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서커(던전앤파이터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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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강력한 힘을 위해 부작용을 감수하며 카잔증후군을 받아들인 귀검사.
"죽음따윈 두렵지않다!"
인게임 대사 中
2. 스토리[편집]
2.1. 전직[편집]
강해지기위해 G.S.D를 찾아간 귀검사는 귀수의 구속구를 풀고 광기에 몸을 맡겨 혈기를 다루는 버서커(Berserker)로 전직한다. 귀수로부터 벗어나긴 했지만, 광기에 집어삼켜지지 않도록 항시 주의를 기울여야한다.그렇군. 이 길을 선택한 건가...
좋네. 이제 자네를 구속해오던 귀수가 새로운 힘을 줄 걸세.
구속구의 억제 장치를 풀어보도록 하지.
어떤가. 혈기가 끓어오르는 것이 느껴지는가?
무리하지 말게. 바로 그 혈기를 제어하기는 어려울걸세.
자네를 가로막던 벽이, 이 순간을 기점으로
자네의 모험을 받쳐줄 든든한 발판이 되어 줄 걸세.
그래도 조심해야 하네. 앞으로는 더 힘들 거야.
잠도 편히 잘 수 없을 걸세.
자네에게서 솟아나는 광기와 혈기가 충분히 느껴지는군.
버서커로서의 전직을 축하하네.
새로운 힘 : 버서커
버서커로 전직 후 라리아를 만났을 때 라리아는 플레이어가 버서커로 전직한 것을 확인하고 귀수를 조심하란 말을 한다.
2.2. 각성 : 헬벤터[편집]
...그래, 죽음이라. 몇 번을 경험해도 익숙해지지 않는군.
죽음을 받아들이는 방법은 없다네.
혹 있을지도 모르지만, 나도 모른다네.
하지만 죽음을 이해하는 방법은 있지.
혈기보다 더 깊은 혈기까지 모두 받아들여
광기 속에서도 자신을 제어하는 '헬벤터'라면,
아마 죽음의 의미에 대해 알 수 있을 거라네.
자네의 그릇이 그 피를 모두 담아낼 정도의 크기라면 말이지...
자네에게 느껴지는 기운을 보니
혈기 속에서 심연을 보는 데 성공했나 보군.
적의 혈기뿐만 아니라 원한과 저주,
광기까지 흡수하면서도 미치지 않는 강인한 정신력을 가진 버서커...
그것이 '헬벤터'라네.
하지만 명심해야 할 걸세.
자네가 혈기 속의 심연을 본다는 것은,
심연도 자네를 보고 있다는 것임을 항상 잊지 말게.
깨어난 힘 : 헬벤터
누군가의 죽음을 목격하며 자신의 강함에 한계를 느낀 버서커는 G.S.D를 찾아가 광기를 다스리며 혈기를 다루는 헬벤터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된다. 그리고 그가 제안한 의뢰를 수행하던 도중 헬벤터(Hellbenter)로 각성하게된다."정신이 아득해질 정도의 혈기가 느껴진다.
크큭... 영감탱이의 말이 틀리지는 않았군."
헬벤터
3. 특징[편집]
원작과 달리 모바일 편의성때문인지 각성후부터 바로 상시 프렌지 상태가 유지된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넓은 범위를 커버칠 수 있으며 타 직업과 달리 MP 대신 HP가 소모된다. 고정 대미지 캐릭터였던 원작과는 스킬들이 전부 퍼댐+고댐으로 이루어져 있다.
3.1. 장점[편집]
- 낮은 조작 난이도
- 빠른 기동성과 넓은 범위딜
- 스킬 대부분에 달린 슈퍼아머
다만 던전 컨텐츠에서는 딜량이 제일 중요한 만큼 스킬의 계수가 상대적으로 조금 떨어지는 버서커에게는 다소 아쉬운 상황이 나오곤 한다. 무엇보다도 체력을 소모한다는 특성 때문에 안정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레이드에서 제 성능을 발휘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다. 하지만...
- 결투장 최강자
- 여유로운 MP소비
3.2. 단점[편집]
- 빠른 HP 소모
이에 HP 관리가 중요해졌다.
- 낮은 HP
4. 무기 및 방어구[편집]
- 추천 무기는 대검이지만, 앞뎀 상향으로 인해 대검 대신 도를 드는 이들이 많아졌다. 도가 너프된 이후로는 둔기를 드는 이들도 많아진 편.
- 추천방어구는 50제 중력세트, 이후 60제 세트는 스테이시의 암살복 세트, 혹은 칠흑의 예언자 세트가 추천된다. 재질 변경으로 중갑 변경을 하여 마스터리 효과도 받으면 된다. 초중력세트도 할기의 본링을 쓰지 않는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
- 악세사리는 50제 GBL 세트를, 로터스 레이드를 통해 천해 악세사리 맞추거나 적당하게 버티다가 파밍을 통해 악세사리들을 맞춰주면 된다. 현재 추천되는 셋팅은 월드보스용 셋팅인 '영솔할'[2] , 혹은 악마 속성의 최종 콘텐츠인 오즈마 레이드용 '영솔악'[3] 을 맞추게 되지만, 여의치 않으면 나오는 세트대로 맞춰 끼면 된다.
5. 관련 인물[편집]
6. 관련 단체[편집]
7. 여담[편집]
심해에 쳐박힌 성능과 몰려든 중국인들 대다수가 귀검사, 그중에서도 버서커 유저가 압도적으로 많기에 버복치, 버붕이라는 멸칭으로 주로 불리고 있다. 그나마 23년 초에 웨펀마스터와 함께 스킬 몇개가 추가되는 등 리뉴얼 거치면서 지금은 무난한 물리딜러 직업이다.
컨셉 때문인지 스토리 진행하다보면 기본적으로 존댓말을 하는 다른 귀검사 전직과 달리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에게도 반말을 하며, 심지어는 메이아 여왕에게까지 거리낌없이 반말을 찍찍 내뱉는다. 라라아가 에피소드 중간에 한번 더 싸워보자고 도발을 걸때 다른 직업들은 왜 이러냐 하지 마라라는 식으로 하지만, 버서커는 '어이가 없네. 좋아 덤벼라' 라고 하거나, '나한테 목숨 부질한 적 있으면서 말이 많네' 라는 식으로 비아냥 댄다. 이외에도 자신에게 시비를 걸면 가차없이 트래쉬 토킹을 한다.
PC버전의 버서커와 비교하면 약간 설정이 다른데, PC버전의 버서커는 강해지기 위해서라면 혼까지 팔아치울 각오로 힘을 갈구하는 설정이라 카잔 증후군에 몸을 맡기는 말그대로 미친 전사 컨셉이지만, 본작의 버서커는 스토리상 혈기를 개방하여 광전사가 되지만 G.S.D가 이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즉, 진각성 시점의 버서커가 그러하듯 성격은 잔혹하게 될지언정 이성은 유지하며 싸운다는 소리.
PC버전에선 단순한 스킬셋 때문에 기회잡이가 어려운 편이었으나 모바일에선 붕산격이 시전 즉시 슈아가 붙고 넓은 범위의 격노가 있어 기회잡이가 어렵지 않은 편이라 결투장에서 상위권 캐릭터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