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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완(장기)

덤프버전 :


이름
박영완
출생년도
1981년
단수
프로 9단
입단년도
2005년
소속
(사)대한장기연맹
경력
- 2015년 KBS장기완전 4강
- 2016년 제2회 세계인장기대회 우승
- 2016년 한중교류전 우승
- 2017년 회장배 우승
- 2017년 제3회 세계인장기대회 4위
- 2018년 제1회 히어로클럽배 프로기전 우승
- 2019년 제2회 총재배 오픈장기최강전 우승
- 2020년 제3회 총재배 오픈장기최강전 4위
- 2020년 제5회 K-장기챔피언십 8강
- 2021년 제6회 K-장기챔피언십 4강 진출
- 2021년 제4회 오픈장기최강전 8강
- 2022년 제1회 왕중왕전 우승
플랫폼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박영완장기파일:아프리카TV 아이콘.svg 박싸부

1. 활동
1.1. 인터넷 방송
1.2. 방송에서의 기풍
1.3. 기력
1.4. 유행어
1.5. 기타



1. 활동[편집]


프로기사 정보

1.1. 인터넷 방송[편집]


[맹기] "너는 눈감고도 이겨!ㅋㅋ" 의 현실화!! 신의영역에 도전한다! (장기)

박영완장기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매 착수마다 상세한 해설과 필요한 경우, 착수 미리보기로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기풍은 때에 따라 달라지지만 보통 영상의 재미를 위해 공격적이고 가끔 도박적인[1] 착수를 한다. 그것들을 기반으로 하여 가끔 10수 단위의 족집게 수읽기가 나오는데 채팅이 감탄사로 도배되는 것을 보는 것 또한 그의 방송에서 하나의 재미요소이다.

장기 유저의 대다수가 낮은 급수의 라이트 유저들인 것을 고려하여 착수에 대한 해설이 기초적이고 상세한 편이다. 가끔 알고리즘을 타고 들어오는 장기에 문외한인 사람도 착수에 대한 이해가 어렵지 않다는 평이다. 특히 10수가 넘어가는 깊은신들린 수읽기[2]는 해당 앱의 미리보기 기능을 통해 그 전개를 보여주는데, 그런 그의 해설과 수읽기를 보고 장기를 두기 시작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 기력이 낮은 초심자 유저들을 위한 컨텐츠도 자주 만드는 편이다.

한 판의 경기가 시작되고 초반 20수 정도 까지의 초반 포진에 대해서 굉장히 강조를 한다. 장기는 초나라가 먼저 두게 되는데,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귀마 대 귀마 경기의 경우 초나라가 먼저 두는 그 어드밴티지를 굉장히 강조하며, 별 다른 특수 전략이 없는 한 기본적으로 정형포진을 두라고 강조하는 편이다. 그와 동시에 자신의 장기 기초 영상을 홍보하는 것은 덤.

형태에 대해서 특히 강조를 하는데 그가 초반 포진을 강조하는 것과 어느정도 의미가 비슷하다.

상대의 의도를 파악하고 공격이 가능하다면 공격수읽기 우선이라는 자신만의 철학이 있다.[3] 상대가 아군의 기물을 위협하는 공격적인 스탠스를 취해도 공격당하는 기물을 무시하고 빈틈을 찾아 들어가는데 상대의 반응에서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2023년 4월 14일 기준 구독자 수 7만 2천명에 생방송 시청자 수 1천명에 달하는 중견급 유튜버이다.


1.2. 방송에서의 기풍[편집]


다수에게 재미가 있는 장기방송을 지향한다.

유튜브 시청자의 다수가 장기를 라이트하게 즐기거나 아예 모르는 만큼, 신중하고 방어적인 착수 보다는 공격적인 착수를 좀 더 하는 편이다.[4][5] 다만 상대가 고 승률의 아마추어 고수이거나 프로기사인 경우는 존중의 의미에서 신중한 착수를 한다.

그 외의 경우는 상기한 대로 저게 되나 싶을 정도의 모험적인 수읽기와 착수를 하는 편.결국 다 계획대로 흘러간다
그러한 흐름의 바탕에는 아무리 안좋은 장면에서도 최선의 수는 반드시 존재한다는 기본적인 마인드셋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아도, 심지어 안좋은 국면으로 전개되어도 별 개의치 않는 것에는 1티어급의 기력도 기력이지만, 저러한 마인드셋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방송과 경기의 재미를 위해 많이 신경을 쓴다. 특히 한 번의 착수로 인해 국면전환이 일어날 수도 있는 기로에서는 시청자들의 의견을 듣고 착수를 하는데, 공격적으로 둘 지 안정적으로 둘 지의 두 가지 경우에서 시청자들의 의견을 듣는 등, 방송이 루즈해지지 않기 위해 시청자들의 참여를 계속해서 이끌어 내려고 노력한다.

특히 그의 방송 재미를 추구하는 철학이 뚜렷이 드러나는 경기는 원앙 대 원앙 포진 혹은 맞상 포진일 경우인데, 맞상 포진의 경우 아예 게임 시작도 전에 기권을 해 버리기도 하고 원앙 대 원앙 경기의 경우[6] 안정적인 수비 포진을 버리고 공격적인 행마를 통해 서로간의 난전을 이끌어 내는 편이다.




1.3. 기력[편집]


입상 경력으로 판단할 때, 최정상급의 기력을 보유하고 있고
자타공인 대한민국 1인자 계보에 들어간다.
최근 우승을 한 모 프로기사[7] 의 전언에 따르면, 농구로 따지면 자신은 아무리 높아봐야 허재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것을 두고 마이클 조던과 비교하지 않듯 나에게 박영완 프로가 그러한 지위라고 강조하였다.

그러한 기력을 바탕으로 참가하는 대회마다 평균적으로 상위의 성적을 기록한다.
최근에 참가한 왕중왕전 대회에서는 결승에서 장기계 최정상이라고 할 수 있는 김동학 9단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본인의 장기 커리어에 또 다시 우승 한 줄을 추가하였다.

국면 파악에 대한 능력 또한 뛰어나다. 방송 중간중간에도 항상 국면 파악을 강조하는데, 국면이 유리하다면 느긋하게 수비하며 상대의 실수를 기다리고 경기가 불리한 경우 특유의 흔들기 전략으로 상대의 진형을 무너뜨린 후, 기물 점수로 역전을 하고 이후 수비를 굳혀 정말 다 졌다 싶은 경기에서도 종종 역전이 나온다.[8][9]

상대의 형태가 좋지 않은 경우 경기를 외통수로 끝내버리는 수읽기 능력[10]이 뛰어나다.[11]

본인피셜 하루에 정상 컨디션으로 소화할 수 있는 경기 수가 두 판 내외로 많지 않다고 한다. 방송을 보는 경우 알겠지만 여러 대국을 한 뒤에는 집중력이 떨어져 어이없는 실수를 하기도 한다.[12]


1.4. 유행어[편집]



차 가지고 둡니까~[13]


첫수로 병, 차 묶고 갑니다.[14]


졸 쓸고 병 쓸고


한국 장기, 차니까~[15]


제가 초를 잡았을 때 좀 더 주목해주세요


모르시는 분들은 제 첫수 강좌 영상 보고오세요[16]


이때이때이때[17]


묘수 없나 묘수?[18]


일리 있네[19]


이런건 대충 때립니다[20]


에누리가 없죠[21]


슉슉슉[22]


언더스탠?


이렇게 하면 차 견인


기물 정리할게요


진출


어? [23]


그런 수가 있었어?[24]


남의 거 봐서 뭐합니까![25]


일단 때려~ [26]


자, 넘어가겠습니다./이렇게 마무리 하겠습니다.[27]


삼식아!! [28]


장장에 통통[29]


오~ 잘 두시는 분이네요/오~ 사이즈가 있는 분이네요.[30]


이런 행마는 별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31]


근데~ 근데~ 이때는 이런 건 먹는 게 아닙니다.[32]


~로 응수해볼게요. (후수일때)


아우~ 잘 두시네~[33]


습관성 오른손잡이 [34]


저도 농포는 5살 때 하산했습니다.


장기는 포진이 중요합니다.


A, B 양빵[35]


상대의 수를 강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 수읽기 따라해 보세요~


지키는 수읽기가 아닌 공격 수읽기부터 하셔야 합니다.


여기는 꼬랑지 한 번 말게요.[36]


한 박자, 두 박자, 세 박자, 네 박자[37]


상길이![38]


하나 밖에 없으니까 일단 두고 생각할게요.[39]


죽이는 수가 죽이는 수![40]


연장군으로 끝내는 게 가장 좋죠.


밀어! 밀어![41]


먹어! 또 먹어! 다 먹어! 쓸! 중원을 싹쓸이해!


네? 아니 선생님;[42]


잡아버릴까? 너~ 조심해! 진짜 조심하세요! 경고했어![43]


제 스타일 아시죠?[44]


네. 잊어주세요.[45]


1.5. 기타[편집]



당구 대대 30점.



[1] 모든 수를 그렇게 두는 것은 아니다. 일종의 영상 포인트 격으로 한 판에 한 두번씩 두는 정도이며 도박수라 할 지라도 뒷 모양의 수읽기가 어느정도 끝나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2] 그의 수읽기 능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영상이 있다. 상대의 전두엽에 들어가본다 1:00 부터 참고.[3] 살을 주고 뼈를 취한다는 전략인데 실제로 상당히 잘 먹히는 것을 볼 수 있다.[4] 날림 장기를 둔 다는 말은 아니다. 실제로 본격적인 공격을 진행하기 전에 일종의 가일수를 해 놓고 공격하는 편이다.[5] 가끔 수읽기 실수가 나서 손해를 보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스스로 삼식이가 나왔다며 자책한다. 채팅창이 삼식이로 도배되는 것도 볼 수 있다.[6] 서로 전체적인 기물의 연계를 이루어 놓고 공격을 시작하는 원앙마 포진의 특성상 스타크래프트테테전과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7] 프로기사 이병현[8] 본인 말로는 이길 수 있는 기물 조합과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다는데 실제로 아무리 해도 이길 수 없는 조합에서는 미련없이 기권을 한다.[9] 다만 대회에서는 카카오장기 에서의 10점 이하 강제 패배와 같은 규칙이 없고 완승/완패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승점때문에 경우에 따라 다를 수 있다.[10] 기본 5수 이상, 형태에 따라 10수 이상 보는 경우도 있다.[11] [실전장기] 와..진짜 이건 기네스북 가야된다! 17번 연장군 외통수!!! 7:21 부터 참고[12] 최근 프로와 아마추어 간의 실력 차가 점차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 이러한 특성과 합쳐져서 방송 후반부에는 상당히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다.[13] 차를 죽이며 그 이상의 이득을 보는 수를 읽었을 때 하는 말. 주로 외통수 승리가 가능한 수읽기일 때가 많다. 다시보니 수읽기가 틀렸다면 '네, 장기 차 가지고 두죠.' 하고 넘기기도 한다.[14] 귀마대귀마 장기에서 초나라 선수를 잡았을 때 첫수로 귀마쪽 졸을 쓸어 차길을 확보하면서 한의 귀마쪽 병,차를 부동으로 만드는 것. 초나라의 기본 초반 전략은 이렇게 묶인 병을 어떻게 잡아서 1.5점의 덤을 역전할지 궁리하는 것에서 출발한다는 점을 강조한다.[15] 상대의 차를 잡을 때. 자신의 차를 죽이는 수를 둘 때나 진짜 실수로 차가 죽을 때 나오는 위의 '차 가지고 둡니까?'와는 정반대 멘트.[16] 귀마 선수 진영에서 상대가 귀마일 경우 귀마쪽 졸, 원앙마일 경우 진마쪽 졸을 쓸어야한다는 것을 매우 강조한다.[17] 좋은 공격수를 읽었을때 텐션이 상승한 말투로.[18] 대국이 다소 소강상태일때 습관적으로 하는 말. 혹은 실제로 조금만 더 수읽기를 하면 절묘한 외통수나 차 잡는 수가 나오는 상황일때도 나온다. 이때는 높은 확률로 '이거 묘수가 터질 그림인데~'가 따라붙는다.[19] 괜찮다고 생각한 공격수를 상대가 잘 대응했을 때, 혹은 상대의 공격수가 꽤 위협적일때.[20] 상병타, 마병타, 포마타, 포사타 등 점수상으로는 몇점 손해를 보지만 이후에 더 좋은 형태를 만들 수 있거나 대국 후반 기물정리를 목적으로 그 수를 두며.[21] 상대의 기물을 잡으면서. 직후에 이어지는 전투에서도 점점 더 강하게 상대를 궁지로 몰아갈 수 있을 때가 많다.[22] 수읽기하며 머리를 굴리는 소리.[23] 떡수를 둔 척, 또는 뭔가를 놓친 척 연기할 때.[24] 이거다 싶은 공격수를 상대가 다소 쉽게 방어해낼 때. 가끔 예상치 못한 공격을 받았을 때도 있다.[25] 라이브 방송을 시작하고 직후에는 몇 분 정도 타 대국의 관전모드를 송출하다가 본격적으로 대국을 시작하며.[26] 연속으로 기물을 취할 경우에는 '또 때려~' [27] 외통수이거나 상대방이 기권할 확률이 높은 수를 두며[28] 떡수를 둔 경우 본인이 아닌 삼식이가 대신 뒀다는 뜻. 실은 떡수를 둔 척한 연기인 경우가 적지 않은 확률로 종종 있다.[29] 연장군 외통수로 끝낼 때 첫번째 장군을 치며.[30] 대국을 시작할 때 상대의 전적을 확인하며.[31] 주로 상대가 잘못된 행마를 둘 때 이를 지적하며. 물론 그게 왜 좋지 않은지 이유도 설명해준다.[32] 차, 포, 마처럼 큰기물을 쉽게 잡을 수 있는데도 이를 포기하고 다른 수읽기를 설명하며. 외통수인 경우가 많다.[33] 주로 초반 20수 내외의 포진 형성 단계에서 상대가 올바른 대응수를 내놓을 때. 포진의 중요성을 항상 강조하기 때문에, 상대가 포진 단계에서 연속적으로 정수를 두면 이 멘트의 확률이 급격히 올라간다.[34] 상대가 첫수를 정수와 반대쪽 차길을 확보했을 때 하는 말. 어릴 때 본인도 이렇게 뒀다는 여담을 함께 말하기도 한다.[35] 한번의 착수로 상대방의 두 개 기물을 한꺼번에 겨냥하며. 대각선 이동이 가능한 마 혹은 상인 경우가 많다.[36] 기세 좋게 계속 공격하는 수를 두고 있었는데, 여기서조차 수비 안하고 공격했다간 역습 맞고 대국이 크게 불리해질 상황에서.[37] 아군 진영에 있던 기물을 여러 수에 걸쳐 상대 진영으로 진격시킬 때. 한번에 장기판 끝까지 이동 가능한 차나 포보다는 주로 졸/병이나 마가 해당한다. n박자를 이동시킬 동안 상대는 완전히 묶여 부동 상태로 자기 기물이 잡히는 걸 바라봐야만 한다는 점이 포인트.[38] 상대의 상밭에 차가 있는 걸 실수로 못보고 차를 잡힐 때 탄식하며.[39] 장군에 대응하여 멍군하는 수가 하나밖에 없을 때. 후속 상황도 계속 위태로운 경우가 많다.[40] 차를 죽이면서 연장군 외통수를 만들 때. (차를) 죽이는 수가 죽이는(아주 좋은) 수.[41] 주로 졸/병을 한칸 한칸 상대 진영으로 치밀어 올릴때.[42] 상대의 예상치 못한 황당한 수가 나왔을 때.[43] 상대방의 차를 잡을 각이 보일 때 그 기물에게(?) 하는 말.[44] 주로 상대방 차를 견인잡아서 본인의 차가 더 많을 때 적극적으로 대차를 신청하며 가횡(가진 자의 횡포)을 부릴 때 하는 멘트.[45] 한창 수읽기에 열중하며 설명하다가 마지막 그림에서 그 수읽기가 틀렸다는 걸 깨달았을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