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틀라이트 마인

덤프버전 : r (♥ 0)

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무기/초월

파일:Sbmine.png
특수 기능파일:Sbmine_desc.png
좀비Z 레벨 제한36

최첨단 위성 유도 폭격 기술이 장착된 특수 지뢰이다. 독자적으로 주변 적을 탐색해 작동하거나 사용자가 직접 기폭 시킬 수 있다. 작동 시 주변 적들의 이동을 저하 하는 특수 영역이 발동하며 일정 시간 후 아군에게는 피해를 입히지 않는 특수 레이저 폭격을 가한다.


2021/03/25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 초월 무기. 이제는 아주 당연하다는 듯 천장이 없다.

장비 탭에서 장착하며 수류탄으로 분류되어 4번 슬롯에 들어간다. 최초로 무기를 꺼내면 지뢰를 꺼내고, 이 상태에선 우클릭은 사용할 수 없으며 좌클릭만 사용할 수 있다. 좌클릭시 지뢰에 부착된 폭격 유도 수신기를 활성화하고 바로 투척한 뒤 격발기를 꺼내는데, 이 상태에서는 좌클릭이 막히고 우클릭으로 격발기를 사용해 지뢰를 바로 터뜨릴 수 있다. 지뢰가 터질 때 지뢰 위로 위성 폭격이 유도되어 레이저 폭격이 떨어지는데, 지뢰가 적을 감지하여 자동폭격이 떨어지는 경우 폭격은 적 감지 후 3초 후에 떨어지지만, 지뢰가 적을 감지하지 않은 상태에서 우클릭으로 폭격을 유도할 경우 1초 후에 폭격이 떨어진다.[1] 1회 투척 후 격발기를 꺼내면 지뢰가 추가로 안 던져지는데다 재보급도 불가능하고, 폭격이 떨어진 이후에도 재투척시엔 4초 이상의 수류탄 중 가장 긴 쿨타임이 필요해서[2] 연속 사용은 불가능.

지뢰가 한번 바닥에 깔려서 활성화되면 그 근처로 다가오는 적에게 유도되어 점착된다[3]. 지뢰와 폭격 모두 적에게만 피해를 입히며, 폭격 범위 내에 있는 적들에게 슬로우 디버프를 건다. 그런데 이 슬로우 디버프가 좀 많이 사기인데, 러스터윙의 급강하나 체이서/가니메데의 좀폭대시도 얄짤없이 붙잡아버린다. 체감상 마치 라이트닝 퓨리의 제트팩 사용 후 후딜레이처럼 속도가 강제로 고정되어 추락하는 느낌이다. 좀비 카르마를 사용해서 무적이 되어도 이 점착 슬로우 디버프는 그대로 먹히고, 데미지만 무시한다.

지뢰가 작동한 이후로부터, 아지트 1-1 부두좀비 기준으로 레이저 폭격이 떨어지기 전까지 1초당 1히트씩 약 500정도의 피해를 준다.[4] 그 후, 레이저 폭격이 떨어지는데, 정 중심부 피해량이 아지트 1-1 부두좀비 기준으로 데미지가 7만이다.[5] 또한, 좀비에게 지뢰가 감지되지 않는다는 점도 메리트. 날아가는 좀비를 붙잡는다면 그냥 걸어가서 밟은 다음 스킬로 날아가면 되는것 아닌가? 할 수도 있는데 그것도 불가능한 게 지뢰가 붙으면 좀비의 이동용 스킬이 봉인된다. 연막으로 데미지 경감도 안되고, 크레모아처럼 좀폭으로 철거할 수도 없다.

그러나 영웅 좀비의 스킬로 31명의 좀비 모두가 데미지 0을 입는 치명적인 카운터가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그 한계를 드러내었다. 또한 강시 좀비의 무적 스킬로도 데미지 '전부'를 무시할 수 있기 때문에 좀비 z 적응력 변이가 있다면 새틀라이트 마인을 밟았다고 해서 두려워할 필요가 전혀 없다. 강시가 금지인 방에서는 금지가 거의 걸리지 않는 아크샤로 바꿔 스킬을 사용하여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실전에서 사용해 본 결과 좀비가 일단 밟을 경우 기폭 스위치가 아예 삭제되어 버리기 때문에 수동폭파가 불가능하며, 강제로 3초를 기다려야 한다는 어이없는 실전 성능이 밝혀졌다. 즉, 대충 좀비 보이는 곳에 던지고 우클릭으로 즉시 폭발시킨다는 이론상의 활용은 불가능 해 진 것이다. 3초라는 강제 선딜레이를 반드시 거쳐야 하는 수류탄이므로 0.01초가 킬딸을 가르는 공방에서의 킬 습득능력은 매우 떨어지는 편이다.

사실 트리니티 그레네이드도 좀비의 눈에 보이지 않는 게 정상이지만, 현재 어디까지나 오류로 인해 보이는 것이기 때문에 트리니티와 차별화 되는 고유한 특성은 아니므로 그다지 놀라운 성능은 아니다. 사실 새틀라이트 마인이 많아야 6개정도 깔려 있는 반면, 트리니티는 32명 기준 한 방에 20명 이상이 가지고 있으므로 최소 80개가 깔린 상태로 시작하기 때문에 그 파괴력과 실전 개수등등 여러 측면에서 사실상 트리니티가 훨신 낫다.

또한 트리니티 그레네이드 또한 사이코 좀비의 연막 스킬을 무시하기 때문에 그저 트리니티의 성능을 복붙 한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애초에 연막에 막히는 수류탄은 헬하운드 밖에 없기 때문에 연막 감소를 무시한다는 것을 장점으로 쳐준다는 것도 조금 웃기긴 하다. 헬하운드야 지나치게 우주파괴 무기여서 카온역사상 최초로 출시 당시 카운터가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연막 감소로 커버치려 한 것이 아니었냐는 것이 중론.

물론 레이저 폭격이 그 무시무시한 이펙트와 다르게 수신기 작동 후 폭격까지 지연시간이 꽤 긴데다 벽뚫도 안되고, 한번 던지면 이후 추가 투척까지 딜레이가 의외로 많이 긴데다, 2발을 전부 사용하지 않으면 보급상자 리필도 안되고, 범위 내에 지뢰가 여러 개 겹쳐서 깔려있는데 한 명의 좀비가 자신을 희생해 범위를 겹쳐서 밟으면 그 좀비 한 명에게 지뢰가 전부 점착된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히긴 하는데, 바꿔 말하면 이 정도만 주의해주면 말 그대로 난공불락 천하무적 인간 우주요새를 만들 수 있는 사기템.

출시 직후 헬하운드와 보이드를 뛰어 넘는 사기 수류탄의 입지를 다지는 듯 했으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이론상의 입지였을 뿐이고 실전에서의 사용 시.. 무려 3년 전에 나온 '트리니티 그레네이드'보다 킬 습득능력이 떨어지는 처참한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실제로 2021-3-29 현재 좀비 z 킬 순위 헬하운드 9위, 트리니티 그레네이드 23위, 새틀라이트 마인 51위이다.

헬하운드와 새틀라이트 마인은 수류탄 자체 데미지로 적을 사살하는 무기인 반면, 트리니티 그레네이드는 어디까지나 그 용도가 주무기의 킬을 돕는 '양념 보조형' 수류탄인 만큼 앞선 두 수류탄에 비해 킬 습득능력 비교 측면에서 현저하게 불리하지만, 그러한 악조건을 감수하고도 새틀라이트 마인을 깔 보듯이 28위나 우위에 점하며 당당히 3년 전 위상을 그대로 드러내는 중이다. (참고로 트리니티 그레네이드를 깔고 주무기나 보조무기, 근접무기로 킬을 할 시에는 트리니티 킬 판정으로 들어가지 않는 다는 것을 감안 할 시 실제 새틀라이트와 트리니티의실전 성능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라고 볼 수 있다.)

(여담으로) 트리니티 그레네이드는 시작 전 4개를 깔고 추가로 2개를 소지할 수 있으므로 라운드 시작시 총 6개(연발탄 변이시 총 8개)를 1사람이 들고 시작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고작 1개밖에 깔지 못 하고, 2기의 지뢰가 '완전 폭발'되어야 비로소 보급 충전을 할 수 있는 조건이 충족되는 새틀라이트에 비해 소모성과 킬 습득 능력 측면에서 완벽한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 이미 입증되었다.

결국 던지고 감지까지 2초, 3초의 강제 자동폭파 선딜레이까지 합치면 실전에서 깔고 터지기까지 '5초'라는 전무후무의 역대급 선딜레이를 가진 무기로 밝혀진 상황이다. 게다가 후딜레이까지 2초 이상 걸리는, 딜레이란 딜레이는 모조리 쑤셔넣은 무기라는 것은 덤. 이러한 말도 안 되는 이론과 실전 사이의 괴리를 극복하기 위한 연구가 현재 진행되고 있으며 결론은 아무도 지나다니지 않을 것 같은 한적한 골목에 깔아놓고 소소하게 1킬씩 확정적으로 먹는 어디까지나 '재미용' 수류탄으로는 나쁘지 않다는 것이다.

출시 전부터 많은 논란이 있었던 보이드 + 새틀라이트의 조합도 수많은 논쟁이 있었지만, 보이드 블랙홀을 깔고 5초 후에나 터지는 치명적인 단점 때문에 0.4초만에 최대 2만 이상의 데미지를 입히는 타인의 헬하운드 연타나 화타 특수기 백호, 심지어 워해머 확살에게 좀비킬을 빼앗기는 비운의 무기로 밝혀진 상태다.

장점으로는 일단 딜 하나만큼은 그 어떤 무기보다도 확실하게 높다는것. 중심부 폭격 기준 최대 데미지가 대략 6~7만 정도 들어가는것으로 보이는데, 이 한방깡딜만 놓고 보면 핵폭딜로 이름을 날렸던 화타 헤드샷 데미지보다도 몇배나 높은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이 깡딜이 실전에서 발휘되기에는 조건이 너무 까다롭다는것. 봇 상대로는 그나마 킬이라도 잘 챙겨먹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있었으나 봇 좀비들은 경직 저항이 유저 좀비들에 비해 매우 높게 설정되어 있기때문에 경직저항이 강한 헤비나 베놈가드같은 좀비들은 그냥 걸어서 빠져나올 정도라는게 밝혀지면서 봇 상대로 쓰일 장난감의 용도조차 폐기되었다. 그나마 좀비가 한무더기 몰려오는 상황이라면 대충 던져두기만 해도 킬이 어느정도 들어온다라는 점이 좋은 점이긴 하나 그럴 용도라면 선후딜 짧고 똑같이 폭딜도 나오고 호신도 되고 원할때 즉시 발동할수 있는 헬하운드가 훨씬 상위호환이다.

수류탄이 상반기 첫 번째 초월무기로 나온 것이 상당히 미심쩍은 부분이며, 7월 하반기 에픽으로 수류탄류 에픽무기가 출시될 거라는 추측들이 많다. 그러니 지갑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이상 재미용이 전부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모 스트리머 왈 "한방 뽕맛 뽑기 위한 무기 아니면 연발탄 트리니티만도 못 하다."

위에서 언급된 이 무기의 문제점을 정리하여 쉽게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 마인을 던지면 기폭장치가 주어지는데 마인을 수동기폭시킬 수 있는 최소한의 선딜보다 지뢰가 적을 인식하는 시간이 짧아 수동폭파는 불가능하다.
2) 인식후 폭격까지 3초가 걸리니 근처에 좋은 무기를 든 경쟁자나 M3 블랙 드래곤, 궁니르 투창 등을 사용중인 사람이 있으면 킬을 먹을 수 없고[6]
3) 따라서 이 무기로 킬을 내려면 사람이 잘 다니지 않는 외진 길목에 설치하거나, 인간이 현저하게 줄어들 때까지 들고 버텨야 하는데
4) 사람이 잘 다니지 않는 외진 길목에 설치하면 라운드당 1번 밟을까 말까 하는 수준에 설치중이면 보급을 못받으니 회전률이 너무 안좋고
5) 심지어 외진곳은 AI좀비가 더 많이 다니는데 AI좀비가 밟으면 중심부 데미지를 받지 않아 킬이 잘 안나오며[7]
6) 반대로 만약 갖고있다가 주변에 경쟁자가 없고 좀비 몰려올때 쓰려고하면 꺼내고 설치하는 시간이 3초로 너무 길어서 목숨을 걸어야 한다.
7) 그렇게 버텨가며 설치를 했어도 그게 터지기까지 3초를 살아서 버텨야 하고
8) 어찌어찌 터져서 킬을 먹어도 범위가 너무 좁고 상하판정도 이상해서 헬하운드나 트리니티처럼 대박을 내기가 많이 힘드며
9) 이 모든 것이 끝난 후 다음 새틀라이트 마인을 쓰기 위해서는 다시 한 번 5초를 살아서 기다려야 한다.

그나마 좋게 봐준다면 대부분의 무기가 금지되어 있는 금지방에서는 화력 수준이 전반적으로 떨어지고 좀비감염이 보다 원활해서, 마인이 킬을 얻어먹을 수 있는 상황이 나쁘지 않게 나온다는 점이 있다. 다만 그것은 극단적인 금지방에서의 이야기이고, 바꿔 말하면 이 무기의 끔찍한 선딜레이를 디바인 블래스터, 파천화룡포, 보이드 어벤져, 홀리소드 등의 무기의 패스트 드로우 기능으로 조금이나마 커버할 수 없다는 것이 되기 때문에 무기금지가 없는 공방보다 더 하이리스크한 무기가 된다. 제대로 사용하려면 최소한 이 무기의 긴 선딜을 커버해줄수 있는 라이트닝 퓨리, 베어퓨리등의 서포트가 필수적이다.

당하는 입장에서는 이거만큼 절망적인 무기도 없는데 이게 또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더없이 답답한 무기인 것이 특징이다. 당하는 입장에서는 적응력이 없다는 가정 하에 파천지뢰, 헬하운드처럼 한방에 죽어버리는거도 아니고 3초간 아무것도 못하다가 죽어야 하니 사기무기라고 하는데, 정작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수동기폭은 거의 불가능하며 자동기폭은 폭격이 3초뒤에나 떨어지니 주변에 좋은 무기를 든 경쟁자가 있으면 킬을 못먹고, 보급도 불편하고[8] 꺼내는 시간 및 후딜마저 끔찍한데다[9] 감지 범위[10] 및 폭발 범위[11]까지 좁아서 신뢰할 만큼의 방호능력을 기대하기 힘드니 사용자 피격자 그 누구도 불만을 가질수밖에 없는 무기이다.

결국 이 무기는 현재 메타를 지배하는 수류탄인 헬하운드와는 범용성과 능동성 면에서 아예 비교자체가 불가능하고, 현재 공방에 많이 풀려서 대다수의 유저가 사용하는 트리니티와 비교해도 피해량과 제어 효과가 강력할 뿐 물량, 편의성, 공격범위, 명당 방어력 모두 부족하다는 것이다. 끔찍한 설치시간 및 폭격 대기시간에 감지후에도 3초나 기다려야 하는 너무나도 큰 디메리트가 있어 사람이 많아 좀비감염이 잘 안되는 공방 후반에서는 공격용으로 도저히 사용할 수가 없으며, 어쩔수 없이 아무 길목에나 박아두고 누가 오기만을 기다리다 한번 터치지도 못하고, 괜히 애꿎은 좀비의 감염만 방해하며 라운드가 끝나버리는 무기가 되었다. 또한 실제 성능은 이렇게 처참한데도, 쓸데없이 AI 좀비만 잘 잡아서 실성능에 비해 그 위력이 과대평가되는 무기로 평가받고 있다. 추후 어떤 식으로 개선이 될 지 모르지만, 현재로서는 헬하운드 또는 트리니티 그레네이드 그 어느 쪽이라도 소지중일 경우 재미를 위해서가 아니면 굳이 뽑지 않아도 되는 무기임이 명확하다.

좀비 감염속도가 매우 빨라 인간들이 쉽사리 보급을 자주 먹을 수 없는 상황에서, 연발탄 변이가 없을 경우에는 그나마 같은 개수를 가진 트리니티보다는 조금 나은 무기로써 사용된다. 다만 좀비감염이 더디거나 좀비가 적극적으로 감염을 시도하지 않을 경우, 또는 보급을 원활하게 먹을 수 있거나[12] 연발탄이 존재한다면 절대로 트리니티를 이길 수 없으며, 저 조건이 전부 맞아떨어진다 하더라도 그렇게 좀비감염이 심한 공방일 경우 단 1초가 생사를 좌우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속에서 긴 선딜레이를 버티면서 이 무기를 설치해야 한다는 리스크는 여전하다.

AI좀비에게 슬로우 판정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 문제는 2021년 5월6일 패치로 수정되었다. 이제 AI좀비도 마인에 걸릴 경우 최초의 1마리에 한해 중심부 피해를 받게 되어 최소한 마인에 걸린 AI좀비가 슬로우 장판을 유유히 빠져나가는 광경을 볼 필요는 없게 되었다.

현재 러스티윙과 같이 순간적으로 매우 빠른 속도를 내는 좀비의 경우 간혹 새틀라이트 마인을 통과해버리는 버그가 발견되고 있다. 분명히 마인이 발동했는데 일정 거리를 통과하거나, 아예 마인만 발동시키고 러스티윙은 유유히 마인 장판 위를 통과하여 인간을 공격하는 상황이 가끔 발생하는데, 러스티윙 및 체이서와 같이 빠르게 이동하는 대상을 방어하는 것이 유일한 존재의의인 이 무기에게는 치명적인 버그이지만 2021년 6월까지도 이 버그는 고쳐지지 않고 있다. 이 이외에도 높은 절벽 끄트머리에 설치한 마인을 러스티윙이 통과할 경우 마인이 그 지형 밑에서 작동하고 포착한 대상에게는 감속효과를 주지 못하는 버그 또한 존재한다. 따라서 러스티윙을 막는것이 주 목적일 경우 가급적 높은 지형 끄트머리에 설치하는 것은 피하고, 부득이하게 그러한 지형에 설치해야 할 경우 대신 트리니티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13] 좁은 판정범위에 버그까지 존재하기에 마인 근처에서 대기하는건 추천하지 않으며, 오히려 느린 설치속도를 감수하고 좀비들이 몰려올 때 설치하거나 좀비Z 모드에서 서브카르마를 사용하여 구입한 후 폭딜로 레벨업하는 데 사용, 또는 좁은 길목에 설치하고 자신은 다른 곳에 위치하여 신경써야 할 곳을 한 군데 줄인다는 개념으로 사용하는 것이 그나마 바람직하다.

21년 6월 현재 공방에서는 그럭저럭 괜찮은 무기로써 평가받고 있다. 좀비사냥용과 편의성으로는 헬하, 공방일체의 범용성과 연발탄을 이용한 물량은 트리니티라면, 이 무기는 라운드 초반에는 아껴뒀다가 인간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대박을 내기 위한 복권으로써 사용된다. 헬하운드 역시 최후의 상황에 대박을 내기 좋지만, 새틀 역시 잠시나마 적의 이동을 저지하고 드레드노바의 소환수를 부르거나 퓨리의 제트팩을 충전할 시간을 벌어줄 수 있으며 사이코 연막을 무시하는 피해를 준다는 점에서 나름대로의 가치가 있다.

2022년 3월 10일 재판매를 하였는데 헬하운드 보다 빠른 재출시 인 것으로 보아, 헬하운드는 거의 재판매를 안 한다(...) 봐야 할 듯.

[1] 비슷한 메커니즘으로 작동하는 파천지뢰와는 달리, 이 무기는 지뢰가 땅에 닿은 후 적을 자동으로 인식하는 시간이 우클릭으로 기폭가능한 시간보다 짧다. 즉, 적 발 근처 2m범위에 던져서 지뢰가 적을 인식해버리면 수동폭파가 불가능하여 반드시 폭격까지 3초가 걸린다는 것을 의미한다. 게다가 자동폭파의 경우에는 반드시 대상 발 밑 중앙에 점착되기에 최소한 그 대상은 중심부 폭격을 맞을 가능성이 있고 주변부 폭격 범위에서 빠져나오기 힘들지만, 수동폭파의 경우 범위가 고작 반경 4M에 불과하고 중심부 범위는 고작 1.4M에 불과하므로 무빙하는 좀비 발밑에 정확히 설치하기가 힘들다. 따라서 사실상 수동폭파는 거의 사용하지 못하며, 정 수동폭파를 시키고 싶으면 지뢰의 인식거리인 2m 밖에서 지뢰의 폭파범위인 4m 안 범위에 정확히 지뢰를 던져넣어야 한다. [2] 지뢰에 달린 수신기에 빨간 불이 들어와야 던질 수 있다.[3] 이 무기는 폭파범위와 지뢰의 감지범위가 다르다. 설치 후에 표시되는 세 방향의 레이저가 곧 지뢰의 인식범위이며, 이 범위 내에 좀비가 접근해야만 대상에게 점착되고 지뢰가 작동한다. [4] 총 4회 타격하며, 마지막 4히트는 레이저 타격과 동시에 들어간다.[5] 주변부 4m 내의 범위에는 그 절반만큼의 피해량만이 들어가며, 중심부 1.4m의 범위에만 서술한 피해량만큼의 피해가 들어간다. 헤비좀비와 같이 방어력이 높은 좀비의 경우 아머 보정이 있어 주변부 피해량은 대략 7천 정도밖에 들어가지 않는다. 문제는 이게 직접 밟았을 때 사람 플레이어의 경우 높은 확률로 중심부 피해를 받게 되지만, 봇 플레이어의 경우 경직 보정이 있어 중심부에서 쉽게 빠져나가 주변부 피해만을 받는다는 괴랄한 특성이 있다.[6] 마인에 인식되어 슬로우 장판이 생성되고 폭격을 기다리는 도중에, M3 블랙 드래곤의 승천을 맞거나 궁니르 투창 등의 기술을 맞으면 좀비들이 폭격 위치를 벗어나게 된다.[7] AI 좀비는 새틀라이트 마인의 슬로우 판정에 대해 내성을 가지도록 되어 있다. 즉, 마인을 직접 밟으면 중심부 범위에서 빠져나가기 힘든 플레이어 좀비와는 달리, AI좀비는 마인을 직접 밟아도 좀비 종류와 관계없이 폭발 주변부 범위까지 대략 3M 가량을 여유롭게 걸어서 나올 수 있다. 또한, 이렇게 주변부 데미지만을 가하면 일반 좀비보다 더 높은 방어력을 가지고 있는 좀비에게는 피해량이 급감하여 원킬이 잘 안나오고, 헤비좀비의 경우에는 체력의 절반조차 깎지 못한다.[8] 상술했듯이 마인을 1개 사용하고 1개 소지중인 경우에도 재보급을 받을 수 없으며 심지어 마인을 모두 설치하여 현재 소지중인 마인이 0개여도, 마인이 1개라도 지면에 설치되어 있는 상태이면 보급을 받을 수 없다. 이 상태에서 마인을 보급받으려면 이미 설치된 마인을 강제로 수동기폭시켜야 한다. 지면에 최대 4개까지 뿌릴 수 있으며 재구매가 자유로운 트리니티와 대조되는 부분. [9] 스왑하는 시간이 초월 수류탄을 넘어서 모든 수류탄을 놓고 비교해도 독보적으로 느리며, 완전히 스왑한 뒤에도 수신기를 활성화하고 투척하기까지 추가로 시간이 걸려 대략 2초정도가 소요된다. 그렇게 투척한 무기가 땅에 닿아 좀비를 인식하기까지 대략 1초, 폭격이 떨어지기까지 3초가 소요되어 무려 6초의 공백을 기다려야 폭격을 유도할 수 있다. 이것까지만 해도 끔찍한데 폭격이 종료된 후 후딜레이마저 5초정도가 존재해 트리니티처럼 좀비를 튕겨낸 후 곧바로 다시 방어선을 구축하는것마저 불가능하다. [10] 트리니티와 파천지뢰의 감지범위가 대략 반경 4m정도인데 비해 이 무기의 감지범위는 고작 2m에 불과하다. 분명히 지뢰에 표시되는 감지범위가 명당을 넉넉하게 커버하도록 깔았는데도 러스터윙 등이 우회하거나 러스터 윙을 묶어도 좀비의 팔이 닿을 정도로 너무 근접거리라 지뢰가 터지기 전에 잡혀버리는 일이 꽤 자주 나온다. 또한 똑같이 자신의 발 밑에 깔고 대기중일때, 트리니티의 버스트 모드의 경우에는 좀비의 공격이 닿기 전에 좀비를 튕겨내지만, 이 무기의 경우 작동하자마자 바로 회피하지 않으면 좀비에게 긁히게 되는 아슬아슬한 인식거리를 가진다. [11] 트리니티를 포함한 일반적인 수류탄의 폭발범위는 반경 8.5m 가량이지만, 이 무기는 거창한 이펙트에도 불구하고 헬하운드와 동일하게 반경 4m 범위 내에만 피해를 준다. 문제는 헬하운드는 적을 타겟팅하고 폭파하는 방식이라 오히려 4m라는 범위가 후하게 느껴지지만, 이 무기의 경우 사용자가 직접 투척하여 사용하는 무기이기에 4m라는 범위가 상당히 좁게 느껴지며, 상하 판정마저 괴악해서 분명히 피해가 들어갈 것 같은 상황에도 피해가 들어가지 않는 경우가 많은 단점이 있다. [12] 같은 갯수라면 트리니티에 비해 새틀라이트 마인이 더 효율이 좋지만, 보급을 자주 먹을 수 있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새틀라이트 마인은 설치중에는 보급으로 충전할 수 없으며, 만약 마지막 1개를 사용중일 경우 보급을 먹기 전에 수동자폭시켜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한다. 또한 새틀라이트 마인은 좀비가 보인다고 막 던질 수 있는 그런 무기가 아닌 반면에, 트리니티의 경우에는 보급을 쉽게 먹을 수 있다고 판단될 경우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근처의 보급을 먹어 바로 리필할 수 있다. 실제로 보급을 원활히 먹을 수 있을 경우 트리니티는 한 라운드에 최소 4개, 많게는 수십개까지 사용하게 되지만, 새틀라이트 마인은 정말 좀비 보는대로 생각없이 마구 던지지 않는 이상 한 라운드에 4개 이상 사용하기 힘들다.[13] 좀비가 자주 접근하기 힘든 고지대 명당일 경우 판정범위도 넓고 여러 방향을 방어 가능한 트리니티가 우세하며, 반대로 좀비가 끊임없이 다니는 평지 명당에서는 새틀라이트 마인이 우세하다. 물론 연발탄이 없어 서로 같은 갯수일 때 한정이며, 연발탄이 있는데 트리니티를 평지에서 사용할 경우 방어용으로 쓰기보다는 플레임모드로 넓게 깔아서 좀비의 접근을 사전에 알리는 용도로 더 많이 사용한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02-25 17:37:06에 나무위키 새틀라이트 마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