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ray ( [0] => [목차] || [[파일:부룬디 왕국 국장.png|width=300]] || || 부룬디 왕국 시대의 국장 || == 개요 == * [[룬디어]]: Ubwami bw'i Burundi * [[프랑스어]]: Royaume du Burundi 부룬디 왕국은 17세기에서 1966년까지 존재했던 [[부룬디]]의 [[왕국]]이었다. [[수도(행정구역)|수도]]는 [[기테가]]였다. == 상세 == 부룬디 왕국은 17세기 후반에 은타레 루샤치에 의해 건국됐다. 부룬디 왕국은 초기에 그냥저냥한 부족국가들 중 하나에 불과했지만, 꾸준히 세를 넓혀갔으며 은타레 4세가 재임하면서 [[르완다 왕국]] 남부 지역과 탄자니아 일부 지역에도 영향력을 발휘하게 될 정도로 강성해지게 되었다. 부룬디 왕국의 영토가 넓어지면서 19세기 후반에 강력한 자치권을 갖게 된 부족장들과 므와미(mwami, 국왕) 사이에 갈등이 심화되었다. 므와미는 왕권을 탈환하기 위해서 독일의 손을 빌렸고 그 대가로 군사권을 독일에게 넘겨주며 독일의 보호령으로 들어감에 따라, 탄자니아와 함께 [[독일령 동아프리카]]로 독일 제2제국의 식민지가 되었다가 제1차 세계 대전 후 벨기에로 넘어갔다. 이 당시 부룬디는 '[[루안다-우룬디]](Ruanda-Urundi)'라는 이름으로 르완다와 하나의 구성체로 묶여 있었지만 르완다와는 별개의 왕이 있었으며 1959년에 므왐부차 4세가 르완다와 부룬디를 별개의 국가로 분리시켜 달라고 요청함에 따라 르완다와 별개의 국가로 분리독립하게 된다. 르완다에서 종족 간 분쟁으로 투치족이 추방되는 사태가 벌어지자 부룬디에서도 후투족이 대거 추방되거나 살해당하는 참사가 벌어졌으며, 그 해 치러진 총선에서 르완다에서 후투족 정당이 압승을 거둔 것에 비해 부룬디에서 투치족 정당(민족진보연합)이 승리를 거두었지만 1961년에 [[루이 르와가소레]] 왕자가 살해당하는 일이 벌어지자 종족간 분쟁이 심화되었다. 1962년에 부룬디는 [[벨기에]]의 지배에서 벗어났다. 당시 부룬디는 벨기에의 지배에서 벗어난 독립 왕국이 되었다. 하지만 내부적으로 여러 갈등이 있었다. 1965년 총선에서 [[후투족]] 정당이 승리했지만 므와미는 후투족 총리의 임명을 거부했고, 이에 후투족들이 대거 반란을 일으켰지만 투치족 군대에 의해 잔인하게 진압되었다. 그리고 1966년에 은타레 5세가 쿠데타를 통해 므왐부차 4세를 폐위시켰지만 얼마 안가 또 쿠데타가 터지면서 공화국이 세워졌다. 공화정이 수립된 뒤에는 [[부룬디 내전]]이 발생했다. == 여담 == 부룬디 왕국의 옛 수도였던 기테가는 2010년대 후반에 [[부줌부라]]에서 기테가로 다시 부룬디의 수도가 되었다. 부룬디라는 국명은 부룬디 왕국에서 유래되었다.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부룬디, version=231, paragraph=3)] [[분류:20세기 멸망]][[분류:아프리카의 왕국]][[분류:부룬디의 역사]][[분류:나무위키 아프리카 프로젝트]] [include(틀:포크됨2, title=부룬디 왕국, d=2023-12-01 03:23:27)]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