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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칼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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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바누아투의 축구 선수.
2. 클럽 경력[편집]
파푸아뉴기니의 강호 헤카리 유나이티드와 솔로몬 제도 팀인 솔로몬 워리어스를 거쳐 2014년부터 자국리그 강팀인 아미케일 FC에서 활약하는 등 오세아니아 각 국의 리그를 두루 거치며 선수 경력을 쌓았다.
이후 2017년 뉴질랜드 리그의 태스먼 유나이티드에 입단하며 처음 뉴질랜드 리그에 진출했고, 잠시 피지 리그로 임대를 다녀 온 뒤 2018년 뉴질랜드 최강팀 오클랜드 시티 FC에 입단해 주전 수비수로 뛰기 시작한다. 2020년 뉴질랜드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뉴질랜드 리그에서 선수로 우승한 첫 바누아투인이라는 기록도 세우고, 나름 바누아투 축구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2022년 초 A리그에 진출하기 위해 트라이얼을 받던 중 호주 지역 리그인 NPL의 FK 베오그라드에 입단하여 3개월 남짓 활약하다가 A리그 멘 팀인 센트럴코스트 매리너스 FC의 정식 오퍼를 받고 A리그에 진출하게 되었다. 9월부터 센트럴코스트에 입단한 그는 바로 주전 수비수 자리를 꿰차며 활약 중이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11년 18살의 나이에 바로 바누아투 국가대표 데뷔전을 가졌다. 이듬해 열린 OFC 네이션스컵에서 데뷔골을 넣는 등 꽤나 활약했으며 이후 연령별 대표팀도 병행하며 활약하다가 2015년 이후 본격적으로 A대표팀 위주로 국가대표 생활을 하고 있다.
2022년 3월 열린 카타르 월드컵 오세아니아 지역예선에도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조별예선 1차전 직전 바누아투 선수단에서 COVID-19 집단 감염이 발생하는 바람에 결국 팀이 기권하면서 아쉬움을 삼켜야했다.
4. 여담[편집]
- 형제들 또한 바누아투 국가대표급 축구 선수다. 특히 2012년 OFC 네이션스컵에서는 브라이언을 비롯한 3형제가 모두 바누아투 대표팀 최종 명단에 승선하기도 했다.
- 넷플릭스와 FIFA의 스트리밍 플랫폼인 FIFA+를 통해 공개된 카타르 월드컵 지역 예선 다큐에 오세아니아를 대표하는 인물로 출연한 바 있다. 남미의 티아고 실바, 유럽의 루카 모드리치, 아프리카의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북중미의 안드레 블레이크, 아시아의 하산 마툭과 더불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