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볼(기동전사 건담)
덤프버전 :
||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에 등장하는 모빌포드이다.
원래는 민간용이었던 우주용 작업 포드 SP-W03을 개수해서, 180mm 저반동포 1문을 장비한 전투용 포드다. 일년전쟁 때는 짐의 화력 지원용 병기로 대량 투입되었으며, 컬러링은 주로 밝은 라벤더빛을 띤 기체가 많았다. 인간형 모빌슈트인 짐에 비해, 구체의 좌우 하부에 2개의 작업용 암(매직 핸드)과 맨위 상단에 유일한 무장인 180mm 저반동포만을 붙인 모습에서 보이듯, 기체의 전투력은 중장거리 지원 성능을 제외하면 그리 좋지 못했으며, 병사들 사이에서는 움직이는 관짝[1] 이라 불렸다. 하지만 열핵 반응로를 탑재하지 않고 연료 전지로 구동되기 때문에 귀환 후에 냉각 작업 등 별도의 모빌슈트 탑재 설비나 정비가 필요없다는 이점이 있다. 기동전사 건담 애니메이션에서는 자쿠 II의 발길질에도 격파되는 장면이 연출될 정도로 매우 비참한 야라레메카로 나왔다.[2]
1990년대 이전까지 볼의 설정은 제조에 시간과 비용이 드는 짐을 지원하기 위해 그 압도적인 물량으로 대량 생산된 간이형 '모빌슈트'였으며, 유일한 무장인 저반동포는 건탱크의 캐논을 유용한 것으로, 정통으로 맞으면 당대의 지온의 모빌슈트는 죄다 파괴할 수 있는, 순수 화력만 놓고 봤을 땐 여느 모빌슈트 못지 않는 강력한 기체였다.
어떤 측면에서 보면 귀여워 보이기도 하기 때문에, 여러 요소와 얽혀서 컬트적 인기는 상당히다. 그 인기를 바탕으로 카토키 하지메가 리파인한 볼 Ver.Ka를 2004년 12월에 MG 76번으로 발매하였으며[3] , 08소대 버전 볼은 2005년 5월에 79번, MS 이글루 버전인 샤크마우스 볼은 2006년 8월에 88번으로 출시되었다. 2010년 10월에는 HGUC 114번으로 로토처럼 트윈 세트로 발매되었다.[4]
토니 타케자키의 요청으로 카토키 하지메가 뿔을 달고 사이코뮤도 탑재하고 붉은색으로 칠한 지옹의 손을 저반동포 대신 장착한 샤아 전용 볼을 그려주었다. 이 샤아 전용 볼은 레진 킷으로 발매되었다.
볼의 디자인은 사실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에 등장하는 일종의 1인승 우주 작업정인 EVA 포드의 디자인에서 따 온 것이다. 특히 볼 중에는 EVA 포드처럼 팔이 이중으로 되어 있는 것도 있다. EVA 포드는 사람 하나가 겨우 탈 만한 크기라 전면 조망창이 현실적인 크기지만, 볼은 크기를 키웠기 때문에 앞쪽 유리가 어마어마한 크기가 되어버렸다.
기체 꼭대기에 주포가 달려있어 포를 발사할 때마다 기체에 각운동량이 전달될 것 같은데, 실은 볼의 주포는 저반동포나 무반동포이기 때문에 이런 문제는 없다고 한다.[5]
참고로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에 등장한 아틀라스 건담의 콕핏이 이 볼이다. 볼의 크기상 건담 콕핏으로 써먹기에는 너무 크기 때문에 내부 조종석만 쓴 것으로 추정된다.
건탱크의 것과 동일한 180mm 무반동포를 탑재하고 있어 무난한 화력 지원이 가능. 그러나 무장이 이것 하나뿐이고, 근간이 우주 작업용 포드라서 지원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애초에 MS가 아니라 모빌포드다. 후방에서 지원사격만 하고, 방어선이 뚫리면 도망친다는 것이 유일한 역할. 못 도망칠 경우, 죽는다. 하지만 실제로는 볼이 가진 무장이라고는 장거리용 무반동포 하나뿐인 반면 자쿠는 자쿠기관총, 히트 호크, 크래커, 자쿠 바주카 등 다양한 무장이 있다. 즉, 화력 면에서 볼은 자쿠보다 나을 게 없고 억지도 아니다. 또, 어차피 미노프스키 입자가 살포되면 장거리용 포가 있다는 잇점을 제외하면 딱히 볼이 자쿠보다 선제공격을 할 수 있다는 보장도 없다.
이런 괴상한 기체가 대량으로 생산되어 활약한 이유는 간단하다. 연방군의 MS전[6] 구상이 제대로 굴러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RX-78 계열의 기체로 근중거리 전투를 담당하고, RX-77 계열의 기체로 중장거리에서 선봉을 지원하는 것이 원래 계획이었다. 그런데 건담의 활약 이후 RX-78의 저비용 간략화 양산형인 RGM-79을 양산하여 배치하는 것까지는 성공했지만, 저렴한 가격에 RX-77과 비슷한 성능을 낼 수 있는 양산형 화력지원 MS의 개발이 계속 지연되었다. 짐의 성능이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체계적으로 MS군을 양성해 온 지온과의 전쟁에서 장거리 지원 유닛 없이 전쟁을 계속하면 인적/물적 손실이 심각할 것은 당연했다. 짐 캐논이나 건캐논을 양산해 배치하기도 곤란한 상황에서, 지구연방군은 전쟁 전부터 수없이 사용해 왔던 SP-W03 스페이스 포드를 개조해 사용하기로 한다.
'개조'라고는 해도 볼은 그냥 민간용 중장비 위에 RX-75 건캐논용 무반동포를 얹어 놓은 것이다. 때문에 대량 생산에도 유리했고, 조종이 단순하여 실전 배치가 빠르다는 장점을 얻을 수 있었다. 곧 연방군은 엄청난 수의 볼을 생산해 실전에 투입하였다. 루나II의 수비병력 및 자브로에서 별 1호 작전에 투입된 RB-79은 자그만치 10,000기에 달했다. 이미 솔라 시스템으로 상당한 타격을 입은 솔로몬 요새는 볼 부대가 쏴대는 180mm 포탄의 지원을 등에 업은 RGM-79 부대 앞에 함락당한다.[7]
이후 UC 0083년에 데라즈 분쟁이 종결되며 우주함대가 괴멸적인 타격을 입을 때까지 이 RB-79 시리즈는 여전히 활약했다. 3년 이상 계속 최전방에 배치될 정도로 찍어낸 것이다. 화려한 기동도 없고 무장이라고는 대포 하나인 이 지원용 포드는 결국 우주세기에 거대한 한 획을 그었다.
놀랍게도 이후 건담 빌드 파이터즈 3화에서 레이지가 훈련이랍시고 이 기체로 역전의 용사들을 모조리 싹 쓸어버렸다.[8] 이에 역전의 용사들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
무크지 <TV판 기동전사 건담 스토리북 3>에서 '볼형 작업용 포드'라는 이름으로 소개되었고 이후 MSV에서 상세 설정이 추가된 물건이다.
콜로니 건설 작업 등 우주에서의 각종 작업에 투입되었고, 나츠모토 마사토가 그린 <기동전사 건담 0083 리벨리온>에서는 0083년 시점에서 지온공국 소속으로 콜로니 개발공사에 파견되어 재건을 돕고 있던 켄 비더슈타트가 탑승하는 장면도 등장한다.
캐노피를 통해 보이는 파일럿의 크기를 보면 알겠지만 볼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작은 물건이다. 잘 해야 전고 2.5~3미터 정도로 추정. 즉 똑같은 설계를 갖고 크기를 키우고 장갑판과 무장을 단 것이 볼이다. 이렇게 작으면 대구경 주포를 달 수가 없기 때문이다.
MSV에서 처음 설정되었으며, <Z건담을 10배로 즐기는 책>이란 서적에서 명칭이 확정된 물건이다.
단순히 SP-W03을 대형화 하고 건탱크용의 120mm 캐논을 장착한 실험기라고 한다.
||1. 개요
2. 제원
3. 상세
4. 설정상 병기로서의 성능
5. 베리에이션
5.1. SP-W03 스페이스 포드
5.2. RX-76 프로토타입 볼
5.3. RB-79K 선행 양산형 볼
5.4. RB-79M 기뢰살포 포드 장비형 볼
5.5. RB-79C 볼 개량형
5.6. RB-97F 볼 F형
5.7. 기동전사 건담-MS 이글루 일년 전쟁 비록(OVA판)
5.8. 기동전사 건담-MS 이글루 묵시록 0079(OVA판)
5.9. RB-79N 피쉬아이
5.10. RMB-79 프로그 볼
5.11. 작업용 개조형 볼
5.13. 기동전사 건담(소설판)
5.14. 크로스본 건담계 볼
6. 모형화
7. 게임에서의 볼
1. 개요[편집]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에 등장하는 모빌포드이다.
2. 제원[편집]
3. 상세[편집]
원래는 민간용이었던 우주용 작업 포드 SP-W03을 개수해서, 180mm 저반동포 1문을 장비한 전투용 포드다. 일년전쟁 때는 짐의 화력 지원용 병기로 대량 투입되었으며, 컬러링은 주로 밝은 라벤더빛을 띤 기체가 많았다. 인간형 모빌슈트인 짐에 비해, 구체의 좌우 하부에 2개의 작업용 암(매직 핸드)과 맨위 상단에 유일한 무장인 180mm 저반동포만을 붙인 모습에서 보이듯, 기체의 전투력은 중장거리 지원 성능을 제외하면 그리 좋지 못했으며, 병사들 사이에서는 움직이는 관짝[1] 이라 불렸다. 하지만 열핵 반응로를 탑재하지 않고 연료 전지로 구동되기 때문에 귀환 후에 냉각 작업 등 별도의 모빌슈트 탑재 설비나 정비가 필요없다는 이점이 있다. 기동전사 건담 애니메이션에서는 자쿠 II의 발길질에도 격파되는 장면이 연출될 정도로 매우 비참한 야라레메카로 나왔다.[2]
1990년대 이전까지 볼의 설정은 제조에 시간과 비용이 드는 짐을 지원하기 위해 그 압도적인 물량으로 대량 생산된 간이형 '모빌슈트'였으며, 유일한 무장인 저반동포는 건탱크의 캐논을 유용한 것으로, 정통으로 맞으면 당대의 지온의 모빌슈트는 죄다 파괴할 수 있는, 순수 화력만 놓고 봤을 땐 여느 모빌슈트 못지 않는 강력한 기체였다.
어떤 측면에서 보면 귀여워 보이기도 하기 때문에, 여러 요소와 얽혀서 컬트적 인기는 상당히다. 그 인기를 바탕으로 카토키 하지메가 리파인한 볼 Ver.Ka를 2004년 12월에 MG 76번으로 발매하였으며[3] , 08소대 버전 볼은 2005년 5월에 79번, MS 이글루 버전인 샤크마우스 볼은 2006년 8월에 88번으로 출시되었다. 2010년 10월에는 HGUC 114번으로 로토처럼 트윈 세트로 발매되었다.[4]
토니 타케자키의 요청으로 카토키 하지메가 뿔을 달고 사이코뮤도 탑재하고 붉은색으로 칠한 지옹의 손을 저반동포 대신 장착한 샤아 전용 볼을 그려주었다. 이 샤아 전용 볼은 레진 킷으로 발매되었다.
볼의 디자인은 사실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에 등장하는 일종의 1인승 우주 작업정인 EVA 포드의 디자인에서 따 온 것이다. 특히 볼 중에는 EVA 포드처럼 팔이 이중으로 되어 있는 것도 있다. EVA 포드는 사람 하나가 겨우 탈 만한 크기라 전면 조망창이 현실적인 크기지만, 볼은 크기를 키웠기 때문에 앞쪽 유리가 어마어마한 크기가 되어버렸다.
기체 꼭대기에 주포가 달려있어 포를 발사할 때마다 기체에 각운동량이 전달될 것 같은데, 실은 볼의 주포는 저반동포나 무반동포이기 때문에 이런 문제는 없다고 한다.[5]
참고로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에 등장한 아틀라스 건담의 콕핏이 이 볼이다. 볼의 크기상 건담 콕핏으로 써먹기에는 너무 크기 때문에 내부 조종석만 쓴 것으로 추정된다.
4. 설정상 병기로서의 성능[편집]
건탱크의 것과 동일한 180mm 무반동포를 탑재하고 있어 무난한 화력 지원이 가능. 그러나 무장이 이것 하나뿐이고, 근간이 우주 작업용 포드라서 지원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애초에 MS가 아니라 모빌포드다. 후방에서 지원사격만 하고, 방어선이 뚫리면 도망친다는 것이 유일한 역할. 못 도망칠 경우, 죽는다. 하지만 실제로는 볼이 가진 무장이라고는 장거리용 무반동포 하나뿐인 반면 자쿠는 자쿠기관총, 히트 호크, 크래커, 자쿠 바주카 등 다양한 무장이 있다. 즉, 화력 면에서 볼은 자쿠보다 나을 게 없고 억지도 아니다. 또, 어차피 미노프스키 입자가 살포되면 장거리용 포가 있다는 잇점을 제외하면 딱히 볼이 자쿠보다 선제공격을 할 수 있다는 보장도 없다.
이런 괴상한 기체가 대량으로 생산되어 활약한 이유는 간단하다. 연방군의 MS전[6] 구상이 제대로 굴러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RX-78 계열의 기체로 근중거리 전투를 담당하고, RX-77 계열의 기체로 중장거리에서 선봉을 지원하는 것이 원래 계획이었다. 그런데 건담의 활약 이후 RX-78의 저비용 간략화 양산형인 RGM-79을 양산하여 배치하는 것까지는 성공했지만, 저렴한 가격에 RX-77과 비슷한 성능을 낼 수 있는 양산형 화력지원 MS의 개발이 계속 지연되었다. 짐의 성능이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체계적으로 MS군을 양성해 온 지온과의 전쟁에서 장거리 지원 유닛 없이 전쟁을 계속하면 인적/물적 손실이 심각할 것은 당연했다. 짐 캐논이나 건캐논을 양산해 배치하기도 곤란한 상황에서, 지구연방군은 전쟁 전부터 수없이 사용해 왔던 SP-W03 스페이스 포드를 개조해 사용하기로 한다.
'개조'라고는 해도 볼은 그냥 민간용 중장비 위에 RX-75 건캐논용 무반동포를 얹어 놓은 것이다. 때문에 대량 생산에도 유리했고, 조종이 단순하여 실전 배치가 빠르다는 장점을 얻을 수 있었다. 곧 연방군은 엄청난 수의 볼을 생산해 실전에 투입하였다. 루나II의 수비병력 및 자브로에서 별 1호 작전에 투입된 RB-79은 자그만치 10,000기에 달했다. 이미 솔라 시스템으로 상당한 타격을 입은 솔로몬 요새는 볼 부대가 쏴대는 180mm 포탄의 지원을 등에 업은 RGM-79 부대 앞에 함락당한다.[7]
이후 UC 0083년에 데라즈 분쟁이 종결되며 우주함대가 괴멸적인 타격을 입을 때까지 이 RB-79 시리즈는 여전히 활약했다. 3년 이상 계속 최전방에 배치될 정도로 찍어낸 것이다. 화려한 기동도 없고 무장이라고는 대포 하나인 이 지원용 포드는 결국 우주세기에 거대한 한 획을 그었다.
놀랍게도 이후 건담 빌드 파이터즈 3화에서 레이지가 훈련이랍시고 이 기체로 역전의 용사들을 모조리 싹 쓸어버렸다.[8] 이에 역전의 용사들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
5. 베리에이션[편집]
5.1. SP-W03 스페이스 포드[편집]
무크지 <TV판 기동전사 건담 스토리북 3>에서 '볼형 작업용 포드'라는 이름으로 소개되었고 이후 MSV에서 상세 설정이 추가된 물건이다.
콜로니 건설 작업 등 우주에서의 각종 작업에 투입되었고, 나츠모토 마사토가 그린 <기동전사 건담 0083 리벨리온>에서는 0083년 시점에서 지온공국 소속으로 콜로니 개발공사에 파견되어 재건을 돕고 있던 켄 비더슈타트가 탑승하는 장면도 등장한다.
캐노피를 통해 보이는 파일럿의 크기를 보면 알겠지만 볼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작은 물건이다. 잘 해야 전고 2.5~3미터 정도로 추정. 즉 똑같은 설계를 갖고 크기를 키우고 장갑판과 무장을 단 것이 볼이다. 이렇게 작으면 대구경 주포를 달 수가 없기 때문이다.
5.2. RX-76 프로토타입 볼[편집]
MSV에서 처음 설정되었으며, <Z건담을 10배로 즐기는 책>이란 서적에서 명칭이 확정된 물건이다.
단순히 SP-W03을 대형화 하고 건탱크용의 120mm 캐논을 장착한 실험기라고 한다.
5.3. RB-79K 선행 양산형 볼[편집]
OVA 기동전사 건담: 제08MS소대 제1화에서 테리 샌더스 Jr.가 탄 초기형 우주용 짐의 지원을 위해서 시로가 셔틀로부터 RB-79K 선행 양산형 볼을 타고 출격하는 장면에서 첫 등장. 이 때의 기체는 15캘리버 캐논과 와이어 발사 장치가 들어있는 오렌지색의 볼이다.
시로 아마다는 기체가 가진 장비의 유용성을 십분 발휘해 적대적 행동을 펼친 고기동형 자쿠 프로토타입과 무승부로 끝난다. 아이나 사하린의 조종실력이 나빠서라는 설도 있지만 이건 조종 실력이 나쁘다기엔 볼K 형이 오기전에 아이나 사하린은 짐을 타고 있던 테리 샌더스와 교전중이었다. 되려, 샌더스 부대는 그 하나 빼고 전멸당했다. 샌더스의 짐이 초기형이기는 했지만 파일럿으로서의 실력이 상당한 수준이었기에 아이나의 조종 실력이 나쁘다고 하기는 어렵다.
건프라로는 볼 Ver. Ka를 기반으로 MG버전이 나왔다. 오렌지색 컬러, 더블 캐논, 앵커,[9] 해치 위쪽의 라이트가 추가되어 2,000엔인 버카에 비해 400엔 비싸지만, 돈값은 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HGUC로는 웹한정으로 발매됐다.
5.4. RB-79M 기뢰살포 포드 장비형 볼[편집]
MSV-R을 통해 공개되었고 기동전사 건담 MSV-R 죠니 라이덴의 귀환에서 전투장면이 묘사된 신형 볼. MS의 배치가 늦어진 연방군이 주무장인 180mm캐논 대신에 관제 장치를 달고 양쪽에 기뢰 살포 포드를 장착한 것으로, 어딜보나 임시로 채택된, 땜빵이었던 기체지만 전과는 대단하여, 짐의 생산이 궤도에 오르기 전까지는 지구연방군의 대함 에이스들을 배출했다.[10] 전세가 연방군 쪽으로 기울면서 표준 장비로 재정비되었기 때문에 전후에 남은 기체는 하나도 없으며, 자료도 지극히 희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