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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엔드 유나이티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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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영국 에식스 주, 사우스엔드온시를 연고로 하는 프로 축구 클럽이다. 현재는 내셔널리그, 즉 5부 리그에 속해 있다. 창단 이후 대부분의 시간을 하부 리그에서 보냈으며, 2부리그에는 7시즌 동안 머물렀었다. 19-20시즌 22위를 기록 4부리그로 강등이 확정되었다. 그리고 리그 2에서도 10라운드 기준 0승 2무 8패로 이제는 내셔널 리그로 강등을 걱정해야하는 처지가 되었다. 다행히 28라운드 기준 22위로 강등권을 탈출한줄 알았지만 45라운드가 끝난 현재 스컨소프와 승점 4점차가 나면서 내셔널리그로 백투백 강등을 당했다.
같이 강등된 두 팀은 어찌됐건 자동승격 및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 순위에 들어간 걸로 볼 때[1] 선수단이 전 시즌부터 완전히 붕괴상태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만일 이 상황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내셔널리그에서도 강등될 게 확실하고, 최악의 경우 해체된 메클즈필드나 사실상 시즌 퇴출된 베리 FC 및 도버 에슬레틱 같은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실제로 2020년에 해체 수순을 밟기 직전까지 갔다가 법원에서 무산되어서 겨우 살아남을 정도로 재정위기가 클럽을 닥치고 있었다.
내셔널리그에서는 초반에는 최악의 모습을 보이며 강등권 경쟁을 하는 정도까지 떨어졌으나, 이후에는 그나마 나아지며 중위권까지는 올라왔다. 하지만, 초반의 성적이 완전히 총체적 난국인지라 승격까진 무리였다.
2022-23시즌에는 홈구장 서쪽 좌석에 대한 명명권을 길버트&로즈(Gilbert & Rose)라는 부동산 업체에게 팔았다. 이름을 팔아서 구단 운영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였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업체 사장은 스탠드 이름을 자신의 회사 이름을 딴 길버트 앤드 로즈 웨스트 스탠드(Gilbert and Rose West Stand)로 이름을 지었는데, 공교롭게도 알고보니 영국에서 가장 악명높은 연쇄 살인범의 이름을 포함하고 있었다. 바로 ‘로즈 웨스트’라는 이름이 연쇄 살인마의 이름이었다. 로즈 웨스트는 1994년 10명을 살해한 혐의로 제판에 넘겨져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현재 복역중이다. 이미 인쇄가 되었고 이름도 정해져 버렸기 때문에 구단은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었다. 서포터들은 하필 살인마 이름으로 지었냐고 항의하면서 심각한 상황을 뒤늦게 안 구단 회장은 서포터들의 항의를 받고 이름을 재고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미 판매를 해버린 탓에 업체와 재협상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일단 2022-23 시즌에는 승격 플레이오프 바로 밑인 8위를 마크하며 아직은 희망이 있다는걸 보여주었다.
챔피언십 시절인 2006-07 시즌에는 칼링컵 4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를 탈락시키는 이변을 일으킨 바 있다.
2. 리그 소속 기간[편집]
- 1부/프리미어 리그: 없음
- 2부/EFL 챔피언십: 1991-1997, 2006-2007 (7시즌)
- 3부/EFL 리그 1: 1920-1966, 1972-1976, 1978-1980, 1981-1984, 1987-1989, 1990-1991, 1997-1998, 2005-2006, 2007-2010, 2015-2020 (61시즌)
- 4부/EFL 리그 2: 1966-1972, 1976-1978, 1980-1981, 1984-1987, 1989-1990, 1998-2005, 2010-2015, 2020-2021 (26시즌)
3. 소속 선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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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란메어는 EFL 리그 1 2019-20 시즌 강등팀들 중 유일하게 제정사태가 나았으며 그냥 실력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여 강등된 팀이고, 볼턴은 새 인수자를 찾은 덕택에 선수단을 어느 정도 재건하는 데 성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