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EX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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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SM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 EXO와 서브 그룹 EXO-K의 멤버. 그룹에서 리더와 리드보컬을 맡고 있다.
2. 데뷔 전[편집]
- 초등학교 때부터 가수가 꿈이었는데, 부모님의 반대로 대학 진학 후에야 가수를 준비하려고 했다. 하지만 중학교 때 공원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중 동아리 경연대회를 보러온 SM 캐스팅 매니저에 캐스팅, 그 후 부모님의 허락을 받아 오디션을 보고 회사에 들어왔다. 2005년 말부터 연습생 생활을 시작해 연습생으로 있었던 기간이 약 6년 반으로 그룹 내에서 가장 길다.[7]
- 연습생 시절 다리를 다쳐 재활치료를 받으며 1년동안이나 춤을 출 수 없었다.[8] 그 때문에 데뷔가 힘들어질까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도 학교 생활 또한 충실히 병행했다고 한다.[9] 그 결과 전교 50등 안에 들어 한국예술종합학교 일명 한예종에 한번에 합격할 수 있었다.
당시 경쟁률이 64:1필기시험, 그리고 실기시험에서는 '로미오와 줄리엣'을 보여주었고, '건방진 의사', '협박하는 깡패'라는 주어진 상황을 남들이 기대하는 판을 깨고 비틀어서 자기만의 해석을 담아 연기했다고 한다. "090314 다큐3일 한예종" 편을 보면 수호의 재학 중 모습을 찾아 볼 수 있다.
3. 포지션[편집]
3.1. 리드보컬[편집]
- 팀에서 리드보컬을 맡고 있다. '인간하프'라 불릴 정도로 섬세하고 깨끗한 미성으로 메인보컬인 디오, 백현과는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목소리 톤이 높아서 음이 높은 편인 코러스도 잘 소화하는 편이고 실제로 메인보컬들이 (고음)애드립을 해야 할 때 수호가 잘 받쳐주는 편이다.
- 메인보컬 다음으로 가장 가창력이 좋기 때문에 파트도 메인보컬들 다음으로 많이 받는다. 지금은 리드보컬이지만 예전 포지션이 서브보컬이었던 탓인지 제실력에 비해 조금 저평가 받는 편이다. 실제로 유튜브와 같은 동영상 사이트에서 MR 제거를 들어보면 수호의 라이브 실력은 엑소에서 꽤나 좋은 편이라는 것을 알 수 있고 다른 보컬 담당 멤버들 못지않게 굉장히 많이 성장한 멤버다.
4. 캐릭터[편집]
4.1. 성격[편집]
- 단정하고 참해보이는 외모에서 알 수 있듯 바르고 모범적인 성격. 리더답게 멤버들을 책임지고 이것저것 자상하게 잘 챙겨 주는 편이며 어쩔땐 막내 같은 애교와 귀여움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기도 한다. 지금까지 해 봤던 가장 큰 탈선이 친형과 싸우고 난 뒤 부모님께 허락 받고(...) 찜질방에서 하루 잤던 일이라고. 심지어 그 당시 본인의 휴대전화가 고장난 상태라 빌린 어머니의 휴대전화와 함께한 외출이였다고 한다.
[남편감으로서 최고일 것 같은 아이돌편]
EXO 수호
단점이 없어보이는 이상적인 남편상
결혼생활을 행복하게 오래 유지하기 위해선 남자에게 다양한 능력이 필요하다. 어려울 때 맘 편히 기댈 수 있는 듬직함, 뭐든 서로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는 수평적 리더십, 부부관계를 더욱 즐겁게 만드는 긍정적 사고방식과 위트 실력. 이 모든 것을 조합된 사람을 상상했을 때 엑소의 리더 수호부터 떠오른다면 그리 틀린 생각은 아닐 것이다. 엑소가 예능에 나왔을 때나 혹은 불미스런 사건으로 어려움에 처했을 때 수호가 보여준 다양한 모습들은 위에 열거한 좋은 남편의 모습들과 그리 다르지 않았다. 이런저런 조건 치워버리고 남편 얼굴만 뜯어먹고 살고픈 여성에게도 수호는 좋은(?) 남편감이 아닐 수 없다.
보다(BODA) 2014년 7월호 p.34
[취재후기]
멤버 전원을 이끄는 그룹 리더란 점에서, 어렴풋하게 짐작했던 이미지가 있었다. 실제로 만나 본 김준면은 예상과는 전혀 달랐다. 작은 칭찬에 기뻐하고, 구김살 없이 발랄한 귀여운 '막내'같은 느낌이 강했다.
160404 [인터뷰Q] '글로리데이' 김준면, 혹은 엑소 수호 "배우 데뷔, '언제'보다 '어떻게'가 중요했어요" 中
- 꾸준한 기부와 선행
- 아이스버킷챌린지 참여 세훈 인스타그램
- 승일희망재단 기부 재단 페이스북에 올라온 수호 기부 일화
- WITH ICE 기부팔찌 착용#
- WITH ROSE 맨투맨 착용# #
- 후원금 기부# 승일희망재단 이사님과 수호의 대화
- 2013년부터 매년 연말마다 꾸준히 사랑의 열매에 기부해, 누적 금액이 1억 1400만 원(2020년 초 기준)에 달한다. 심지어 매년 기부한 사실이 2020년 코로나19 확산방지 기부로 인해 밝혀져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기사
- 예의 바른 태도
4.2. 비주얼[편집]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뽑은 최적의 황금 마스크 비율을 갖춘 스타 1위 : 엑소 수호
치열한 경쟁을 뚫고 황금 비율 마스크로 등극한 스타는 수호다. 전문의들은 "수호의 얼굴은 이마에서 미간 사이, 미간에서 인중, 인중에서 턱끝까지의 거리가 황금 비율 1: 1 : 0.8로 볼 수 있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NEWS24 [아이돌, 마스크 비율 깡패 BEST4] 2015.01.07 #
- 하얀 피부, 자연스러운 쌍꺼풀이 있는 눈. 둥근 콧방울, 전체적으로 조화로운 눈코입, 말그대로 정석적인 미남에 딱 들어맞는 멤버라 할 수 있다. 반듯하고 잘생긴 얼굴과 바른 성품으로 상견례 프리패스상이라고 불리고 있다.
- 2014년 미니 앨범 2집으로 컴백하면서 금발이라는,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수호는 항상 어두운 계열의 자연스러운 머리색을 해왔으며 그동안의 모범생, 학생회장 같은 단정한 이미지를 생각하면 상당히 파격적인 시도가 아닐 수 없다.[11]
- EXO 멤버들끼리 뽑은 '외모에 가장 많이 신경을 쓰는 멤버'에 만장일치로 뽑혔다. 이에 첸이 수호를 대신 변호했는데, "잘생겨야지"하는 것보다는 피부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쓴다고 한다. 공항에서 가장 두려운 것은 대포 카메라라고. 공항에서는 한 손으로 뾰루지를 가리느라 바쁘다고 한다.
- 피부가 굉장히 하얀 편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중 같은 학교 학생의 목격후기에 따르면 강의실 맨 끝에 웬 새하얀 사람이 앉아있어서 당연히 여자인줄 알았는데 가까이 가보니 그 사람이 수호였다고 한다. 하얀 피부와 예쁘장한 외모가 더해져 여자인지 남자인지 언뜻 보고는 전혀 몰랐다고. 또한, 로또 활동 당시 의상이 컨셉 특성상 가슴이 파여 있는 옷이었는데 시상식이나 행사무대 등에서 이를 본 수많은 일반인들과 타팬들이 "속에 흰 티를 입은 게 아니고 진짜 맨살이냐?", "그냥 흰색밖에 안 보인다"며 sns를 떠들썩하게 했었다.1분 32초 센터가 수호다. 이 날 외에도 이 의상을 입고 방송을 하는 날이면 흰티 논란(...)이 끊이질 않았다고. 멤버 세훈이 오이 마사지를 해주려고 하자[12] 여기서 더 하얘지면 투명인간 된다고 대답한 걸로 보아 본인이 하얗다는 걸 잘 아는 것 같다.
4.3. 별명[편집]
4.4. 기타[편집]
- 돈이 많은 편이다?
- 조기입학
- 준희언니
여장한 수호의 출연 뒤 팬들 사이엔 '김준희', '준희 언니(…)'라는 별명이 생겼고 무대 후에 한국 트위터 실시간 트랜드에 '준희언니'가 오르기까지 했으며 지식인에서 "저 새로운 여자 아이돌은 누구냐"고 묻는 사람도 있었다.1 2
5. 개인 활동[편집]
5.1. 음반[편집]
자세한 내용은 수호(EXO\)/음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2. 방송[편집]
자세한 내용은 수호(EXO)/방송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3. 공연 및 행사[편집]
자세한 내용은 수호(EXO)/공연 및 행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4. 작사[편집]
5.5. 영화[편집]
5.6. 뮤직비디오[편집]
5.7. 화보[편집]
5.8. 홍보대사[편집]
6. 수상[편집]
6.1. 시상식[편집]
6.2. 음악 방송[편집]
7. 여담[편집]
- EXO
- MAMA 활동 때는 멤버 세훈과 같은 방을 썼다가, 정규 1집 XOXO 활동을 하면서 EXO-M 멤버들과 같이 쓰게 되어 카이와 첸과 함께 같은 방을 썼다. 그 뒤, K와 M의 방이 다시 나뉘어져 세훈, 백현과 한 방을 쓰다가 백현이 거실 귀퉁이에 살림을 차려 나가면서 계속해서 세훈과 한 방을 쓰게 됐다. 그러다 매니저 형의 방이 비면서 이제는 각자 방을 하나씩 쓰게 되었다. 수호의 방은 깔끔한 이미지와는 달리 정리가 되지 않아 지나다니기도 힘들다는데[29] , 찬열이 방송(해피투게더 456회, 160707)에서 밝힌 바로는 위생적인 면은 굉장히 신경쓰고 깔끔한데 정확히는 정리가 안 되는 유형이라고 한다. 이 부분에 대해 수호도 인정하였다. 무언가를 잘 버리지를 못해 계속 모아두다 보니 쌓이고 쌓인 것이다. 그러나 드디어 수호의 방이 변했다고 한다. 카이의 말에 의하면(최화정의 파워타임, 181122) 수호의 방에 들어갔는데 옷이 다 개어져있고 영화포스터 액자도 걸려있으며 정말 깨끗해져서 방송에 공개해도 될 정도라며 "우리 수호 다 컸어."라는 칭찬을 아끼지않았다.
- 키는 디오나 첸, 시우민 등과 같이 서보면 비슷하고 174인 백현과 서면 조금 작은 것으로 보아 172,173으로 추정. EXO의 단신 라인을 형성하고 있다.
- 카이가 말하기를 수호는 새우잠 자세로 잔다고 한다. 편하게 누워서 자도 되는데 굳이 구석에서 쭈그려서 잔다고.
- EXO의 약국이였다고 한다. 이젠 그렇지 않지만 비타민 보충제, 오메가 3, 미네랄 보충제, 홍삼, 프로폴리스 등 건강보조식품을 잘 챙겨 준다고.[30] 아파도 병원에서 주는 약 같은 건 먹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카이는 우연히 자신의 비타민을 먹는 수호를 목격했다고 한다.[31] 그런데 또다른 증언에 의하면 비타민 알약을 상자째로 가지고 있다시피 하면서도 막상 달라고 하면 아까워할 때가 있다고 한다. 찬열이 맛있어서 비타민을 하나 더 달라고 하면 어차피 두 개 이상은 소변으로 다 나온다고, 더 먹어봤자 효능이 없을 거라고 주기를 망설인다고.
- 백현과 함께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인데, 같은 방을 썼던 세훈은 그와 반대여서 수호가 추워서 창문을 닫고 자면 세훈은 더워서 이불을 걷어차고 잤다고 한다. 카이의 제보에 따르면 찜질방 수준으로 방이 덥다고. 사실은 더위를 안 탄단다. 6월 중순에도 니트티를 레이어드해서 입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충격과 공포. 정규 1집 활동 당시 룸메이트는 첸과 카이인데, 수호 때문에 8월 중순 폭염주의보가 내리는 날에도 24시간 중 1시간만 에어컨을 켤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다른 멤버들이 말하길 이들의 방은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땀이 날 정도, 습식 사우나 수준이라고 평했다. 에어컨을 자주 켜면 목이 잘 쉴 수 있기 때문에 멤버들을 걱정하는 리더의 배려차원이라고도... 했는데 이후 찬열이 채팅에서 팬의 질문에 답하길 "본인이 먼저 에어컨을 켜고 잔다"고 한다!
- 변티즌이라 불리는 멤버만큼이나 인터넷을 많이 하는 것 같다... 자신의 여장에 대한 지식인이나 SNS상의 반응을 알고 있는데다 팬들이 자신을 어찌 부르는지도 파악하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어록이나 별명인 면토끼를 이용한 두둠칫이 포함된 2015년 9월 1일에 올라온 채팅 이벤트 공지를 보고 팬들은 자신들의 눈을 의심하고 해킹 당한게 아니냐 의심했을 정도. 1 2 이후 2017년에는 콘서트 후 "트위터에서 봐요"라는 말로 팬들을 경악시켰다. 엑소팬이 가장 많은 곳이 트위터임을 알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 카이만큼이나 팬들의 행태에 대해 잘 파악하고 있다. 특히 190721 EXplOration 멘트 중에 팬들에게 "일코하시나?"라는 질문을 던지며 팬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그리고 배경화면을 애매한(뒷모습이나 멀리 떨어진 모습) 걸로 해놓지 마시고 멤버들 얼굴 사진으로 당당하게 해놓으라고 했다.
- 취향
- 이상형은 '겉은 긴 생머리의 문학소녀, 하지만 속은 왈가닥 명랑소녀'라고 한다. 창가에서 책을 읽는 소녀가 구체적인 이상형. 130802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해 이상형을 바꾸었다. 이제 더 이상 긴 생머리가 아니어도 된다고 한다. 그러나 최근 공개된 구체적인 이상형은, "키가 나보다 작고 피부색은 중요하지 않아요. 적당히 쌍꺼풀이 있고 어느 정도 길이 감이 있는 머리, 너무 컬러풀 하지 않은 머리 색깔. 무엇보다 웃을 때 먼저 예쁘게 웃어주는 여자". 또 밝혀진 것은 말을 잘 들어주는 여자.
- 에반게리온을 좋아한다고 본인 입으로 인증했다. 그 유명한 잔혹한 천사의 테제를 부르기까지 했다! 일본에서 공연할 때 꼭 부르고 싶은 곡이라고. 에반게리온에서 가장 좋아하는 건 캐릭터도 아닌 신지와 카오루 로봇이라고.# 이를 입증하듯 쇼타임에서 초호기 가방을 매고 등장한 전적이 있다. 재미있게도 에반게리온 캐릭터 디자이너인 사다모토 요시유키는 자기 딸이 EXO의 팬이라고 밝힌 적이 있다.
- 에반게리온 말고도 만화를 꽤 좋아하는지, 카이의 증언에 따르면 더 파이팅을 읽을 때는 스파링 연습을 부탁했고, 원피스를 읽을 때는 해적왕이 되고 싶다고 했으며, 미스터 초밥왕을 읽을 때는 일본에 갔을 때 횟집에서 밥이랑 회로 초밥을 만들고 있었다고 한다. 심지어 그걸 본 직원이 초밥 만들 때 쓰는 물을 가져다 주기까지 했다고. 중국 예능 프로그램 해피캠프에서 책장 가득 빼곡한 만화 컬렉션을 공개한 적도 있다.
- 밴드 넬의 팬이다. 솔로 앨범 기념 인터뷰에서 "넬 선배님들과 함께 콜라보를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또 유스케에 출연하여 본인의 솔로 앨범 타이틀곡 '사랑, 하자'를 부르고 넬의 '희망고문'을 커버하며 숨겨진 넬덕후임을 드러냈다. 영상
- 인맥
- 샤이니, 에프엑스 등 다른 SM 소속 그룹 멤버들의 'Thanks to'에 자주 언급된다. 연습생 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 두루두루 친한 듯. 샤이니 종현과는 연습생 시절부터 상당히 친했으며 데뷔 이전부터 둘과 관련한 후기가 돌기도 했다. 수호의 연습생 시절, 회사 앞에서 수호를 기다리는 팬들에게 종현이 다가가 따져 물었다는 내용도 그 안에 포함되어 있었다. 뿐만 아니라 종현은 샤이니로 데뷔하고 나서, 라디오에 출연하였을 때, "준면아 빨리 데뷔하자"라고 응원을 남기기도 하였다. 이 밖에도, 은근히 여러 연예인의 인터뷰에 언급되고 타 연예인의 인스타에도 자주 출몰한다.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의 땡스투에도 자주 언급된다. 특히 한예종 동기인 변요한과 친분이 있는 듯, 변요한이 인터뷰에서 여러 번 언급하기도 했다. 정확히 말하면 쌍방언급이다. 임지연, 김고은 또한 서로 응원하는 사이라고 인터뷰 하였으며 데뷔 이후 같이 찍은 사진도 존재한다. 변요한, 임지연 등과는 09학번 동기이며 김고은의 경우 10학번으로 수호가 한 학번 선배이다. 김고은에 따르면 학교에서 연기 파트너로도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고 한다. 민진웅이 학교 선배라고 한다. 수호가 데뷔하기 전부터 잘 챙겨주고 데뷔하고 나서도 잘 되니까 축하한다고 해주었다고.#
- 인맥 또한 상당히 넓은 편. 오랜 연습기간으로 아이돌계의 인맥도 많으나 리듬파워, 울랄라세션의 박광선과도 친분이 있으며 연습생 시절 전에 윤종신을 찾아가 상담까지 받은 적이 있다고. SM 캐스팅을 받은 직후 시기에 만난 것으로 보이는데, 진짜 하고 싶으면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윤종신의 말에 용기를 얻어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한 번만 오디션 보자 의지를 다지며 나윤권의 '뒷모습'으로 SM 오디션에 응했는데 합격했다고 한다. 연습생 시절에도 이 노래를 가장 많이 불렀다고. 한편, 에디킴과는 중학교 동창으로 알려져 있으나 정확히는 그 시기에 알게 된 옆 학교 친구 사이라 한다. 장재인과는 실례해도 될까요, Dinner 곡 작업을 하면서 가까워진 것으로 보인다. 연락도 계속 하고 있다고 하며 수호가 '천재인'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장재인에 따르면 윤종신은 자신에게도 보컬에 대한 칭찬은 인색하지만 수호와의 음원을 듣고서는, 이거 부른 사람이 누구냐. 이렇게 노래를 잘했었나 하고 극찬했다고 한다. 라디오 스타 첸의 출연분에서도 드러났듯 윤종신은 자신과의 인연이 있어서인지 엑소 중에서도 수호를 아끼는 편이다. 뿐만 아니라 황광희 역시 수호 사랑이 대단하다. 실제로 방송에서 언급한 것도 여러 번이며 자신이 진행하는 요리 방송에서 수호가 좋아하는 잔치국수를 만들어 직접 가져다 준 적이 있고, 이것이 전파를 탔다.[32]
- S.E.S.의 바다와도 어느 정도 친분이 있는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결혼식에 이수만과 함께 참석하여 사진까지 찍었다. 결혼 이전 시기, 바다가 인터뷰를 통해 밝힌 바로는 수호와는 2016년 MBC 듀엣가요제 (10회, 160610) 당시 처음 만났다고 하며 자신은 바다, 수호는 물이라 그런지 잘 맞았다고. 해당 인터뷰에서 바다는 "상대가 아무리 엑소일지라도 자신은 팬을 의식하지 않고 정말 아니라면 아니라고 하는 성향인데 수호는 정말 괜찮았다."와 같은 내용으로 수호에 대해 칭찬하였다.
- 한국의 주입식 교육을 오랫동안 받아왔다면 생각하기 어려운 창의적인 생각들을 많이 한다. 예를 들면 고척돔돔돔(사실 이 영상에는 또 다른 포인트가 있다-바로 숟가락, 젓가락, 그리고 냅킨이다!) 그리고 실제로 본인이 생각해낸 인스타 아이디 @kimjuncotton(혼자만의 생각 과정)가 대표적인 예이다.
- 2014년 SM 할로윈 파티에서는 오페라의 유령, 2015년에는 세훈과 함께 킹스맨 요원 코스프레를 하고 나왔다.
실은 죽은 줄 알았던 그 분이 수호로 변장하고 들어온 거라 카더라2017년에는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으로 등장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수호는 자신의 이름과 유사한 마스코트 수호랑을 올림픽 개막 이전부터 공식 행사에 들고 나와 꾸준히 홍보하여왔다. 할로윈 행사 때 역시 수호랑 코스튬을 채택하여 그 진정성이 빛을 발했다. 조직위는 수호의 영향으로 수호랑 굿즈의 판매량이 높아 재주문에 들어갔다고 한다. 물론 이것은 개막 이전 시기이다. 수호랑 코스튬이 화제를 모으자, 수호가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에 부탁해 자신의 키만한 수호랑 인형 탈을 전달 받아 변장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할로윈 당시 수호는, 탈을 쓴 상태로 한 발은 앞으로 뻗고 나머지 한 발로 버텨야 하는 동작을 선보였는데, 올림픽 기간 동안 수호랑 탈을 쓴 자원 봉사자들이 이 동작에서 중심을 잃고 넘어지는 모습을 보여 할로윈 때의 수호가 다시 화제를 모았다.
- 이 문서에 본인이 직접 방문해 많은 정보를 정정해 주었다. 영상
- 차커와 같은 반이었다고 한다.
- 첫 솔로 앨범 활동 시기에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오프라인 대신 다양한 온라인 컨텐츠로 팬들과 소통했다. 지상파 3사의 음악방송은 모두 무관중으로 진행되었으며, 세 차례의 영상통화 팬싸인회와 랜선 팬미팅을 가졌다. 특히 수호의 영통 팬싸는 뉴스에서도 언급될 정도로 장안의 화제가 되었다.
- 기부 누적 금액 1억 원을 돌파하여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회원으로 가입했다. 사랑의 열매를 통한 기부는 2013년부터 꾸준히 이어졌다고 한다.#
- 사회복무요원 훈련소부터 복무 당시까지 들려온 썰이나 이야기에 따르면 복무 태도도 매우 성실했고 훈련소 내에서도 다른 훈련생들을 잘 챙겨줬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