만, 사전에 작성된 계약서 조항에 따라 향후 여파가 미칠 것을 보인다”고 지적했다.
11월 15일, 기사에서 강다니엘이 CJ ENM(엠넷)과 코카콜라(씨그램) 측에게 사과하는 선에서 마무리되었다고 전해졌다. CJ ENM 측에서 "코카콜라와 원만히 합의했다. 다만 구체적인 합의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한다. 그리고 기사에서 코카콜라 측은 "해프닝으로 넘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배상 요구를 했다는 일각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