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개(
覆蓋)는 덮거나 씌우는 것을 의미하며, 하천을 겉으로 보이지 않도록 하는 것 또는 그 구조물을 일컫기도 한다.
覆는 '덮다'는 뜻일 때는 독음이 "부"이므로 "
부개"라고 읽어야 하지만,
속음이 압도적으로 많이 쓰이는 현실을 반영하여
표준국어대사전에서도 '복개'를 표준어로 삼고 '부개'는 원말이라고 안내하고 있다.
함경남도 갑산군에 있는 산은 원음대로 부개산(
覆蓋山)이다.
- 복개천
- 베이징에서는 철도를 복개하기도 한다. # 한국에도 이 정도로 대대적으로는 아니지만 노포역처럼 일부 지상철도를 복개한 사례가 있다.
밥그릇의
뚜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