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룹/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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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tvN 토일 드라마 《슈룹》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이다.
2. 주요 인물[편집]
2.1. 임화령[편집]
자세한 내용은 임화령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대비[편집]
자세한 내용은 대비 조씨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3. 이호[편집]
자세한 내용은 이호(슈룹)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적통 왕자[편집]
3.1. 세자[편집]
자세한 내용은 세자(슈룹)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2. 성남대군[편집]
자세한 내용은 성남대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3. 무안대군[편집]
자세한 내용은 무안대군(슈룹)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4. 계성대군[편집]
자세한 내용은 계성대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5. 일영대군[편집]
자세한 내용은 일영대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후궁 라인[편집]
4.1. 황귀인[편집]
자세한 내용은 황초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 태소용[편집]
자세한 내용은 태소용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3. 고귀인[편집]
자세한 내용은 고귀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서통 왕자[편집]
왕세자 사후 국왕에게 열 한명의 왕자들이 있다고 언급된다. 이중에서 대군 넷, 서통 왕자 넷[1] 이 비중을 가지고 나머지 세 왕자들은 호패에 걸린 이름과 한번의 언급만으로 간단하게 등장한다.
5.1. 의성군[편집]
자세한 내용은 의성군(슈룹)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2. 보검군[편집]
자세한 내용은 보검군(슈룹)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3. 심소군[편집]
자세한 내용은 심소군(슈룹)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4. 호동군[편집]
- 배우 : 홍재민
봉호는 호동군(好曈君)[4][5]
종학에 다니는 왕자들 중 가장 어린 왕자로서[6] 무언가를 먹거나 천진하게 웃는 모습으로 주로 등장한다. 특히 2회에서는 보정학에 대해서 배울 때 부끄러워하는 형들과는 달리 무슨 말인지 모르는 듯한 천진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데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이복형들과 더불어
그러나 용케 목적지에 도착하여 이복형들과 더불어 궁술 시험을 참가하였고, 하루 다섯끼를 먹어야 됨에도 황귀인의 사주라고는 해도 경합을 포기한 간택후궁 소생인 두 이복형들과는 달리 경합을 포기하지 않고 돌아오지 않아 아들을 걱정하던 옥숙원을 흐뭇하게 만드는데, 사실 그는 세자 경합에 관심이 없었고 그저 이것저것 먹고 돌아갈 생각이었음이 밝혀진다. 그런 생각을 하며 경단 꼬치를 먹으며 가던 중 같이 가던 일영대군 또한 그가 동경하는 조선 최고의 천문학자인 문필선생을 만나러 갈 생각에 그에게 동행 제안을 하자, 처음에는 시큰둥하게 반응했으나 일영대군이 만두로 유혹하자 홀딱 넘어가서 그의 길동무가 되어 문필선생이 있는 해서(황해도)로 출발하여 완전히 세자 경합에서 이탈하게 된다.
이후 일영대군과 호패를 회수하러 가는데, 해서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얼굴이 상처투성이인 채 궁궐로 돌아온다.
마지막화에서는 나이가 아직 차지 않아 일영대군과 마찬가지로 출궁하지 않고 궁에 남아있다. 다른 키가 큰 이복 형들처럼 되고 싶어 살을 빼고자 달리기를 하지만 이내 배가 고프다고 한다.
5.5. 화평군[편집]
- 배우: 변홍준
5.6. 영민군[편집]
•배우:신이안
화평군과 동일. 추가적으로 화평군과 영민군의 모친은 황숙원쪽 간택후궁인 김소의. 황숙원에게 올린 충성서약문이 불태워진 후 반 겁박[8] 을 당해서 강제적으로 이탈한다.5.7. 남현군[편집]
승은후궁인 문소원의 아들, 의성군 옆에 붙어 있거나 이름이라도 간간이 언급되는 화평군, 영민군과는 다르게 1화에서 종학 가는 길에 소개된 이후로는 별다른 등장이 없다. 일영대군과 호동군이 세자 경합에서 탈락하여 호패를 회수할 때도 이미 호패가 없는 걸로 봐선 경합에서도 일찍 탈락한 것으로 보인다.
6. 조정 인물[편집]
6.1. 영의정[편집]
자세한 내용은 황원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2. 병조판서[편집]
자세한 내용은 윤수광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3. 기타 조정 인물들[편집]
도승지 겸 종학관으로 왕자들의 교육을 맡고 있는 인물로, 인물 소개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관련 기사에 의하면 공명정대하고 원칙을 중시하는 인물로 바른 말을 잘하며 뒤끝이 없는 성격이라고 한다. 왕자들을 교육할 때 차분하고 부드럽게 가르치면서도 대군들의 자질을 알고 싶었던 화령에게 재능은 있으나 점수가 위태로울 정도로 의욕은 없는 대군들의 문제에 대해 제대로 알려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데 본인 성품도 있겠지만 배동선발 참가자 명단을 정해진 시간까지 왕이 보낸 내관에게 주지 않았다가 때마침 성남대군이 뒤늦게 참가 신청을 하러 오자, 마치 그를 기다렸다는 듯 오실 줄 알았다는 묘한 말을 하며 웃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이후로도 배동선발 시관에 참가하면서 성남대군의 답안지를 알아본 듯 그가 낸 독특한 답을 보고 웃으며 그 답안을 못마땅하게 여긴 영의정과 그를 따르는 시관들과 다르게 호평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세자가 사망한 뒤에는 택현을 주장하는 영의정과 그 일파의 행동에 영의정 일파가 아닌 대신들 중 가장 반발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보검군에게 칼을 휘두르려 했던 의성군을 제압한 뒤 그에게 칼을 겨눈 성남대군을 호통으로 그만두게 한 뒤, 따로이 불러 그간 결석한 잘못까지 덧붙여 하루에 책 한권을 보지않고도 아는 정도로 읽으라는 벌을 내리는데, 오히려 성남대군이 배동선발 당시 자신의 모자람을 알았다며 공부를 위해 그 벌을 받는 대신 그에게 옆에서 봐달라는 부탁을 하자 선선히 들어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데 본인 성품도 있겠지만 배동선발 참가자 명단을 정해진 시간까지 왕이 보낸 내관에게 주지 않았다가 때마침 성남대군이 뒤늦게 참가 신청을 하러 오자, 마치 그를 기다렸다는 듯 오실 줄 알았다는 묘한 말을 하며 웃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이후로도 배동선발 시관에 참가하면서 성남대군의 답안지를 알아본 듯 그가 낸 독특한 답을 보고 웃으며 그 답안을 못마땅하게 여긴 영의정과 그를 따르는 시관들과 다르게 호평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세자가 사망한 뒤에는 택현을 주장하는 영의정과 그 일파의 행동에 영의정 일파가 아닌 대신들 중 가장 반발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보검군에게 칼을 휘두르려 했던 의성군을 제압한 뒤 그에게 칼을 겨눈 성남대군을 호통으로 그만두게 한 뒤, 따로이 불러 그간 결석한 잘못까지 덧붙여 하루에 책 한권을 보지않고도 아는 정도로 읽으라는 벌을 내리는데, 오히려 성남대군이 배동선발 당시 자신의 모자람을 알았다며 공부를 위해 그 벌을 받는 대신 그에게 옆에서 봐달라는 부탁을 하자 선선히 들어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 대신 1(정욱)
영의정 일파가 아닌 대신 중 한명으로 배동선발 시관으로서 영의정 쪽 시관들과는 달리 성남대군의 초시 답안을 좋게 평하는 등 공정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로도 영의정 일파와는 다른 길을 걷는 모습을 보여준다. 관직은 좌의정인 듯 하다.
영의정 일파 중 한명으로 영의정을 도와 의성군의 배동선발을 돕거나 영의정과 대립하는 이호의 모습에 반발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준다. 12회에서 도승지 딸과 함께 삼간택에서 패배한다.
6.4. 폐비 윤씨[편집]
선왕의 정비이자, 이호 이전 왕세자인 태인세자의 모친. 당시 귀인이었던 대비의 모략으로 폐서인되었다.
2화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죽은 세자 외에 임화령과 동일하게 대군을 넷이나 두고 있었지만, 서인으로 강등된 상태에서 아들들을 잃었다고 한다.[11]
화령의 세자빈 시절, 태인세자를 잃고 이호가 세자가 되었음에도 아직 중전의 자리에 있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화령은 당시 세자의 생모인 귀인(현재 대비)보다 중전인 윤씨를 시어머니로 모시며 따랐다고 한다. 현재 폐비가 되었음에도 자신의 아들을 죽인 원수의 며느리인 화령이 몰래 찾아올 때마다 나름대로 조언을 주는 건 화령의 처지가 자신과 비슷한 것도 있지만 과거 둘 사이가 돈독했던 점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12]
알고보니 권의관은 폐비 윤씨의 아들이였다! 권의관이 역모를 꾸민 이유도 전부 그가 선왕의 적자여서 그랬던 샘이다. 권의관과 재회한 후, 권의관의 편이 되어 화령과 적대관계가 된다.
또한 15화에서는 의성군의 생물학적 친할머니였음이 드러났다.
16회 결말에 이호 스스로 과거 태인세자 독살사건을 밝히며 복권되었다. 정황상 왕대비로써 누릴 존호와 처소 등 대우를 받을수 있지만 윤씨 스스로 모든걸 거절하고 사가에서 머무르는듯하다.
결말에 아들이 남긴 유품을 보며 눈물을 흘리나 화령에게 전해들은 아들의 마지막 핏줄 의성군을 생각하며 밥을 꾸역꾸역 먹는다. 이 드라마에서 가장 불쌍한 인물
7. 궁중 인물[편집]
7.1. 신상궁[편집]
- 배우: 박준면
결국 7화에서 화령이 폐비 윤씨와 만난 것을 안 대비가 그녀를 다시 불러 이에 캐묻고, 그녀는 남 상궁으로부터 뺨을 연이어 맞으면서도 이를 말하지 않음으로서 그녀가 완전히 화령을 따름을 들키게 된다. 이에 대비와 남 상궁으로부터 어린 시절 어려웠던 그녀를 보살펴 준 것을 이유로 그녀를 비난했으나, 그녀는 그 때의 일은 감사하나 자신은 단 한 번도 중전인 화령 외에 다른 주인을 섬긴 적이 없다고 밝히면서 공식적으로 대비와 선을 긋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그녀의 결심을 안 대비에 경고를 받고 풀려난 뒤 화령에게 대비가 그녀와 폐비 윤씨 간의 일을 들켰음을 알린다.
10화에서 역으로 남상궁의 싸대기를 날려버린다(...).
16화에서 의관에게 압박을 넣어 세자빈의 태아를 낙태 시키려다 오히려 적발되어 카운터 펀치를 맞고 그로기 상태로 뻗어있는 대비를 찾아가 백반한상 차려 올리며 과거 자신의 가족을 보살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고 절을 올린다
7.2. 남상궁[편집]
- 배우: 이정은
7.3. 옥숙원[편집]
- 배우: 이화겸
이후 별다른 행적을 보이지 않고 무안대군이 자주 궁에 들어와 교육비법을 묻자 “우리더러 극성이라 할때는 언제고~?”라며 고귀인, 호동군, 무안대군과 함께 밥을 먹는다. 이후 형님들처럼 키가 커지고 싶다며 살을 빼겠다는 호동군에게 “이 살이 다 키로 가는거야. 호동군은 분명 세자형님보다도 더 클것이다~. 그리고 엄마는 지금 이 모습이 제일 좋아.”라며 응원해준다. 또한 배고프다고 하는 호동군의 말에 고기를 먹으러 가자고 한다. 어찌보면 내명부의 여인들 중에서 유일하게 풍파를 겪지 않고 자식과의 사이가 처음부터 끝까지 돈독한 모자다.[15]
7.4. 민휘빈[편집]
- 배우: 한동희
중궁전에서 외부 약재를 들여 온 일[17] 이 발각나 국문 도중 민휘빈이 외부 약재를 달였다는 누명이 씌워져 원손, 군주와 함께 폐서인되어 유배를 가게 된다.[18] 그러나 이는 화령이 민휘빈과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서로 짜고 출궁을 도운 것으로, 유배지로 가는 도중 구출되어 사가에서 숨어살게 되었다. 16회 시점으로 아들인 원손과 딸 군주 그리고 민휘빈의 신분이 복권되었고 다시 궁으로 돌아왔다.
7.5. 원손[편집]
- 배우: 서우진
이름은 이한.
아버지인 세자와 숙부인 성남대군 간의 대화에서 드러난 바에 의하면, 강학원에서 공부를 하는 중이지만 아직 나이가 어려서인지 놀기를 더 좋아하는지라 웃으면서 말하면서도 세자가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원손이 너무 어려 이호의 뒤를 잇긴 힘들지 않겠냐며 승은후궁들끼리 대화하던 중 그녀들 중 막내인 박씨가 이를 부정하며 6화에서 말한 바에 의하면, 다과를 먹을 때도 좋은 뜻을 가진 한자만 적힌 과자만 먹는다든지 공부를 하던 중 사치에 관한 문자가 나왔을 때, 자신을 가르치던 영의정의 금관자를 가리키며 그것을 사치라고 말해 영의정을 무안하게 만드는 등 아버지인 세자처럼 똑똑한 인물임이 드러난다.[19]
4회에서 여동생이 생겼으나, 5회에서 아버지인 세자가 사망하였고, 이에 모친인 세자빈이 울자 그녀의 손을 잡아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아들이 주변 궁인들로 인해 독살을 당할 뻔했다는 불안에 빠져 시어머니에게 달려올 정도가 된 세자빈을 걱정한 할머니 화령에 의해 어머니, 여동생과 함께 중궁전에서 살면서 모친의 걱정 속에서 살게 된다. 그런데 원손이 그린 그림을 그려서 화령이 이 의미를 묻자, 세자빈이 의심하던 이들 중 한명인 보모상궁과 비밀 놀이를 한 것이라 말하는데, 그림과 손자의 말에 이상함을 느낀 화령이 그의 몸을 확인한 결과 세자빈의 예상대로 보모상궁이 원손의 다리를 침으로 찔렀음이 밝혀지게 되었고, 심지어 그 대화 직전 원손이 한입 먹은 음식을 집은 은수저가 뒤늦게 검게 물들어 독살될 위기에 놓였음 또한 밝혀지게 된다.
7.6. 특별상궁 박씨[편집]
- 배우: 이소희
이후로는 자신과 같은 승은후궁들과 함께하는데, 세자가 병으로 쓰러진 후부터 보검군에게 기회가 온 게 아니냐며 기대하는 태소용과 그녀를 추켜세워주는 다른 승은후궁들에게 현실을 알려주는 말을 하며 찬물을 끼얹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간택후궁들의 말에서 의문을 가진 태소용에게 다과상을 활용해 태소용과 보검군의 상황을 가르쳐준다든지, 보검군이 자신의 신분 때문에 세자 자리를 노릴 수 없고 의성군에게 괴롭힘을 당한 것을 알고 분노하며, 보검군을 세자로 만들고자 그녀에게 방법을 묻는 태소용에게 방법을 알려주기도 한다.
9화에서 일영대군과 호동군이 세자 경합에서 탈락하고 자신의 명패를 회수해간 것을 다른 후궁들과 목격하고, 후궁들이 왕자에 대한 뒷담을 깔 때 심소군도 아직 서함덕이 있는 곳까지 도착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린다. 물론 고귀인은 현실부정 내지 행복회로를 돌리며 이 사실을 부정했지만.
궁궐이 돌아가는 상황을 정확히 포착해내고 있다는 점, 그리고 심소군과 관련된 정보 등 일개 후궁 그것도 정식 후궁 직급도 받지 못한 특별상궁이 알고 있다는 점 때문에 여러모로 수상한 면모가 많은 캐릭터.[20]
수상한 면모와는 별개로 다른 후궁들은 궁중 여인들의 말투를 사용하지만 유일하게 군대식 말투를 사용한다.
7.7. 권의관[편집]
자세한 내용은 권의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8. 윤청하[편집]
자세한 내용은 윤청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9. 선왕[편집]
- 배우: 민응식
대비 조씨와 더불어 사실상 만악의 근원 이다.
자신의 아들인 이호와 마찬가지로 적자와 서자의 구분을 딱히 하지 않은듯 하며, 무엇보다 적장자인 태인세자가 독살의 의혹이 있음에도 그것을 밝히지 않고 덮어두어 결국 폐비 윤씨가 폐위가 되고, 적통왕자들이 폐서인되어 본인의 사후에 한명을 빼고 전부 암살당하는 상황을 초래했다. 무엇보다 적통 왕자들이 넷이나 있음에도 불구하고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굳이 택현을 선택하여 이호를 세자로 임명하는 바람에 자신의 왕비와 적통왕자들을 아무도 지키지 못했다.
태인세자의 독살을 밝히지 않은 이유는 제대로 설명되지 않았으나 여러 증황을 조합해 추측한면 다음과 같은 이유로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1. 대비 조씨를 중전보다 더 총애해서 그녀의 죽음을 막기 위해 덮어두었다.
2. 폐비 윤씨의 적통 왕자들보다 서자인 이호를 더 총애하여 택현의 기회를 주기 위해 덮어두었다
3. 조씨의 가문과 영의정의 가문이 강력하여 그들이 원하는 대로 끌려갔다
어쨌든 이 결정으로 인해 본인의 적통 셋 그리고 결과적으로 마지막 영원대군까지 모두 잃었고, 자신의 아들의 자백으로 인해 본인의 행적까지 낱낱이 공개되는 불명예를 가져왔다. 그리고 조선 왕실도 유상욱, 그리고 박경욱이라는 뛰어난 인재를 20년간 썩히는 피해를 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7.10. 송어의[편집]
- 배우: 신동력
후에 이호와 중전, 대비 앞에서 중전이 세자빈의 탕약에 들어간 재료를 물으니 신병에 좋은 약재들이라 답했으며, 대비가 탕약에 넣으라고 준 약재를 쓰지 않은 이유를 물으니 그 약재들은 옥 중 태아에게 해가 될 수 있어 넣지 않았다고 고한다. 덧붙여 세자빈이 안정만 잘 취하면 출산까지 문제없을 것이라 말한다.
8. 궁궐 외 인물[편집]
8.1. 토지 선생[편집]
- 배우: 권해효
그런데 자신의 이름만 대면 그냥 줄 것이라며 약값까지 받아냈으나, 정작 약방에서도 약값을 요구해 돈이 없던 성남대군이 때마침 같은 약방을 방문한 청하의 도움을 받아서야 겨우 약을 짓는 곤란한 상황이 벌어지는데, 사실 성남대군에게 받은 약값은 병자들을 위한 약값이었다는 것이 이후 약방 주인들의 대화를 통해 밝혀지고, 더 나아가 성남대군에게 준 처방문 속에 약재들을 적은 쪽지를 몰래 덧붙여 보내어 약방 주인들로부터 그 약재들을 밤중에 몰래 받는 모습을 보여준다. 약방 주인들의 태도가 익숙한 것으로 봐선 자주 있는 일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형인 세자가 피를 토하며 쓰러진 원인을 알기 위해 성남대군이 밤중에 찾아와 목에 칼까지 겨누자, 자신이 사기친 것 때문인지 당황해하다가 성남대군이 자신과 형의 정체에 대해서 말하자 인과응보라는 말을 중얼거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를 듣게 된 성남대군이 지적하자 얼버무린 뒤 자신은 의원으로서 제대로 된 처방을 했음을 주장한다.
7화에서 권의관의 스승으로 밝혀진다. 그리고 9화 말미에서 권의관과 함께 살인죄로 누명을 쓴 채 옥에 갇혀있던 서함덕을 찾아왔다.[21]
13화에서 태인세자를 치료하던 유상욱 어의라는 것이 밝혀졌다.
14화 앞부분의 과거 회상에서 폐비 윤씨의 부탁으로 자신의 아들과 이익현(=권의관)을 바꿔치기하여 데려갔다는 장면이 나온다.
15화에선 왕인 이호를 감옥에서 대면하고 그의 욕망이 태인세자를 죽인것이라고 하며 조롱하는 모습으로 보이며 조롱한다.
16화에선 이호에 의해 사면을 받았고, 낙향을 하기 위해 옥문을 나서던 중 그를 배웅하러 온 성남대군과 마주치게 된다. 세자가 그에게 약처방이 제대로 된 것인가를 물었고 어떠한 경우라도 잘못된 처방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대답을 하게 된다.
토지라는 가명을 쓰던 초반과 달리 유상욱이라는 본명을 되찾게 되었다.
8.2. 초월[편집]
자세한 내용은 초월(슈룹)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3. 박경우[편집]
- 배우: 김승수
성남대군이 만월도에 찾아온 시점에서 약간 더 빨리 찾아온 보검군이 박경우를 호조판서로 임명하라는 교지를 읽었다. 그러나 본인은 지금의 왕을 자신의 주인으로 섬기지 않으며 시력을 잃어서 어명을 받을 수 없다고 말한다. 여기서 궁중의 권력다툼에 의해 적장자가 아니던 이호가 임금이 된 뒤에 실망하여 낙향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리고 왕자들이 박경우가 눈이 멀쩡하고 어명을 받을 수 있는 상태라는 사실을 밝히기 위해 3일을 요구하자 그것을 들어준다. 그리고 성남대군이 절벽으로 몸을 던지자 대경실색하여 내려다봤는데 성남대군은 절벽에 솟은 나무를 붙잡고 매달려 있었다. 이로 인해 눈이 멀쩡하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두 왕자는 박경우의 집에 3일간 기거하게 되고 만월도 주민들의 주수입원인 백합조개 채취하는 것을 보고 , 백합조개도 직접 팔아보고 또 섬 내에 있는 상점도 구경한다. 그러다가 박경우의 방을 뒤지게 되었는데 관에서 나온 지원금과 백합조개 판매금 장부가 있었고 박경우가 일부를 빼돌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두 왕자는 사건의 전말을 파악하기 위해 박경우가 가지고 있는 장부를 모두 읽고 박경우를 잡으러 간다.
그러나 장부를 읽으면서 두 왕자가 알게 된 진실은 박경우가 돈을 가져다가 조개가 안 나는 철에도 주민들이 먹고 살 수 있도록 만월도 내에 상업을 일으켜 자급자족 경제를 만들어놨다는 것이었다. 3일 말미를 달라고 했을 때 박경우가 수락한 것은 마지막 날이 박경우가 의창에서 대신 곡식을 빌려 나눠주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보검군이 직접 자신들의 수사결과를 말하고 , 박경우가 과거를 회상한다. 박경우는 임금으로부터 왕자들을 그리로 보낼 테니 박경우가 왕세자를 골라달라 , 내 신하가 되지는 않더라도 왕세자의 스승이 되어달라 라고 말하는 편지를 받고 왕자들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박경우는 왕자들과 함께 궁에 들어가 왕을 알현하고 성남대군과 보검군을 모두 결선에 올린다. 이후에는 왕과 독대를 하여 임금이 왕자이던 시절부터 가까이 지내던 사이였다는게 밝혀진다. 입궁 후에는 호조판서로 임명되고 세자시강원[22] 에 들어가 일하면서 성남대군의 편에 선다. 성격이 천방지축인 세자빈 윤씨가 만월도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다가 성남대군을 만났기 때문에 윤청하의 성품도 잘 알고 있어 세자와 세자빈의 가장 든든한 우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8.4. 서함덕[편집]
- 배우: 태원석
세자경합에서 왕은 서함덕과 박경우를 데려오라는 명을 내렸는데 자신이 지내던 지역을 이롭게 이끌던 박경우와 달리 서함덕은 권의관,토지선생과 함께 역모를 꾸미고 있었다. 중으로 위장하여 절에서 병력들을 훈련시키고 있었으며 왕 이호는 이를 알면서도 일부러 왕자들의 통찰력을 시험하기 위해 내린 명인듯 하다.
계성대군은 그가 지내던 절 내부를 수색하다가 역모의 증거를 찾지만 세자경합에서 이기는것 밖에 몰랐던 의성군은 그것을 알면서도 그에게 누명을 씌워 억지로 왕 앞으로 데려간다. 의성군의 누명 때문에 어쩔수 없었던 서함덕은 이왕 이렇게 된거 궐안에서 내부자가 되어 역모를 일으킬 생각으로 들어갔지만 이미 다 알고 있었던 조정은 그대로 서함덕을 감옥에 가둔다.
이후 권의관은 서함덕이 고문을 못이겨 모든것을 실토할것을 우려하여 몰래 찾아가 복통을 일으키는 약이라며 그것으로 소란을 일으키고 감옥에서 빠져나오면 그때 빼돌리겠다는 약속을 하며 의문의 약을 주지만 그 약은 그대로 자결하는 약이었고 서함덕은 그자리에서 사망한다.
9. 특별출연[편집]
[특별출연] A B 특별출연 기사 또는 포스터·엔딩 크레딧에 특별출연으로 기재.[10화] 계성대군을 음해했다는 사유로 종4품 숙원으로 강등된다. 전개 막바지에 다다라 세자 독살까지 밝혀진다면 후궁 품계조차 무색해질 뿐만 아니라 목숨마저 부지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1] 의성군, 보검군, 심소군, 호동군[2] 2021년에 방영된 여신강림(드라마)에서 임주영 역을 맡아 “키스갈겨”라는 유행어를 만들었다.[3] 2022년 상반기에 방영된 태종 이방원에서 세종 역을 맡았다.[4] 좋을 호 동틀 동[5] 다분히 이 분을 연상케 하는 봉호이다.[6] 다른 이복 형들은 최소 10대 중반 ~ 20대 초반으로 추정되지만 호동군의 경우에는 많게 봐도 열살 전후로 보인다.[7] 일영대군 어께에 걸쳐있는 모피나 호동군이 들고있는 곶감으로 보아 가는 길에 호랑이나 표범같은 산짐승을 만난 것으로 추정된다.[8] 영민군과 화평군은 세자경합에서 빠지라는[9] 세자빈 간택 시 딸이 방석위에 앉지 않았을때 공개되었다.[10] 12회에 대비가 추천한 세자빈 후보지에 이름이 공개되었다.[11] 넷 중에 하나만이 살아남아 성인이 되었다. 다른 대군들(둘은 악기나 서화에 특기가 있었고, 가장 어린 대군은 공부에 관심이 많아 항상 책을 안고 있었다.)은 어린 나이에 가차없이 살해되었지만, 이 대군은 소아마비였는지 어릴 적부터 다리를 절었는데 이 장애로 인해 위협적이지 않다고 판단된 것으로 보인다.[12] 현재 화령과 대비의 사이가 지나치게 나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화령이 막 세자빈이 되었을 때, 당시 귀인이었던 대비는 자신이 원하던 가문의 여식은 아니었지만 처음으로 생긴 며느리이니 나름 화령과의 사이를 기대했던 것 같다. 화령의 "어머니"라고 부르는 소리를 듣고 미소까지 머금으며 뒤를 돌아봤지만, 자신이 아닌 중전에게로 향하는 화령과 세자빈은 중전만 따른다는 궁인들의 수군거림에 분노로 얼굴을 굳힌다. 그런데 법도상 이게 맞다.[13] 윤왕후의 사가로 가는 화령의 염탐부터 성남대군 살해 의뢰, 계성대군의 거짓 유서까지 모두 이 상궁이 저지른 일들이다.[14] 그도 그럴게, 가장 높은 품계였던 후궁이 이젠 자신과 동급이라는 것을 들었으니.[15] 여담으로 실제 배우도 호동군을 맡은 아역에게 간식을 챙겨주고 격려하는 등 엄청 예뻐하는 모습을 보였다.[16] 민씨인 것으로 보아 도승지 민승윤의 집안과 연관되어있을 가능성도 있다.[17] 정확히는 성남대군이 구해 온 것을 화령이 중궁의 자리를 걸고 사용한 것.[18] 이때 영의정이 셋을 죽이기 위해 유배지에 미리 자객을 대기시켜 두었다.[19] 원손의 영특함을 드러내는 이 일화는 한중록과 영조실록에 수록된 사도세자의 일화를 각색한 것이다.[20] 후궁들(특히 황귀인)을 감시하기 위해 대비가 심어놓은 스파이가 아닐까 하는 의혹이 있다.[21] 계성대군은 서함덕의 근거지를 조사하다 서함덕의 근거지가 수 많은 무기들을 보관하고 있는 무기고였음을 알아내면서 서함덕이 역모를 꾸미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었다. 즉, 권의관과 토지 선생이 서함덕을 찾아왔다는 것은 이 둘 또한 서함덕과 한 패라는 것임을 알 수 있다.[22] 세자시강원 관원들은 극중에는 10명이 나오지만 역사서에 따르면 20명이며 그중에 영의정을 포함해 최고위급 관료가 7명 들어가 있다. 관원들의 전공은 없었지만 왕세자는 20명 모두에게 수업을 받게 되기 때문에 연령에 상관 없이 모두가 학식과 도덕이 검증된 인물들이며 세자의 최측근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