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학부/인문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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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인문사회계 학과가 강세인 서강대학교를 상징하는 단과대 중 하나. 그 명성에 걸맞게 인문학 부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몇몇 특정 학과가 존재한다. (사학과, 종교학과 등)
FM은 '해방문단'이지만 과 FM은 타 학부와 달리 상당히 복잡하다. 일단 인문학부의 경우 '통일국문', '등대철학', '민족사학', '횃불종교'이며 산하 섹션 FM으로 '한울매섹', '열린난섹', '가온국섹', '열혈죽섹'을 두고 있다. 영문학부는 '하나영문 낭만C섹', 유럽문화학과는 '화합유문 놀자A섹', 중국문화학과는 '천하중문 제일B섹'이다.
2. 전공선택[편집]
서강대학교 인문대학의 특징은 계열제+일부단위 학부/전공제를 실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유럽문화, 중국문화 전공을 제외한) 신입생 선발 단계에서는 단일 계열명으로 선발하고, 2학년 때부터 전공 진입 형태로 전공(과)을 선택한다.[1][2]
가장 많은 하위 전공이 있는 인문계의 경우 국어국문학 > 사학 > = 철학 > 종교학 순으로 인기가 많으며, 전공 인원 비율도 선호도에 따라가는 편이다.[3] 비율 성적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전공 선택을 중시하는 서강대 분위기에 맞추듯이 전공 진입에 있어 성적 제한 혹은 인원 제한은 없다.
3. 인문학부[편집]
3.1. 국어국문학과 (1964 ~ )[편집]
통칭 국문. 개교 당시인 1960년부터 있었을 것만 같은 전공이지만, 의외로 개교 원년이 아닌 1964년에 개설된 학과다.서강대학교의 교육이념 및 교육목적에 따라 진리를 추구하고 사랑과 믿음을 갖추는 전인교육을 지향하면서, 한국어와 한국문학 분야에서 학문적 우수성과 창의력을 갖추어 사회와 국가에 공헌하고 인류 문화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참 인재를 양성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학과 특성상 전공 과목이 99% 한국어 강의로 열리기 때문에, 국어국문학 단일전공 학부생은 전공 영어강의 5개 이상 이수 기준을 적용받지 않는다.[4]
3.1.1. 졸업요건[편집]
3.1.2. 학과연혁[편집]
3.2. 사학과 (1960 ~ )[편집]
서강대의 역사와 함께 한 전통 있는 과이다. 2017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교수진이나 인프라는 서울대학교보다 더 낫다는 평가가 중론. 특히 서양사 부분에서는 임지현 교수를 필두로 트랜스내셔널인문학연구소를 통해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한국사는 계승범 교수의 연구 성과가 두드러진다.한국사·아시아사·서양사 세 분야에 대한 균형 있는 학습을 통해 건전하고 합리적인 역사의식을 형성하고 그것을 토대로 아래의 능력을 배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규모에 비해 상당히 탁월한 성과를 내온 편이다. 국제인문학부 사학 전공은 구 서강대 사학과의 후신 학과로서 한국사학계를 이끌어간 학파 중 하나로 꼽힌다. 대체로 서울대학교와 고려대학교가 해방 이후 국사학계의 양대 학파를 이루었다면 서강대 학파는 둘 모두와는 다른 학풍을 이어간 학과로 유명하다.
멀리 그 계보를 잇자면 서울대학교 사학과에서 시작되는데, 초창기 사학과의 기틀을 잡은 이기백 교수는 와세다대학을 다니다 징집되어 해방 후 경성대학 사학과를 1년 다닌 후 졸업했으며, 와세다대학 졸업 후 서울대학교 사학과 교수를 역임한 이병도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 그 외에도 이광린 교수 등과 함께 일조각에서 발행한 한국사 강좌 집필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기백 교수의 뒤를 이어 사학과 고대사 전공 교수를 역임한 자는 총장도 지낸 이종욱 명예교수. 그는 현 국사학계 고대사 통설과는 다른 이론을 제시한 것으로 유명하다. 현재는 조범환 교수가 고대사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다만 학계에서는 많은 비판을 받기도 하는데, 삼국사기 초기기록 긍정론과 화랑세기 진서론이 그 대표적인 이론이다.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노태돈 교수와 이 두 가지로 학회 및 학회지 상에서 많은 논쟁을 벌였다. 하지만 이병도의 영향을 받아 삼국사기 초기기록 수정론 입장에 서있는 이기백 교수가 지도학생인 이종욱 교수의 박사논문을 인준하고 이종욱은 본인을 비판한 박사과정 학생의 논문을 인준하는 등 열린 학풍으로 잘 알려져있다.[6]
사학과 동문회는 매년 사학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3.2.1. 졸업요건[편집]
3.2.2. 사학과 답사반 '서사시'[편집]
- 사학과 정기 답사 수업 '문화유산현장실습' 준비
- 답사반 내 일일답사
3.2.3. 학과연혁[편집]
3.3. 철학과 (1960 ~ )[편집]
철학 전반에 걸친 과거의 축적을 공부하고, 그 지식을 기반으로 하여 세계를 정확히 인식하고 자기 옆에 펼쳐져 있는 전체 세계와 어떻게 관계를 맺을 것인가를 결정할 수 있는 건강한 시각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철학은 우주와 인생에 대한 궁극적 질문에서 시작하였으므로 그 궁극적 질문에 대한 답을 찾으려는 부단한 노력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서강대학교 철학과
1960년 개교와 함께 철학과가 창설되었다. 현재 9명의 전임교수가 있다. 천주교 예수회 재단이라는 특성 때문인지 개교시부터 미국 예수회 신부들이 이식한 미국식 리버럴 아츠 칼리지의 특성 때문인지 서양철학의 비중이 크고, 그 중에서도 현대대륙철학이 중시된다. 더불어 최근에는 최진석 교수가 우리나라 몇 안되는 도가철학 전공자지만 2017년 부로 명예교수가 되었다. 또 중앙일보 대학평가에 의하면 전국 철학과 중 장학금이 가장 많다. 유관기관으로는 생명문화연구소, 철학연구소가 있다. 철학연구소는 1987년 설립되어 월례발표회 등을 진행하고 「철학논집」이라는 학술지를 발간한다.
정교수 대다수가 서양철학을 공부했고 그 중에서도 현대철학을 전공하신 분들이 다수이다. 현대독불철학(니체, 후설, 푸코 등)에 관심있는 학생이라면 충분히 고려해볼만한 부분이다. 엄정식 교수 퇴임 이후 한동안 분석철학 전공자가 전임교원으로 충원되지 못했는데, 수리철학 전공의 김준걸 교수가 2020년부터 재직중이다. 산하에 철학연구소, 생명문화연구소 등이 있다. 8명 이상의 전임교원이 분야별로 균형잡혀서 오래전부터 계속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어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별도로 서강대에는 종교학과가 있어서, 동양철학은 상대적으로 종교사상적 측면에서 주로 다루고 있다.
유명 동문으로는 박찬욱 감독, 신해철이 있다. 기업인 조안 리도 3학년 때 영문과로 전과하기 전까지는 철학과에 다녔다.
3.3.1. 졸업요건[편집]
3.3.2. 산하연구소[편집]
3.4. 종교학과 (1981 ~ )[편집]
종교학의 교육목표는 "종교적 인간"을 이해하기 위하여 세계 여러 문화권에서 이루어진 인류의 종교체험과 각 공동체의 상징과 역사를 공부하는 것입니다. 이런 폭넓은 이해를 통해 남을 존중하고 더불어 사는 법을 배우며, 종교간의 대화를 통해 평화 속에 공존하는 세계와 우주를 지향하는 비젼과 역량을 키웁니다.
서강대에는 인문학부에 '종교학과'가 설치되어 있다. 처음부터 신학과가 아닌 학문적 개방성을 고려하여 종교학과를 개설한 곳이다. 서강대 자체가 가톨릭 수도회인 예수회가 설립한 미션스쿨이지만, 특정 종교(가톨릭)의 신앙을 변호하는 입장이 아니라 현세에 존재하는 모든 종교들에 대한 학문적인 탐구를 중시한다. 이러한 학문적 기조 덕분에 서강대 종교학과에서는 가톨릭뿐만 아니라 이슬람, 불교 문화권의 정세와 역사, 나아가 동아시아의 지역 종교에 대한 학습 기회를 제공해준다.
설립시부터 미국신부들이 직접 대학경영을 하였기 때문에 미국대학의 운영방식과 학문관의 영향이 강한 서강대 학풍으로 인해서 종교학과 자체에서 개설된 종교학 관련 강좌도 상당히 많고 복수전공이 사실상 본인 선택의 문제일 정도로 쉬운 서강대학교 특성에 힘입어 종교학 전공생들이 훨씬 더 통섭적으로 학문을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가톨릭 신학과와는 다르게 서강대는 관구 산하에 있지 않고, 별도의 한국예수회에 속하므로 학부 신학과정이 없지만, 아무래도 팔은 안으로 굽기에 친 가톨릭적 성향은 있을 수 있다. 또한, 한국가톨릭교회와는 별도의 한국예수회에서 학부에 신학과를 개설할 수도 있으나, 자유로운 학문을 추구하는 서강대 건학이념인 인문학적 개방성에 따라 의도적으로 종교학과를 개설했다고 봐도 좋을 듯 하다.
종교학과와는 별개로 예수회의 수도사제[9] 지망 신학생들은 서강대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한다. 또한 신학대학원에 재학중인 이들은 가톨릭 신학과가 아닌 일반대학 학부과정을 마쳐도 예수회에 입회가 가능하기 때문에 학부과정에서 수학, 물리학, 전자공학, 경영학 등 비인문학을 전공한 이들도 많다..
3.4.1. 졸업요건[편집]
4. 영문학부 (1960 ~ )[편집]
4.1. 영미어문전공[편집]
통칭 영문. 전통적으로 유명한 학과 중 하나. 인원도 대형이며 소속 학생들의 학과에 대한 자부심도 높은 편이다.영미어문전공은 한국 영어교육의 모델로 정평이 나 있는 영어교육 및 영어영문학 교육과 연구의 선도적인 장으로 영문학과 영어학의 학문적 특성을 살리면서도 실용적인 교육을 통하여 창의적이고 개방적인 전문인과 직업인 및 교육자를 배출한다
4.1.1. 졸업요건[편집]
4.2. 미국문화전공[편집]
통칭 미문. 영미어문과와 달리 미국문화를 위주로 수업을 듣게 된다.미국문화전공에서는 논리적, 창의적 사고로 자유롭게 자기를 표현할 수 있는 의사소통능력을 기르고, 미국문화와 미국문화의 세계적 영향에 대한 구체적이면서도 학제적이고 총체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한 국제 전문인 또는 미국학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합니다.
4.2.1. 졸업요건[편집]
4.3. 학부연혁[편집]
5. 유럽문화학과 (2016 ~ )[편집]
통칭 유문. 2016학년도에 독일문화전공과 프랑스문화전공이 통합하여 만들어진 전공. 독일문화전공은 1963년부터, 프랑스문화전공은 1981년부터 존속했다.독일어권과 프랑스어권을 중심으로 유럽의 언어, 문학 그리고 문화에 대하여 체계적 지식을 갖추고 유럽인의 삶과 문화양식을 실천적으로 이해하는 유럽 전문가를 육성한다. 또한 유럽 사회의 상호 문화적 소통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문화 사회에 접어든 우리 사회의 바람직한 발전에 이바지하고 우리의 문화를 유럽에 널리 알릴 수 있는 미래형 인재를 배양한다.
유럽문화계는 수시 논술 선발을 하지 않는다.
5.1. 졸업요건[편집]
5.2. 학과연혁[편집]
6. 중국문화학과 (1999 ~ )[편집]
통칭 중문. 중국문화계는 유럽문화계와 마찬가지로 수시 논술 선발을 하지 않는다.중국을 움직이는 심층 기제인 문화를 통해 중국에 대해 가장 깊이 있고 총체적으로 이해하는 차별화된 중국 전문가를 양성한다. 이를 위해 중국어 습득은 물론이고 중국 문학, 중국 역사, 중국 철학 등을 포함한 중국 문화 전반에 대한 학제적이고, 유기적이며, 심층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중국을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중국에 대한 실용적이고 전문적 지식을 갖춘 미래형중국 관련 인재를 양성한다.
6.1. 졸업요건[편집]
6.2. 학과연혁[편집]
7. Honors Program(아너스 프로그램)[편집]
경제학과와 마찬가지로 Honors Program을 운영중이다.
- 개요 및 목적
- 학문적 수월성을 교육 목표로 하는 서강대학교의 특성을 반영하는 교육과정으로서, 학생들의 자발적 학업 성취의욕을 진작시킴으로써 학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우수한 교육과정을 이수한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 저학년 단계에서 학업 성취도가 높은 학생을 선발, 관리하여 각 세부전공별로 특화된 과목 이수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수준 높은 학문후속세대와 국제적 지역 전문가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도입한다.
- 대상
- 인문대학 제1전공자 및 다전공자
- 등록 기준 및 방법
- 제1전공자의 경우, 5학기생에 한하여 4학기말 누계성적(CGPA)이 3.0/4.3 이상이고 전공과목의 평점 평균이 3.3/4.3 이상인 학생들은 성적 최종확인 후 인문대학 행정팀에서 자동으로 일괄등록[13] 한다.
- 제1전공자 중 4학기말 성적 미달로 등록되지 못한 학생들은 6학기 또는 7학기 재학 중 직전 학기 CGPA가 3.0/4.3 이상이고 전공 평점 평균이 3.3/4.3 이상인 경우에 한하여 전공 학과장의 승인을 받은 신청서를 소정기간에 인문대학 행정팀에 제출하여 등록할 수 있다.
- 타전공자의 경우, 5, 6, 7학기생에 한하여 직전 학기 CGPA가 3.0/4.3 이상이고 전공 평점 평균이 3.3/4.3 이상인 학생들은 인문대학 전공 학과장의 승인을 받은 신청서를 소정기간에 인문대학 행정팀에 제출하여 등록할 수 있다.
- 인증 기준
- 졸업 시 전 학년 누계성적(CGPA) 3.5/4.3 이상이고 전공과목의 평점 평균이 3.7/4.3 이상인 Honors Program 등록생
- 전공별 최소 이수학점 이외에 지정 Honors Program 과목 중 12학점(논문세미나 또는 개별연구논문 과목 3학점 필수 포함)을 추가로 이수한 Honors Program 등록생
- 인증 방법
- 졸업증명서 및 성적증명서에 인증 사실을 다음과 같이 표기한다.
- 인증 기준을 충족한 학생에게는 졸업 시 학장 명의의 별도 인증서를 수여한다.
- 혜택
- 지도교수를 배정하여 정기적으로 지도교수의 집중 지도와 면담
- 논문세미나(Honors Project Seminar) 또는 개별연구논문 과목 수강을 통한 인문학적 글쓰기 능력 배양 및 국내외 학술대회 발표 준비
- 해당 전공별 전문가와의 만남 및 상담
- Honors Program 완수 후 졸업 시 Honors 자격 수여 (졸업/성적증명서에 명기, 학장 명의의 별도 인증서 수여)
- Honors Program 교육과정
- 각 전공별 최소 이수학점(36학점) 이외에 지정된 Honors Program 과목 12학점(논문세미나 또는 개별연구논문 과목 3학점 필수 포함)을 추가로 이수해야 한다.
8. 유관기관 및 연구소[편집]
9. 연혁[편집]
10. 논란[편집]
10.1. 2019년 국제인문학부 성평등위원회 성차별/과잉 징계 등의 논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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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2021년 국제인문학부 마라톤 이벤트 논란[편집]
아카이브
논란에 대한 학생회 측의 사과문, 입장문 정리(서담 링크)
관련 학보 기사
2021년 여름학기에 국제인문학부 학생회 '연화'에서 2021년 8월 16일부터 동년 8월 31일까지 총 15일 동안 마라톤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 참가 방식은 매일매일 걸은 거리를 러닝앱 등에 나온 기록을 누적해서 가장 많이 걸은 사람에게 상품을 주는 이벤트였다.
1위 상품이 에어팟 프로로 이벤트 참가에 비해 매우 파격적인 상품 혜택이었는데, 2021년 9월 15일 이벤트 당첨자 결과발표가 되면서 학내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발생했다.
논란이 발생한 이유는, 1위 참가자가 2주라는 짧은 기간에 누적 640km[14] 를 걸었다는 점이다. 단순 계산으로 하루에 40km를 넘게 걷거나 혹은 뛰었다는 이야기인데, 이는 세계 유수급 마라톤 선수들도 절대 걸을 수 없는 수치다. 되더라도 하루에 40km를 넘게 뛰면 일반인 수준이라면 한 번 뛰고 며칠을 앓아 눕는 일이 빈번할 것인데 고작 에어팟 하나 받으려고 저렇게까지 허술하게 기록을 조작한 것이 어떤 생각으로 그런 것인지 의문이라는 학우들이 많았다.
게다가, 1위 참가자가 국제인문학부 학생회 관련자[15] 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내부적으로 예산 뿌리는 것 받아먹으려고 조작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었다. 결국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국제인문학부 학생회는 인스타그램 게시글의 댓글 기능을 막아버리는 치졸한 대응을 하였다. 현재 논란에 대해 입장문과 사과문을 여러 차례 게시하였으나 좋지 않은 여론 탓에 서담 내 정치/핫이슈 게시판으로 이관된 상태다.[16]
결국 여러 번의 입장 표명 및 학교 수준의 내부감찰 결과, 1등 본인(이자 연화 홍보소통국장)은 '부정행위를 했다'고 시인하며 수상 포기 및 단대 학생회 직책 총사퇴 의사를 표명했으며[17] , 2등 수상자는 부정행위 여부 입장 표명도 없이 학내 여론이 험악하게 돌아가자 '수상을 포기하며, 더 이상 관련 사건에서 언급되고 싶지 않다'는 의견을 학생회 측에 전달하여 추가적인 관련 논의는 이뤄지지 않았다. 또한 정상범위의 기록 인증으로 3등을 한 학우를 기준으로 다시 기록을 정리하여 수상할 것이라고 밝혔다.[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