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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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왕의 식사나 궁중의 음식 공급에 관한 일을 맡아보던 중앙 관청. 궁중에 공납(貢納) 혹은 진상하는 여러 물품을 관장하고 궁중 내의 연회를 담당했다.
2. 산하기관[편집]
- 소어소: 안산시에 설치되어 생선 보존을 맡았다.
2.1. 광주 조선백자 요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http://obj-sg.the1.wiki/d/2a/c3/2af8a3cde73220d4d2ce2a2d6cd7ab6096df203a6cf8021431522ae01d6c0ecb.png)
분원은 사옹원의 감독과 관리를 받아 백자를 제작하여 왕실에 진상하던 일군(一群)의 자기 가마였다. 경기도 광주 우산리, 번천리, 무갑리, 선동리 등지에는 사옹원의 분원이 세조 말∼예종 초(1467∼1468년경)에 설치되었다.
조선은 질 좋은 백자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기 위해 관요를 설치하여 운영하였는데, 1467년경 경기도 광주시에 설치된 사옹원(司甕院) 분원은 그 중에서도 최상의 백자를 생산한 것으로 유명하다. 해마다 사옹원(司饔院) 소속 관리가 궁중 도화서(圖畫暑)의 화원을 인솔하고 경기도 광주의 관요(官窯)에 가서 관수용(官需用) 및 왕실 진상용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게 하였고 이러한 지속적인 관리 감독의 영향을 받으면서, 관요에서 만든 조선백자 중에는 우아한 화격(畵格)을 갖춘 예술품들이 많이 양산되었다.
3. 직책[편집]
- 도제조: 책임
- 부제조
- 제조
- 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