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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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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雪花秀, Sulwhasoo
아모레 퍼시픽의 한방(韓方) 컨셉의 고급 화장품 브랜드이다. 예전에는 주로 40대 이상 나이대의 여성이 주 타겟층이었으나, 2022년 리브랜딩 이후에는 20-30대 여성을 타겟층으로 운영하고 있다.
2. 상세[편집]
방문판매, 일명 방판 시장에서의 40대 주부들 사이에서 입지는 굉장히 탄탄하며, 이를 꾸준히 유지중이기도 하다. 일단 주고객층 자체가 40대 이상의 중,장년층 여성이기 때문에 인맥의 힘이 큰 방판에 적합하기 때문. 방판은 그 특성상 가격은 백화점과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살짝 비싸지만 그 대신 엄청난 양의 샘플만 덤으로 얹어주는데, 설화수는 이 얹어주는 샘플의 양이 어마어마해서 한번 방판을 이용했던 사람들은 꾸준하게 재이용하기도 한다.
한 때 중국인들이 매우 좋아하는 화장품 브랜드였다. 한국으로 여행가는 중국인에게 이웃집에서 사다달라고 부탁할 정도였다고 한다. 중국에서는 한국제 고급 화장품의 대명사로 쓰였으며, 면세점에서는 비싼 화장품을 다 싹쓸이하는걸로 유명했다. 그러나 LG생활건강의 '더 히스토리 오브 후'에게 2017년 이후 중국 판매량을 역전당해 콩라인으로 밀려났으며, 2020년부터 중국내 자국 화장품 브랜드가 급성장함에 따라 경쟁력을 점점 잃어가고 있는 상황이라 중국내 설화수의 판매량은 빠른 속도로 추락 중이다.
북한의 고위층 부녀자들 사이에서도 인기라고 한다.[6] 일명 '아랫동네 살결물'. 리설주도 쓴다는 루머가 있다.
2017년 프랑스 파리의 백화점에 입점했다.#
3. 2022년 리브랜딩(Rebranding)[편집]
기존에는 40대 이상의 중년 여성을 위주로 중후한 마케팅을 하였기에 '엄마, 아줌마, 할머니들이나 쓰는 화장품'이라는 촌스러운 이미지가 고착화되어 있었다. 이런 이미지 때문에 젊은 층에게 외면받고, 중국 등 해외 판매량도 타사 제품에 밀려나 부진해지면서 2022년부터 20 - 30대를 주 연령대로 삼기 위해 리브랜딩을 하게 되었고 BLACKPINK의 로제를 앰버서더로 발탁하였다. 중국 시장에서의 부진으로 아모레퍼시픽 전체가 실적 부진에 빠져 있고 이를 타개하기 위해 중국 시장에서 벗어나 북미와 유럽 등으로 시장을 넓히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위한 시도로 풀이된다. #
2023년 5월,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나 유입량 등은 증가했는데 기대했던 외국 실적 개선은 없었다고 한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4. 여담[편집]
- 중국 맥주인 설화가 한국에 진출하지 못한 원인(?)이기도 한다. 아모레 퍼시픽 측에서 설화수의 상표권을 등록하면서 이와 유사한 이름들도 동시에 등록해서 유사 상품의 등장을 막았는데, 이 때문에 설화 맥주도 덩달아 막히게 된 것. 이후 2022년 상표권 문제가 해결되긴 했다.
[1] 대구광역시는 대백프라자에도 입점이 되어 있으며 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제 1터미널하고 신라면세점, 롯데면세점에 있다.[2] 네이버 거리뷰 기준으로 2019년 2월까지는 일반 상점이었다가 폐점을 하고 2019년 하반기까지 빈 건물로 있었으며 이후 전체적인 공사를 통해 2022년 1월에 오픈한 것으로 보인다.[3] 네이버 거리뷰 기준으로 2016년 5월에 오픈 하였으며 그 뒤에 북촌에 2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 하였다.[4] 중국에서는 같은 분기 기준 1,148억원이다.[5] 해당 영업이익은 국내 기준이며 중국 영업이익은 공개되지 않았다.[6] 게다가 여기선 아예 혼수 필수품목 중 하나다. 한국제 한복, 쿠쿠 압력밥솥과 더불어 3대 혼수 필수품이다.[7] 서성환 아모레퍼시픽 창업주의 어머니 윤독정 여사가 1932년 동백기름을 판매한 것으로 시작이 되기 때문에 1932 이라는 숫자가 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