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다 리셋/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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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라이트 노벨 사쿠라다 리셋을 원작으로 하는 TV 애니메이션. 감독은 카와츠라 신야, 방영 시기는 2017년 4월.
미래일기처럼 원작이 먼저 완결이 난 후에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지는 케이스다. 이 때문에 시나리오의 완성도에 대한 불안은 없는 편. 한국에서는 애니플러스에서 동시방영한다.
2022년 3월 31일 애니플러스와 라프텔에서 판권만료로 더이상 감상이 불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사쿠라다 리셋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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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이 너무 평면적이고 정적이라 보는 맛이 없어 심심하다는 평이 주를 이룬다. 다루는 주제도 결코 가볍지 않아 한 번 더 깊이 생각해야 이해가 되는데, 애니메이션의 연출까지 선문답 투성이라 도리어 소설보다도 이해도가 떨어진다. 소설을 읽은 사람들은 기대감이 높은 편인 반면에, 애니메이션으로 처음 접한 사람은 저런 이유로 어리둥절했다.
애니메이션은 원작에서 전개 순서를 바꿔 2년 전 과거 시점인 3권 내용부터 전개시키고 있으며, 또한 단편집인 4권의 내용도 시점에 맞춰 전개하고 있다. 그러나 원작에서 의도적으로 설정한 시계열을 이해가 쉽도록 시간 순서대로 바꾼다는 것이, 사건보다는 철학적인 내용 대화 위주로 진행되는 전개가 되어 도리어 독이 된 것이다.
3권 내용을 앞으로 당겼으면서 세세한 설명이 부족하다는 것과 글로 적어도 이해가 어려운 대사들을 더 난해하게 바꾸어 대사로 지나가니 당최 이해가 안 된다는 반응도 있다. 이러한 점은 첫 번째 반전이 드러나고 본격적으로 내용이 전개되는 3화부터 개선될 것으로 보이나 초반에 이목을 끌지 못했다는 점에서 판매량 부진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4화까지 진행된 상황에서 웬만한 등장인물과 복선은 꽤 드러났다. 그러나 3~4화에 걸쳐 설명이 부족하고 다소 전개가 산만하여 좋지 못한 평가를 들었다. 스토리 위주 애니메이션답지 않게 스토리를 끊지 않고 1화에 1개의 에피소드를 종결하는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이것이 진행을 약간 루즈하게 만드는 감이 있다. 기껏 긴장을 올려놓았던 사건이 그 화 안에서 해프닝으로 해소되어 끝나버리기 때문이다.
여러모로 애니메이션보다는 텍스트에 적합한 작품으로 보인다.[2] 사건 전개나 인물의 심리를 그대로 보여주기보다는 아사이 케이의 입장에서 보이는 그대로를 철저히 관찰자적 시점으로 전달하기에 사건전달과 심리묘사가 매우 부족하다. 그렇다고 케이의 속마음이 드러나는 것도 아니고 생각한 걸 그대로 입밖으로 내는 인물도 아닌지라 정적인 연출과 더불어 이해를 감소시키는 요인이다. 다만 감독이 '카와츠라 신야'로 BEE TRAIN에서 마시모 코이치에게 연출을 배웠으며, 그래서 논논비요리 등의 특유의 '정적 연출'에 강한 감독이긴 하다.
대체적으로 이런 무거운 주제의 애니메이션이 최근 주목받지 못하듯 큰 언급이나 반향은 없다. 그러나 화수가 지날수록 재밌다는 평가가 늘어났는데, 초반의 아리송한 전개로 캐릭터 조명이 어려웠던 문제가 많이 해소되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명색이 이능물인데 이능 연출이 너무 심심하게 그려진다는 평은 여전하다.
등장인물들이 뜬금없이 하는 철학적인 내용의 대화가, 결국에는 후에 딱 맞는 상황이 펼쳐지면서 다 필요했던 내용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소름이 돋는데, 그게 이 작품의 재미이고 잘 만들어진 이유다.[3]
마지막에는 미지근하지만 심심한 감동이 있는 원작대로 잘 끝났으며, 2017년 2~3분기에서 작품성을 추구하는 애니메이션 중에서는 가장 무난하게 끝난 작품이 되었다.
1. 개요[편집]
일본의 라이트 노벨 사쿠라다 리셋을 원작으로 하는 TV 애니메이션. 감독은 카와츠라 신야, 방영 시기는 2017년 4월.
미래일기처럼 원작이 먼저 완결이 난 후에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지는 케이스다. 이 때문에 시나리오의 완성도에 대한 불안은 없는 편. 한국에서는 애니플러스에서 동시방영한다.
2022년 3월 31일 애니플러스와 라프텔에서 판권만료로 더이상 감상이 불가능하다.
2.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사쿠라다 리셋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설정[편집]
자세한 내용은 사쿠라다 리셋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주제가[편집]
4.1. OP1[편집]
4.2. ED1[편집]
4.3. OP2[편집]
4.4. ED2[편집]
5. 회차 목록[편집]
- 전화 각본: 타카야마 카츠히코
6. 평가[편집]
연출이 너무 평면적이고 정적이라 보는 맛이 없어 심심하다는 평이 주를 이룬다. 다루는 주제도 결코 가볍지 않아 한 번 더 깊이 생각해야 이해가 되는데, 애니메이션의 연출까지 선문답 투성이라 도리어 소설보다도 이해도가 떨어진다. 소설을 읽은 사람들은 기대감이 높은 편인 반면에, 애니메이션으로 처음 접한 사람은 저런 이유로 어리둥절했다.
애니메이션은 원작에서 전개 순서를 바꿔 2년 전 과거 시점인 3권 내용부터 전개시키고 있으며, 또한 단편집인 4권의 내용도 시점에 맞춰 전개하고 있다. 그러나 원작에서 의도적으로 설정한 시계열을 이해가 쉽도록 시간 순서대로 바꾼다는 것이, 사건보다는 철학적인 내용 대화 위주로 진행되는 전개가 되어 도리어 독이 된 것이다.
3권 내용을 앞으로 당겼으면서 세세한 설명이 부족하다는 것과 글로 적어도 이해가 어려운 대사들을 더 난해하게 바꾸어 대사로 지나가니 당최 이해가 안 된다는 반응도 있다. 이러한 점은 첫 번째 반전이 드러나고 본격적으로 내용이 전개되는 3화부터 개선될 것으로 보이나 초반에 이목을 끌지 못했다는 점에서 판매량 부진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4화까지 진행된 상황에서 웬만한 등장인물과 복선은 꽤 드러났다. 그러나 3~4화에 걸쳐 설명이 부족하고 다소 전개가 산만하여 좋지 못한 평가를 들었다. 스토리 위주 애니메이션답지 않게 스토리를 끊지 않고 1화에 1개의 에피소드를 종결하는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이것이 진행을 약간 루즈하게 만드는 감이 있다. 기껏 긴장을 올려놓았던 사건이 그 화 안에서 해프닝으로 해소되어 끝나버리기 때문이다.
여러모로 애니메이션보다는 텍스트에 적합한 작품으로 보인다.[2] 사건 전개나 인물의 심리를 그대로 보여주기보다는 아사이 케이의 입장에서 보이는 그대로를 철저히 관찰자적 시점으로 전달하기에 사건전달과 심리묘사가 매우 부족하다. 그렇다고 케이의 속마음이 드러나는 것도 아니고 생각한 걸 그대로 입밖으로 내는 인물도 아닌지라 정적인 연출과 더불어 이해를 감소시키는 요인이다. 다만 감독이 '카와츠라 신야'로 BEE TRAIN에서 마시모 코이치에게 연출을 배웠으며, 그래서 논논비요리 등의 특유의 '정적 연출'에 강한 감독이긴 하다.
대체적으로 이런 무거운 주제의 애니메이션이 최근 주목받지 못하듯 큰 언급이나 반향은 없다. 그러나 화수가 지날수록 재밌다는 평가가 늘어났는데, 초반의 아리송한 전개로 캐릭터 조명이 어려웠던 문제가 많이 해소되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명색이 이능물인데 이능 연출이 너무 심심하게 그려진다는 평은 여전하다.
등장인물들이 뜬금없이 하는 철학적인 내용의 대화가, 결국에는 후에 딱 맞는 상황이 펼쳐지면서 다 필요했던 내용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소름이 돋는데, 그게 이 작품의 재미이고 잘 만들어진 이유다.[3]
마지막에는 미지근하지만 심심한 감동이 있는 원작대로 잘 끝났으며, 2017년 2~3분기에서 작품성을 추구하는 애니메이션 중에서는 가장 무난하게 끝난 작품이 되었다.
[1] 한국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애니플러스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2] 원작의 경우 케이는 물론 마녀같이 단편적인 인물의 1인칭 시점(애니 8화 사사노 히로유키의 집 앞 등) 또한 서술되어 있다.[3] 그러니 초반 부분을 보고 철학적인 척만 하는 작품이라고 하차를 하게 되면 이 작품의 재미를 못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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