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ray ( [0] => [include(틀:히페리온과 테이아의 자식들)] ||<table width=600><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08080><colbgcolor=#008080><tablebgcolor=#ffffff,#191919><-2><:>{{{#fff '''달의 신'''}}}[br]{{{#ffd700 '''{{{+2 셀레네 (Selene)}}}'''}}} || ||<width=42%> [[그리스어|{{{#fff '''그리스어'''}}}]] ||Σελήνη[* 현대 그리스어로는 셀리니 정도로 발음되며 고대에나 현대에나 달을 뜻하는 보통명사이다.] || || [[라틴어|{{{#fff '''라틴어'''}}}]] ||[[루나|LVNA]][* 중세 이후 표기로는 LUNA] || || [[라틴 문자|{{{#fff '''그리스어 라틴문자 표기'''}}}]] ||Selene || [목차] == 개요 ==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월신|달의 여신]]. 티탄 [[히페리온]](Hyperion)과 [[테이아]] 사이의 딸이며, 남매로는 태양의 신인 [[헬리오스]](Helios), 새벽의 신인 [[에오스]](Eos)가 있다. == 상세 == 1세대 달의 신이며, 2세대 달의 신은 [[레토]]와 [[제우스]]의 딸인 [[아르테미스]]라고 전해진다. 하지만 셀레네는 아르테미스와 달리 달 자체가 의인화된 존재이자 은빛 마차의 주인이라서, 여전히 직위 해제되는 일 없이 달을 주관하는 신으로 그려지는 일이 잦다. 아르테미스는 달이 아니라 달 주변을 감도는 월광(月光)의 화신으로 나온다. 하는 일은 검은 말 한 마리와 흰 말 한 마리[* 한쪽은 태양에 의해 까맣게 탔다는 이야기가 있다.][* 판본에 따라 황소로도 묘사된다.][* [[오비디우스]]의 로마의 축제에서는 "눈같이 하얀" 말이라고 묘사된다.]가 이끄는 은빛 마차를 몰면서, 밤의 장막을 치는 일이었다고 한다. [[티타노마키아]] 때문에 밀려났으나 이 장막을 치는 일만큼은 양보하지 않았다는 전승도 있으며 이 일까지 빼앗겨 은퇴하는 전승도 있다. 은퇴하지 않고 아르테미스의 동업자로 남는 전승도 있다. 이 경우 달의 신은 셋으로 해석되는데, 순결의 신인 아르테미스는 초승달과 소녀를 상징하고, 셀레네는 보름달과 성숙한 여인, [[헤카테]]는 이지러지는 달과 노화를 상징한다고 한다. 티탄계 혈통이라 신화에서 셀레네의 이야기는 별로 나오지 않는다. == [[엔디미온]] 설화 == 인간 [[엔디미온]]과의 사랑은 셀레네와 관련해서 가장 유명한 이야기이다. 엔디미온의 정체는 각 판본마다 다르게 나오지만 대체적으로 달의 여신 셀레네가 주로 돌아다니는 '''밤''' 늦게까지 가축들을 관리하는 목동이라는 설이 가장 지지를 받는다. 어쨌든 셀레네는 어느날 밤 우연히 라트모스 산 들판 위에 잠들어있는 [[엔디미온]]을 보고 첫눈에 반한다. 셀레네는 엔디미온을 너무나도 사랑했기에 그가 늙어 아름다운 외모가 부스러지는 것을 두려워한 모양인지[* 엔디미온이 셀레네에게 부탁했다는 설도 있다.], 제우스에게 직접 부탁하여 엔디미온이 영원한 젊음과 불멸의 육체를 가진 채 영원히 잠들게 만든다. 이후 잠들어버린 엔디미온을 라트모스 산 속의 동굴로 데려가 보살피면서 '''그 상태로 수면간을 한 모양인지''' 엔디미온과의 사이에서 딸만 50명을 낳았다고 한다. 어쨌든 좋아하는 상대를 철저히 수동적인 상태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얀데레]]라고 보는 사람도 제법 있다. 현대 기준으로 보면 납치, 성폭력, 수면간으로도 모자라 평생 가사 상태에 빠지게 만든 거다. 게다가 고대부터 내려오던 전승이니 이 여신님은 달리 해석하면 얀데레의 시조 중 하나라고 볼 수도 있다. --수면간의 시조이기도 한 듯-- == 대중매체 == ||<table align=center><width=47%>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만화로 보는 그로신.셀레네.jpg|width=100%]]}}}||<width=50%>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홍은영의 그리스 로마 신화_셀레네.jpg|width=100%]]}}}|| ||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 '''[[홍은영의 그리스 로마 신화]]''' ||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17권에서는 [[칼립소]]가 자신의 섬에 붙잡아둔 [[오디세우스]]에게 아내 [[페넬로페]]를 잊고 자신을 선택한다면, 영원히 늙지도 않고 죽지도 않는 확실한 신으로 만들어주겠다고 설득하면서 [[에오스]]와 셀레나같은 실수를 하지 않겠다고 언급하면서 등장한다. 셀레네는 우연히 라트모스 산 들판 위에서 자고있는 엔디미온을 보고 첫눈에 반해 완전히 마음을 빼앗겨서 바로 제우스에게 달려가, 엔디미온을 언제까지나 젊고 멋있는 모습을 간직하도록 영원히 잠재워달라고 부탁하고 제우스가 그 요구를 들어주면서 영원히 잠든 엔디미온을 라트모스 산 속의 동굴로 옮겨 놓는다. 보면 볼수록 멋지다며 엔디미온의 이마에 입을 맞추며 좋아하지만 그 순간 엔디미온이 영원히 잠들어 버렸으니, 자신이 그를 사랑할 순 있어도 정작 엔디미온에게 사랑을 받을 순 없다는 것을 깨닫고 눈물을 흘리며 후회한다. 후속작인 [[홍은영의 그리스 로마 신화]] 2권에서 셀레네를 소개하는데 한 챕터 전체를 할애한다. 셀레네가 그리스 신화 속 같은 달의 여신인 [[아르테미스]]와 [[헤카테]]와의 차이점으로 보름달과 성숙한 여인을 상징한다는 것부터[* [[아르테미스]]는 초승달과 어린 소녀를 상징하고, [[헤카테]]는 이지러지는 달과 노화하는 여인을 상징한다.], 날개 달린 두 마리의 말이 끄는 마차를 타고 다니며 셀레네의 망토와 이마에 달린 초승달 역시 달의 여신임을 의미한다고 상세하게 설명한다. 엔디미온 설화도 같이 나오는데 우연히 셀레네가 라트모스 산 들판에서 자고 있는 목동 왕자 엔디미온을 우연히 보고 반해버린 건 똑같지만, 잠에서 깬 엔디미온이 셀레네가 여신임을 눈치채고 자신에겐 이 젊음을 유지한 채 영원히 잠들고 싶은 소망이 있다고 먼저 부탁한 것으로 나온다. 이에 셀레네가 제우스에게 부탁해 앤디미온의 소원을 들어주고 그를 라트모스 산 동굴로 옮긴 뒤, 밤마다 엔디미온과 함께 지냈고 그와의 사이에서 50명의 자식을 낳았다는 것까지 언급된다. 또한 셀레네가 앤디미온의 재산들인 양떼가 순조롭게 번식할 수 있도록 야수로부터 지켜주었다고 한다. 상단의 이미지를 보면 알겠지만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와 [[홍은영의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외모가 머리 색과 눈 색, 초승달 왕관을 제외하고 완전히 갈아 엎어졌다. == 여기서 이름을 딴 것들 == * [[셀레늄]] - 주기율표의 34번 원소 * [[가구야(탐사선)]]의 정식 명칭 * [[가면라이더 지오]]의 등장인물 [[츠쿠요미(가면라이더 지오)|츠쿠요미]]의 현지화명 * [[셀레네(별이 되어라!)]] - [[별이 되어라!]] * [[셀레네 맥그리프]] - [[기동전사 건담 SEED C.E.73 STARGAZER]] * [[큐어 셀레네]] - [[스타☆트윙클 프리큐어]] * [[셀레네(데스티니 차일드)]] - [[데스티니 차일드]] * [[셀레네(마블 코믹스)]] - [[마블 코믹스]] * [[셀레네 앰브로즈]] - [[Midnight Train]] * [[신성마황후 셀레네]] - [[유희왕/OCG]] * [[육신룡 셀레네]] - [[페어리 테일 100 년 퀘스트 ]] [[분류:그리스 로마 신화/신]][[분류:달의 신]] [include(틀:포크됨2, title=셀레네, d=2023-12-03 18:27:51)]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