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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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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정치인에 대한 내용은 송재용(1954)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前 OB 베어스의 투수.
2. 선수 경력[편집]
건국대학교 재학 시절 에이스로 활약했고, 대학 4학년 시절 전국대회에서 5승 1무 1패, 방어율 3.17을 기록했던 송재용은 140km/h대 직구와 무엇보다 다양한 변화구를 주무기로 삼으며 큰 주목을 받았다.
졸업 후 OB 베어스의 1차 지명을 받으며 당시 베어스 구단 역대 최고 계약금인 1억 7,800만 원에 입단한다.[2] 다만 이 당시 OB는 1차 지명으로 고려대 심재학을 노리고 있었으나, 같은 서울 연고 팀인 LG 트윈스와의 신인 지명 대결에서 심재학을 LG에 뺏기는 바람에 그에 대한 보상심리로 송재용에게 계약금을 예상보다 더 얹어줬다는 게 정설.[3][4]
하지만 정작 프로 입단 후에는 기대와 다르게 별 활약을 하지 못했고, 아마추어 시절 누적된 혹사로 인해 부상에 시달리면서 1996년 시즌 종료 후 방출, 2년만에 은퇴했다.
은퇴 후 군 복무를 마친 뒤 배명중학교 코치로 일하며 아마추어 지도자를 하던 중 골프를 시작했고, 2007년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다. 현재는 미국에서 골프 티칭 프로로 활약하며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다.
3. 여담[편집]
과거 PC통신 시절 야구동호회나 구단 게시판에서 여러번 거론된바 있는데 멘탈이나 마인드에 문제가 많았다는 증언이 꽤 돌기도 했다.
4. 연도별 성적[편집]
5. 관련 문서[편집]
[1] 1991학번[2] 1년 후 고졸신인으로 입단한 박명환이 3억을 받으며 갱신된다. 현재 베어스 구단 신인 계약금 역대 최고액은 2005년 김명제가 받은 6억.[3] 정작 심재학이 커리어하이를 기록한 시즌은 두 번의 트레이드를 거친 뒤 2001년 두산 베어스에서 뛰던 시절이다.(...)[4] 서울 연고 구단이던 LG와 OB는 1990년대까지만 해도 연고지역 선수를 대상으로 1차 지명을 할 때 주사위를 굴려 이긴 팀이 우선권을 갖는 방식으로 신인 지명을 해왔다. 하지만 이 주사위 드래프트는 매번 LG가 승리하였고, 그렇게 OB가 LG에게 빼앗긴 선수는 김동수, 임선동, 이상훈, 심재학, 이병규. 그나마 주사위 드래프트가 폐지되기 직전인 1998년 신인 지명에서 김동주를 뽑으며 OB가 이득을 본 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