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매틱 드래곤(매직 더 개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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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들.
2. 상세[편집]
매직 더 개더링과 포가튼 렐름이 콜라보한, '포가튼 렐름에서 펼쳐지는 모험' 세트에서 나온 크로매틱 드래곤 카드들. 공교롭게도 매직의 5색과 색이 동일해 깔끔하게 콜라보가 가능해졌다.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를 상징하는 크로매틱 드래곤들을 카드로 만든 것으로, 언커먼 등급의 비전설 사이클 5장과 미식레어 등급의 전설 사이클 5장으로 구성되어있다. 비전설 사이클의 경우 고작 언커먼 레어도에 비행 + 컬러파이에 맞는 ETB 능력만 하나씩 가지고 나온, 리미티드 포맷에서나 폭탄으로 쓸법한 약해빠진 카드이다. 반면 전설 사이클은 포가튼 렐름의 네임드 드래곤이 색별로 하나씩 미식레어로 나와줘서 체면치레는 한다.
그래도 리밋용 레어 한 장만 나온 메탈릭 드래곤들에 비하면 훨씬 대우가 좋았지만......발더스 게이트 커맨더 세트에서 에인션트 메탈릭 드래곤 사이클이 기어코 나와버렸고, 하나같이 커맨더와 비싼 코스트에 걸맞게 로망 넘치는 능력을 들고 와서 외면받게 되었다.
3. 언커먼 (비전설)[편집]
3.1. 백색: 하얀 용[편집]
설정상 크로매틱 드래곤들 중 최약체지만, 카드로는 다들 거기서 거기. 매직의 카드들은 플레인즈워커들이 알고 있는 존재의 복제를 창조해서 싸우게 한다는 설정이므로
원작의 화이트 드래곤은 냉기 브레스를 쓴다는 설정인데, 매직의 마나 색 표현대로라면 청색에 해당해야겠으나, 실제로는 백색으로 나왔다. 마로에 따르면 색이 직접 언급되는 카드는 이름과 실제 카드의 색이 일치하지 않으면 플레이어들이 매우 싫어한다고. 그래서인지, ETB 능력은 백색의 탭돌이에 더해 냉기를 표현하는 "다음턴 언탭 방지"가 추가로 붙어있어 청색의 영역을 살짝 건드리고 있다.
3.2. 청색: 푸른 용[편집]
설정상으로는 레드 드래곤보다 약하지만 공방 5/5로 카드 스펙상으로는 언커먼 크로매틱 드래곤들 중에서 가장 강하다. ETB의 견제 능력이 제일 약해서 반대급부로 생물로서의 스펙을 올린 듯.
화이트 드래곤과 마찬가지로 전기 브레스는 적색의 컬러파이에 속하겠지만 블루 드래곤인 만큼 청색으로 나왔으며, 그래서인지 특유의 전기 브레스도 "전기로 지져서 피해를 주는" 게 아니라 "전기로 마비시켜서 공격력을 떨어뜨리는" 느낌이 되었다. 청색의 컬러파이를 살짝 건드린 화이트 드래곤과 달리 적색의 컬러파이를 전혀 건드리지 않은 능력.
3.3. 흑색: 검은 용[편집]
7마나 4/4로 발비 대비 공방 효율은 사이클 중에서 제일 떨어지지만 범용성 높은 ETB 능력으로 만회한다. 방어력 3이라면 나오면서 제거하여 1:2 어드밴티지를 볼 수 있으며, 나오고 나서는 4점짜리 비행 생물로 유유히 공격가는 것도 가능. 물론 당연히(...) 이 모든 것들은 리미티드 한정이다.
3.4. 적색: 붉은 용[편집]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얼굴마담격 드래곤. ETB로 각 상대를 자기 공격력과 같은 4점으로 때리니 실질적으로 신속을 가진 것이나 마찬가지다. 6마나 4/4라고 해도 적색에 비행 신속 생물이면 (리미티드에서) 밥값은 하는 생물. 물론 컨스에서는 이런 게 버티고 있고, 같은 세트에서도 아래의 별빛 산의 불길이 같은 발비로 훨씬 강렬한 파워를 내주니 자리가 없다.
3.5. 녹색: 녹색 용[편집]
4. 미식레어 (전설)[편집]
4.1. 백색: 아이싱데스[편집]
죽으면
4.2. 청색: 임리스[편집]
에본데스와 더불어 가장 좋아보인다고 평가받은 미식 크로매틱 드래곤. 용군주 오주타이의 옆그레이드판으로, 방호가 보호진으로 약화된 대신 방어력이 5가 돼서 생물 싸움에서 안정성이 크게 좋아졌다.
4.3. 흑색: 에본데스[편집]
능동적으로 생물을 희생할 수 있는 덱에서 딜러로 쓸 수 있지 않나 평가받는 카드. 반대로 그냥 생물 죽기 쉬운 덱에서 섬광 어태커로 기용하려는 움직임도 있다. 종족값이 다음 더블 세트에서 주인공급으로 띄워주는 좀비라는 것도 강점. 핏빛 서약 발매 이후로 모노블랙 좀비덱에서 두어장 들어가고 있다.
4.4. 적색: 임베이르나로[편집]
실전성은 제쳐두고, 쌈박하고 멋있는 효과에 호평이 많다. 일단 청색에 엿을 먹이는 카운터 불가의 적색떡대이며, 시브의 용을 끝판왕스럽게 강화한듯한 것이 몹시 멋지다는 평가를 받는다.
당연히 실전성도 어느 정도 인정받아 매직 더 개더링 아레나에서는 알케미 용덱에 들어간다. 메인에 들어가는 적단색이냐 사이드에 들어가는 2+색이냐의 차이만 있을 뿐.
4.5. 녹색: 클로길리아마타르[편집]
아이싱데스와 더불어 미식 크로매틱 드래곤들 중에선 구리다고 평가받는 카드. 한번 팰 때마다 보물을 7개씩 만드는건 참 좋지만, 이 녀석을 꺼냈을 땐 이미 마나가 풍족해서 넘쳐흐르는 상황일 것이다. 심지어 보린클렉스는 나오자마자 강력한 락킹효과를 남겨서 상대방 혈압을 올릴 수라도 있지 이 녀석은 힘들게 꺼내봐야 나온 턴에는 아무것도 못한다.
그래도 커맨더에서는 사기 치기 좋은 능력인지라 가격은 유지되고 있으며, 컨트스럭티드에서도 티볼트의 속임수로 이걸 불러와서 지속 가능한 사기(...)를 치거나 아예 칼드하임부터 이어져온 뻔뻔한 무법자, 마그다[1] 등을 활용한 보물 컨셉을 총동원한 펀덱에서 최종병기로 쓰겠다는 사람은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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