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YNEXTDOOR는 ‘옆집의 소년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 총 6인으로 구성된 KOZ의 첫 보이그룹이다. 친근하게 느껴지는 이름처럼, 듣기 편하면서도 독창적인 음악을 통해 일상을 이야기하고 그 속의 다양한 감정을 풀어내며 공감을 추구한다.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무대에서 핸드 마이크를 활용하는 것을 보아 높은 수준의 라이브 실력을 갖추었음을 추측할 수 있다. 특히 1위 앵콜 라이브를 보면 울면서도 열심히 라이브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재친구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데뷔 이후 한번도 빠짐 없이 핸드마이크를 사용하여 라이브를 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본무대에서도 신인답지 않게 애드립을 넣는 것으로 봐서 무대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또한, 이러한 보컬 역량 이외에 댄스 실력도 뛰어나 항상 칼군무를 유지한다.
마찬가지로 댄스에도 포지션을 별도로 두지 않았지만, 주로 리우가 댄스에 있어 강점을 보이는 편이다. 역시 다른 멤버들도 리우와 큰 편차를 보이지 않을 만큼 기본기가 탄탄한 실력을 균형있게 보여주고 있다. 이한의 경우 리우가 자신 다음으로 프리스타일을 잘소화하는 멤버라고 언급한적이 있다. 운학의 경우 댄스와 더불어 콘셉트에 맞는 표정을 짓는 게 돋보인다.
강렬한 동작을 기본으로 둔 전체적인 안무는 잔동작이 많은 편이다. 이는 각 멤버의 자유대로 매번 달라지며 멤버들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다. 이들은 수록된 세 타이틀곡의 안무를 일정한 합으로 소화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One and Only의 경우 그룹명에 걸맞게 문이라는 소품을 활용하여 안무와 동시에 소화해냈다.
또한, 커버 무대로 진행된 세븐틴의 예쁘다안무나, f(x)의 Hot Summer안무를 본인들의 색깔로 재구성하여 풀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숏폼 챌린지 영상을 통해서도, 자신들의 곡이나 타 아티스트들의 곡 안무를 매끈하게 소화해내고, 안무가 없는 곡에도 안무를 창작하여 출 정도로 댄스에도 열정이 높은 편이다.
그룹명이 옆집소년단 옆집 소년이라는 뜻이긴 하지만, 하필이면 이미 밈으로 너무 유명한 단어였던 탓에 그룹명이 발표되자 온갖 관련드립이 쏟아져 나왔다. 정작 멤버들이 라디오 등에서 밝힌 바로는, 멤버 구성이 꾸려지고 제시됐던 팀명이 지금 그룹명밖에 없었고, 멤버들도 듣고 나서 이 그룹명이 자신들을 나타내기에 적합하다 생각했다고.
데뷔 때는 WHO!의 앨범 자켓 색상과 동일한 스카이블루 계열의 커스텀 마이크를 단체로 맞추었고 그 다음 앨범인 WHY.. 활동 때도 해당 앨범 자켓과 동일한 색상으로 바꾸었다. 각 마이크의 아래에 자필로 쓴 이름이 새겨져 있다.
숙소는 3명씩 층을 나눠 사용하고 있다. 데뷔 당시 숙소1은 성호, 리우, 이한, 숙소2는 명재현, 태산, 운학. 숙소1에서는 리우와 이한, 숙소2에서는 태산과 운학이 룸메이트이고 성호와 명재현은 독방이다. 자체 콘텐츠 재미있어 보이넥에서 숙소 생활을 공개했다. 최근 룸메이트가 바뀌었다고 한다. 현재 숙소1은 이한이 독방, 성호와 명재현이 룸메이트라고 한다. 숙소2는 리우가 독방을 쓰고, 태산과 운학이 룸메이트를 유지 중이다. [6]
[1]명재현이 리더로서 선창한다.[2] 원래는 앞에 THE가 붙지만, 어느 순간부터 붙지 않는다.[3] 구호와 손동작 모두 태산의 아이디어이다. #[4] 아무래도 프로듀싱을 총괄하고 있는 지코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데, 지코의 음악들 중 일상성을 강조하여 공감을 얻었던 너는 나 나는 너, She’s a baby 등을 연상하게 하며, 이를 나이대에 맞게 로컬라이징한 것으로 보인다.[5] 특히 태산이 이한의 비주얼을 자주 칭찬한다.[6] 룸메이트는 1년에 한 번씩 바뀐다.[7]성호, 리우, 명재현, 운학[8]운학, 명재현은 양손잡이이다. 명재현은 글씨를 쓸 땐 오른손을 쓰고 밥을 먹을 땐 왼손으로 먹는다.[9]성호, 명재현 - 형 리우 - 형, 남동생[10]태산 - 남동생, 여동생 이한 - 누나 운학 - 여동생[11]성호, 명재현, 태산[12]리우와 운학은 반장을 해본 적이 있다.[13] 성호와 한 달 차이.[14] 명재현이 처음 온 날 신인개발팀 직원분이 “성호랑 상혁이 말만 잘 들으면 된다“ 말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