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화(명조: 워더링 웨이브)

아카이브>>
금희의 호위, 과묵하지만 충직하고 믿음직스럽습니다.
산화가 눈에 비친 세상과 정상적인 세상과는 큰 차이가 존재하며, 체온도 일반인보다 낮아 사방의 기온을 낮추며 눈과 얼음을 소환할 수 있습니다.
산화는 검술 수련을 통해 심성을 안정시키는 한편 어빌리티의 제어 능력을 향상시켜 어빌리티 사용으로 인해 오는 신체 후유증을 완화시킵니다.
뒤틀린 그녀의 시선 속에서 언제나 변함없이 나타나는 형체의 순수한 진실은 산화가 버틸 수 있는 유일한 버팀목이 됩니다.
이제 방랑자의 도래는 그녀의 세계에 새로운 파란을 일으킵니다.
어빌리티>>흩날리는 눈꽃
눈꽃을 소환하여 직검을 덮고 뒤틀린 세상의 중심을 향해 휘두릅니다.
순수한 눈꽃은 잿빛을 가릴 수 없지만, 적어도 뒤틀린 세상에 하얗게 빛나는 눈꽃의 잔영을 남길 수 있습니다.

어둠 속에 갇혔을 때, 새하얀 눈은 유일한 버팀목이 되어 나를 속박에서 벗어나게 했다.
하늘에서 내리는 눈꽃은 누군가에겐 재앙이 될지 모르지만 나에겐 구원의 손길이자 희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