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엑시노스/9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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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시스템 LSI 사업부의 모바일 AP 브랜드인 삼성 엑시노스 시리즈에서 2017년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플래그십 라인업이다.
2017년 2월 18일, 첫 번째 모바일 AP인 S5E8895가 공개되면서 운영이 시작되었다. 또한, 기존에 삼성 엑시노스 시리즈에서 사용했던 CPU 코어 수가 수사 접두어로 접미되던 명명법이 폐지되었다.
기본적으로 이동통신 네트워크를 모바일 AP에서 통합 지원하기 위한 통신 모뎀 솔루션을 모바일 AP에 내장한 원칩 AP 형태다.
||1. 개요[편집]
삼성전자 시스템 LSI 사업부의 모바일 AP 브랜드인 삼성 엑시노스 시리즈에서 2017년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플래그십 라인업이다.
2. 상세[편집]
2017년 2월 18일, 첫 번째 모바일 AP인 S5E8895가 공개되면서 운영이 시작되었다. 또한, 기존에 삼성 엑시노스 시리즈에서 사용했던 CPU 코어 수가 수사 접두어로 접미되던 명명법이 폐지되었다.
기본적으로 이동통신 네트워크를 모바일 AP에서 통합 지원하기 위한 통신 모뎀 솔루션을 모바일 AP에 내장한 원칩 AP 형태다.
3. 제품 목록[편집]
3.1. 8895 / S5E8895[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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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상반기 타겟 플래그십 모바일 AP로, 엑시노스 8 Octa (8890)의 후속작 및 공정 개선판이다. 또한, 엑시노스 7 Octa (5433)과 동일하게 파트넘버의 첫 번째 숫자와 소속된 라인업이 다르다. 개발 코드네임은 Kangchen.
CPU는 Samsung Exynos M2를 쿼드코어 구성으로 빅 클러스터를 이루고, ARM Cortex-A53을 쿼드코어 구성으로 리틀 클러스터로 이뤄서 ARM big.LITTLE 솔루션을 적용한 HMP 모드 지원 옥타코어 CPU를 탑재했다.
GPU는 ARM Mali-G71를 에이코사[1] 코어 구성으로 탑재했다. 전작인 엑시노스 8 Octa (8890)과 비교할 때 성능이 약 60%의 성능 향상이 있다고 한다.
생체인식 솔루션과 연계해 사용되는 VPU를 탑재했다.
모바일 AP로는 최초로 HSA를 지원한다. 그리고 메모리 컨트롤러도 탑재해서 LPDDR4X SDRAM, UFS 2.1, eMMC 5.1, SD 3.0을 지원한다. 또한, 삼성 엑시노스 모뎀 355를 통신 모뎀 솔루션으로 내장했다. 다운로드 최대 속도 규격으로 4G LTE Cat.16을 만족해 최대 1 Gbps의 속도를 보장한다. 여기에 5 Band 캐리어 어그리게이션을 세계 최초로 지원한다. 이외에도 위상차 검출 AF를 지원하는 듀얼 ISP를 탑재했다.
여기에 최대 4K@120 fps H.265(HEVC), H.264(AVC), VP9 촬영 및 재생이 가능한 MFC와 WDR를 탑재했다.
생산 공정은 삼성전자 시스템 LSI 사업부의 10nm FinFET LPE 공정이다. 이는 엑시노스 7 Octa (7420)의 생산 공정인 삼성전자 시스템 LSI 사업부의 14nm FinFET LPE 공정 대비 약 27%의 성능이 향상되고 전력 효율도 약 40% 개선되었다고 한다. 이후, 삼성전자 시스템 LSI 사업부에서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가 분리되면서 설계주체는 삼성전자 시스템 LSI 사업부로 동일하지만 생산주체가 삼성전자 시스템 LSI 사업부에서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로 이관되었다.
벤치마크 결과의 경우, 실제 탑재된 기기인 갤럭시 S8을 기준으로 할 때 CPU 성능은 Primate Labs의 Geekbench 4 기준, 싱글코어 점수가 약 2,000 점으로 측정되었고 멀티코어 점수가 약 6,500 점으로 측정되었다.
전반적으로 삼성전자 무선 사업부가 갤럭시 S8 및 S8+에 국가 및 지역별로 이원화해 탑재하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835 MSM8998과 비교되는 구도를 보이고 있다.
종합하면 스냅드래곤 835 MSM8998과 CPU와 GPU의 최대 성능은 비슷하나 전력소모가 CPU 30%~40%, GPU 51%~77% 높은 등 전성비에서 크게 밀린다.
전성비에서 밀리기 때문에 스냅드래곤 835에 비해 CPU의 반응성이 낮게 세팅되었고, GPU의 스로틀링이 심하다.
CPU는 Geekbench 5, SPEC2006 기준으로, 최대 성능은 스냅드래곤 835와 비슷하고 전력소모는 크게 높다.
최대 성능이 아닌 전반적인 퍼포먼스를 측정하는 PCMark 등의 벤치마크에서는, 스냅드래곤 835 MSM8998에 비해 밀리며 실사용 배터리타임은 비슷하다.
결과를 종합하면, 전성비가 떨어지는 만큼 배터리타임을 맞추기 위해 클럭 스케줄러 성능을 보수적으로 세팅한 것.
GPU 벤치마크 결과를 보면 3DMark, GFX의 짧은 벤치마크 항목으로는 비슷하다.
그러나 높은 전력소모에 의해 배터리 테스트와 스로틀링 영향을 보는 유지성능 테스트에서는 스냅드래곤 835에 비해 떨어진다. 즉, 최대클럭에서의 성능은 스냅드래곤 835 MSM8998의 Adreno 540 GPU와 비슷하지만, 높은 전력소모와 발열으로 인한 스로틀링 때문에 이를 유지할 수 있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고 스로틀링 현상이 최대로 걸렸을 때의 성능도 낮은 것.
그래도 4세대 Midgard 아키텍처의 문제를 안고 있어서 벤치마크 대비 게이밍 성능이 저조했던 엑시노스 8 Octa (8890)의 ARM Mali-T880 도데카코어 GPU에 비하면 Bifrost 아키텍처로 개선된 ARM Mali-G71 에이코사코어 GPU를 탑재해 벤치마크 성능 뿐만이 아니라 게이밍 성능역시 상당히 좋아지긴 했지만[2] 반대로 성능 향상보다는 다이 사이즈의 소형화를 선택해 성능 향상이 비교적 적었던 스냅드래곤 835 MSM8998의 Adreno 540 GPU를 이기지 못했다는 것은 ARM Holdings의 Mali GPU의 발전이 요원함을 뜻하는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부가 기능에서도 차이가 있는데 스냅드래곤 835 MSM8998이 지원하는 x86 에뮬레이션을 지원하지 못하지만[3] 반대로 스냅드래곤 835 MSM8998은 HSA를 지원하지 못한다.
여담으로, 두 가지 버전으로 나누어진다고 한다. 빅 클러스터의 클럭과 GPU의 셰이더 코어 개수에서 차이가 있다고 한다. 성능이 높은 버전은 삼성전자가 자체적으로 소비하며 성능이 낮은 버전을 삼성전자 무선 사업부의 중상급형 스마트폰 내지 메이주 등 외부 판매를 실시한다고 한다. 다만, 정식 발표 시 해당 내용에 대한 언급은 나오지 않았으며 2018년 2월 기준으로 해당 사항이 현실화되지 않았다.
[1] 20을 뜻하는 수사 접두어이다.[2] 부드러운 게이밍 성능을 거의 포기하다시피 했던 전작들과 비교하면 큰 발전을 이룬 것은 맞다는 의견이 있다.[3] CPU 성능 자체는 매우 좋기 때문에 소프트웨어만으로 에뮬레이팅하는 것에는 문제가 없다.
3.2. 9110 / S5E9110[편집]
2018년 8월 10일에 공개된 웨어러블 디바이스 용 모바일 AP로, 엑시노스 7 Dual (7270)의 후속작이다. 갤럭시 워치가 공개되면서 뜬금없이 공개된 것이라 갤럭시 워치의 공개일 기준, CPU 코어 구성과 CPU 클럭을 제외하면 알려진 정보가 하나도 없었으나, 갤럭시 워치 액티브의 리눅스 커널이 공개되면서 세부 정보가 확인되었다.
CPU는 ARM Cortex-A53[4] 듀얼코어 CPU를 탑재했다.
GPU는 ARM Mali-T720을 싱글코어 구성으로 탑재했다.
메모리 컨트롤러도 탑재해서 LPDDR4X SDRAM, eMMC 5.1 등을 지원한다. 또한, 통신 모뎀 솔루션을 내장해서 다운로드 최대 속도 규격으로 4G LTE Cat.4를 만족해 최대 150 Mbps의 속도를 보장한다.
생산 공정은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의 10nm FinFET LPP 공정이다.
[4] 출처: https://www.samsung.com/semiconductor/minisite/exynos/products/mobileprocessor/exynos-9110/
3.3. 9810 / S5E9810[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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