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 바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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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스티븐 킹의 "사계" 단편[3] 모음집 중 가을편인 "시체(The Body)"를 원작으로 한 1986년 미국 영화.[4] 감독은 어 퓨 굿 맨, 미저리,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로 유명한 롭 라이너.
800만 달러의 저예산으로 만들어 미국에서만 5,2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흥행에 성공해 감독과 배우들을 알린 작품이다.
2. 예고편[편집]
3. 시놉시스[편집]
작은 마을에 사는 소년 네 명이 시체를 찾아 떠나는 이틀간의 여행을 담고 있다. 제각각의 상처를 안고 살던 소년들은 그 여행을 통해 우정과 용기를 얻는다.
죽은 형의 그늘에 가려 사는 고디(윌 위턴), 알콜 중독자인 아버지에게 억눌려 사는 크리스(리버 피닉스), 2차대전의 영웅인 아버지를 존경하는 테디(코리 펠드만), 꼬마 벤(제리 오코넬)은 시체를 찾아 영웅이 되고자 한다. 이틀간의 여행과정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며 소년들은 정신적으로 성장하는데...
4. 등장인물[편집]
- 윌 휘튼[5] (소년 시절) / 리처드 드레이퓨스(현재)[6] - 고디 라챈스 역
- 리버 피닉스 - 크리스 챔버스 역
- 코리 펠드먼 - 테디 뒤쳄프 역
- 제리 오코넬[7] - 번 테시오 역
- 키퍼 서덜랜드 - 에이스 머릴[8] 역
- 존 쿠삭 - 데니 라챈스[9] 역
5. 줄거리[편집]
고디 라챈스(리처드 드레이퓨스 / 윌 휘튼)는 차 안에서 우연히 신문에 난 사건으로 목숨을 잃은 변호사에 대한 걸 알게 된다. 그리고 그 변호사는 바로 어릴적에 둘도 없던 추억을 나눈 친구 크리스(리버 피닉스). 오랜만에 듣게된 친구의 비참한 죽음을 애통하게 여기며 어릴 적인 1959년을 회상하며 영화는 시작한다.
시골 마을 캐슬록에 살던 주인공과 친구들은 각자 어두운 집안 사정[10] , 자신들을 괴롭히는 동네 깡패 에이스(키퍼 서덜랜드) 일당[11] 에 대한 공포로 고민하는데 마을 근처에서 실종 사고가 벌어지고 사고 피해자 레이 브로워는 죽은 걸로 파악됐으나 시체가 발견되지 않았다.
번은 우연히 자신의 형들이 시체를 찾았다는 이야기를 듣게되고, 형들은 시체를 발견한 장소까지 훔친차를 타고 갔었기에 시체를 발견했다고 경찰에 알리지 못하고 그대로 묻어두기로한다. 번은 이를 친구들에게 알린다.
시체를 찾으면 유명해질것이라 생각한 4명의 아이들이 며칠 동안 시체를 찾으러 가며 벌어지는 온갖 소동과 추억을 담았다.
모든 추억 회상을 끝마친 고디는 어른이 된 현실로 돌아온다. 신문에 의하면 술집에서 벌어진 이 살인 사건은 변호사 크리스 챔버스가 도통 모르는 사람들의 싸움을 말리다 엉겁결에 휘말려 살해당하고 만 거였다. 작가가 된 어른 고디는 어린시절을 추억하며 자신과 친구들의 이야기를 소설로 집필하며 마무리한다. 그 후 자신의 아이들과 차를 타고 캠핑을 떠나며 벤 E. 킹이 부른 노래와 함께 영화는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