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비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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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브라질 상파울루주 바이샤다 산치스타(Baixada Santista)[2] 지역에 위치한 항구 도시이다.
2. 상세[편집]
도시 이름은 포르투갈 리스본의 수호성인인 사라고사의 성 비센트(São Vicente de Saragossa)에서 유래되었다.
시의 중심지는 상비센치 섬(Ilha da São Vicente)의 서쪽에 있어 동쪽에 있는 산투스의 베드타운 역할을 하고 있다. 섬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언덕에 의해 산투스와 시가지가 구분된다. 육지 쪽 지역은 상대적으로 인구가 적어 한적하다.
남서쪽에는 상비센치 현수교[3] 와 마르 페케누 다리[4] 가 있어 인접 도시 프라이아 그란지(Praia Grande)와 연결된다.
BR-160번 고속도로가 여기에서 시작돼 상파울루까지 이어진다.
3. 역사[편집]
상비센치는 아메리카 최초의 포르투갈인 영구 정착지로, 1532년 마르팅 아폰수 드 소자(Martim Afonso de Sousa)에 의해 건설되었다. 이곳을 운영하던 포르투갈인 식민 통치가들이 노예 밀무역을 흐면서 초기에는 '노예 항구'(Porto dos Escravos)로 불렸다.
1583년 2월에는 스페인 갤리언선 3척이 이곳의 포르투갈인들과 거래를 하려던 영국 전함 3척을 공격했다가 격퇴되어 한 척이 침몰하고 두 척은 퇴각한 사건이 있었다.
4. 출신 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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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1년[2] 산투스를 중심으로한 인구 170만의 상파울루주 남동부 해안 지역 도시권.[3] Ponte Pênsil de São Vicente. 1914년 에 개통되었으며 브라질에서 가장 초기에 건설된 현수교들 중 하나이다.[4] 상비센치 현수교의 노후화와 늘어난 교통량 대응을 위해 1981년 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