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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아트 온라인 -오디널 스케일-/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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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소드 아트 온라인 -오디널 스케일- 
관련 문서: 소드 아트 온라인/등장인물 1. 오리지널 캐릭터[편집]
1.1. 시게무라 유우나(重村悠那)[편집]
2006년 7월 29일생 신장:160cm 체중:50kg 혈액형:A찾아줘.[1]
시게무라 교수의 외동딸. 에이지와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소꿉친구로 지냈으며 SAO에 함께 참가하게 된다. 밝은 성격에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여, 데스게임으로 변질된 SAO 세계에서도 플레이어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자주 공연을 다니곤 했다. TVA판의 사운드트랙 중 하나가, 그녀가 즐겨 부르던 노래였다. 어느날 권외로 나가 공략조에 참여하여 다른 파티를 돕다 목숨을 잃고 결국 너브기어에 의해 사망했다고 아스나가 설명해준다.
SAO 사건 이후 2년이 지난 아버지 시게무라 교수에 의해 다시 AI 유우나로 부활을 시도하게 된다. 그러나 본래 갈색 머리의 유우나의 모습도, SAO의 음유시인 시절의 유우나도 아닌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다. 모습은 유우나의 모습을 수집하려고 처음으로 만들어진 AI 아이돌 유나와 많이도 닮아있다. 본래 초기의 모습은 거의 말을 못하는 유령과 같은 모습이었고 백색 후드티를 입은 모습으로 오디널 스케일의 플레이어들 앞에 갑작스럽게 나타나 본의 아니게 유령 취급을 받게된다. 당시에는 SAO 생존자들에게 빼낸 유우나 기억 데이터가 많지 않았고 불안정한데다 말도 하지 못하여 나중에 가서야 SAO 프레임의 도움을 받아 말을 하게 될 정도였으니 또 다른 자신인 AI 아이돌 유나보다 매우 불안전한 AI였다. 그리고 그녀가 나타나기 전에는 항상 하얀 나비가 날아다니고 있었다.
한편 유우나를 디지털로 부활시키기 위해 인공신경망 기술을 이용하게 되는데, 인공신경망 중 딥러닝 방식의 학습을 위해선 무수히 많은 유우나의 기억 데이터가 필요하다. 유우나에 대한 기억 데이터가 많으면 많을수록 완벽한 유우나를 만들어 낼 수 있기에, 교수와 에이지는 유우나의 기억이 남아있는 SAO 유저들로부터 보스 처치를 빙자하여 기억들을 빼앗기에 혈안이 된다. 그것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대규모 콘서트장을 열어 SAO 유저들을 모두 끌어들이고 보스몬스터를 한꺼번에 출현시킨다. 이전에 1기에서 등장한 해골모양의 몬스터가 다시 나타나 키리토 일행을 공격하자 유우나는 하얀 나비 모양의 방패를 소환해 공격을 막아내고 일행들에게 어그마는 너브기어의 기능체험판이라는 걸 알려주어 숨겨진 풀다이브 기능을 기동시킨 뒤 진짜 100층 보스가 있는 곳에 들어 갈 수 있게 해 주었다.
결국 사신에게 당해 위기로 몰린 유우나는 공격을 당하는 찰나 흑의 검사 키리토가 100층 진짜 보스를 쓰러트리고 받은 새로운 검[2]으로 사신을 베고 유우나를 구해 준다. 구해 주는 동시에 작중 내내 줄곧 공란으로 표시되던 랭킹 1위가 이 AI 유우나 본인이었음이 확인된다. 그리고 이 1위는 흑의 검사로 각성한 키리토에게 넘어가며, 유우나는 2위로 순위가 밀려 간다. 실제로 AI 유우나가 에이지보다 강해서 1위였던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시스템 상 1위로 설정해 놓았던 것인지는 불명.[3]
결국 유우나 본인의 의지로 인해 키리토 일행들과 힘을 합쳐 아버지가 그토록 원했던 부활은 실패로 돌아가게 된다.
100층의 진짜 보스가 없어지자[4] 후반부에 마지막 노래 smile for you를 부르고 소멸한다. 노래가 끝난 후 에이지에게 "나의 꿈 기억해 줬구나." 라는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대부분의 시간을 그와 함께 보내서 그런지 그녀도 그를 많이 아낀 듯하다. 그리고 에이지는 47층 플로리아에 있었던 플라워 가든에서 둘이 손을 잡고 서 있는 회상으로 추억을 나눈다.
SAO MD에서는 '아인크라드의 무희'라는 이름으로 언급된다. 데스게임 때 사망했기 때문에 플레이어 캐릭터로는 아래 인물이 주로 나온다. 현재는 SAO 모습의 유우나도 플레이어블로 등장했다. 그리고 나나이로 아르샤빈을 (잠시동안) 아이돌의 길을 걷게 해준 인물이며, 동시에 나나이로가 동경하는 사람이다. 물론 나나이로는 지금 유우나가 이 세상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모르고 있다.
1.1.1. 유나(ユナ)[편집]
"오디널 스케일"에서 첫 AR 아이돌로서 인기를 누리는 "가희".
게임에서 그녀의 무대가 발생하면 특수한 효과를 얻을 수있다.
오늘의 MVP는.. 당신![5]
아.. 즐거웠다![6]
CV : 칸다 사야카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일종의 AI 가상 아이돌. 유이와 마찬가지로 톱다운 방식의 인공지능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도저히 AI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인간적인 행동이나 발언을 하여, 실은 본래의 사람이 있는 것 아니냐는 소문이 돌 정도. 오디널 스케일에서는 그야말로 여신으로써 추앙받고 있으며, 라이브 티켓은 순식간에 매진될 정도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사실 본래의 정체는 SAO에서 사망한 시게무라 교수의 딸 시게무라 유우나를 디지털로 부활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일종의 미끼이자 또 다른 AI 유우나. 오디널 스케일은 시게무라 교수가 개발한 것이 아니라 제자였던 카야바 아키히코가 소드 아트 온라인 개발 이전에 만들다만 프로토타입을 가져다가 적당히 손본 게임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스승인 시게무라가 다시 제자가 구상했던 시스템을 재창립해 발전시켜 만든 게 바로 오디널 스케일과 AI 유우나(유나)라고 한다. 그녀의 모습은 시게무라 유우나의 모습을 많이 닮았으며, SAO 생존자들을 유나를 이용해 라이브 콘서트장으로 끌어들여 기억을 수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그래서인지 에이지와 추억을 빼앗는 악행에 동참해도 선악에 대한 구별이 없는지 별 죄책감도 없다. 노래 말고도 에이지가 읽는 SAO 사건이 기록된 책에도 흥미를 가진다.
그리고 유우나는 또 다른 AI인 유나가 강제로 빼앗은 기억들을 모두 사람들에게 되돌려주고 수습해준다. 아쉽게도 작중에선 둘의 접점은 없었다.
사건이 종료된 이후에도 폐기되지 않고 그대로 활동하고 있는 모습이 살짝 나온다. 100층 진짜 보스 테이터를 활용해 만든 AI 유우나와는 다르게 유나의 데이터는 따로 비밀리에 저장되어 있는 거 같다. 마지막 작중에서 춤추는 유나에서 유우나의 자아가 있는지 확인되지 않았다. AI 유우나, AI 유나 개발자인 시게무라 교수도 처벌을 면했으니 당연한 일이다.
시점이 OS 이후인 SAO MD, 극장판 특전으로 찬조출연한 천년의 황혼, FB 메인스토리 2화 설원의 가희에서는 이 모습으로 나온다. MD에서 이 유나는 세븐이 라이벌로 삼는 대상이다.
1.1.2. 유나 또는 유우나가 작중에서 불렀던 노래들[편집]
- 유나
- 유우나
02. longing 유나(CV. 칸다 사야카)[9]
03. delete 유나(CV. 칸다 사야카)
04. Break Beat Bark! 유나(CV. 칸다 사야카)[10][11]
05. smile for you 유우나 (CV. 칸다 사야카)
1.2. 노치자와 에이지(後沢鋭二)(Eiji)[편집]
1.3. 시게무라 테츠히로[편집]
2. 기존 캐릭터[편집]
기존 인물에 대해서는 소드 아트 온라인/등장인물 문서 참조.
기본적으로 소설 본편의 인물들이 본편의 비중에 맞게 적절히 등장하는 편이다. 다만 키리토의 여동생 스구하만은 오빠의 연습을 도와준다는 식의 묘사 위주로, 실제 이야기 진행상 특별한 활약이 없다. 이는 극장판의 '오디널 스케일'이 증강현실기반 MMO를 소재로 하는 점을 고려한 의도적인 비중 조절인 것으로 보인다. 키리토를 포함한 다른 유저들이 게임에서는 고수일 지 몰라도 현실에서는 일반인일 뿐인 반면, 스구하는 현실에서 검도의 고수이므로, 스구하가 직접 '오디널 스케일'에 참전하여 특정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할 경우 유저간 파워 밸런스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 이는 스구하가 적은 비중이나마 게임 속에 등장하는 장면이 '오디널 스케일'의 ARMMO 파트가 아니라 기존 소드 아트 온라인을 구현한 'VRMMO' 파트 인 것을 봐도 알 수 있다. [스포일러2]
[1] 하얀색 후드티를 입은 유우나가 몇 번이고 찾아와 키리토에게 증거를 찾아 자신의 아버지를 막아달라는 대사.[2] 이 검을 준 사람은 카야바 아키히코. 히스클리프 시절에 썼던 신성검의 거대화 버전으로 보인다.[3] 카야바 아키히코와 시게무라 교수가 콘서트장을 바라보며 오디널 스케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때 이것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카아바는 유나가 라틴어로 "1"을 뜻하기 때문에 자연스레 1위 자리가 스승의 딸인 유우나로 정했다는 것을 대화를 통해 알게된다. 일종의 언어유희인 셈이다. 사실 라틴어의 기수 1은 unus 인데, 라틴어는 격에 따라 변형이 일어난다. 주격일때 여성이고 단수이면 una가 된다. 유우나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스승 시게무라는 자신의 만든 기존의 SAO 시스템인 기수로 정하는 카디널 시스템의 SAO 초기 설정을 서수로 정하는 오디널 시스템을 도입해 사람들의 기억을 강제로 빼앗기 위해 오디널 스케일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카야바는 예전의 자신이라면 그렇게 했을 거라고 말한다. 그러나 키리토가 보여 주었던 시스템을 뛰어넘는 사람의 기적을 알고 있었던 카야바는 스승에게 시스템보다 중요한 건 사람의 의지라는 의미심장한 마지막 말을 남기고 떠나간다.[4] 유우나 말에 따르면 자신의 AI는 100층 보스의 데이터를 이용해 만들어졌다고 했으니 본체를 물리친 이상 없어지는 게 당연하다고 한다.[5] 초반 전투를 이기고 난 아스나의 볼에 살짝 키스한 후 대사.[6] 스타디움에서 자신의 콘서트를 끝내는 대사. 마치 자신의 사명을 다 마쳤다는 듯한 여운을 남기고는 사라져버린다. 불이 꺼지면서 시게무라 교수가 기다렸다는듯이 프로그램을 작동시키면서 곧바로 스타디움 위에 날고 있던 드론들이 유저들의 오그마에 접속해 오디널 스케일을 반강제적으로 기동시킨다. 유저들의 눈 앞에 파이널 이벤트라는 자막이 뜨는 동시에 자동적으로 SAO 보스 몬스터들이 튀어나온다.[7] 작중에선 시리카도 리즈벳의 의해 강제로 불렀다.[8] BD 기념으로 아스나와 시리카 듀엣 버전이 나왔다(!).[9] FATE/ZERO 오프닝이자 원곡인 Kalafina - to the beginning과 상당히 똑같다. 카지우라 유키가 담당해서 그런지 기존껄 재활용한것으로 추측된다. 해외에서도 페이트 제로라는 소리가 많이 들린다 위화감이 없다[10] 콘서트 첫 곡이자 키리토vs에이지의 배경음으로 쓰였다.[11] BD 기념으로 리즈벳과 시논 듀엣 버전이 나왔다.[스포일러2] 키리토가 아인크라드 100층 보스를 상대로 고전하고 있을 때 동료를 불러와 불리했던 상태를 뒤집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