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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환(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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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배우. 20대 시절 연극을 통해 연기활동을 시작해 2006년 영화 짝패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고,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악역 연기를 펼쳐왔다.
2. 활동[편집]
2017년 영화 범죄도시의 장이수 역으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으며[1] 이후 성난황소에서도 좋은 연기력을 보여주며 인지도를 상승시켰다. 마약왕에서는 화교 출신 마약원료운반꾼 왕문호 역으로 출연하였으며, 1987에서는 무고한 시민을 고문하는 형사 중 한 명으로 출연하였다. 영화 봉오동 전투에서는 비열하면서도 찌질한, 그리고 상당히 코믹한 역할의 일본군 장교로 열연하였으며 수준급의 일본어 실력을 보여줬다.
작품 속에서 극과 극을 넘나 들며 엄청난 연기력을 펼쳐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배우이다. 영화 범죄도시에서 찰진 조선족 억양과 표정 연기가 실제 조선족이라 해도 믿을 만큼 찰떡이었다. 그래서 오히려 표준어를 쓰는 영상을 보면 적응이 안될 때도 가끔 있다. 평상시는 순둥순둥한 목소리를 가진 반전 매력이 있는 배우이다. 범죄도시에서의 열연 이후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는 실력파 배우이다. 외모만 봐선 잘 모르겠지만, 마동석보다 무려 9살 어리고,[2] 윤계상보다 두 살 어리다.
2022년 개봉한 범죄도시2에서 이전과 동일하게 장이수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이 작품이 개봉 3주만에 1,000만 관객을 기록하여 천만 영화를 가진 배우가 되었다. 같은 시기 방영한 tvN 금토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순대국밥 집을 운영하는 정인권 역을 맡아 열연하며 참여한 영화와 드라마가 모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같은 해에 개봉하는 한산: 용의 출현에는 나대용 역으로 출연했다. 이 때는 진중한 선역을 맡아 이때까지 찌질한 배역이나 코믹 위주로 나온 박지환의 새로운 발견을 할 수 있었던 작품이다.
3. 출연 작품[편집]
3.1. 영화[편집]
3.2. 드라마[편집]
3.3. 예능[편집]
3.4. 연극[편집]
3.5. 광고[편집]
4. 수상[편집]
5. 여담[편집]
- 요가와 현대무용을 배웠다고 한다. 성난황소에서 보기와는 다르게 다리찢는 묘기를 선보여 예사롭지 않은 몸놀림을 확인할 수 있다.
- 영동 방언을 무척 잘 구사한다.
- 범죄도시1에서 한 대사 "내 아임다"가 인터넷 상에 유행어로 인기가 많다.
- 2022년 8월 8일 기준 올리브영의 나인위시스(9wishes) 회사가 제조하는 화장품 광고에 광고모델로 출연하여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에 등장하는 장이수 캐릭터의 대사들을 패러디하였다.
- 취미는 스카이 다이빙이다.
- 롤모델은 김윤석이다.
- 코미디언 정이랑(1980)과 본인은 성별이 반대인 클론처럼 보일 정도로 닮았다.
[훈음] 슬기/지혜 지 불꽃/빛날 환[1] 이 역할을 맡았을 때의 모습이 래퍼 이센스를 닮았다는 평을 들었다. 심지어 이센스 본인도 닮았다고 인정했다![2] 똑같은 마동석 주연 영화 성난황소에서는 오히려 이 노안 속성을 살려서 그런 외모에 20대 중후반의 청년이라는 설정으로 나왔다. 장이수도 극중 1971년생으로 2008년 기준 30대이다. 당시 배우는 42세.[3] 인터뷰에 의하면 얼굴이 제대로 나오지 않을 정도로 통편집 되었다고 한다.[4] 첫 천만영화[5] 출연이 확정되었다. 이번 작품에서는 주역으로 격상되었다.[6] 서울, 인제[7] 허성태와 동반 출연.[8] 장이수가 칼빵을 맞고 마무리된 범죄도시 1 결말로 인해 장이수가 죽은 줄 알고 회식 자리에서 마동석에게 범죄도시2가 잘 되길 바란다고 말했는데 이에 마동석이 '너 안 죽었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후 "어느 날 갑자기 전화가 와서 '준비 됐냐'고 하시며 영화에 다시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