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타이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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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2019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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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2020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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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2021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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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2022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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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2023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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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홈 경기장: 로저스 아레나[편집]
5. 스폰서[편집]
6. 구성원[편집]
6.1. 로스터 연혁[편집]
6.2. 스태프 연혁[편집]
7. 서포터즈 클럽[편집]
8. 논란[편집]
8.1. 2020 시즌 진행 도중 로스터 및 스태프 전원 방출 사태[편집]
2020년 4월 들어 갑자기 학살의 2경기 연속 벤치[7] 및 상식적으로 말도 안 되는 경기력으로 2연패를 한 것을 계기로 팀에 문제가 생겼다는 의견들이 하나 둘 씩 제기되더니 류제홍의 SNS 글[8] , 학살, 슬라임, 트와일라잇 등 러너웨이 출신 밴쿠버 선수들이 디스코드 및 SNS 프로필에서 팀명을 제거하여 기존 선수들이 나가게 될 것이라는 의혹이 강력하게 떠오르기 시작했다. 각 커뮤니티에서 코칭스태프와의 불화, 선수간의 불화, 프론트와의 불화 등 갑론을박이 있었는데, 결국 4월 20일자 피셔가 직접 해명 방송을 가지면서 불화설을 일축하였다. [9] 그러나 팀에 어떠한 문제가 있다는 것은 사실상 인정하였다.[10] 큼지막한 이야기를 하나둘씩 들고 오는 Halo도 관련 트윗을 올렸다. #
같은 날, 밴쿠버 타이탄즈의 매니지먼트에서 올린 공식 성명에서는 '앤소니 무라코 단장이 퇴사를 하였다'고 밝히면서 한국 쪽과 물질적 지원 및 소통이 전혀 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였다.[11] 더불어 새로운 단장 선임과 함께 조직 개편이 필요하기 때문에 성명에도 언급되었다시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몇 주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현 문제로 인해 밴쿠버 팀은 자가격리 기간 동안 경기 일정 조율에 대한 어떠한 대처도 하지 못했고, 자가격리 기간 종료 이후에도 여전히 개인 자택에서 연습을 하는 등 그야말로 방치된 상태인 것이다.
오버워치 팬들은 러너웨이 출신 선수들이 디스코드 닉네임의 팀명을 모두 제거했다는 것만으로 팀의 상황이 심상치 않은 게 확실하며, 몇몇은 이미 팀에 마음이 완전히 떠났다고 보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 계약 기간이 남아있고, 무엇보다 팀명 태그를 이름에서 뗐다는 걸로 구단 해체까지 바라보는 건 과장된 해석이...었으나 후에 서술함과 같이 짜누와 파지온이 구단과 계약을 해지하며 한치 앞도 알 수 없게 되었다.
4월 22일, 모기업 커넉스 스포츠 & 엔터테인먼트 총괄 디렉터 Ryeeno(라이언 니클라스)는 "급여는 정상적으로 지급되고 있으며 구단 운영은 장기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곧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며 조만간 모든 것이 명확해질 것"이라며 항간에 떠도는 연봉 감축으로 인한 구단과의 불화, 캐넉스의 이스포츠 손절 루머 등을 모두 일축했다.
즉, 선수들 간의 불화는 없고 급여도 정상적으로 지급되고 있으나 무라코 단장이 퇴사하면서 선수들과 구단간의 의사소통 문제로 관리가 전혀 되고 있지 않음을 알수 있으며 선수들도 이에 대한 불만이 커진 것으로 보여진다.
4월 23일, 밴쿠버 타이탄즈에서 진행하는 팟캐스트 채널 Ready Set Pwn에서는 Ryeeno가 출연하여 '구단은 선수들이 밴쿠버에 기반을 두고 경기와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숙소 연습실 센터 시설 등을 세팅, 즉 모든 팀 베이스를 밴쿠버에 둘 수 있도록 계획했었다', '근데 코로나가 터져서 선수들이 한국에 돌아가면 안되겠냐고 요청하였고 구단이 승낙했다', '아직 한국에 숙소 및 연습실이 없어서 그런 점에서 어려움이 생겼다', '새로운 단장은 현재 구하고 있지만 시기가 시기인지라 좀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전일 디스코드에 밝혔던 내용과는 크게 다른 점은 없지만 당시 상황에 대하여 살을 더 붙였다.#
밴쿠버 측은 문제를 해결하기 전까지 경기를 잡지 않기로 리그 측과 합의를 보았다. 상황은 일시적 진화를 한 것으로 보이지만, 다른 팀 프로들의 증언으로는 생각보다 일이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 흔한 썰조차 돌아다니지 않는 것을 보면 런던 사태보다 더 큰 중대사안일 수도 있다.
14~15주차에 일단 대서양 팀들과 매치가 잡혔고, 밴쿠버는 북미로 다시 이동하기로 결정했다. 12주차가 끝나고 13주차를 앞두고 있는 현재는 아직 한국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5월 1일 한국 시간으로 새벽에 짜누의 상호 합의 하의 계약 해지 소식이 전해졌다. 러너웨이 시절부터 함께했던 그가 팀을 나가자 팬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그리고 30분 뒤 파지온 감독의 계약 해지 소식이 올라왔다. 최근 성적이 2연패로 좋지는 않지만 고작 네 경기 밖에 안 했기에 성적 문제로 감독이 팀은 나가는 건 말이 되지 않으며, 구단과의 불화 이외의 원인은 보이지 않는다.[12][13] 밴쿠버의 탱커는 백업 없이 피셔와 짜누 둘 밖에 없었는데, 이 상황에서 주전 탱커를 내보내어 엔트리에는 1탱 밖에 남아 있지 않는 상황이다. 전 프로게이머이자 컨텐더스 해설자인 아바스트는 짜누의 방출을 두고 "앞으로 더 걷잡을 수 없을 테니 여러분은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시라"고 말했다.
중국 컨텐더스 캐스터 Roy의 인터뷰에 따르면, 밴쿠버의 한국인 전원이 팀을 나간다고 한다.[14]
5월 3일, 방출 이후 처음으로 방송을 킨 짜누는 이번 사태에 대해서 '밴쿠버에 대해서 할 말은 많지만 불이익이 올 거 같아 말을 아끼겠다'고 했다. 아마도 비밀유지계약을 한 것으로 보이며, 만약에 이를 어기고 이야기를 하는 경우는 엄청난 위약금 뿐만 아니라 선수 생활을 이어나갈 선수들 커리어에도 문제가 생길수 있기 때문에 말을 아낀 것으로 보인다.[18]
5월 5일 Andante 분석관이 개인 트위터를 통해 구직 활동을 시작하면서 오피셜만 안올라왔지 사실상 팀에서 나간 것이 확인되었다. 경기가 일주일도 남지않은 5월 6일 기준으로, 아직도 신규 로스터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렇게 되면 경우는 두가지인데 현재 밴쿠버 선수들이 짜누의 공백 커버 + 엄청난 핑을 감안하고 경기 일정을 소화하거나, 경기 당일의 선발 라인업을 통해 신규 로스터가 공개되는 것 뿐이다. 그러나 잔존 밴쿠버 선수들의 근황으로는 리그 경기에 대비한다고는 도저히 보기 어려워 사실상 후자의 가능성이 높다.
5월 7일, 류제홍, 피셔가 각자 방송에서 팀을 나와 FA 신분임을 밝혔다. 그리고 같은 날 얼마 안 있어 밴쿠버 공식 홈페이지에서 감독, 코치진, 선수 전원 계약 종료가 발표되었다. 원본번역본[19]
구단에서 밝힌 계약 해지 사유는 크게 3가지이다.
- 코로나 19에 따른 모기업의 경영 악화
- (선수들의 요청으로[20] ) 가족들이 있는 한국으로 보냈지만 경영진과의 시차로 인한 의사소통의 어려움
- 한국에서 리그 경기를 치뤄야 하는 선수들의 기술적인 문제
또한 계약 해지 후 북미 컨텐더스의 선수들을 영입하여 다시 재정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나 휴스턴 아웃로즈의 Dream 코치는 '팀들이 보도 자료에서 이렇게 거짓말을 많이 하는 것이 놀랍다'고 저격하는 등 구단 측에서 밝힌 해지 사유에 대해 논란이 일고있다. 항간에서 들리는 이번 방출의 실제 사유는 코로나로 인해 발생한 모기업 경영난을 해결하기 위한 비용 절감이었으며, 경영난 사실을 숨기기 위해 대외적으로 구단에게 유리한 쪽으로 거짓말을 했다는 추측도 있다. 즉 첫번째 사유빼고 모두 거짓말이라는 것.
게임 웹진인 코타쿠에서 밴쿠버 타이탄즈의 선수측 입장이 담겨있는 기사를 내보냈다. 밴쿠버 타이탄즈에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나와있다.원문번역
이 소식에 밴쿠버의 전신인 러너웨이가 유감을 표했고 샌프란시스코 쇼크가 라이벌이 사라진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심지수 캐스터와 홍현성 해설 겸 작가[21] , 정소림 캐스터 역시 강한 아쉬움을 드러냈고 작년 밴쿠버에서 뛰었던 라펠은 "우리팀을 잊지 않을것이다"라고 트윗을 했으며, 라펠과 함께 휴스턴으로간 하샤 감독도 한글로 트윗을 올렸다. 이 선수들과 러너웨이 시절 함께 경기를 뛰었던 카이저는 "밴쿠버? 잠깐만 ㅅㅂ"이라고 트윗했다. T1의 한 관계자는 밴쿠버가 한동안 가장 잘못 관리된 스포츠 팀으로 전락했다는 트윗을 했다. 밴쿠버 사태 이후 5월 10일 정소림 캐스터는 공식 중계 도중 "질병이 문제인지 사람이 질병 핑계를 대고 있는건진 모르겠지만" 이라고 커넉스 측을 비판하였다.[발언전문][22]
러너웨이의 구단주인 러너 - 꽃빈 역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전 프로 김도현 역시 이번 일에 관해 코멘트 하면서 리그 시스템 설계부터가 잘못되었다는 비판을 가하기도 했다.[23]
관계자 뿐 아니라 북미 현지 팬들도 분노하고 있다.[24] 타이탄즈 팟캐스트 채널인 Ready Set Pwn에서는 '오늘 소식 듣고도 밴쿠버를 응원할건가요?'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였는데 '아니오'가 65%를 넘었다. 그리고 익명의 현지 팬은 밴쿠버 타이탄즈와 버드라이트의 콜라보 맥주를 그냥 갖다 버렸다. 그리고 밴쿠버 유튜브 채널의 새로운 로스터 소개 영상에서도 싫어요가 좋아요의 3배를 넘는다.[25]
피셔는 개인 방송에서 리그 생활을 회고하면서 "밴쿠버는 모든게 완벽했다. 팀원, 감독 코치와도 문제가 없었고 스크림 성적도 매우 우수했다. 하지만 팀 자체 상황이 좋지 않다"며 말하여 많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오피셜이 올라오고 난 후 나무위키 인기 검색어에 밴쿠버 타이탄즈가 코로나19를 제치고 맨 위에 올라섰다. 때가 때인만큼 왠만하면, 인기 검색어 1위를 탈환하는 것은 어려운데, 흥행 부진으로 단물 빠진 오버워치, 특히 그중에서도 관심이 없는 리그 소식이더라도 오버워치 씬에서 상징성이 큰 류제홍과 학살, 또한 대한민국 오버워치 씬에서 큰 획을 그었던 러너웨이 1기 멤버들로 이루어진 밴쿠버다보니 이 소식은 한 때 오버워치를 플레이하고 경기를 보았던 많은 사람들에게 큰 사건으로 다가온 듯 하다.
5월 9일 새로운 로스터가 발표되었다. 북미 컨텐더스 Second Wind 선수 3명을 포함하여 6명의 선수와 감독, 코치를 영입하였다. 워싱턴전부터 새로운 로스터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성적은 당연히 연패를 쌓고 있고 세트승도 가져오기 힘든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러너는 신 밴쿠버, 일명 신쿠버를 두고 "내가 팀원 모아도 (쟤네들은) 이길 것 같다"며 혹평했다.
6월 12일 피셔는 밴쿠버 vs 토론토 5월 토너먼트 경기 복기방송에서 다음과 같이 방출 썰을 풀었다. 아래는 그 전문.출처 발언의 수위가 꽤 강한 편인데, 이거는 그나마 비밀 유지 조항이 피셔에게는 해당이 안 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이마저도 굉장히 강도를 낮춰 발언 한 것이다. #
보스턴도 시즌 도중에 선수 버리진 않아. 어떤 팀이 시즌 도중에 선수 다 나가라고 하냐?
절대 그렇게 하지 않아. 내가 썰 하나 풀자면, 내가 밴쿠버 전 팀원 중 유일하게 릴리즈(방출)로 나간거야.
뭐냐면, 난 끝까지 남으려고 했어. 고통 받더라도 이번 시즌 마지막까지 하고 그만두려 했어.
만약 영어권 애들 데려온다, 그럼 영어 준비할 생각 있었지.
근데 그냥 강제로 방출한 거야. 애초에 리그 룰에서 강제로 방출 하려면 남은 연봉 다 줘야 되는데 강제로 방출 한거야.[26]
이런 거에 있어서 선수 보호나 그런 게 있어야 하는데 그런 거도 없었고. 그니까 멘탈이 안 남지.
말해도 괜찮냐고? 말해도 문제 없어. 다른 선수들은 나처럼 될 줄 알고 상호 계약 하에 합의 한거야.
나는 상호 계약 없이 강제로 나 자르라고 했고, 비밀 유지 조항이 없어서 얘기해도 상관 없어.
다른 선수들은 비밀 유지 조항이 있어. 근데 나는 없어. 왜냐면 나는 사인을 안 했거든.
내가 이걸 맨 처음 얘기를 안 한 이유가 뭐냐면, 그냥 이런 거에 일일이 엮이기가 싫었어.
이런 거에 엮여 가지고 또 구설수에 오르는 거 자체가 짜증났는데, 그냥 밴쿠버 경기 보다 생각나서 말해주는거에요.
이거보다 더 한 거 더 많았는데, 그냥 하나 풀어준 거야.
사인 했으면 8~900(만원) 정도 받았을 텐데, 그냥 안 하기로 했어. X 까라고.
그거 받을 바에 사인 안 하죠. 누구 좋으라고. 그래서 난 지금 이거 다 얘기할 수 있는데 참는 거에요.
이건 하나밖에 안 돼. 내가 이거 썰 다 풀잖아? 그럼 얘네 그냥 이거 묻혀요. 제가 오늘 얘기한 걸 합쳐도 십분의 일도 안 나왔어요.
마지막으로 한 마디만 더 하자면, 어떤 프로가 자기 전 팀을 팀에서 나왔다고 대놓고 까요.
그건 프로답지 못한거지. 근데 제홍이 형은 내가 본 사람중에 제일 프로다운 사람이야. 근데도 욕을 하는 거는, 뭐 그냥 말 다 했죠.
근데 자세한 걸 물어봐도 다른 말 못하는 게, 선수들이 비밀 유지 조항이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죠.
피셔가 숙소에 관한 썰도 잠깐 풀었는데 굉장히 안 좋았다고 한다. 벤쿠버의 스포츠 센터로 숙소를 잡았는데 연습실이 환기가 안 좋아, 연습이 끝나면 제대로 공기를 마시기 위하여 밖으로 나갔다고. 센터에 여러 시설이 있었지만, 제대로 사용가능한건 헬스장이 전부였다고 한다.
전원 방출 이후 전 밴쿠버 타이탄즈의 근황에 대해 기술하자면, 로스터의 경우 Haksal은 뉴욕 엑셀시어, SLIME은 서울 다이너스티, Twilight은 샌프란시스코 쇼크, Stitch, JJANU는 워싱턴 저스티스로 SeoMinSoo 는 항저우 스파크 로 각각 흩어졌고, ryujehong, Fissure는 이 사건을 기점으로 프로게이머 생활을 마감했다. 코칭스태프에서는 paJion 감독과 Andante 분석관은 항저우 스파크로, Yang1 코치는 오버워치 개인 코치의 사업을 시작하다가 다시 코치직을 구하기 시작했고 토론토 디파이언트팀 소속 코치로 들어갔다.
밴쿠버 타이탄즈의 핵심을 이루고 있던 러너웨이 출신 선수들이 줄곧 같은 팀으로 리그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며 팀단위 오퍼가 오기까지 개인 리그 오퍼를 모두 거절해왔음을 생각하면 정말 안타깝다는 말 외엔 나오지 않는 사건이다.
그리고 러너웨이 선수들을 내친 밴쿠버는 2020 시즌 북미 디비전에서 최하위권을 다투는 승점자판기 신세가 된 것을 감안하면, 선수단을 석연치 않은 과정으로 방출한 대가로 정상에서 밑바닥까지 추락하고 말았다.
9. 기타[편집]
- 창단 멤버였던 러너웨이 선수[27] 들이 2020시즌 도중 전원 방출되면서 창단 멤버는 더 이상 남아있지 않다.
9.1. 2019 시즌[편집]
- 다른 팀들에 비해 팀 공개가 늦었는데, 처음 유출된 정보로 미루어 보아 로고 변경을 위해 팀 공개가 늦어진 것으로 보인다. 로고는 완전히 수정 되었으며 팀 컬러는 약간 더 밝아졌다. 수정된 후에도 짙은 초록색과 남색 조합이다 보니 여전히 반응은 호불호가 갈리지만 이 두 색깔은 밴쿠버 시의 깃발의 색을 따온것이기 때문에 불가피한 부분으로 보인다.[28][29]
- 다른 팀 선수들에 비해 프로필 사진 업데이트가 늦어졌다. 그중에서도 라펠은 비자문제로 인하여 조금 더 늦게 업데이트 되었다.[30]
- 태평양 디비전에서 서울 다이너스티와 만나게 되면서 오버워치 APEX 시즌 2[31] 의 결승 리매치가 성사될 수 있게 되었다. 만약 런던 스핏파이어와 만난다면 오버워치 APEX 시즌 4의 리매치[32] 도 가능.
- 멤버가 정식으로 공개되기 전 여러가지 출처들을 통해 멤버들이 유출 되었는데, 해외 어느 오버워치 팬이 캐나다 공항을 이용하다 멤버들과 꽃빈이 공항에 온 것을 레딧에 올렸다. 레딧 원문
- 팀의 선수들 중 1명을 제외한 전부를 러너웨이에서 데려와서 그런지 시즌1 선수들은 입지 않았던 후드자켓 유니폼이 존재한다. 엘리먼트 미스틱에서 온 라펠도 마찬가지로 EM시절 유니폼을 가지고 있다.
- 2019년 시즌에 합류한 신생팀 중에서 가장 빨리 홈 경기장을 확정지었다. 모기업인 아킬리니 그룹의 대표인 프란체스코 아킬리니는 밴쿠버 커넉스의 홈 경기장인 로저스 아레나를 2020년부터 밴쿠버 타이탄즈의 홈 경기장으로도 쓰일 것으로 발표했다. 아퀴리니 그룹이 타이탄즈에 대해 거는 기대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 2019년도에 합류한 신생팀들중 가장 막강한 성적과 화력을 스테이지 1에서 보여주고있다. 이로 팀의 컬러와 이미지를 확실히 굳혔다. 국내, 해외 가리지 않고 팀의 로고이자 상징인 빅풋, 사스콰치처럼 동물적이고 극도로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로 상대를 찍어누르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에 팀 로고와 플레이 스타일이 매우 잘 어울린다는 평이 많다.
- 트위터에 올라오는 게임예고와 승전보가 꽤나 화려한 편으로 평가가 좋다. 게임예고에는 상대팀의 로고를 향해 쫓아가는 사스콰치를, 승리시에는 적 로고를 삼켜먹어버리는 애니메이션을 사용하며 예외로 댈러스 퓨얼의 경우 손가락으로 불을 끄는 연출을 사용한다. 졌을 때는 그냥 LOSS만 나오는 정갈한 연출을 사용한다. 시즌 플레이오프부터는 승리시 적 로고를 할퀴는 모션이 나오며, 적 로고가 찢긴다.
- 창단 멤버들의 출신팀 러너웨이의 팀 정체성을 계승하고 있다. 공식 유튜브에도 Titans don't Runaway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린적이 있고 러너웨이 공식 트위터와 맞팔을 했고 러너의 천장분쇄를 마스코트 캐릭터로 그린것을 공식 트위터에 올렸다. 그리고 멘션으로 올라온 원본 움짤에도 "절대 잊을 수 없는 명장면이죠." 라고 코멘트 했다. [33] 그리고 2019 시즌 이후 출범된 서포터즈 클럽인 Rain City Runners는 대놓고 밴쿠버 시 + 러너웨이를 표방하고 있다. 그러나 러너웨이 1기를 포함한 2020 시즌 한국인 멤버들이 전원 방출당하면서 유명무실해졌다.
- 한국 채널 한정으로 채팅이 굉장히 더러워진다. 인기가 많았던 러너웨이 시절때부터 이어져온 로스터가 전원 리그로 오면서 그 시청자들이 벤쿠버 타이탄즈 시청자로 그대로 유입되면서 많은 시청자들과 함께 시청자끼리 싸움이 자주 벌어진다. 지난 시즌 게임을 패배하거나 선수의 플레이가 시원치 않을 경우 선수에 대한 과한 비난이 쏟아져 나오던 서울 다이너스티를 방불케 할 정도. 서울 다이너스티 팬 대부분은 루나틱 하이 시절부터 팬이었던 사람들이 많은 편인데, 그 중에서도 지분이 가장 높은 류제홍마저 밴쿠버로 오면서 서울이 받던 관심과 비난은 밴쿠버 쪽이 죄다 가져가게 되었으나, 2020년 5월 기존 선수진들을 전부 방출하여 모든 팬층이 이탈하면서 사라졌다. 이전 로스터를 돌려내라는 비난만 나올 뿐.
9.2. 2022 시즌[편집]
- 창단 당시부터 워싱턴 저스티스 상대로 무승을 기록하다가, 8월 27일 드디어 3:2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면서 무승 기록을 깼다.
10. 관련 문서[편집]
오버워치 리그가 사람들이 원하는대로 진행되지 못해서 아쉬움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질병이 문제인지, 아니면 사람이 질병을 핑계 대고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확실한거 하나는 이 시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리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는거 알아주시고..(중략)"[22] 정소림 캐스터는 Team LW/보복성 방출 논란 당시에도 소신 발언을 하는 등 언제나 선수들의 편에서 서왔다.[23] 다만 이 비판은 밴쿠버 사태와는 다소 많이 엇나간 주제의 이야기이다.[24] 북미에서 밴쿠버가 인기가 많이 없었다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트위치 비트 후원 순위를 기준으로 올 한국인 팀 중에서는 뉴욕 엑셀시어 다음가는 팀이었다.[25] 심지어 연고지 출신 선수를 영입했음에도 반응이 정말 좋지 않다. 한국, 북미 할 것 없이 밴쿠버 팬들의 러너웨이 1기 출신에 대한 충성도를 알 수 있는 부분. 그리고 상식적으로 첫 시즌에 스테이지 우승, 리그 우승, 그랜드 파이널까지 올라간 스쿼드를 그렇게 내쫓았으니 반응이 좋을 수가 없다.[26] 즉, 남은 연봉을 지급하지도 않고 즉각 방출시킨 것이며 이는 명백한 계약 위반이며 오버워치 리그 규정에도 위반되는 사항이다.[27] Haksal, Stitch, SeoMinSoo, JJANU, Twilight, SLIME[28] 실제로 밴쿠버 하키팀 밴쿠버 커넉스의 팀 컬러도 동일한 색조합이다. 다만, 색의 채도가 다르다.[29] 반대의 예로 런던 스핏파이어는 인수한 팀의 컬러를 차용했다. Cloud 9의 하늘색+콩두 판테라의 주황색+GC 부산의 네이비 색을 조합하였다.[30] 비자문제로 출국하지 못하는 청두 헌터즈 선수와 Panker를 제외하고[31] 당시 서울 다이너스티 측은 Lunatic-Hai라는 팀이었다.[32] 알다시피 런던 스핏파이어는 APEX 시즌 4에서 우승한 GC Busan의 팀원을 통째로 영입하였다.[33] 사족으로 이 짤에 대해 러너웨이는 러너는 저런 어깨깡패가 아니라고 드립을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