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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테스 V 레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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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필리핀에서 제작 및 방영한 초전자머신 볼테스 V의 실사판.필리핀 특별 상영판 기자회견
2. PV[편집]
2.1. 방영 전 정보[편집]
- 초전자머신 볼테스 V는 해당 문서에서도 서술하고 있듯이 필리핀에서 엄청난 히트를 친 작품이었고, 그런 만큼 필리핀에서 2020년 직접 실사화 제작이 발표되었다. 본국인 일본이 아닌 필리핀에서 진행할 정도니, 필리핀에서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부분.[1][2] 제목은 볼테스 V 레거시로 결정되었다.
- 2022년 1월 1일에 메이킹 티저가 공개되었다.
- 2022년 12월 24일 예고편이 공개되었으나, 코로나 펜데믹이 지속된 가운데 제작 기간이 조정 되어 공개 일정은 알 수 없었다고 한다. 에피소드 화수는 총 80개로 밝혀졌다.# 1화 당 약 25분[3] 분량으로 주 5회 방영한다.
- 방영이 80화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평균 12%의 높은 시청률과 시청자들의 성원으로 90화까지 연장방송을 하게 되었다.
- 2023년 1월 1일에 메가 티저가 공개되었다.
- 2023년 4월 19일 특별 편집판이 필리핀에서 극장 상영 되었다.오프닝 주제가는 볼테스 V의 일본어 노래 주제가를 그대로 사용하며 [4] 필리핀 가수가 부른다.#,#,#. 일본어로 부르는 이유는 과거 70년도 방송국에서 방송했을 때 주제가를 일본어로 틀었던터라 대다수의 필리핀 국민들이 일본어는 몰라도 일본어 주제가는 다 안다는게 그 이유이다.
- BGM도 원작의 BGM을 다수 리메이크해서 사용한다. 다만 신작 BGM도 있다.
- 원작의 인기있는 수사(적 로봇)은 대부분 나올 것이라고 한다. 다 나오는 건 아닌 것 같다.
- 토에이 측에서 일본에서도 방영한다고 밝혔다.#,#
- 사전 제작 작품으로 촬영은 방영 시기 공개 전에 다 끝났다고 한다.
- 고우 히요시가 만든 문어 로봇 탓코짱도 나온다고 한다.
3. 등장인물[편집]
3.1. 빅 팔콘[편집]
3.2. 보아자이나 포스[편집]
3.2.1. 수사[편집]
- 괄호는 애니메이션의 출연 화수.
- 도쿠가가 (1화)#
- 바이장가 (2화)#
- 가루도 (4화)##2
- 네그 (5화)#
- 다이가 (5화)#
- 다이네그 (5화)#
- 봄보스 (10화)#
- 나마즈카(일본명:나마즌고) (10화,11화)#
- 가메라(일본명:가멘자) (11화)#
- 자이자라스 (17화)#육상 형태
- 졸다이어(일본명:조르겔) (20화)#
- 오코제니아 (24화)#
- 데슬러 (25화)#
- 즈나이저(일본명: 스네이저) (16화)#
- 수호신 고돌 (40화) #
4. 회차 목록[편집]
필리핀 방송국 GMA-7에서 2023년 5월부터 저녁 8시에,주 5일로 방영한다.링크.
5. 원작과의 차이점[편집]
- 원작에서는 전원 10대 청소년 파일럿이었지만 드라마에선 고우 히요시(리틀 존)를 제외한 주역 4인조의 신분이 성인으로 조정되었다. 또한 볼테스 V에 탑승한 이후부터는 리틀 존을 제외한 전원이 중위로 진급했다.
- 원작 1화를 보면 10대 주인공들이 1년 동안 볼테스 V를 타기 위해 위험한 훈련을 받는데다가 도망치면 총살이라는 지금으로 봐도 인도적이거나 심의적으로나 문제가 되는 이야기이다. 그러다보니 현대(필리핀 정서)에 맞게 드라마 이야기를 수정하게 되면서 볼테스 팀의 결성을 군인으로서 입대하여 훈련을 받았다는 이야기로 바뀌었고 주역 5인방 외에 훈련생 출신으로 여러 캐릭터를 새로 집어넣어 드라마로서의 재미를 늘리기 위해 추가로 드라마 오리지널 판의 캐릭터들이 들어가게 되었다.
그리고 어린이인 리틀 존이 기계에 능한 원작 설정을 살려 프로그래밍과 로봇제작의 천재라는 설정으로 키워 어떻게 볼테스 V에 타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추가하여 이야기의 개연성도 확보하였다.[5]
추가로 본작에서는 스티브가 대장, 마크는 부대장, 로버트는 무기 관제, 리틀존은 기관 제어, 제이미는 각 멤버들의 메디컬 관리 및 통신 역할로 각 멤버들의 담당 포지션이 명확하게 나온다.
- 2~5화에서는 네드 암스트롱이 겪은 보아잔에서의 과거와 강제노동장에서 만난 동지들과 구성한 저항군이 진압됨과 지구로 탈출 과정. 잔바질의 찬탈,구루루 포지션(잔더)과 오슬락이 초반부터 얼굴을 드러내 비중 격상.암스트롱 삼형제의 엄마가 되는 여성과 만나고 지구를 침략하려는 보아잔의 움직임을 지구의 협력자들과 예측하는 모습과 볼테스 V의 건조, 잔바질의 협박 때문에 스스로 가족을 떠나고 보아잔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다루어진다.
- 6화~10화는 보아잔의 지구 침공 과정, 볼테스 팀의 선발과 훈련 과정 그리고 그 사이에 일어나는 사건으로 자신들의 출생에 비밀이 있는건 아닌가 하는 의문을 품게 되는 암스트롱 형제들의 모습을 다루게 된다. 10화 후반에 되어서야 비로소 1화와 시간대가 같아 진다.보아잔 인물들의 행동 비중도 늘어났다.
- 마지막화에서는 볼테스v 완구 오리지널 기믹인 탱크 모드가 등장해 보아잔의 성 방어막을 박살냈으며 옥토1 역시 방어막을 펼쳐 볼테스 팀을 비롯한 성안의 사람들을 폭탄으로부터 지켜내는 대활약을 펼친다.
6. 평가[편집]
6.1. 공개 전[편집]
3년의 제작 기간이 결렸고 원작 40화를 늘린 90화 분량의 드라마인데 디자인은 대체적으로 호평. 보통 일본 애니 실사화는 평가가 좋든 안좋든 코스프레로 보인다는 의견이 나올 정도로 퀄리티 적으로는 호불호가 갈리는데, 필리핀 배우들의 이미지가 원작 캐릭터의 인상을 떠올리게 잘 맞췄으며[6] 코스튬도 특촬 느낌이 나긴 하지만 제법 어울리고, 가장 중요한 메카닉의 디자인도 파워레인져스처럼 지나친 어레인지가 없고 괜찮은 평. 전체적으로 마징가 Z 인피니티처럼 기계적으로 바뀌어서 호불호는 있을지언정 막장 디자인은 아니라는 평이 많다. 뮤직 비디오로 완전히 공개된 합체 시퀀스는 원작에 대한 리스펙트가 절절히 느껴질 정도.
평론가 히카와 류스케는 합체신 영상을 보고 연출이 매우 훌륭하다고 평했으며 원작의 1화와 합체신을 연출한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에게도 보여주고 싶다고 한다.
6.2. 공개 후[편집]
필리핀에서 첫 방영후 필리핀 드라마 장르에서 시청률 1위를 할 정도로 여전히 관심이 뜨겁다는 걸 알수 있다.#1 #2 #
일본 쪽 반응도 호평인데, "기본적으로 일본은 게임업계쪽 CG는 어디 내놔도 안 뒤지는데, 이게 드라마나 영화쪽의 실사화로 가면 엉망이 되어버린다. 그런데 이 작품은 필리핀에서 만들었음에도 자본과 기술력 면에서 완벽하진 않으니 조금 어색한 부분은 있긴 해도 충분히 위화감이 들지 않을 정도의, 솔직히 일본의 애니메이션 실사화 작품들 보다 나은 퀄리티를 보여준다. 무엇보다 원작에 대한 애정이 잘 느껴진다."는 반응이 주류라고.
스토리 부분에서도 호평이 많은데, 원작보다 상당히 회차가 많아진 상황에서 스토리가 늘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지만 이 역시도 훌륭한 각색을 보여주었다. 원작이 중반부로 넘어가면서 지구에서의 전투와 보아잔의 혁명, 고우 가문의 출생의 비밀등이 겹치면서 주요 캐릭터들의 중,후반부 서사가 거의 사라진 반면[7] 레거시에서는 네드 암스트롱의 이야기와 스티브 암스트롱, 제이미 로빈슨, 마크 고든의 삼각관계에다가 추가된 스티브의 전 여친 에바 산체스의 사각관계의 러브 라인과 후반부 빅 팔콘에 지구인으로 분장하여 잠입한 프린스 자르도즈가 배다른 형제라는 것을 모른채 암스트롱 형제들과 형제애를 나누는 장면 등, 원작에서 아쉬웠던 부분을 훌륭히 채워주는 스토리들로 이루어져 있다.
여러가지 호평으로 인해 본디 사전제작으로 80화까지 있었다고 전해짐에도 추가로 10화가 제작되어 총 90화가 방영되었다.
드라마 결말은 보아잔 혁명이 끝난 후 빅 팔콘이 지구로 돌아오는데 후일담이 추가되어 볼테스 V 팀이 해산한 후 자신들의 길을 가면서 컴배틀러 V 팀 비슷하게 일행들은 결말을 맺게 된다.
[1] 이탈리아에서 강철 지그 실사화 영화가 제작된 것과 같은 이치이다. 다만 실사판 강철 지그는 소재만 강철 지그에서 따온 거라서 영화 제목이 '강철 지그' 인데, '지그' 로봇이 나오지 않는다. 실사화 된 '강철 지그 로봇'을 보기 위해 이 영화를 찾는다면 실망할 수 있다.[2] 조금 다른 예시로, 마동왕 그랑조트가 실사화한다고 칠때 일본보다는 한국에서 실사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될 것이다.[3] OP,ED, 예고 제외하면 실질 22분[4] 다만 편곡할때 1절과 2절 가사를 섞었다.[5] 훈련생들 중 일부가 비번인 틈을 타 기지 밖으로 외출을 하는데 하필 그 날 자르도스의 지구침략이 시작되었고, 당장 동원할 수 있는 훈련생이 4명뿐인 상황이라 정식 훈련과정을 거치지 않았지만 독학으로 볼테스 V에 대한 시스템을 숙지하고 있던 리틀 존이 투입되어 5명 인원을 맞추게 된다. 당연히 어머니인 앤은 아직 어린 리틀 존을 투입시키는걸 반대하지만 눈앞에서 발진 준비중인 볼테스 머신들에게 일어났던 시스템 트러블을 리틀 존이 해결하는 걸 본 스미스 박사의 설득에 어쩔 수 없이 허락하고 이후로도 전투를 게임처럼 여기는 리틀 존을 걱정했다.[6] 일본에선 특히 오카 장관과 하마구치 박사는 애니에서 튀어나온 것 같다는 반응이다.[7] 이 때문에 고우 켄이치는 나가하마 낭만 시리즈의 주인공 중 유일하게 솔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