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결혼 -좋아하게 되면 이혼합니다-

{{{#000000 {{{+1 「나랑 결혼하지 않을래요?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다만 연애 감정이 싹트면 이혼이 조건입니다」}}}

사야마 미야비(스가이 유우카)는 세레스트 부동산에 근무하는 민완[1] 영업사원. 남자친구와의 6주년 기념일에 차여, 연애보다 일에 살기로 결심한 참에, 이유가 있어 연애 감정 없는 결혼을 하고 싶은 하이스펙 사장·도노세 츠카사(쿠사카와 타쿠야)와 만난다. 츠카사는 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미야비의 모습을 보고, 미야비에게 자신과의 비즈니스 결혼을 제안한다. 갑작스러운 제안에 당황하면서도, 이해관계가 일치한 두 사람은 곧 동거하기로. 이 비즈니스 결혼의 조건은 단 하나, 서로 연애 감정을 가지면 바로 이혼! 그런데 결혼을 향해서 시작된 날들은, 이상의 생활×두근두근의 연속으로...좋아해도 들키지 말아야 한다·비즈니스 결혼의 장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