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제5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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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세상의 모든 선율을 연주할 수만 있다면, 안토니오는 누가 자신의 몸을 조종하든 상관하지 않습니다.
1. 소개[편집]
시즌 11의 신규 감시자. 음표를 이용해 생존자에게 피해를 주거나, 디버프를 거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2. 스토리[편집]
2.1. 배경 설정[편집]
2.2. 배경 추리[편집]
[ 펼치기 • 접기 ] 1. 천재
음악적 재능은 나와 함께 성장했지만, 날 행복하게 해준 적은 없습니다.
소년의 병력 보고서: 영양실조, 강직성 실신... 과도한 스트레스... 신경쇠약... 성홍열... 폐렴... 근육경련...
2. 사랑 노래
이 재능으로 잃어버렸던 행복을 얼마나 되찾을 수 있을까요?
창턱 밑에 깔린 악보: "지난 밤에 대한 보답입니다. 풍류는 돈으로 값을 매길 수 없으니까요."
3. 노름빚
음악가의 존엄이 과연 얼마나 가치가 있을까요?
도박장의 저당증서 한 장: 바이올리니스트 안토니오의 악기를 담보로 맡깁니다. 남은 금액은...
4. 초대
3년간의 자유와 빚과 근심을 맞바꿨습니다.
권고 편지 한 통: ...현재 안토니오 씨는 유흥에 깊이 빠진 것으로 보입니다. 공주님께서 그를 궁중 악단으로 초청하기 전에 황실의 명성에 미치는 영향을 신중하게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5. 명망
그들은 저를 예우하고 존경하며, 제 바이올린과 음악을 우러러봅니다.
밀서 한 통: 안토니오의 음악은 황실에 바쳐져야 합니다. 평민과 상인들은 그의 음악을 들을 자격이 없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그를 붙잡아, 백성들을 초월하는 황실의 수준을 상징하는 존재로 삼아야 합니다.
6. 장난감
그들은 나를 높은 성에 가뒀습니다. 나를 새장에 가둔 후 바이올린을 빼앗아 갔습니다.
글이 마구 지워진 편지 한 통: ...그래도 떠나기를 고집한다면 외줄 바이올린으로 연주를 해주십시오. 그런 실력이 있어야 궁에 머무는 것이 당신의 재능을 헛되이 낭비한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7. 공포심
이 재능이 바로 나를 가둔 우리였습니다. 하지만 우리 밖에서는 물욕도 명성도 포기한 채... 자아까지 잃어버립니다.
흐트러진 외줄 바이올린 악보에 쓰여진 메모: "연주하지 마세요."
8. 복귀
고고한 귀는 진정으로 경외해야 할 음표를 들을 수 없습니다.
국립극장의 바이올린 전용 포스터에 붉은 스프레이로 그려진 낙서: 정상에 올랐지만 궁에서 쫓겨난 패배자
9. 덫
... 건드리지만 않으면 아무 반응도 없습니다.
밀서 한 통: 여전히 거만한 그는 무대에서 그 곡을 연주하지 않으려 합니다. 하지만 방법이 있습니다. 그의 바이올린 현을...
10. 피날레
정상이 막다른 길이라면 그 후에는 누가 세계의 선율을 움직이는 것일까?
브리핑 한 장: 바이올리니스트 안토니오가 돌아왔습니다! G현 위에서 펼쳐진 놀라운 연주는 악마처럼 모든 관객의 마음을 빼앗고 예측할 수 없는 바이올린 소리에 빠져들게 만들었습니다!
2.3. 캐릭터 데이 이벤트 편지[편집]
2021년 판
[ 펼치기 • 접기 ] 궁정악사의 수기
밤이 되고 약속한 3일의 기한을 겨우 몇 시간 앞두고서야 마침내 방안에서 바이올린 소리가 흘러나왔다.
연주는 이어지지 않고 몇 초 혹은 십여 초마다 약동하는 음표가 끊기기를 반복했다. 숨 막히는 침묵 속에서 내 영혼은 음표가 다시 이어질 때까지 허공에 붙들려 있었다.
끊어졌다 이어지기를 반복했지만 그것은 내 평생 가장 감동적인 음악이었다. 음악을 듣는 동안 나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세상을 누비고... 세속적인 제약과 규칙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유를 느꼈다...
(글씨가 점점 흐릿해진다.)
...
방금 전 음식을 가져온 하인이 겁에 질려 방에서 뛰어나오며 괴이한 장면을 목격했다고 소리쳤다. 궁정극의 악마 가면이 땅에 떨어져 발톱을 휘두르고... 마에스트로 안토니오는 실에 묶인 듯 손과 발을 늘어트린 채 벽에 매달려 있었는데... 바이올린과 활이 스스로 그의 앞에서 연주하고 있었다고...
하늘에 맹세코! 나는 그의 헛소리를 믿지도 않고, 더 캐묻지도 않을 것이다. 어떻게 잠깐의 호기심 때문에 마에스트로의 창작을 방해한다는 말인가?
잠깐, 잠깐만! 바이올린 소리, 소리가 완전히 멈췄다. 이 놀라운 걸작이 드디어 완성된 걸까?
마에스트로처럼 '재능이 너무 출중해서 고뇌하는' 경지까지는 감히 바라지 않지만, 이 작품의 완성된 공연을 운좋게 감상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랄 뿐이다...
2022년 판
[ 펼치기 • 접기 ] 지저분한 악보 뒷면에 적힌 메모
사랑하는 안드레아,
벌써 몇 달이 지났군요. 어떻게 지내나요?
한때는 아리아가 당신의 귀를 덮고 있던 막을 걷어준 것이 정말 기뻤습니다.
당신은 귀가 잘 들리고 고상하다고 자부하는 사람보다 더 바이올린의 현이 들려주는 언어와 악보에 새겨진 추억에 공감해주었습니다.
"보고 싶어요, 내 사랑.
햇빛이 해수면에 쏟아질 때,
달빛이 샘물에 비칠 때,
별빛이 은하수를 밝힐 때..."
현이 떨리면 당신의 노랫소리가 제 마음의 문을 두드리며 모든 공간을 가득 채웠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문이 다시 굳게 잠겨버렸고, 전 귀를 막은 채 청력을 잃어버렸습니다.
당신도 알다시피 저는 고난은 외면하고 즐거움만 추구했습니다.
그리고 줄곧 그 곡을 경계하며 온 힘을 다하여 유혹을 뿌리쳐 왔습니다.
당신이 아무리 애원하고 심지어 헤어지자고 협박해도 끝까지... 절대 연주하지 않았죠...
하지만... 결국 타협하고 말았습니다.
외줄 바이올린 악보를 다시 연주하는 순간 온몸의 뼈가 제 것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악마의 음악이라는 바다에 잠긴 저의 오장육부를 씁쓸하고 비릿한 선율이 찌르고 지나가더니, 이내 모든 감각의 경계가 흐릿해졌습니다...
바이올린의 현에 사로잡힌 꼭두각시는 또다시 유흥의 쾌락과 오랜만에 되찾은 쾌감에 빠져버렸습니다.
멀리서 울부짖는 소리가 들려온 순간, 눈앞의 활의 움직임이 관성을 따라 점점 커지자 마음속에 두려움과 후회가 밀려왔습니다.
아수라장 속에서 움츠러든 당신은 울면서 방을 뛰쳐나갔습니다.
햇빛, 달빛, 별빛... 그 순간 모든 음표가 빛을 잃었습니다.
......
당신을 아프게 해서 미안합니다.
일어난 모든 일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제가 한 일과 하지 않은 일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그날 이후, 저는 따스한 눈빛과 진심으로 공감할 수 있는 소리를 찾아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연주를 했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극장의 주인이라고 자칭하는 사람이 올레투스 장원을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이곳에서는 그녀를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에게서 영원히 벗어날 수 있습니다."
저는 물러설 곳이 없는 이번 도박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당신도 이 이야기의 속편 혹은 전주곡과 어울리는 피날레를 기대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 곡의 제목은 <안드레아>입니다.
사랑을 담아,
안토니오
2023년 판
[펼치기 • 접기] 안토니오의 실험 파일 중 한 페이지
번호: 3-1-3번
이름: 안토니오
[테스트 기호]
1. 히스테리성 인격
2. 조종당함
3. 자아도취
[테스트 경향]
조종당하는 '꼭두각시'
[테스트결과]
1. 종합 평가:
3-1-3은 위기에 닥치면 자신에게 익숙한 방어기제를 사용했다. 바로 그가 믿고 있는 '악마'에게 몸을 맡기는 것인데, 이는 어린 시절의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러한 행위로 자신을 보호하고 당장의 위기는 극복할 수 있으나,
몸속의 '악마'는 점점 더 통제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실험 과정에서 3-1-3은 약물의 작용 때문에 결국 '악마'에게 몸을 빼앗기고 말았다.
2.과정 설명:
실험 초기, 3-1-3은 장원에 온 목적을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다. 심지어 3-1-3은 실험장의 다른 실험 대상이 하는 행동에 관심조차 두지 않은 듯했다. '악마'에게 의존하는 것에 익숙한 3-1-3은 신념이 강한 다른 실험 대상을 경계하는 태도를 취했다. 3-0-1과 3-1-4가 그에게 먼저 말을 걸었지만, 3-1-3은 오히려 실험실 안에서 별 볼 일 없어 보이는 3-?-2와 3-1-5에게 더 호감을 보였다. 3-1-3은 대부분 객실에 틀어박혀 알코올에 매우 의존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는 방안에서 이따금씩 기괴한 웃음소리를 냈으며 실험 기간 동만 맑은 정신으로 있었던 적이 거의 없었다.
불순물이 첨가된 약물을 탄 와인을 미리 준비해 둔 것이 중요한 작용을 했다. 만찬에서 3-?-2와 3-1-4의 약효가 연달아 나타나기 시작했다. 곧이어 독방을 쓰던 3-1-3의 약효도 나타났다. 그가 쓰고 있던 가면을 벗자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사지가 부자연스럽게 뒤틀리고 근육 경직 및 긴장 증상이 발생했다. 결국, 3-1-3은 이전에 약속했던 것과 다르게 실험의 예상을 뛰어넘는 행동을 보였다. 그는 방에서 나와 G선상의 아리아를 연주하기 시작했다. 약물과다 복용으로 인해 사지가 뒤틀린 3-1-3은 탈진할 때까지 연주를 멈추지 못했다. 약을 복용한 후 그의 반응은 다른 실험 대상에 비해 비교적 큰 차이를 보였다.
실험실 내부에 미리 배치된 '작업자'로서, 3-0-1은 통제되지 않은 상태에서 3-1-3을 실어 갔다. 그 사이, 예상은 빗나갔지만 기록할만한 흥미로운 현상이 일어났다. 운반 과정 중 3-1-3은 두 팔을 허우적거리며 다른 사람이 자신의 몸에 닿는 것을 거부했다. '악마'가 성공적으로 그를 차지했기 때문에 3-1-3은 그와 그의 바이올린이 이미 준비해 둔 나무 궤짝 속에 들어가기 전까지 연주를 멈추지 않았고 심지어 궤짝 안에서 웃음소리가 울려 퍼지기까지 했다.
3. 분석 결과:
이번 그룹의 실험 대상은 모두 후천적인 환경에서 심한 충격을 받아 자아가 약해졌고, 인격 구조의 균형을 잃은 자들이었다. 서로 다른 인격을 가진 실험 대상들의 약물에 대한 다양한 반응을 살펴보고, 그 결과에 대해 정량 분석하는 것이 실험의 목적이었다. 이 실험 대상의 주요 특징은 '뛰어난' 연기 실력이다. 일부는 무대 위에서 부귀영화를 누리거나, 일부는 어둠 속에서 두려움에 떠는 연기를 보여주었다.
3-1-3의 인격 형성은 유년 시절의 경험과 관련이 있다. 음악에 몸과 마음을 잠식당한 경험은 3-1-3을 뛰어난 거장으로 만들어 주었지만, 바이올린 외에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는 그를 더욱 쉽게 잠식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유명해진 그는 더 많은 음악적 영감을 얻기 위해 자신의 육체적, 정신적 제어를 포기하고 '악마'에게 지배당하는 도구가 되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다.
3-1-3이 장원에 온 진짜 목적에 대해 연구할 필요가 있다. 처음 장원에 왔을 때, 그는 초대장에 언급된 목적을 찾기 급급하거나 다른 실험 대상처럼 장원을 탐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실험 초기, 3-1-3은 다른 연기자들을 무시하면서도 '악마'에게 잠식될 전조 증상을 거부하지 못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약물의 작용으로 인해 '악마'의 품으로 떨어진 3-1-3은 끝없이 연주하는 꼭두각시가 되고 말았다.
3-1-3의 실험 결과는 인격 구조 제어에 대한 약물의 긍정적인 촉진 작용을 증명했다. 실험 과정에서 3-1-3이 복용한 약물은 오랫동안 억압되어 있던 초자아이 인격을 자극했으나 구체적인 사용량은 정량 분석 후 확인이 필요하다.
3-1-3은 약물 과다 복용과 통제 불능 탓에 탈락했다. 그룹 내 다른 실험 대상에게도 이러한 상황이 발생했기에 이번 그룹의 실험은 게임 시작 단계에 도달하지 못하여 실패한 그룹이 되었으며 추후 다시 세 번째 그룹의 실험 대상을 찾을 예정이다.
3. 외적 특성[편집]
해제 시 꿈의 마녀의 신도를 제거할 때와 반대로 주변에 생존자가 없어야 한다. 해제에 필요한 시간은 중첩 횟수에 관계 없이 12초로 동일하며, 만약 디버프가 완전히 해제되지 않은 상태에서 새로운 디버프에 걸리면 명상 시간은 리셋된다. 이동 속도 감소 효과의 경우 안토니오의 이동 속도가 느린지라 거미의 거미줄과 달리 크게 체감되지 않으나 해독/치료 속도 감소 효과는 퍼센티지가 커 생존자 입장에선 꽤나 거슬리기 때문에 이를 적절하게 활용하면 게임의 템포를 늦출 수 있다.
4. 형태 변화[편집]
4.1. 소나타[편집]
소나타는 여러 생존자를 동시 타격할 수 있는 스킬이지만 두 음표가 이어지기 전 바닥에 직선 형태의 그림자가 나타나기 때문에 즉발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생존자 입장에선 이를 보고 피할 수 있다. 따라서 음표 두 개를 모두 멀리 설치하는 방법은 적중률이 낮아 잘 쓰이지 않으며, 첫 번째 음표를 동선 압박용으로 설치한 뒤 생존자가 설치한 음표와 안토니오를 잇는 일직선상에 위치할 때 스킬 버튼을 다시 터치하여 대처할 시간을 주지 않는 식으로 사냥한다.
4.2. 랩소디[편집]
리퍼의 차가운 안개와 비슷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다른 점은 은신의 경우 본체의 이속이 빨라지고 평타를 때리면 헛방이든 아니든 풀리지만 랩소디는 지속 시간 동안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생존자에게 디버프 부여+해독 견제도 가능하다. 캠핑 시 떨리는 해독기를 향해 음표를 날려주는 방식으로 견제한다. 하지만 생존자가 뉴비가 아닌 이상 음표에 맞아줄 일은 거의 없기 때문에 반드시 맞춘다기보다는 해독을 잠시 방해하는 것에 의미를 두는 편이 좋다.
4.3. 페르페투움 모빌레[편집]
5. 운영[편집]
안토니오는 0스킬 특유의 높은 가동률과 짧은 쿨로 생존자의 동선을 누구보다 쉽게 압박 가능하다. 또한 창틀, 판자 심리전은 거의 탑급이라 할 정도로 강하다. 그러나 0스킬은 생각보다 판정이 얇아서, 일부러 맞추는 데 너무 집착하지 않는 게 좋다. 다른 압박형 감시자들처럼 센스있게 평타도 섞어가며 때려주자. 참고로 0스킬은 복층 구간에서도 사선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생존자를 의자에 앉히면 안토니오의 진가가 시작된다. 1스킬 랩소디는 음표에 맞을시 디버프가 꽤 쎄기 때문에 떨리고 있는 해독기쪽으로 랩소디를 난사하면 잠시동안 해독견제가 된다. 쿨도 짧고 지속시간도 적당해서 저평가되다가 본섭에 나온 후 조금씩 평가가 좋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는 견제뿐만이 아니다. 0스킬을 맞추기만 한다면 엄연히 1뎀이 들어가는 거기 때문에 하스터랑 비슷한 캠핑을 시도해 볼 수도 있다. 또, 안토니오의 공격 회복속도는 꽤 짧아서 더블다운에도 용이하다.
2스킬이 열린 이후엔 캠핑이 더욱 더 강해지는데, 0스킬로 한대를 때린다면 2스킬로 또 한대+평타로 풀피용병도 보내버릴 수 있다. 0스킬에 실패해도 2스킬이라는 비기가 남아있으니 생존자들에겐 압박이 꽤 된다.
0스킬의 사정거리는 그리 길지 않으니 유의. 안토니오는 특이하게도 0스킬 사정거리가 길면 길수록 2스킬의 10개 현 사이사이의 간격이 넓어진다. 그래서 캠핑때엔 미연을 방지하기 위해 0스킬을 최대한 짧게 써서 2스킬 효율을 극대화시키는 것이 좋다.
5.1. 보조 특성[편집]
- 플래시
- 정탐자
- 텔레포트
- 순찰자
6. 평가[편집]
전체적으로 스킬셋이 거미랑 상당히 유사하지만, 스킬 사용 방식은 리퍼와 비슷하다. 처음에 나올 때에는 엄청난 광역기가 공개되면서 유저들에게 큰 충격을 주게 되어서 기대를 많이 받았었다.
랭킹전에 나온 시점에서는 추노와 캠핑 면에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현메타에 거의 필수라고 할 수 있는 운영/기동성/해독견제 능력의 부재로 사도와 비슷한 평가를 받고 있었다.
출시 초반에는 별로 창의적이지 않은 스킬셋과 음표 설치의 난이도가 있어서 이게 리퍼랑 다를게 뭐냐고 대부분 낮은 평가를 내렸지만 1존재감 스킬의 잠재력이 엄청나다는 것이 발굴되고 평가가 높아졌다. 즉발성 지형 무시 데미지라는 특성상 숙련도가 높다면 제압 능력이 매우 강력하고 캠핑도 매우 훌륭하다. 게다가 뚜벅이 치고는 음표로 원거리에서 던지는 것으로 자주 해독견제를 할 수 있고 게다가 푸는 시간도 꽤 걸리기 때문에 구출캐의 해독 속도도 늦추므로 강캐에 속한다. 하지만 음표 설계의 난이도가 있고 판정도 까다로운 편이라 높은 숙련도를 요구하는 캐릭터이다.
현재는 소나타의 대처법과 약점이 많이 파훼되어 소나타를 맞추기 매우 어려워졌고, 랩소디를 이용한 해독견제도 애매한편인데 너프도 먹고 완벽한 상위호환의 등장으로 감시자들중 별로라는 평을 듣는다.
6.1. 장점[편집]
- 강력한 동선 압박과 자리싸움
- 강력한 치료 견제와 해독 디버프
- 많은 다수기[3] 와 스킬의 짧은 쿨타임
- 강력한 캠핑
6.2. 단점[편집]
- 뚜벅이
- 떨어지는 색적 능력
- 능력의 높은 수동성
- 높은 조작 난이도
7. 상성[편집]
7.1. 맵별 상성[편집]
- 호수 마을, 달빛강 공원
- 군수공장, 성심병원
- 레오의 기억, 붉은 성당, 화이트샌드가 정신병원
- 에버슬리핑 타운
7.2. 생존자 별 상성[편집]
8. 연합 사냥[편집]
상점에 미출시됨에도 불구하고 최근 감시자들과는 다르게 바로 연합사냥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스펙은 나쁘지 않으나 최대한 빠르게 흐름을 넘겨와야 하는 연합 특성상 그닥 좋은 캐릭터는 아니다.
뚜벅이는 뚜벅이기에 가속제를 산 다음 강력제를 산다. 안토니오의 맞추기도 어렵고 짧은 스킬 쿨타임 때문에 회복제는 기피되는 편. 물론 정탐자 안토니오라면 예외다.
탈출구 싸움도 별로에 순찰 능력도 바닥을 기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캠핑 캐릭터로 운용하게 된다. 초반에 최대한 게임을 터뜨리려 노력하는 게 최우선.
9. 스킨[편집]
- 지옥의 연주[한정] [희대의] [획득경로:시즌11_정수1]
- 고월의 기사 [희대의] [획득경로:상점]
- 우로보로스 [진기한] [획득경로:기억 보물_올드 시즌]
- 마력의 음색 ★ [진기한] [획득경로:상점]
- 성쇠의 소리 [독특한] [획득경로:상점]
- 군악대 [독특한] [획득경로:심연의 보물 V]
- 심연의 기호 [독특한] [획득경로:기억 보물_올드 시즌]
- 가을의 노래 ● [드문] [획득경로:추리의 길]
- 블루골드톤 [드문] [획득경로:심연의 보물 IV]
- 초록의 노래 ● [드문] [획득경로:추리의 길]
- 기본 스킨 [드문] [획득경로:기본증정]
- 만신창이 [드문] [획득경로:캐릭터 추리 미션 10 완료 후 획득 가능]
10. 기타[편집]
- 성우는 马洋.[14]
- 처음 정보가 공개될 당시에는 파가니니라는 이름이었던 걸로 보아 모티브는 니콜로 파가니니이다. 하지만 캐릭터가 악마와 계약했다는 설정 탓에 실제 인물에게 모욕을 줄 것을 우려해 안토니오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캐릭터 음성 파일명은 파가니니로 되어 있다.
- 악마하고 계약했다는 설정으로 스토리 영상에서도 악마의 실루엣이 보인다.[15]
- 죄수황스[16] 에서 욕을 먹은 뒤 넷이즈가 정신을 차렸는지 황스 퀄리티가 나름 괜찮다.
- 공격이나 스킬 모션 시 항상 짧막한 음악이 나온다. 유일하게 소나타는 바이올린 현을 긋는 듯한 소리가 난다.
- 한국 유저들 사이에서 '거문고'[17] 나 안돈희 라고도 불린다.
- 서양 출신 감시자중에선 유일한 흑발이다.[18]
- 들고있는 바이올린에 어깨 받침대가 없다.
- 가만히 있으면 노래를 부르는데, 꽤 섬뜩하다.
- 술을 좋아하는지 캐릭터 소개와 배경추리에선 술이나 유흥에 빠져있다는 언급이 나오고 아예 바이올리니스트가 메인으로 등장하는 2020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에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취한채로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길거리에서 노숙을 하고 있다...
- 팔이나 얼굴 같은 신체 부위가 실로 꿰매져 있으며 눈이 아예 없다. 시체를 연상시키는 특징을 보면, 몇몇 감시자들과 마찬가지로 멀쩡히 살아있는 상태로 감시자가 된 것은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
- 비슷한 능력 때문에 그후에 나온 조각가의 하위호환이라는 말이 많다.
![파일:Screenshot_20210507-132202.jpg](http://obj-temp.the1.wiki/data/53637265656e73686f745f32303231303530372d3133323230322e6a7067.jpg)