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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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1877년 4월 20일
경상북도 영덕군 남정면 상리
사망몰년 미상
사망지 미상
상훈건국포장

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6년 건국포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편집]


박춘삼은 1877년 4월 20일 경상북도 영덕군 남정면 상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일찍이 멕시코 메리다 지방으로 이주했고, 1909년 5월 9일 국민회 메리다지방회가 조직되자, 회원으로 가입하여 1917년까지 활동하였다. 1917년 메리다지방회 산하 산타나 경찰소 법무원, 1924년과 1925년 동 지방회 회장으로 활동하였다.

1925년 푸론테라 지방으로 이주하여 국어학교를 설립한 뒤, 교장이 되어 한인 자녀들의 한글 교육을 실시하였다. 1926년에 이어 1928년 동 지방회 부회장, 회장으로 선출되어 활동하였다. 이즈음 푸론테라지방회는 오부리곤지방회로 개칭되었다. 1929년과 1930년 오부리곤지방회 부회장, 1934년부터 1936년까지 총무로 선정되었다. 1944년부터 1946년 3년간 동 지방회 대표원으로 선출되어 활동하였다.

또한 1912년부터 1945년까지 독립금, 임시정부 및 광복군 후원금, 군자금 등의 명목으로 여러 차례 독립운동자금을 지원하였다.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6년 박춘삼에게 건국포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