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스웨덴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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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북한과 스웨덴의 관계. 스웨덴은 서방 국가[1] 중에서는 최초로 북한과 수교한 국가 중 하나이다.
북미관계 및 남북관계에 있어서 스웨덴이 가교 역할을 해주기도 한다. 종종 스톡홀름에서 접촉이나 실무회담이 열리는 것도 그러한 것.
스웨덴은 판문점에서 스위스, 폴란드와 함께 중립국감독위원회(Neutral Nations Supervisory Commission, NNSC)에 참여하고 있다.
2. 역사적 관계[편집]
2.1. 20세기[편집]
북한과 스웨덴은 1973년에 수교했다. 스웨덴은 서방 국가들중에는 북한과 처음 수교한 국가가 되었다.
사실 북한과 수교하게 된 것에는 속사정이 있다. 스웨덴은 1970년대 초까지만 해도 북한을 성장 잠재력이 큰 신흥 수출 시장으로 판단하고 기업들을 독려해 7천만 달러 어치의 광물 채취 장비, 화물 트럭과 함께 택시용 볼보 승용차 1천대를 북한에 보냈고 북한과 외교 관계를 수립해서 평양에 대사관까지 열었다. 그러나 북한 경제가 안 좋아지면서 그 대금은 고스란히 빚으로 남았고, 빚과 함께 대사관, 볼보 택시도 여전히 북한에 남아 있다. 21세기에도 지방에서 일부 차량이 계속 사용되고 있는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2.2. 21세기[편집]
스웨덴은 현재도 북한과 외교관계를 맺고 있지만, 한국과의 관계가 깊은 편이고 한국을 지지하고 있다. 반면, 북한과의 관계는 깊지 않은 편이다.[2] 스웨덴도 북한에 대해선 외교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유엔 대북 제재에 따라 북한과의 교류를 줄이고 있다.
스웨덴은 2019년 11월에 자국 내 북한 국적 거주자가 없다고 유엔에 보고했다.#
북한의 민간교육기금이 스웨덴으로부터 코로나19 구호품을 받았다.#
2020년 8월 18일에 주북한 스웨덴 대사관의 스웨덴 대사들이 휴가를 위해 잠시 대사관을 떠났다.#
3. 대사관[편집]
스웨덴은 평양에 상주 공관이 있는 몇 안 되는 서방 국가다. 스톡홀름에 있는 주 스웨덴 북한 대사관은 북한의 대 서방 외교 핵심이다. 마찬가지로 평양 주재 주 조선 스웨덴 대사관은 북한에 대한 서방 진영의 외교 창구 중 하나로 꼽힌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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