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전공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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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에는 다소 특이한 전공 제도가 존재하는데, 이것이 서강대를 선택하는 이유가 될 정도로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심지어 계약학과인 시스템반도체공학과까지도 복수전공이 보장될 정도.
- 다전공제도는 학과라는 세분화된 영역을 학문이라는 커다란 영역으로 통합하여 전공을 바탕으로 다양한 학문을 접할 수 있게 한 제도입니다.
왜 다전공 제도를 도입했나?
- 많은 학생들이 본인의 적성을 미처 파악하지 못한 채 전공을 선택하여 대학에 입학합니다. 서강대학교는 다전공 제도를 도입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문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신의 적성에 맞는 전공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무엇이 좋은가?
- 기존의 학과 개념에서는 본인의 적성과 희망 진로 분야를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다전공제도에서는 적성에 맞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서강대학교’ 만의 특징이 있다면?
- 학생들은 전공을 계열, 모집단위, 인원, 성적 등에 제한 없이 1∼3개까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본인이 들어온 모집단위에 속한 전공은 반드시 1개를 선택하여야 합니다.
전공을 선택하기 전에는 무엇을 배우나?
학생들은 1학년 과정 중에 각 전공을 탐색할 수 있는 전공예비과목과 중핵과목, 교양선택과목 등을 배워 올바른 전공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어느 정도의 학점을 따야 전공으로 인정되나요?
- 1개의 전공을 공부할 경우와 여러 개의 전공을 공부할 때가 달라야겠지요? 1개의 전공을 공부할 경우에는 45학점∼81학점 정도를 공부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여러 개의 전공을 공부할 경우에는 36∼51학점 정도를 공부하면[2][3] 전공으로 인정됩니다.
실제로 이러한 복수전공 제도 덕분에 원전공이 경제학인 학생이 컴퓨터공학, 수학을 전공하고 IT분야로 진출한 사례를 볼 수 있다.#
심지어 원전공이 심리학과인 학생이 물리학과를 복수전공하고 JACS저널 공동 제1저자로 게재된 사례도 있다(...)
기존에 있던 경영학과/경제학과로의 쏠림으로 인한 부작용들 이외에[4] 교차지원이 가능해진 2022학년도부터 다전공 제도는 여러 새로운 부작용을 야기할 것으로 보인다. 정시 전형에서 특히 수학의 반영비율이 높은 서강대에는 문과 계열 학과에 자연계열 이과 학생이 대거 침공한 것으로 보인다.# 확률과 통계 과목보다 미적분과 기하 두 자연계 수학 과목의 표준점수가 압도적으로 높은 것을 이용해 자연과학계열, 공학계열로는 입학이 불가능한 점수를 받았지만 어문계열, 상경계열로는 입학이 가능한 점수를 받은 이과 학생들이 공대 복전을 위해 문과 학과로 입학을 한 것이다. 아무 제한 없이 원하는 과를 복수전공 할 수 있다는 서강대학교의 다전공 제도의 장점을 잘 활용해 파고들었다고도 할 수 있지만 역효과 역시 존재한다.
연계전공이란?
- 연계전공은 두 가지 이상의 전공을 연계하여 제공하는 새로운 전공을 말한다. 사회와 학문분야가 새롭게 변함에 따라 기존의 대학에서 제공하던 전공 외에 학생이 필요로 하는 새로운 학문을 폭넓게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서강대에서 학부제와 더불어 연계전공제의 도입은 학생들에게 전공선택의 기회를 크게 넓혀 줌으로써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전공들을 이수하게 하고 전공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 주 전공 외에 연계전공 분야에서 2~3전공으로 선택하여 이수할 수 있다.
본인이 이수하고 있는 다른 전공과 연계전공의 전공과목이 중복될 경우 6학점 이내에서 각각의 전공학점으로 복수 인정된다(2014학년도 입학생부터 적용). 다만 총 취득학점에는 1과목에 해당하는 학점만 계산된다. 연계전공 이수기준 및 이수과목 등 교육과정은 해당 학번의 요람이나 매 학기 수강신청기간에 발행되는 ‘수업시간표’ 책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추가전공 형태로만 신청할 수 있다는 점이다. 즉 신입학 때의 전공과는 무관하며, 복수전공이 가능한 4학기 때부터 가능하다.
- 학생이 스스로 교육과정을 구성하여 학교의 인정을 받은 후 전공을 이수하게 되는 새로운 개념의 전공과정으로, 통합적 사고 역량을 가진 인재가 요구되는 미래 사회에 부합하는 학생을 양성하고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기르기 위해 1998년부터 서강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공제도입니다. 학생설계전공 이수를 희망하는 4학기 이상의 학부생이 관심분야의 학생설계전공 교과과정(2개 전공 이상, 54학점 이상 100학점 미만)을 편성하여 추가전공(2전공, 3전공)으로 신청하면 소정의 승인과정을 거쳐 전공을 이수할 수 있습니다. 심사를 통해 ‘필수’로 지정된 과목은 반드시 이수하여야 하며, 최소 총 36학점 이상을 이수하여야 전공으로 최종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학생설계전공의 도입목적
- 통합적 사고 역량을 가진 인재가 요구되는 미래 사회에 부합하는 학생을 양성하고, 학생들의 전문성과 융합적 사고능력 개발을 장려하고자 도입됨.
- 기존 학과의 전공제한 속에서 달성하기 어려운 특별한 학문적 관심을 가진 학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며, 학생 스스로 전공 및 교과과정을 설계함으로서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극대화하고자 함.
- 1997년 고등교육법 시행령(제19조 1항 3호) 입법을 통해 학생설계전공제도설치의 법적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본교에서는 1998년 12월에 처음으로 학생설계전공이 승인된 이래 2015년 2월 32명이 학생설계전공을 이수함.
- 관련학칙 및 시행세칙 : 학칙 제7장 제34조 및 시행세칙 제2장 제2조, 제5조
신청 대상
- 4학기 이상의 학부생을 대상으로 합니다.
신청방법 및 심사절차
- 매년 5월 초와 11월 초 전공변경 기간에 전공 신청 및 변경 안내와 함께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학생설계전공 신청이 공지되면 교과목을 구성하고자 하는 학과별 상담을 통해 2개 이상의 전공으로 구성된 54학점 이상, 100학점 미만의 교과과정을 편성하고, 신청사유, 전공 설명 등을 추가적으로 기술하여 학생설계전공신청서를 작성합니다. 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학사지원팀으로 제출하면, 학과 및 교학위원회를 통해 ‘설계전공 신청사유, 전공명의 적합성, 전공에 부합된 교과목 구성’ 등을 고려하여 설계전공 승인여부가 결정됩니다. 과목 구성 시 중핵 과목은 교과목 구성에 포함될 수 없으며, 개론 과목만으로 구성하지 않고 기초과목 · 중급과목 ·고급과목을 적절하게 포함하도록 유의하여야 합니다.
- 심사 결과는 7월 말 및 1월 말 경에 개별적으로 통보됩니다.
2023년 1학기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전공 제도. 일정요건 충족 시 성적증명서에 '마이크로전공' 이수 사실이 기재된다. 복수전공, 연계전공과 같은 공식 학위취득제도가 아니기 때문에 공신력은 낮을 수 있으나 그렇다고 해서 딴다고 나쁠 건 없다. 학생 입장에선 선택지가 다양해지고, 이수과목들에 대해 학교 측의 공식적인 인정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은 분명 메리트.꼴랑 12학점이긴 하다
마이크로전공 설명회 개최 안내 (설명회 자료 포함)
서강대학교에는 다소 특이한 전공 제도가 존재하는데, 이것이 서강대를 선택하는 이유가 될 정도로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심지어 계약학과인 시스템반도체공학과까지도 복수전공이 보장될 정도.
2. 다전공 제도[편집]
2.1. 특·장점[편집]
서강의 다전공 제도는 계열, 전공, 인원, 성적 등 어떠한 제한도 두지 않습니다.[1] 진정한 융합 학문을 실현하는 서강의 다전공제도는 학생 한 명 한 명이 학문의 벽을 뛰어넘어 배움의 날개를 달 수 있도록 돕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서강인들은 8개 학부에서 600개 이상의 전공 조합을 통해 진정한 융합 인재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다전공제도란?제한 없는 가능성의 세계, 다전공 제도의 주요 특징
600
- 이과와 문과 간 제한 없이 학문의 범위를 넓혀갈 수 있으며, 계열, 모집단위, 전공에 관계없이 모든 조합이 가능합니다. 인원을 제한하지 않으므로 인기학과라도 걱정 없습니다.
SELF-DIRECTING
- 다른 대학의 경우에는 정원 제한이나 각종 기준(학점, 토익점수, 면접 등)을 충족할 경우에만 다전공을 이수할 수 있습니다. 전공별 전원이나 학점 제한을 따로 두지 않아 누구나 자유롭게 이수할 수 있는, 최고의 학생중심 학사시스템입니다.
REQUEST
- 서강의 다전공제도는 학교에서 제한하여 일부에게만 ‘허가’하는 것이 아닌 학생이 자율적으로 ‘신청’ 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학생 누구나 원한다면 최대 3개의 전공까지 신청 가능합니다.
- 다전공제도는 학과라는 세분화된 영역을 학문이라는 커다란 영역으로 통합하여 전공을 바탕으로 다양한 학문을 접할 수 있게 한 제도입니다.
왜 다전공 제도를 도입했나?
- 많은 학생들이 본인의 적성을 미처 파악하지 못한 채 전공을 선택하여 대학에 입학합니다. 서강대학교는 다전공 제도를 도입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문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신의 적성에 맞는 전공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무엇이 좋은가?
- 기존의 학과 개념에서는 본인의 적성과 희망 진로 분야를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다전공제도에서는 적성에 맞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서강대학교’ 만의 특징이 있다면?
- 학생들은 전공을 계열, 모집단위, 인원, 성적 등에 제한 없이 1∼3개까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본인이 들어온 모집단위에 속한 전공은 반드시 1개를 선택하여야 합니다.
전공을 선택하기 전에는 무엇을 배우나?
학생들은 1학년 과정 중에 각 전공을 탐색할 수 있는 전공예비과목과 중핵과목, 교양선택과목 등을 배워 올바른 전공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어느 정도의 학점을 따야 전공으로 인정되나요?
- 1개의 전공을 공부할 경우와 여러 개의 전공을 공부할 때가 달라야겠지요? 1개의 전공을 공부할 경우에는 45학점∼81학점 정도를 공부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여러 개의 전공을 공부할 경우에는 36∼51학점 정도를 공부하면[2][3] 전공으로 인정됩니다.
실제로 이러한 복수전공 제도 덕분에 원전공이 경제학인 학생이 컴퓨터공학, 수학을 전공하고 IT분야로 진출한 사례를 볼 수 있다.#
심지어 원전공이 심리학과인 학생이 물리학과를 복수전공하고 JACS저널 공동 제1저자로 게재된 사례도 있다
2.2. 부작용[편집]
기존에 있던 경영학과/경제학과로의 쏠림으로 인한 부작용들 이외에[4] 교차지원이 가능해진 2022학년도부터 다전공 제도는 여러 새로운 부작용을 야기할 것으로 보인다. 정시 전형에서 특히 수학의 반영비율이 높은 서강대에는 문과 계열 학과에 자연계열 이과 학생이 대거 침공한 것으로 보인다.# 확률과 통계 과목보다 미적분과 기하 두 자연계 수학 과목의 표준점수가 압도적으로 높은 것을 이용해 자연과학계열, 공학계열로는 입학이 불가능한 점수를 받았지만 어문계열, 상경계열로는 입학이 가능한 점수를 받은 이과 학생들이 공대 복전을 위해 문과 학과로 입학을 한 것이다. 아무 제한 없이 원하는 과를 복수전공 할 수 있다는 서강대학교의 다전공 제도의 장점을 잘 활용해 파고들었다고도 할 수 있지만 역효과 역시 존재한다.
- 공학계열 학생들의 수강신청 경쟁률 증가
교차지원 가능 이전에도 모든 대학의 상경계열 전공입문, 전공필수 과목의 수강신청은 힘들었다.[5] 문이과 할 것 없이 다수의 학생들이 상경계열 복수전공을 희망했기 때문이고, 일부 학교는 경제학부나 경영학부 학생들에게 우선권을 부여하거나 별도의 전용 강의를 열어 주는 식으로 이런 초과 수요현상으로부터 상경계열 입학생을 보호하는 제도를 두고 있다.
하지만 서강대학교는 단순히 분반과 수강인원수를 늘리는 식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하곤 했다. '수요가 많아? 그럼 공급도 조금 늘리자!' 와 같은 자리 늘리기는 겉으로는 학교의 모든 학생이 수업을 마음놓고 자유롭게 들을 수 있도록 선택권을 보장해 주는 것처럼 보이지만[6] 사실 수강신청 전쟁이 필요없을 정도로 자리가 넉넉한 적은 없었고, 공급보다 수요가 폭발적으로 많아지는 경우에는 상당수의 기존 상경계열 입학생과 재학생들이 타과 학생들(자연,공학,어문계열)에게 밀려 심지어 전공입문조차 못 건지고 밀려나는 어처구니 없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정시 교차지원이 가능해진 이후 다수의 이과 학생들이 문과 학과로 입학한 상황에서 앞으로는 상경계열뿐만 아니라 공학계열의 전공입문, 전공필수과목마저도 그 위험에 직면하게 되었다. 일반물리, 일반화학, 선형대수, 미적분학, 응용수학, 공업수학 등의 공학, 자연계열 전공입문 과목은 이전까지는 적어도 문과 학생들이 잘 안 건드리는 과목이라 상대적 안전지대로 여겨졌지만 이젠 문과의 탈을 쓴 이과 학생들이 1학년부터 이런 과목의 수강신청에 뛰어들게 되었다. 그 영향으로 많은 공과대학 입학생도 전공입문 과목을 놓치고 계절학기로 밀려나거나 다음 학기 수강신청을 기다리는 등의 충격적인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상위권 이과학생들이 중위권 이과생들에게 자리를 빼앗기는 꼴이 되어 버린 것.
정시 입학생이 수시 입학생에 비해 아직은 적은 것이 사실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슬슬 수면 위로 떠오를 문제임은 부정하기 힘들다. 단순히 자리를 늘리는 것이 아닌 공학계열, 상경계열 입학생을 위한 다른 방식의 대책이 시급해 보인다.
하지만 서강대학교는 단순히 분반과 수강인원수를 늘리는 식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하곤 했다. '수요가 많아? 그럼 공급도 조금 늘리자!' 와 같은 자리 늘리기는 겉으로는 학교의 모든 학생이 수업을 마음놓고 자유롭게 들을 수 있도록 선택권을 보장해 주는 것처럼 보이지만[6] 사실 수강신청 전쟁이 필요없을 정도로 자리가 넉넉한 적은 없었고, 공급보다 수요가 폭발적으로 많아지는 경우에는 상당수의 기존 상경계열 입학생과 재학생들이 타과 학생들(자연,공학,어문계열)에게 밀려 심지어 전공입문조차 못 건지고 밀려나는 어처구니 없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정시 교차지원이 가능해진 이후 다수의 이과 학생들이 문과 학과로 입학한 상황에서 앞으로는 상경계열뿐만 아니라 공학계열의 전공입문, 전공필수과목마저도 그 위험에 직면하게 되었다. 일반물리, 일반화학, 선형대수, 미적분학, 응용수학, 공업수학 등의 공학, 자연계열 전공입문 과목은 이전까지는 적어도 문과 학생들이 잘 안 건드리는 과목이라 상대적 안전지대로 여겨졌지만 이젠 문과의 탈을 쓴 이과 학생들이 1학년부터 이런 과목의 수강신청에 뛰어들게 되었다. 그 영향으로 많은 공과대학 입학생도 전공입문 과목을 놓치고 계절학기로 밀려나거나 다음 학기 수강신청을 기다리는 등의 충격적인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상위권 이과학생들이 중위권 이과생들에게 자리를 빼앗기는 꼴이 되어 버린 것.
정시 입학생이 수시 입학생에 비해 아직은 적은 것이 사실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슬슬 수면 위로 떠오를 문제임은 부정하기 힘들다. 단순히 자리를 늘리는 것이 아닌 공학계열, 상경계열 입학생을 위한 다른 방식의 대책이 시급해 보인다.
- 어느 과목이 수요가 많은지 여부를 미리 알 수 없음
문과 입학생들 중 누가 무엇을 들을지 이제는 더욱 모르게 됐으므로 학과 정원에 따른 수강 예상인원의 신뢰도가 다소 떨어지게 되었다.
- 등록금 문제
문과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싼 등록금을 내고 공대 수업을 듣게 되므로, 형평성 문제가 발생하게 되며 무엇보다 대학 입장에서는 더 적은 등록금 수입으로 실험 기자재 등을 구입해야 하므로 재정적으로 불리해지게 된다.
3. 연계 전공[편집]
1999년 국내 대학 최초로 개설된 연계전공제도는 두 가지 이상의 전공을 연계 하여 교과 과정을 구성, 하나의 전공으로 제공하는 새로운 교육제도입니다. 학생들에게 풍부한 대학생활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21세기가 요구하는 최고의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서강인의 특권, 연계전공제도
연계전공이란?
- 연계전공은 두 가지 이상의 전공을 연계하여 제공하는 새로운 전공을 말한다. 사회와 학문분야가 새롭게 변함에 따라 기존의 대학에서 제공하던 전공 외에 학생이 필요로 하는 새로운 학문을 폭넓게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서강대에서 학부제와 더불어 연계전공제의 도입은 학생들에게 전공선택의 기회를 크게 넓혀 줌으로써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전공들을 이수하게 하고 전공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 주 전공 외에 연계전공 분야에서 2~3전공으로 선택하여 이수할 수 있다.
본인이 이수하고 있는 다른 전공과 연계전공의 전공과목이 중복될 경우 6학점 이내에서 각각의 전공학점으로 복수 인정된다(2014학년도 입학생부터 적용). 다만 총 취득학점에는 1과목에 해당하는 학점만 계산된다. 연계전공 이수기준 및 이수과목 등 교육과정은 해당 학번의 요람이나 매 학기 수강신청기간에 발행되는 ‘수업시간표’ 책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추가전공 형태로만 신청할 수 있다는 점이다. 즉 신입학 때의 전공과는 무관하며, 복수전공이 가능한 4학기 때부터 가능하다.
여성학 연계전공은 사회, 역사적으로 구성된 여성, 남성에 대한 성 고정관념을 넘어서 성 평등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이 분야의 전문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성(gender, sexuality)에 따른 불평등 문제를 인간과 사회, 문화에 대한 기본적인 전제와 관련하여 탐구하기 위해서 성에 의해 야기되는 다양한 문제를 여러 전공분야를 포괄한 종합적이면서도 간학문적인(interdisciplinary) 연구방법에 의해 접근하는 강의들을 제공한다.
- 정치학·경제학·철학(PEP) 전공[8]
약칭 정경철. 옥스브리지 등 영국의 명문대 학부과정에서 활성화된 연계전공을 도입한 것이다(다수의 영국 파워 엘리트들이 학부 시절 PPE를 전공하였다). 만약 본인이 이미 경제학, 정치외교학, 철학 중 둘 이상을 복수전공하고 있다면 상당히 수월하게 3전공자가 될 수 있다(...). 실제로 상당수의 인문사회계 학부생들이 경제학과 정치외교학, 또는 정치외교학과 철학 등의 조합으로 복수전공을 하거나 다수의 수업을 수강하고 있으니.
- 스포츠미디어 전공
스포츠미디어 연계전공은 스포츠 현장에서의 미디어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스포츠 및 스포츠 파생상품의 소비 촉진에 대한 심도 깊은 고찰과 함께, 현대사회에 미치는 스포츠의 문화적 영향력을 연구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스포츠 및 매스 커뮤니케이션과 관련된 기능적 역할을 탐색하고 스포츠 프로모션을 통한 스폰서십 역할을 분석하며 스포츠 및 디지털 미디어가 현대사회 전반에 미치는 문화적 영향력을 탐구한다.
- 바이오융합기술 전공
바이오융합기술 연계전공과정은 학제적 성격을 가지고 바이오나노(BT/NT), 바이오메디칼(BT/MT), 바이오정보(BT/IT) 등의 다양한 바이오융합기술 관련 교육을 통하여 급변하는 과학기술사회에 창조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미래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 융합소프트웨어 전공[9]
융합소프트웨어 연계전공과정은 소프트웨어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하여 SW분야와 다양한 非 IT 분야를 창의적으로 융합하는 능력을 배양하며 이를 기반으로 융합 소프트웨어 개발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동아시아 전문가 양성에 걸 맞는 교육을 위해 본 연계전공은 한·중·일 3국의 대학(서강대, 소피아대, 홍콩성시대학)간 협정을 바탕으로 글로벌한 학습기회를 제공한다.
- 빅데이터 사이언스 전공
2018년 2학기에 새로 개설된 연계전공. 이수 시 공학사 학위가 나온다.
- 인공지능 전공
2018년 2학기에 새로 개설된 연계전공. 이수 시 공학사 학위가 나온다.
4. 학생 설계 전공[편집]
학생설계전공이란?내가 직접 설계하는 나만의 특별한 전공, 학생 설계 전공
- 학생이 스스로 교육과정을 구성하여 학교의 인정을 받은 후 전공을 이수하게 되는 새로운 개념의 전공과정으로, 통합적 사고 역량을 가진 인재가 요구되는 미래 사회에 부합하는 학생을 양성하고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기르기 위해 1998년부터 서강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공제도입니다. 학생설계전공 이수를 희망하는 4학기 이상의 학부생이 관심분야의 학생설계전공 교과과정(2개 전공 이상, 54학점 이상 100학점 미만)을 편성하여 추가전공(2전공, 3전공)으로 신청하면 소정의 승인과정을 거쳐 전공을 이수할 수 있습니다. 심사를 통해 ‘필수’로 지정된 과목은 반드시 이수하여야 하며, 최소 총 36학점 이상을 이수하여야 전공으로 최종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학생설계전공의 도입목적
- 통합적 사고 역량을 가진 인재가 요구되는 미래 사회에 부합하는 학생을 양성하고, 학생들의 전문성과 융합적 사고능력 개발을 장려하고자 도입됨.
- 기존 학과의 전공제한 속에서 달성하기 어려운 특별한 학문적 관심을 가진 학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며, 학생 스스로 전공 및 교과과정을 설계함으로서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극대화하고자 함.
- 1997년 고등교육법 시행령(제19조 1항 3호) 입법을 통해 학생설계전공제도설치의 법적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본교에서는 1998년 12월에 처음으로 학생설계전공이 승인된 이래 2015년 2월 32명이 학생설계전공을 이수함.
- 관련학칙 및 시행세칙 : 학칙 제7장 제34조 및 시행세칙 제2장 제2조, 제5조
신청 대상
- 4학기 이상의 학부생을 대상으로 합니다.
신청방법 및 심사절차
- 매년 5월 초와 11월 초 전공변경 기간에 전공 신청 및 변경 안내와 함께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학생설계전공 신청이 공지되면 교과목을 구성하고자 하는 학과별 상담을 통해 2개 이상의 전공으로 구성된 54학점 이상, 100학점 미만의 교과과정을 편성하고, 신청사유, 전공 설명 등을 추가적으로 기술하여 학생설계전공신청서를 작성합니다. 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학사지원팀으로 제출하면, 학과 및 교학위원회를 통해 ‘설계전공 신청사유, 전공명의 적합성, 전공에 부합된 교과목 구성’ 등을 고려하여 설계전공 승인여부가 결정됩니다. 과목 구성 시 중핵 과목은 교과목 구성에 포함될 수 없으며, 개론 과목만으로 구성하지 않고 기초과목 · 중급과목 ·고급과목을 적절하게 포함하도록 유의하여야 합니다.
- 심사 결과는 7월 말 및 1월 말 경에 개별적으로 통보됩니다.
5. 마이크로전공[편집]
(융합교육원 홈페이지)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학제 간 융합연계전공, '마이크로전공'
2023년 1학기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전공 제도. 일정요건 충족 시 성적증명서에 '마이크로전공' 이수 사실이 기재된다. 복수전공, 연계전공과 같은 공식 학위취득제도가 아니기 때문에 공신력은 낮을 수 있으나 그렇다고 해서 딴다고 나쁠 건 없다. 학생 입장에선 선택지가 다양해지고, 이수과목들에 대해 학교 측의 공식적인 인정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은 분명 메리트.
마이크로전공 설명회 개최 안내 (설명회 자료 포함)
- 교육과정 신청
- 마이크로전공 신청은 3학기 이상 유효한 성적이 있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함. 다만, 인공지능융합마이크로전공의 연관 학과인 컴퓨터공학과와 인공지능학과 소속(주전공 및 다전공) 학생은 신청할 수 없음.
- 마이크로전공은 최대 2개까지 이수할 수 있으나, 인공지능융합마이크로전공은 최대 신청 마이크로전공 개수에서 제외됨.
- 승인된 마이크로전공의 변경 및 취소는 불가능함.
- 교육과정 이수 과정
- 마이크로전공 신청자는 이수 체계에 따라 교과목을 이수해야 함.
- 마이크로전공 신청 전에 이수한 교과목도 이수학점으로 인정됨.
- 교육과정 이수 결과
- 졸업요건이 충족되고 마이크로전공을 이수하였을 경우 성적증명서에 해당 사실이 기재됨.
- 졸업요건이 충족될 경우 마이크로전공 이수 여부와 상관 없이 졸업 가능
- 인공지능융합마이크로전공[11]
- 학과별 마이크로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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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물리학(Semiconductor Physics) 마이크로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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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융합소프트웨어(Convergence Software) 마이크로전공
- 현대생물학(Modern Biology) 마이크로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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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문대 학생도 얼마든지 공대 복수전공이 가능하다. 심지어 계약학과인 '시스템반도체공학과'까지도 복수전공이 보장될 예정이다. 다만 SK하이닉스 측에서 일정 인원을 선발할 계획이라고.[2] 덕분에 복수전공까진 졸업에 필요한 총이수학점이 늘어나지 않는다. 복전을 하게 되면 자동으로 1전공 이수에 필요한 학점이 줄기 때문. 하지만 3전공부터는 졸업에 필요한 총이수학점도 늘어나게 된다.[3] 예를 들어 경제학과 졸업을 위해 경제전공 50학점, 교양 70학점, 총 120학점의 이수가 필요하다고 하자. 여기서 복수전공을 하게 되면 경제전공 40학점, 2전공 40학점, 교양 40학점으로 1전공 이수에 필요한 학점은 줄어들지만 총이수학점은 120학점으로 그대로인 식이다.[4] 현재는 컴공을 위주로 한 공대로의 수요 분산으로 예전보다는 나아진 상황이다.[5] 특히 이런 다전공 제도가 있는 서강대학교는 비교적 더 많은 학생이 몰린다.[6] 수강신청에 실패한 학생 본인에게 책임을 돌리는 것과 같다.[7] 교직 과정과는 다르다.[8] 개설 초반부터 PEP라는 약칭을 갖고 있다 2013년 영국식 약칭인 PPE로 바뀌었던 역사가 있다. 2018년 다시 PEP로 환원되었다.[9] 컴공 복전보다 부담이 덜하다는 장점이 있어 그에 대한 대안으로 각광 받고 있는 전공. 문과 전공 학생들이 비교적 선호하지만 그만큼 애매한 포지션이란 비판도 존재한다. 자세한 사항은 문서 참조.[10] 본래 2015학년도까지 국제인문학부 산하 '일본문화 전공'으로 중국문화 전공과 같은 단위로 정시/수시 단계에서 선발되었으나 2016학년도부터 국제인문학부에서는 폐지되고 연계전공으로 옮겨왔다. 그 당시 일본문화 전공으로 입학한 학생들은 특별 전과 혜택을 받아 원하는 학부의 원하는 전공으로 자유롭게 전과가 가능했다.[11] 마이크로전공 신설의 주된 이유가 바로 '인공지능융합'이다. AI 교육을 융합교육원 하 일원화시키기 위해 도입된 제도가 바로 마이크로전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