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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CF/20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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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발렌시아 CF 
1. 개요[편집]
발렌시아 CF의 2020-21 시즌을 정리한 문서이다.
2. 스쿼드[편집]
3. 유니폼 및 스폰서[편집]
4. 여름 이적 시장[편집]
4.1. IN[편집]
4.2. OUT[편집]
5. 라리가[편집]
5.1. 전반기[편집]
1R 레반테 UD와의 발렌시아 더비 개막전(2020년 9월 14일)에서 전반은 이강인의 2도움, 후반은 마누 바예호의 2골에 힘입어 4대2 승리를 거두었다.
2R 셀타 비고와의 원정경기에선 1-2로 패했다. 가야와 바스, 이강인의 프리키커 논란이 나오고 빌드업도 제대로 안 되는 등 대책없이 파레호를 팔아치워버린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3R SD 우에스카와의 홈경기에선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4R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원정경기에선 뜬금없이 1-0 신승을 거두었다. 아노에타 원정에서, 별다른 지원도 없이 승리를 챙긴 것은 일단 고무적이다.
5R 레알 베티스와의 홈경기에선 눈이 썩는 경기력 끝에 0-2 영패를 당했다. A매치 휴식 전까지 5경기 2승 1무 2패다.
6R 비야레알 CF와의 더비매치에서 뼈아픈 1-2 패배를 당했다. 비야레알 측에서 골을 넣은 선수가 다니 파레호라는 걸 생각해보면 부메랑을 맞아도 정통으로 맞은 셈. 파레호를 팔아 중원에서 빌드업이 안 되는 것도 모자라 전 주장에게 골까지 먹히는 신세가 되었다.
7R 엘체 CF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상대의 유효슛 2개가 모두 골문 안으로 들어가는 기가막힌 사건이 일어났고, 이날 라토에게 어시스트를 쏜 이강인은 3도움으로 라 리가 도움 단독 선두로 올라갔다.
8R 헤타페 CF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22분 유누스 무사가 선제골을 넣었고 매우 거친 경기가 펼쳐졌다. 발렌시아는 후반 막판에 실점을 했고 부상자들 때문에 매우 긴 추가시간이 주어졌는데 난타전 끝에 두번째 골을 실점후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따내 무승부로 끝났다.
9R 레알 마드리드 CF와의 홈경기에서 카를로스 솔레르가 페널티킥으로만 헤트트릭을 달성하며 4-1로 승리했다.
현재 발렌시아에는 제대로된 중미가 유누스 무사, 솔레르, 바스, 라치치 밖에 없다. 그마저도 수미인 라치치, 만능 땜방 바스 말곤 2선 하프윙과 공미, 측면에서 뛰는 솔레르와 유누스 무사 밖엔 없다. 볼 운반책 파레호, 박투박 콘도그비아를 대책 없이 판매한 대가를 치루고 있다.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 선수 수습이 시급하다.
10R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원정에서는 전반전에만 2골을 내주며 패색이 짙었으나, 후반전에 2골을 넣으며 비겼다.
11R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는 잘 버텼으나 후반 막바지에 라토레의 자책골로 인해 1-0으로 패배했다.
12R 에이바르 원정에서는 지루한 경기 끝에 0-0으로 비겼다.
13R 아틀레틱 클루브와의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14R FC 바르셀로나 원정에서는 2-2로 비겼다.
15R 세비야 FC와의 경기에서는 답답한 흐름을 보였고, 결국 후반전 막판에 골을 내주며 1-0으로 졌다.
16R 그라나다 CF 원정에서는 선제골을 넣었으나, 동점골을 허용하더니 경기 막바지에 역전골도 내주며 2-1로 역전패했다. 최근 리그 6경기에서 3무3패라는 답이 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러면서 리그 순위는 어느새 17위까지 추락하며 강등권인 18위 레알 바야돌리드와 승점이 같은 상황이다.
17R 카디스 CF전에서는 상대팀을 압도하는 경기운영을 보여주었지만 1:1로 비겼다.
5.2. 후반기[편집]
18R 바야돌리드전에는 팽팽한 공방을 보여주다 한 골차로 이기면서 순위가 13위까지 반등했다.
19R에서 강등권에 있던 오사수나를 만나 졸전 끝에 무승부를 거두었다.
20R에서는 올시즌 최강팀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만나 선제골을 넣었지만 3실점을 하며 패했다.
21R에서 엘체를 1:0으로 누르면서 13위로 올라섰다.
22R에서 1:1로 비겼다. 상대였던 아틀레틱 클루브는 올 시즌 컵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1군 주요 선수들이 피곤한 상태였어서 발렌시아 입장에서는 아쉬운 무승부였다.
23R 레알 마드리드전에는 2:0 스코어로 무기력하게 패했다.
24R 셀타비고전에서 교체전술을 통한 닥공축구를 보여주었고 인생경기를 갱신했을듯한 이강인과 공격진들의 활약으로 2:0 승리를 거두었다. 순위도 12위로 상승했다.
6. 코파 델 레이[편집]
7. 총평[편집]
최악의 시즌이었다. 발렌시아 구단주 피터 림의 독단적 행보로 주전급 선수들을 대거 이적시켜서 팀이 강등위기까지 내몰렸다. 후반기에 팀이 안정되면서 13위로 시즌을 마쳤다지만 불과 2시즌 전에 4위를 기록한 것을 생각하면 선방이라고 보기도 어려운 성적이다. 이 시즌으로 발렌시아는 챔스, 유로파에서 뛰던 팀에서 어느새 중하위권 팀으로 변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