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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 엘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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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원신의 등장인물.
2. 설정[편집]
수선화 십자원에서 유년기를 보냈으며 성인이 되어 해군 사령관직을 맡았다.
아이들 또한 그런 부원장을 곧잘 따랐고, 특히 현역 시절 모자에 장식하고 다녔던 깃털 장식은 아이들의 동경거리였다고 한다.[2]
…1800, 가시거리 5, 해황은 잔잔하나 안개가 옅게 끼어있다. 안개에 유의하며 감시를 강화한다.
…1930, 가시거리 3, 파도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를 마쳤다.
……
…2100, 가시거리 6, 해황은 잔잔하나 우현 선수 4시 방향에 길이가 순양함 급으로 추정되는 심연 바다 괴수 세 마리가 나타났다. 순항을 멈추고 전체 전투 상태에 돌입한다….
…2130, 가시거리 3, 해황이 나쁘다. 요함 「칼레도니호」가 더 이상의 작전이 불가하다. 요함 「베니콘호」는 침몰되었으며, 함장이 사망했다. 본함 세 곳에 물이 심각하게 차오르고 있으며 2호, 3호 주포가 완전히 파괴되었으니 속히 수리해야 한다….
…2200, 가시거리 4, 해황이 나쁘다. 좌현 선미 4시 방향에 가늠할 수 없을 정도의 바다 괴수가 나타났다. 태엽 연산장치가 망가져 데이터를 연산할 수 없다. 항속을 높여 기함 「스폰시안」에 접근한다….
……
항해 일지 조각
이후 대재앙이 벌어지자 당시 폰타인 근해에서 날뛰던 엘리나스를 막기 위해 다시 복귀하여 분전했으나 결국 십자원의 아이들을 지인들한테 맡겨두고 전사한다. 기함으로 꿈을 가로지르는 백색 철갑선이자 해연과 소용돌이의 탐색자인 '스폰시안호(la Sponsienne)'를 소유하고 있었으며, 한때 배를 습격한 용암철갑 제왕을 격퇴한 적도 있다.…괴수 엘리나스 추적 23일 차. 녀석이 폰타인 수역 전체를 헤집어 놓기 전에 최대한 빨리 녀석을 막아야 한다. 적어도 놈의 움직임만이라도…
…괴수 엘리나스 추적 25일 차. 지난 보급항에서 출항한 이후로 오랫동안 항해한 끝에 어느 한 곳에 정박했으나, 그곳은 이미 폐허가 되어 있었다. 아무래도 놈이 다녀간 모양이다. 남은 물자를 챙겼지만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다….
…괴수 엘리나스 추적 35일 차. 놈의 흔적을 찾았다. 놈이 남긴… 핏자국을 따라… 전속으로 쫓아갔다…. 피냄새를 맡은 생물들이 사정없이 몰려들었다….
……
…선체가 큰 충격을 받았다. 동력 시스템이… 이제 바람을 따라 표류할 수밖에…
……
…적에게 조금 더 다가간다면…
…폰타인은 모두가 각자의 역할을 해내길 바란다…
조각난 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