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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1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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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誾
(1479 ~ 1504)

조선 초의 문신이자 시인. 본관은 고령 박씨다.

경연에서 연산군에게 바른말을 하다가 갑자사화에 연루되어 사형당했다. 중종반정 이후 신원되었다. 그의 시는 『천마잠두록』(天磨蠶頭錄), 『읍취헌유고』(挹翠軒遺稿)에 전한다. 신숙주의 손자인 좌의정 신용개가 그의 장인이다. 남곤, 이행과 친구였는데, 신용개가 문형[1]에서 물러날 때 후임 문형으로 남곤을 추천한 인연이 있다. 박은은 또래 가운데 가장 촉망되었기 때문에 훗날 출세한 그의 동료와 친척들이 일찍 죽은 그를 추억하고 안타까워하는 글이 이곳저곳에 실려있다.

[1] 온 나라의 학문을 바르게 평가하는 저울이라는 뜻으로, 대제학의 별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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