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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2019년/EAFF E-1 풋볼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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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벤투호/2019년
2017년 대회 1, 2, 3위인 대한민국, 일본, 중국이 먼저 본선에 진출했고 2018년 9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된 EAFF총회 결의에 따라 2019년 12월 9일부터 18일 사이에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 2018년 11월 대만에서 치러지는 예선 2라운드 결과에 따라 홍콩이 본선에 진출하여 남자부 4개국이 확정됐다.
보다 자세한 대회 정보는 2019 EAFF E-1 풋볼 챔피언십 문서 참조.
A매치 데이가 아닌 기간의 대회인 만큼 유럽파들과 중동파들이 전원 빠졌고 동아시아 리그 소속 선수들 위주로 구성되었다. 전체적으로 보면 구성윤, 김영권, 김민재, 박지수, 황인범, 나상호 6인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이 모두 K리거들로 이뤄져 있어 K리거들의 대규모 실험 무대가 될것으로 보인다.
대한축구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본 대회와 같은 기간에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의 훈련이 있어서 22세 이하 선수들은 협의 끝에A대표팀에 선발하지 않고 올림픽 대표팀 훈련에 참가하기로 했다고 한다.
골키퍼는 유일하게 변동이 전혀 없다. 김승규와 조현우, 구성윤이 발탁되어 사실상 이 3인이 국대로 자리를 잡은 모양새.
수비수는 약간의 변화는 있지만 기존에 뽑혀본 경험이 있는 선수들로 구성되었다. 김영권-김민재의 주전 조합에 박지수, 권경원이 센터백으로 선발되었으며, 왼쪽 풀백 자리에는 홍철이 부상 등의 문제로 빠지면서 오랜만에 박주호가 대신 발탁됐다. 우측 풀백은 무릎 부상이 있는 이용이 빠지고 김문환과 김태환이 선발되었다. 이전에 A 대표팀 승선 경력이 있던 정승현, 이재익은 기회를 얻지 못했다.
미드필더진은 가장 변화가 크다. 우선 기존에 고정적으로 뽑히던 황인범, 나상호, 주세종이 그대로 발탁된 가운데 벤투 초창기 이후 발탁되지 않았던 베테랑 김보경과 홍명보호 이후 국대와 거리가 멀었던 윤일록이 돌아왔다. 벤투 감독 부임 이후 최종 명단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 선수 중 한승규, 김인성, 이영재는 아직 A매치 출전 경험이 없다. 2019시즌 K리그 도움왕 문선민이 1년 만에 국대에 합류했는데 최근 전북에서의 플레이 스타일을 보아 황희찬과 같은 롤은 아니고 오른쪽에서 컷인하는 롤을 부여받을 것으로 보인다.
전문 포워드를 딱 2명만 선발했는데, 조지아전 부진했던 이정협이 다시 기회를 잡은 가운데 부상이 있는 김신욱이 빠지고 김승대가 1년여 만에 대표팀 명단에 복귀했다.
홍콩전 이후 김승대가 늑골 골절 및 폐 타박상으로 6주 부상, 안전가료가 필요하여 소속팀으로 돌아갔다. 첫 경기 6시간 전까지만 대체 선수 발탁이 가능한 대회 규정으로 인해 대체 발탁 선수는 없다.
13일 김문환 역시 근육 4주 부상으로 소속팀으로 돌아갔다.
경기외적으로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을 두고 이 경기가 열리는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한국인 관중과 홍콩인 관중이 어떤 움직임을 보일 지도 주목 받았다. 한국인은 1988 서울 올림픽 당시 일본과 소련의 농구 경기에서 소련을 응원하는 일이 있었다. 2019년 한중관계는 반중감정이 강화된 상태이고 한국인들은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을 긍정적으로 보는 반응이 많다. 이 때문에 한국-홍콩 경기에서도 홍콩인들에 대해 한국인 관객들이 보낼 반응이 주목되었고 경기 당일, 홍콩 국가로 의용군 진행곡이 나오자 홍콩 응원단은 등을 돌리고 야유를 보냈다. 기사 기사2
||1. 개요[편집]
벤투호의 2019 EAFF E-1 풋볼 챔피언십의 경기 기록을 다루는 문서. 대한민국은 본 대회 우승으로 동아시안컵 최초 3연속 우승 및 최초로 개최국 우승이란 타이틀을 획득했다.
2. 대회 정보[편집]
2017년 대회 1, 2, 3위인 대한민국, 일본, 중국이 먼저 본선에 진출했고 2018년 9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된 EAFF총회 결의에 따라 2019년 12월 9일부터 18일 사이에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 2018년 11월 대만에서 치러지는 예선 2라운드 결과에 따라 홍콩이 본선에 진출하여 남자부 4개국이 확정됐다.
보다 자세한 대회 정보는 2019 EAFF E-1 풋볼 챔피언십 문서 참조.
3. 소집 명단[편집]
2019년 11월 28일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대회에 참가하는 최종명단이 공개됐다.#
A매치 데이가 아닌 기간의 대회인 만큼 유럽파들과 중동파들이 전원 빠졌고 동아시아 리그 소속 선수들 위주로 구성되었다. 전체적으로 보면 구성윤, 김영권, 김민재, 박지수, 황인범, 나상호 6인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이 모두 K리거들로 이뤄져 있어 K리거들의 대규모 실험 무대가 될것으로 보인다.
대한축구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본 대회와 같은 기간에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의 훈련이 있어서 22세 이하 선수들은 협의 끝에A대표팀에 선발하지 않고 올림픽 대표팀 훈련에 참가하기로 했다고 한다.
골키퍼는 유일하게 변동이 전혀 없다. 김승규와 조현우, 구성윤이 발탁되어 사실상 이 3인이 국대로 자리를 잡은 모양새.
수비수는 약간의 변화는 있지만 기존에 뽑혀본 경험이 있는 선수들로 구성되었다. 김영권-김민재의 주전 조합에 박지수, 권경원이 센터백으로 선발되었으며, 왼쪽 풀백 자리에는 홍철이 부상 등의 문제로 빠지면서 오랜만에 박주호가 대신 발탁됐다. 우측 풀백은 무릎 부상이 있는 이용이 빠지고 김문환과 김태환이 선발되었다. 이전에 A 대표팀 승선 경력이 있던 정승현, 이재익은 기회를 얻지 못했다.
미드필더진은 가장 변화가 크다. 우선 기존에 고정적으로 뽑히던 황인범, 나상호, 주세종이 그대로 발탁된 가운데 벤투 초창기 이후 발탁되지 않았던 베테랑 김보경과 홍명보호 이후 국대와 거리가 멀었던 윤일록이 돌아왔다. 벤투 감독 부임 이후 최종 명단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 선수 중 한승규, 김인성, 이영재는 아직 A매치 출전 경험이 없다. 2019시즌 K리그 도움왕 문선민이 1년 만에 국대에 합류했는데 최근 전북에서의 플레이 스타일을 보아 황희찬과 같은 롤은 아니고 오른쪽에서 컷인하는 롤을 부여받을 것으로 보인다.
전문 포워드를 딱 2명만 선발했는데, 조지아전 부진했던 이정협이 다시 기회를 잡은 가운데 부상이 있는 김신욱이 빠지고 김승대가 1년여 만에 대표팀 명단에 복귀했다.
홍콩전 이후 김승대가 늑골 골절 및 폐 타박상으로 6주 부상, 안전가료가 필요하여 소속팀으로 돌아갔다. 첫 경기 6시간 전까지만 대체 선수 발탁이 가능한 대회 규정으로 인해 대체 발탁 선수는 없다.
13일 김문환 역시 근육 4주 부상으로 소속팀으로 돌아갔다.
4. 경기 목록[편집]
4.1. 홍콩전 (12월 11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2:0 승리[편집]
- 경기 직전
경기외적으로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을 두고 이 경기가 열리는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한국인 관중과 홍콩인 관중이 어떤 움직임을 보일 지도 주목 받았다. 한국인은 1988 서울 올림픽 당시 일본과 소련의 농구 경기에서 소련을 응원하는 일이 있었다. 2019년 한중관계는 반중감정이 강화된 상태이고 한국인들은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을 긍정적으로 보는 반응이 많다. 이 때문에 한국-홍콩 경기에서도 홍콩인들에 대해 한국인 관객들이 보낼 반응이 주목되었고 경기 당일, 홍콩 국가로 의용군 진행곡이 나오자 홍콩 응원단은 등을 돌리고 야유를 보냈다. 기사 기사2
- 경기 실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